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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22.11.17 [시스테마 스펀지 치실] 매끄럽게 구석구석 이물질 제거에 도움을 주는 제품
  2. 2022.04.07 구강관리 필수품 칫솔과 치실(치간칫솔)의 올바른 사용순서에 대해 알아보아요
  3. 2021.12.21 [닥터텅스 스마트 치실] 치아와 잇몸 사이 음식물 찌꺼기를 부드럽게 제거하는데 탁월한 제품
  4. 2021.04.13 [조르단 그린클린 치실/친환경 제품] 뻑뻑한 감이 없지 않으니 사용시 주의하세요
  5. 2020.01.12 [덴티스테 치실] 보풀 발생이 최소화된 실의 견고함이 특징
  6. 2019.10.02 [조르단 익스팬드 치실 30m] 사용하면 부풀어 오르는 팽창실로 치석 제거해요
  7. 2019.06.09 [다이소 일회용 치실 이쑤시개 타입 얇은 굵기 500D] 얇고 부드러워서 치아 구석구석 사용하기 괜찮은 제품
  8. 2018.10.24 [플랙커스 마이크로 민트 일회용 Y형 치실] 치아 이물질 제거 및 이쑤시개로도 활용 만점!
  9. 2018.05.22 [다이소 휴대용 터치식 치실] 민트향이 감도는 Pesitro Ultra Clean 팽창실의 위력
  10. 2017.12.21 오랄비 치실과 함께 철저한 구강관리를!
Information Center/생활템 리뷰2022. 11. 17. 08:46

[시스테마 스펀지 치실] 매끄럽게 구석구석 이물질 제거에 도움을 주는 제품

시스테마 스펀지 치실은 구강 내에 남아있는 잇몸병균을 스펀지로 닦아낸 것처럼 말끔하게 없애주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 눈여겨 볼만 했던 제품입니다. 기존에 사용해 온 치실의 양이 소진될 때쯤 올리브영에 방문했는데, 할인행사 덕택에 3,000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서 일단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와 함께 침이 닿으면 부풀어 오르는 스펀지 형태를 보유함에 따라 좀 더 위생적으로 쓸 수 있다는 부분도 기억에 남았고요. 잇몸저자극, 왁스첨가, 민트향을 지닌 40m 길이의 치실이라는 사실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기 충분했습니다. 

 

특히, 산소를 꺼려해 잇몸 속인 치주포켓이나 치아 사이 곳곳에 숨어 사는 세균인 잇몸병균(진지발리스균)은 독소를 뿜어냄으로써 잇몸을 붓게 하고 출혈을 불러 일으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 방치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해요.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치아를 떠받치고 있는 잇몸뼈를 녹여 치아를 빠지게 할 수 있다고 하니, 이제부터라도 양치질과 더불어 치실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필수라고 봅니다. 

 

덧붙여 침에 의해 부푸는 3차원 그물망 구조를 갖춘 스펀지 형태의 치실 사용 전후 사진도 포장지 뒷면에 표기되어 있었으니 미리 체크해 두면 좋겠습니다. 

 

제가 만나 본 시스테마 스펀지 치실은 반투명한 용기에 내용물이 담겨져 사용량을 손쉽게 가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보여졌어요. 게다가 다른 치실 케이스 못지 않게 다양한 컬러감을 지녔으므로, 원하는 색상으로 골라 구입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치실은 케이스에 40m가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양이 많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적지도 않은 편이었어서 기본에 가깝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치실 제품 중에서 용량만 따져 보자면, 딱 중간 쯤에 해당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케이스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치실 케이스 사이즈가 그리 크지 않아서 외출할 때 필수품으로 챙겨 다니기에도 안성맞춤이었음은 물론이에요. 휴대하기 딱 좋은 크기로 출시돼서 이 점도 흡족함을 자아냈답니다. 

 

치실을 쓰기 시작한 뒤에는 칫솔만으로는 부족한 구강건강에 보다 심혈을 기울일 수 있게 돼 이 점도 뜻깊게 다가왔어요.

 

뚜껑을 열면 위와 같이 새하얀 치실과 치실 커터가 눈에 쏙 들어옵니다. 시스테마 스펀지 치실은 두께가 얇은 편에 속했는데, 그래서 치아 사이 간격이 좁은 공간에서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왁스가 첨가됨으로 말미암아 보다 매끄러운 이물질 제거에 유용해서 만족스러웠어요. 세정력이 꽤 괜찮더군요. 

 

 

다만, 침에 의해 치실이 부풀어 오르는 기능은 예상보다 크게 와닿진 않았어요. 사용하자마자 곧바로 팽창되지 않고 부푸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다른 치실에 비해서 말이죠. 그래도 잠깐만 기다리면 사용한 구간을 피해서 쓸 수 있어 괜찮았습니다. 치실질을 할 때 코 끝에 전해져 오는 민트함도 상쾌함을 선사했음은 물론이에요. 덧붙여 잇몸에 자극이 덜한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스테마 스펀지 치실은 치아와 잇몸 사이를 매끄럽게 오가며 구석구석 이물질 제거에 힘을 실어주는 제품으로 기억되기에 충분했습니다. 저의 최애 치실은 닥터텅스지만 가격이 저렴한 건 아니라서 앞으로는 시스테마 스펀지 치실과 번갈아가며 쓸까 해요. 특히, 두 제품 전부 다 세일기간에 사면 굿입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사용감이 훌륭했기에 치실질하는 순간이 즐거운 요즘입니다. 치실은 양이 정해져 있는 소모품이라서 할인할 때 몇 개씩 쟁여두었다가 쓰는 게 최고예요. 그러니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새로운 할인행사를 기다려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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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Information Center/생활정보 수집가2022. 4. 7. 07:15

구강관리 필수품 칫솔과 치실(치간칫솔)의 올바른 사용순서에 대해 알아보아요

오늘은 우리의 치아와 잇몸을 포함한 구강 전체를 청결하게 관리하는데 있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생활용품으로 잘 알려진 칫솔과 치실 및 치간칫솔의 올바른 사용순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양치질만 잘하면 괜찮을 줄로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다양한 구강용품으로 입 안을 구석구석 위생적으로 닦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하게 돼서 요즘은 이 부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참고로 칫솔을 사용한 양치질과 더불어 치실질을 함께 해줘야 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칫솔질만으로는 치아와 치아 사이의 빈틈에 자리잡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게 쉽지 않으므로, 이를 위해서라도 치실의 사용은 꼭 필요하다고 해요. 특히,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어 그 틈으로 음식물이 끼는 상황이 반복된다거나 잇몸질환이 존재한다거나 임플란트, 크라운, 브릿지 등의 보철물 치료를 한 상태라면 치실 및 치간칫솔로 인한 구강관리가 반드시 행해져야만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 역시도 칫솔과 치실을 같이 쓰면서 구강건강을 관리 중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문득 칫솔과 치실(치간칫솔)의 올바른 사용순서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치실을 양치질을 하기 전에 써야 하는지 양치 후에 사용해야 하는 건지 말이죠. 그래서 알아본 결과,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기에 이번 포스팅을 통하여 공개를 해 봅니다. 

 

 

미국치주학회에서 발행한 논문에 따르자면, 치태 제거를 위하여 칫솔질에 앞서 치실을 먼저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확인됐다고 해요. 치실에 이어 칫솔을 썼을 때 구강 내 치아 사이의 치석량이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하니 이 점을 머리 속에 기억해 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치실 대신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단, 치실 및 치간칫솔은 본인의 치아에 적합한 사이즈를 선택해 써주어야만 합니다. 이와 함께 둘 중에 본인이 쓰기 편리한 제품을 보조적으로 활용하면 되는데, 편의에 따라 두 가지를 동시에 이용해도 좋아요. 덧붙여 이렇게 치실로 깨끗하게 닦아주고 나서 양치질을 하면 치약에 함유된 불소 성분이 치아에 제대로 흡수되어 충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구강관리 필수품인 칫솔과 치실(치간칫솔)의 이용방법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마다 관리하는 방법에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로 인하여 치실질을 먼저 한 뒤 칫솔로 양치 후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기본적인 과정을 숙지하고 나서 보조제품을 한 두가지 곁들이는 것은 본인의 결정이니 이 점은 추가적으로 고려를 해보셔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일단, 칫솔과 치실(치간칫솔)은 빼놓으면 안 된다는 점을 숙지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구강 내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일찌감치 체계적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 계속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지켜나가는데 유용하니 이 점을 머리 속에 꼭 넣어두세요. 

 

지금까지 치실과 칫솔의 올바른 사용순서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여태껏 칫솔을 통한 양치질 위주로 구강관리를 해왔던 분들이라면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곁들여서 보다 세심하게 입 안 전체를 닦으며 치아와 잇몸 건강을 유지해 나가길 바랍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여기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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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Information Center/생활템 리뷰2021. 12. 21. 13:01

[닥터텅스 스마트 치실] 치아와 잇몸 사이 음식물 찌꺼기를 부드럽게 제거하는데 탁월한 제품

제가 애용하는 구강용품 중에서 최애템을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이것, 닥터텅스 스마트 치실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치아와 잇몸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제품이라서 매번 떨어지기 전에 구매를 해두곤 합니다. 다만 가격이 6,000원으로 저렴하진 않아 올리브영에서 할인행사를 할 때마다 쟁여두는 것이 습관이 되었답니다. 그러다 얼마 전에는 6개짜리 한 세트를 세일하길래 냉큼 사버렸다죠. 1개씩 구입하는 일이 감질맛 나다고 느껴질 때 만나게 된 할인 이벤트라 만족스러웠음은 물론이에요. 

 

 

닥터텅스 스마트 치실은 이태리 제품으로, 천연식물과 벌꿀왁스를 치실코팅성분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벌집밀랍과 식물 성분을 토대로 블렌딩함에 따라 천연 카다몬향이 자극적이지 않은 상큼함을 뽐내는 점도 장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박스를 열자 세 가지 컬러를 보유한 닥터텅스 스마트 치실이 가지런히 자리잡은 모습을 보게 돼 만족스러웠습니다. 민트 그린, 핑크, 라이트 블루의 색감을 지닌 용기에 치실이 감겨 있는데, 새로운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날의 기분에 따라 원하는 색상을 선택해 쓰면 돼서 좋더라고요. 

 

사용에 앞서 상자에서 꺼낸 민트 그린, 핑크, 라이트 블루의 비주얼과 모양새는 위와 같습니다. 동글동글 원형의 생김새를 갖추고 있는 것이 볼 때마다 귀여웠어요. 

 

뿐만 아니라 일반 플리스틱보다 빨리 분해되는 재료로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이라고 해서 이 점도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구강 건강과 더불어 환경까지 생각하는 상품이라고 여겨졌거든요. 

 

참고로, 사용방법은 위의 그림과 같이 적당량을 잘라서 엄지와 검지에 치실을 걸고 팽팽하게 당겨주는 것이 먼저고요. 그 다음에 치아와 잇몸 사이를 부드럽게 위아래로 움직이며 그곳에 존재하던 플라그를 없애주면 됩니다. 아마도 처음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조금 어색할 수 있을 테지만, 계속 쓰다 보면 익숙해지니까 너무 어려워하지 않아도 돼요.

 

 

여기에 더해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제품이라는 점도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상품과 관련된 설명이 영어로 쓰여 있긴 한데,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친절하게 우리말로 필요한 정보가 공개되어 있으니 이 점도 기억을 해주세요. 

 

상자를 열어서 만나보게 된 닥터텅스 스마트 치실 본품의 뒷부분은 이렇게 생겼어요. 새하얀 치실이 돌돌 감겨 있는 모습이 투명한 용기 사이로 잘 보여서 고개를 끄덕이게 도왔답니다. 

 

그리고, 슬라이딩 오픈 방식으로 뚜껑 없이 제품을 여닫으며 사용이 가능하도록 이루어진 점도 눈여겨 볼만 했어요. 포장지를 떼어내고 마주하게 된 본품은 윗부분이 이렇게 닫힌 상태이므로, 손가락으로 살짝 돌려서 치실을 쓸 수 있게끔 열어주면 된답니다. 

 

짜잔! 요렇게 말이죠. 그러면 이때부터야 비로소 닥터텅스 스마트 치실을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새하얀 치실의 존재감이 무척이나 압도적인데요, 요 치실은 바로 옆쪽에서 은색으로 반짝임을 뽐내는 커터를 활용해 원하는 양 만큼 잘라서 써주면 최고예요. 

 

 

덧붙여 닥터텅스 스마트 치실 한 통에는 총 27m(30yd)이 들어 있습니다. 이 제품을 만나기 전에 써 온 다른 브랜드의 치실보다 확실히 양이 적고 가격이 비쌌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 부분은 단점으로 언급하고 넘어갈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게는 계속 이걸 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미리 사실을 밝혀 봅니다. 

 

사진과 같이 닥터텅스 스마트 치실은 두께가 상당히 두꺼운 편입니다. 그러나 치아와 잇몸 사이를 자유자재로 자극적이지 않게 오가며 곳곳에 위치한 음식물 찌꺼기를 빼내주는 역할을 제대로 해나가서 처음 사용했을 때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이와 함께 은은한 생강향이 감도는 점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치실질을 하고 나면 전해져 오는 상쾌함도 기대 이상이라 최고였음은 물론입니다. 구강 내부에 상처를 내지 않는 부드러운 재질과 더불어 사용하고 난 뒤에 자연스레 팽창이 되어서 쓰지 않은 부분과 구별하는 일도 손쉬워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역시나 닥터텅스 스마트 치실도 장단점이 공존하는 구강용품이었어요. 그러나 제 기준에서 따져 봤을 때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더 유용하게 다가왔으므로 앞으로도 계속 사서 쓰려고요. 돈 벌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용품을 쓰는 게 여러모로 이득일 테니까요.

 

지금까지 치아와 잇몸 사이 음식물 찌꺼기과 이물질을 포함한 치태를 부드럽게 제거하는데 탁월한 제품인 닥터텅스 스마트 치실에 대한 얘기를 해봤습니다. 나이 들수록 치아와 잇몸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것이 사실이므로, 여러분들도 양치질 외에 치실질을 생활화하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꽤 늦게 치실을 사용한 입장이라 꽤 오래도록 신경을 쓰지 않았던 치아와 잇몸에게 미안해지더라고요.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사과하는 마음을 담아 칫솔질과 치실 사용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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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Center/생활템 리뷰2021. 4. 13. 15:52

[조르단 그린클린 치실/친환경 제품] 뻑뻑한 감이 없지 않으니 사용시 주의하세요

올리브영에 갔다가 만난 조르단 그린클린 치실은 친환경 치위생용품 3종 중의 하나로 출시된 거라고 해서 눈길이 절로 갔던 제품입니다. 친환경에 기능성을 포함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 또한 충족시키고자 선보이게 되었다는 설명이 관심을 집중시켰고, 그래서 한참을 보다가 결국은 구매하기에 이르렀답니다. 가격은 1개당 3,900원이었어요. 

 

 

인간으로 태어나서 지구에게 매번 받기만 하고 여태껏 제대로 해준 게 없으니, 이제부터라도 좀 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상품을 구입할 때에도 신경을 써보자 싶어 골라봤어요. 안 그래도 최근 들어 환경을 위한 제품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조르단 그린클린 치실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는 생각이 들어 반가웠습니다.

 

참고로 제가 이날 산 일반형 치실과 더불어 덴탈스틱(이쑤시개), 손에 쥐고 사용할 수 있는 핸들형 치실이 현재 친환경 치위생용품 3종으로 판매되는 중이라고 합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생활에 한 발 더 가까이 갈 것임을 명시하며 제작된 조르단 그린클린 치실은 재활용 종이 포장, 100% 재생 플라스틱, 식물성 재질로 구성되었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GREEN CLEAN이라고 쓰여진 영단 역시도 마찬가지였어요.

 

 

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건강을 지켜 나가는데 있어서도 플라스틱 줄이기가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이날의 만남이 즐거움을 선사했던 것도 사실이에요. 치실을 친환경 제품으로 만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더더욱 그랬던 것 같네요. 

 

치실이 담긴 박스 옆면에 쓰여진 내용도 앞서 언급한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특히, 그린클린을 컨셉으로 완성된 제품답게 패키지 컬러 디자인으로 초록색이 쓰여져 이 또한 인상적이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이와 함께 조르단 그린클린 치실은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기록된 뒷면의 커다란 종이 부분을 절취선에 따라 제거한 뒤, 아래쪽에 붙은 초록색 접착스티커까지 떼어내면 곧바로 치실 본품만 마주하는 일이 가능해서 흡족함을 경험하도록 도왔답니다. 

 

덕분에 포장 자체도 굉장히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을 자랑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여기에 더해 조르단 그린클린 치실이 재활용 패키지로 이루어졌음을 강조한 부분도 꼼꼼하게 읽어보고 넘어가면 좋겠습니다. 이 제품의 원산지는 말레이시아라고 해요. 

 

나를 선택해줘서 고맙다는 문구도 왠지 모르게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런 제품이 나와줘서 제가 더 고마운 걸요. 지난 번에 올리브영을 방문했을 땐 만나지 못했던 상품이라 새로운 치실을 접할 수 있을 거란 호기심과 에코 라이프를 향한 갈망이 결합돼 손에 쥐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더 잘 쓰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그리고 뒷면에는 치실을 전부 다 사용하고 나서 종이포장 박스를 버릴 때 뚜껑 안쪽 윗부분에 존재하는, 메탈로 만들어진 치실 커터와 상자 내부의 중심부에서 치실을 감고 있던 치실 홀더를 반드시 먼저 제거할 것을 당부하는 문장도 체크해 둘만 했습니다.  

 

나름대로 꼼꼼하게 체크한 뒤에 드디어, 조르단 그린클린 치실을 개봉하자 위와 같은 비주얼을 마주하는 일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른 치실 제품과 달리 재활용 종이 상자 자체가 치실 용기로 사용된다는 점이 감탄을 터뜨렸고요. 박스 윗부분에 치실을 원하는 양만큼 잘라 쓸 수 있게끔 설치된 메탈 커터가 눈에 띄어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답니다.

 

 

일단 금속으로 이루어진 커터 부분을 이용해 치실을 잘라 쓰는 일이 어렵지 않아 만족스러웠고요. 치실의 사용감 역시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만 치실 용기가 종이로 만들어졌으므로, 물에 젖으면 감당하기 어려울 테니 이 부분은 감안을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치실을 화장실에 두고 애용한다면 더더욱 보관하는 내내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방 안의 화장대에 놓고 써서 물에 젖을 염려가 조금 덜해서 괜찮았어요. 

 

박스를 열어서 내부를 둘러보다가 더 상세히 살펴보고자 내용물을 꺼내봤는데, 홀더에 감긴 치실의 양이 넉넉해 보여서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습니다. 상자 앞면에 30m라고 표기가 되어 있긴 했지만, 이렇게 눈으로 보니까 더 괜찮더라고요.

 

여기서 한 가지를 덧붙여 보자면, 치실을 감고 있는 홀더 또한 FDA 승인을 받은 100% 재생 플라스틱이라고 해요. 그리하여, 정말 여러모로 제대로 신경 써서 만든 제품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탄성을 내뱉게 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치실 본품은 여러가닥의 실을 꼬아 만든 것이 눈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얇아서 치아와 잇몸 사이의 미세한 틈 속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탁월했어요. 다만, 좀 많이 뻑뻑해서 사용할 때 주의하셔야 해요. 만약 이런 치실을 처음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당황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봅니다.

 

 

양쪽 손가락에 치실을 묶어 팽팽하게 당겨준 다음, 치아와 잇몸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천천히 부드럽게 밀어넣어서 위아래로 움직이며 플라크를 없애주세요. 이때 한 번 사용한 부분의 재사용은 불가능합니다. 치실 두께가 얇은 것은 장점이나 뻑뻑함이 단점이므로 이 점을 고려해서 구매를 해주셔야 하겠습니다. 

 

뻑뻑한 감이 없지 않아서 사용시 주의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제외하면, 많은 부분에서 재구매를 불러 일으키는 조르단 그린클린 치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친환경 구강용품이라고 해도 본인의 치아 및 잇몸 상태에 맞는 제품이 아니라면 구입은 잠시 보류하는 편이 맞다고 봅니다. 

 

저는 이 제품에 적응을 한 상태이긴 하나 그래도 여전히 조심스럽게 사용 중임을 밝힙니다. 재구매 의사가 있긴 한데, 조르단 그린클린 치실만 고집하기에는 뻑뻑함이 좀 강해서 다른 제품과 번갈아 가며 쓰려고 해요.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며 구강 건강과 환경 보호에 힘쓸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용감이 꽤나 뻑뻑한 관계로 치실 입문자에게는 권하지 않아요. 그러나 친환경 제품을 사용할 의지가 강하고 다양한 종류의 치실을 써본 경험이 존재한다면 한 번쯤 사서 써보고 재구매를 고민해 봐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그래도 사용할 때 주의하는 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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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Center/생활템 리뷰2020. 1. 12. 13:55

[덴티스테 치실] 보풀 발생이 최소화된 실의 견고함이 특징


이번에 다시 치실을 재구매할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그리하여 구입하게 된 제품이 바로 덴티스테 치실이에요. 덴티스테 브랜드는 치약이 워낙 유명해서 익숙하게 들어왔지만, 직접 사용해 본 적은 없어서 치실로 첫 만남이 성사되었답니다. 올리브영에서 할인할 때 사둔 건데, 드디어 개봉하게 됐어요.



양치 후에 깨끗한 치아의 세정과 더불어 건강을 위해 필요한 보조 도구인 만큼, 이제는 치실을 쓰지 않는 날이 더 어색하게 느껴지는 요즘이에요. 아무래도 양치질만으로는 전체적인 구강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칫솔이 닿지 않는 부위까지 불순물을 없애기 위해서는 치실의 생활화가 이루어지는 게 도움이 된다는 점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덴티스테의 의미는 프랑스어로 치과의사를 뜻한다고 해요. 세계 각국에서 사랑 받고 있는 프리미엄 구강케어 브랜드인 덴티스테에서는 자연유래 허브 성분을 사용해 제품을 만든다고 해서 기대가 됐습니다.


제가 이날 구입한 덴티스테 치실의 용량은 50m이며, 원산지는 중국이었어요. 포장된 뒷면에 그림으로 치실을 사용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 참고해서 이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화이트 컬러와 민트 컬러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구성된 치실 본품은, 사용 전부터 청량감을 전해줘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을 선사하는 곡선미가 돋보일 뿐만 아니라 가벼운 무게와 사이즈까지 휴대용으로 손색이 없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앞부분 아래쪽으로 덴티스테 홈페이지가 명시되어 있으니, 치실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을 마주하고 싶으시면 방문해 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치실, 치약 외에 칫솔, 가그린, 구강 스프레이 등이 존재해서 살펴보는 재미도 상당하더라고요. 



뒷부분은 그야말로, 순백의 화이트 컬러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모습이라 인상적이었어요. 사진에서 보여지진 않지만, 중간 아래쪽으로 작고 동그란 홈이 파여 있는 걸 빼면 별다른 특징이 없었지만 그래도 자꾸 눈길이 가는 게 사실이었습니다. 


덧붙여 청량한 민트향의 경우에는, 제가 지금까지 써본 치실 대부분에 포함된 특성이라 그리 놀랄 이유가 존재하지 않았으나 앞부분에 민트의 사진을 만나보는 것이 가능해서 조금 더 호기심을 자아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덴티스테 치실의 내용물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덴티스테 치실은 예상했던 것보다 실이 굵고 넓적한 것이 눈에 띄었어요. 이와 더불어 치실 표면이 매끄러운 게 확인됐는데, 이것은 얇은 코팅막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리고, 이용에 앞서 향을 맡아보니 민트향이 은근하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직접 써보니, 설명되어 있던대로 보풀 발생이 최소화된 실의 견고함이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이 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치실의 부드러운 질감에 반해 조금씩 끊어 사용할 때 의외로 뻑뻑함이 전해져 와서 이 부분은 단점으로 여겨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적응을 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다 싶었어요. 치실 자체는 매끄럽지만, 치실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이물질을 제거하는 게 생각보다 수월하지 않았거든요. 


이와 함께, 치실 사용 후 입 안에 감도는 민트향은 거의 확인할 수 없었다는 점도 조금 아쉬웠어요. 그런 이유로 덴티스테 치실만의 장점이 저에게는 딱히 와닿지 않았다는 게 결론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저는 불호에 가까웠어요. 보풀이 많이 안 일어나는 것 말고는 딱히 이거다 싶은 강점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구입을 했으니 저만의 방법을 찾아 효율적으로 잘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사용기는 아니었지만, 혹시라도 여러 종류의 치실을 놓고 구매를 고려 중인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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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Center/생활템 리뷰2019. 10. 2. 22:08

[조르단 익스팬드 치실 30m] 사용하면 부풀어 오르는 팽창실로 치석 제거해요


치실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구강관리용품인 만큼, 주기적으로 동이 나기 때문에 시기적절하게 구입해주는 일이 필요합니다. 한꺼번에 여러 개를 쟁여두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저는 새로운 상품을 찾아 모험을 즐기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이날도 써보지 않은 치실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제가 산 건 조르단 익스팬드 치실 30m입니다. 꺼내 쓸 때마다 민트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기도 했어요. 올리브영에서 할인할 때 2,600원에 샀어요.



원래 다른 치실을 봐둔 게 있어서 그걸 사려고 했는데, 할인행사로 인해 요 제품이 더 싸서 먼저 써보기로 결심했답니다. 가격과 더불어 팽창실이라는 특성이 눈에 띄어서 덥썩 집어들게 됐어요.


참고로, 할인이 적용되지 않은 가격은 3,3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조르단 익스팬드 치실의 원산지는 말레이시아, 수입과 판매는 동야제약이 맡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뒷면에는 한글, 영어와 함께 말레이시아어로 추정되는 3가지 언어가 쓰여진 게 보여요.



이와 함께 치실을 사용하는 방법은 그림으로도 상세하게 만나보는 것이 가능하니, 이제 막 써보게 된 초보자 분들은 글과 그림을 보며 사용법을 익혀주시면 좋겠습니다. 



포장을 뜯었더니, 민트 컬러로 이루어진 패키지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치실 바닥에는 사용가능기한이 기록되어 있었는데 2022년까지였어요. 민트향을 경험할 수 있는 민트 컬러 박스 속 치실의 비주얼은 일단 매우 완벽해 보였습니다. 


정면에 투명한 부분을 통하여 새하얀 치실이 보이도록 만들어진 점, 민트 컬러 위에 화이트 컬러로 제품명을 표기한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제품의 뚜껑을 사진처럼 열면, 위와 같은 생김새가 이목을 집중시켜요. 설명서에 따르자면, 약 40cm정도로 치실을 잘라서 양쪽 가운데 손가락에 감아준 뒤, 10cm 정도로 간격을 적당히 둬서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를 문질러 닦아주면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치실의 길이 및 간격은 본인이 편한대로 설정하시면 되니 문제 없어요. 


중요한 건, 치실을 팽팽한 상태로 유지해서 치아와 잇몸 곳곳을 문질러야 한다는 점이에요. 그러고 나면, 사이에 끼어 있던 음식물 찌꺼기를 포함한 불순물이 치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답니다. 입 안 곳곳을 그렇게 치실로 청소해 주고 나면 은근한 민트향을 머금은 개운함이 살짝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져요.



제가 사용해 본 조르단 익스팬드 치실은 생각보다 얇은 편이었는데 사용 시에 조금 뻑뻑한 감이 없지 않았으니 이 점을 참고하세요. 대신에 사용한 부분은 부풀어 오르는 팽창실의 구조를 가져 편하더라고요. 팽창하는 치실 특유의 장점을 조르단 익스팬드 치실에서도 만나보게 돼 즐거웠습니다. 


아, 그리고 치아 사이의 좁은 부분도 무난하게 활용이 가능한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용하면 부풀어 오르는 팽창실의 강점을 마주하게 함으로써 치석 제거에 큰 역할을 해준 조르단 익스팬스 치실 덕택에 깔끔한 구강관리를 해내게 되어 만족스럽습니다. 


조금 더 써봐야겠지만, 재구매 의향이 없지 않은 건 아니에요. 하지만 제가 할인가에 구입한 거라 더 비싼 가격에 사게 되진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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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Center/생활템 리뷰2019. 6. 9. 20:08

[다이소 일회용 치실 이쑤시개 타입 얇은 굵기 500D] 얇고 부드러워서 치아 구석구석 사용하기 괜찮은 제품


다이소에서 이쑤시개 타입의 일회용 치실을 구입했습니다. 실로만 구성된 제품과 이쑤시개 형식으로 구성된 치실을 함께 사용하면 구강 관리를 더 세밀하게 할 수 있어 좋아요.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위한 습관으로 치실 이용을 권하는 것 역시 이러한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저마다 모양과 굵기가 다르니 구매 시에 잘 알아보고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상품 같은 경우에는 치실대 손잡이가 존재해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랍니다. 한 상자에 25개가 포함되어 매일 사용하면 한달 조금 안 되게 소진되는 것이 특징이에요. 굵기는 500D로 굉장히 얇은데 그래서 치아 간격이 빽빽한 부분을 관리할 때 매우 용이한 물품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네모난 상자 안에 25개가 나란히 자리잡은 모습이 눈을 사로잡은 다이소 일회용 이쑤시개 타입 얇은 굵기 500D였어요. 사진처럼 차례대로 줄을 세워 정리하면 일회용 치실 몇 개가 더 들어갈 것 같았는데, 이 상태로는 뚜껑이 닫히지 않았습니다. 조금 비스듬하게 눕혀줘야 상자가 닫히더라고요. 그를 거라면 차라리 치실의 크기를 좀 줄이던가 상자의 사이즈를 늘리거나 높이를 높혀서 딱 맞는 구조를 완성시키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상자의 옆 공간이 조금 남으니까 많이 비어보이는 게 좀 아쉬웠거든요. 개봉 전에는 몰랐는데, 막상 제품을 뜯어보니 이러한 상태가 확인돼서 고개를 조금 갸우뚱거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일회용 치실이라 사용 후 보관할 수도 없는 제품이었어서 더더욱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참고로, 다이소의 이쑤시개 타입 일회용 치실의 모양은 위와 같았습니다. 실 부분을 치아 사이에 넣어준 뒤, 치아벽에 밀착시켜 밖으로 여러 번 훑어 내면서 이물질을 제거해 주면 돼요. 


그리고, 손잡이 끝부분은 이쑤시개처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 유용합니다.   



사용해 보니, 500D라는 얇은 굵기의 실 부분을 직접 실감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치아와 잇몸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살살 훑어내주기에 딱 제격인 굵기를 지녔음을 확인하게 돼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지금까지 사용해 온 이쑤시개 타입 치실 중에서는 가장 굵기가 얇아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치간 통과경의 사이즈를 보고 구입한 게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부분은, 이쑤시개 치실 손잡이 부분인데 양쪽에 다 위와 같은 빗살무늬 모양이 새겨진 것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이 부분을 이쑤시개 대용으로 써주면 딱이더라고요. 치실 손잡이 부분의 장점으로는,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고 말랑말랑해서 치아나 잇몸에 상처를 주지 않는다는 사실이었어요.



진짜 이쑤시개보다 저는 다이소 일회용 치실 이쑤시개 타입의 손잡이 부분이 훨씬 더 사용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치아와 잇몸을 포함한 구강 자체가 민감한 신체 부위이기 때문에 덜 뾰족하고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하는 게 좋더라고요. 



상자 크기가 조금 애매한 감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이것 외에는 사용감에 있어서 흡족함을 자아냈기에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은 제품으로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요 상자 같은 경우에도 재활용이 가능해서 마음에 들었거든요. 가격적인 면에서도 크게 부담이 가지 않기에 다시 또 재구매를 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치실 입문자에게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다이소의 일회용 치실 이쑤시개 타입 얇은 굵기 500D였습니다. 시작은 얇은 굵기부터 하는 게 좋으니, 일단 방문하셔서 굵기를 이야기하는 숫자를 확인하고 구입을 결정하시길 바랄게요. 얇은 굵기라는 글자까지 만날 수 있다면 완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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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Center/생활템 리뷰2018. 10. 24. 16:39

[플랙커스 마이크로 민트 일회용 Y형 치실] 치아 이물질 제거 및 이쑤시개로도 활용 만점!



오늘은 간만에 생활템 리뷰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현재 열심히 사용 중인 제품으로 치아의 이물질 제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플랙커스 마이크로 민트 일회용 Y형 치실이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한 봉지에 36개가 들어 있어서 꽤 오래 이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름답게 포장 디자인에서도 눈에 쏙 들어오는 민트 컬러가 흥미로웠는데요, 여기에 제품을 구성하는 손잡이 부분은 물론이고 치실 자체에서도 민트를 경험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봉지 뒷면에는 한글로 특징과 사용법이 부착되어 있으니 꼼꼼하게 읽고 이용해 주시면 된답니다. 치아 사이에 부드럽게 밀어 넣어서 잇몸이 다치지 않도록 움직여 곳곳을 깨끗이 관리해 보세요.


이로 인해 치석, 치태,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필요한 순간에 치실을 꺼내고 단단히 밀봉할 수 있게 이루어진 점도 매력적이었어요. 이와 함께 가지런히 배치되어 있는 치실의 비주얼도 흥미롭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플랙커스 마이크로 민트 치실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Y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잇몸과 치아 사이를 부드럽게 움직여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이물질을 빼내기에 제격이었어요. 실만으로 구성된 치실과 달리 손잡이가 단단한 점이 마음에 들었고, 방향을 바꿔가며 사용하기에도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구석구석 치실을 쓰는 동안 은은하게 민트 향이 감도는 점도 상쾌함을 더했답니다. 쿨 민트향이라고 되어 있던데, 그냥 민트향과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네요.



주의해야 할 점은, 천천히 조심스럽게 움직여줘야 한다는 점이에요. 특히, 손잡이가 달린 치실을 처음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이 점을 꼭 기억해서 서두르지 않는 것이 필수예요. 플랙커스에서 특허를 따낸 특수 섬유는 플라그와 잔존물을 없애기에 좋고 끊어지지도 않는다고 하는데, 실제로 제가 쓰면서 끊어진 적은 없었어요. 하지만 이건 뭐 다른 치실들도 마찬가지였던지라 그냥 넘어가기로 합니다.





대신에, 제품의 손잡이 끝에 내장되어 있던 이쑤시개 만큼은 다른 치실들과 확실히 구별되는 차이점으로 이야기할만 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치실 안쪽으로 접혀 있어서 쓸 사람은 쓰고, 필요없는 사람은 굳이 사용하지 않고 손잡이로만 활용해도 괜찮은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디어, 굿!




이쑤시개는 요렇게 접으면 존재감이 드러난답니다. 저는 치실을 사용하고 이쑤시개로 마무리를 하는 편이라서 일석이조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 좋았어요. 물론, 순서가 반대로 이어져도 문제는 없습니다.



재구매를 할지는 다 써보고 난 다음에 결정할 일이긴 한데, 일단 현재의 만족감이 높은 건 사실이에요. 이제는 치실 없이는 구강 관리가 불가능해졌으니, 열심히 애용하며 치아와 잇몸 건강을 지켜 보렵니다. 이 제품은 특히, 민트를 애정하는 분들의 취향에도 딱 맞는 치실일 거라고 확신하는 바입니다. 민트민트한 향과 비주얼을 지닌 플랙커스 마이크로 민트 치실과 함께 상큼한 하루하루를 보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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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Center/생활템 리뷰2018. 5. 22. 00:22

[다이소 휴대용 터치식 치실] 민트향이 감도는 Pesitro Ultra Clean 팽창실의 위력




구강관리에 힘쓰고자 사용 중인 치실은 양이 정해져 있기에 동이 나면 구입을 위해 마트로 곧장 달려가게 되는데요, 지금까지 직접 써본 제품 가운데 나쁘진 않았으나 정말 마음에 든 것은 없었기에 이번에도 새로운 치실을 구매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다이소예요. 



치실 종류가 역시나 다양해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휴대용 터치식 치실로 민트향이 난다는 Pesitro Ultra Clean을 사봤어요. 가격은 1,000원이었고 길이는 50M로 다른 제품과 큰 차이가 없었는데 팽창실이라는 점이 인상적인 데다가 호기심이 생겨 직접 써보게 되었습니다.




일반 칫솔로 닦는 것이 불가능한 치아 사이에 이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충치와 잇몸질환은 물론이고 이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구취 예방이 가능한 치실은 영어로 Dental Floss라고 지칭돼요.



사용방법은 뒷면에 쓰여져 있었고, 그림과 글로 친절하게 작성된 것을 확인하게 되어 오케이! 단, 치아 사이가 촘촘해 이물질이 드물게 꼇을 땐 무리하게 치실을 넣지 말라는 주의사항만은 꼭 참고하고 넘어가기로 해요. 




민트향이 난다더니, 치실이 담긴 용기까지 민트 컬러라서 이 점도 재밌고 또 만족스러웠습니다. 굉장히 귀엽게 생겼어요. 살짝 달걀 모양이 연상되기도 하고 말이지요. 






사용방법은 치실의 뚜껑을 열어준 뒤에, 원하는 길이 만큼을 잘라서 손가락에 감아 팽팽하게 당겨준 후 치아와 잇몸 사이에 넣어 이물질을 빼내 주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한 감이 없지 않지만 익숙해지면 치실 사용을 하지 않고는 배기지 못할 상황에 다다를테니, 일단 시작해 보세요! 


칫솔질로 제거하지 못한 이물질이 치실로 인해 빠져나올 때 경험하게 되는 짜릿함은 실제로 경험해 봐야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기도 하니, 보다 많은 분들이 치실 사용을 통해 개운함까지 마주하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그리고 이 제품이 왜 팽창실이라는 단어를 포함하게 됐는지는 치실을 사용하고 난 후에야 알게 돼서 정말 소름이 끼칠 정도였어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이 이름처럼 팽창한 것이 보이시죠? 이물질 제거에 사용된 부분의 치실만 사용 전과 달리 부풀어 오르며 팽창하게 되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제가 인지하지 못했던 미세한 이물질까지 빠져나오게 만들어 최고였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 본 치실 중에서는 요 팽창실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이물질 제거에 굉장히 효과적이었고, 민트향이 은은하게 나는 점도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굵기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이 안 되는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제가 사용하기에는 괜찮았는데 사람마다 치간 사이의 간격이 다르기 때문에 표기를 해주는 게 도움이 될 테니까요. 이것만 제외하면 장점이 많았던지라 앞으로 애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민트향이 감도는 팽창실의 위력을 제대로 실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구강관리 잘해줘야 되는데, 한다고는 하는데 잘하고 있는 건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치과 정기검진의 날이 멀지 않은 만큼, 꾸준한 칫솔질과 치실질을 통해 건강한 구강을 유지해 나갔으면 바람을 담아 오늘의 리뷰는 여기에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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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Center/생활템 리뷰2017. 12. 21. 08:54

오랄비 치실과 함께 철저한 구강관리를!




사용 중이던 치실이 다 떨어졌는데 때마침 올리브영 세일 기간이길래 어제 방문해서 오랄비 치실을 구입했어요. 가격은 2,900원으로 따로 할인은 하지 않았는데 그냥 샀어요. 싸게 판매하는 다른 치실보다 저렴하기도 하고, 길이도 50m로 넉넉하더라고요. 



치실은 칫솔이 닿기 어려운 치아 사이와 더불어 치아와 잇몸 사이, 어금니 안쪽에 존재할 가능성이 다분한 찌꺼기와 플라그 제거를 위해 꼭 필요한 물품입니다. 예전에는 칫솔질만 했는데 지금은 치실까지 꼭 해줘야 더 개운하고 좋아서 애용 중이랍니다. 





사용법은 뒷면에 적혀 있는데, 45cm 정도 끊어서 양쪽 가운데 손가락에 적당량을 감은 후 치실을 팽팽하게 만들어준 다음에 잇몸이 다치지 않도록 부드럽게 위아래로 움직여 이물질을 제거해 주면 됩니다. 꼭 45cm로 길이가 정해진 건 아니니 본인이 이 정도면 괜찮겠다 싶은 양을 조절해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처음으로 쓰게 될 경우에는 손에 익지 않아 어려움이 느껴질 수 있는데, 계속 해나가다 보면 익숙해지니 치실 사용을 생활화 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치아에 끼어 있던 음식물 찌꺼기에서 해방될 때의 시원함은 직접 경험해 본 사람들이라면 아주 잘 알겠지요. 그리고 참고로, 오랄비 치실의 원산지는 아일랜드라고 합니다. 괜히 더 신기했어요.






하얗고 동그란 모양으로 크기도 그리 큰 편이 아니라 휴대용으로도 실용성 만점이에요. 평상시에 소지하고 다니면서 관리해주면 더할 나위 없겠으나 아무래도 아침이나 점심 때는 바쁜 관계로 사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면, 이럴 땐 저녁 때만이라도 꼼꼼하게 치실을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덧붙여 치실은 양치 후에 사용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하니, 이 점 또한 알아두시면 좋겠네요. 치실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직접 원하는 제품을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치실의 뚜껑을 열면 이렇게 손쉽게 끊어서 사용하게끔 이루어진 내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오랄비 치실을 처음 쓰는 건 아닌데, 바로 직전에 썼던 제품이 뻑뻑한 감이 없지 않았던지라 다시 마주하게 되니 굉장히 부드럽게 느껴져셔 깜짝 놀랐어요. 사용 후 입 안에 은근한 상쾌함이 느껴지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랄비 치실과 함께 하는 건강한 구강 관리를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치아와 잇몸을 위한 현명한 습관으로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하며 보다 더 풍성한 식생활의 여유를 만끽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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