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 가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물건을 양껏 구입할 수 있어 충동구매의 욕구가 마구 불타 오르는데요, 그럴 때마다 마음을 다잡고 필요한 것만 사가기 위해 얼마나 애쓰는지 몰라요. 이날은 사두었던 면봉을 다 써서 새로 장만하기 위해 방문을 했답니다.
다이소 위생면봉은 한 봉지에 약 400개가 들어있지만 가격은 단돈 천원이에요! 이거야말로 꿀템이 아닐 수 없지요. 사두면 오래도록 애용할 일이 많은 것이 면봉이기도 하고요. 말이지요. 즐겁게 웃고 있는 로고도 귀엽지 않나요ㅎㅎ
겉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4봉지로 깔끔하게 나누어져 있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한꺼번에 많이 사용하기 보다는 아무래도 한 개씩 쓸 일이 많아서 이렇게 개수를 적당히 맞춰 담아놓은 센스가 인상적이었어요.
예상치 못한 꿀템 대량 구매에 저는 잠시 어깨춤을 춰봅니다. 으하핫!
4봉지 중에서 제일 위에 놓인 1개를 들어서 뜯어봤어요. 그냥 봉지가 아니라 지퍼백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필요한 만큼 꺼내고 잘 닫아서 보관하기도 만족스럽게 이루어져 이 또한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순면 100%의 위생적인 면봉이라는 설명도 기대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했고 말이죠. 개수를 세어보진 않았지만 그냥 봐도 400개에 가까울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기도 했어요. 이 정도 양이면 몇달은 거뜬해서 좋아요.
면봉은 비주얼 역시 꼼꼼하게 순면으로 제작된 것이 보여 믿음직스러웠어요. 양쪽 모두의 상태가 양호했고, 기능적인 면에서도 무리없이 이용할 수 있겠다 싶어 흡족했습니다.
저는 면봉을 주로 화장할 때 애용하는 편인데, 이외에도 의외의 순간에 면봉이 도움이 될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에 많이 살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합니다. 이번에 다이소 위생면봉이 눈에 탁 들어온 것은 그런 의미에서 운명이 아닐까 싶네요.
기존에 사용해 왔던 면봉과 특별한 차이점은 없지만, 쟁여두고 쓰기에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자주 사게 될 것이라는 예감이 듭니다. 다이소 위생면봉과 더불어 깔끔한 하루하루를 보내봐야겠어요.
지금까지 넉넉한 양과 나쁘지 않은 퀄리티가 돋보이는 다이소의 위생면봉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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