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애용 중인 생리대는 뷰코셋 제품인데요, 매번 노말윙 소형과 롱윙 중형만 사용하다가 나이트윙 대형이 새롭게 판매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번 기회에 구매해 봤어요. 올리브영에서 구입 가능한 정가는 7,800원이지만 할인 행사기간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할 수 있으니 이 점을 기억해 두면 좋겠습니다. 저는 세일할 때 6,700원에 샀어요.
뷰코셋 생리대는 오가닉코튼 인증 순면과 생분해되는 날개형 패드를 중심으로 제작된 상품이며, 고분자 흡수체와 염소표백제, 향료 등이 무첨가된 것이 특징이에요. 이와 함께 피부과 테스트 또한 완료된 저자극 생리대라는 점도 만족스러움을 더했음은 물론입니다. 그중에서도 뷰코셋 나이트윙은 가장 큰 사이즈로 나이트용, 일명 취침용인 오버나이트로 출시된 거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생리대 제품에 간혹 보이는 갈색점의 경우에는 목화성분 중 씨앗이나 겉껍질에 해당되므로 품질에 이상이 없다고 하니 이 점을 기억해 주세요. 뷰코셋은 핀란드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로도 유명한 게 사실이라 써 보진 않았다고 하더라도 이름은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풀네임은 뷰코셋 바이오 나이트윙 생리대예요. 전성분과 사용기한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으므로 포장지 곳곳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나이트윙에는 총 9개의 생리대가 들어 있다는 점도 머리 속에 넣어두면 좋아요.
덧붙여, 뷰코셋 생리대의 길이감은 이렇습니다. 노말윙 소형 22.5cm, 롱윙 중형 28.4cm, 나위트윙 대형은 31.7cm로 구성되어 있으니 구매할 때 참조하세요. 기본적으로 소형과 중형은 5.9cm, 중형과 대형은 3.3cm 차이가 난다는 점을 확인하는 일이 가능했어요.
겉포장을 뜯으면 9개의 뷰코셋 나이트윙 생리대가 눈 앞에 모습을 드러내요. 저는 꽤 오래도록 뷰코셋을 사용해 왔기에 다른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익숙한 모양새가 반가웠습니다.
이중에서도 제품 1개를 꺼내봤어요. 그리하여 내부가 들여다 보이는 비닐 포장지가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생리대를 둘러싼 포장이 굉장히 얇아서 이 점도 인상적이었답니다.
이 사진은 뷰코셋 나이트윙 대형과 롱윙 중형의 사이즈를 비교하게 위해 찍어 본 사진이에요. 확실히 롱윙보다 나이트윙의 길이감이 상당하다는 걸 파악할 수 있어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습니다. 다만 직접 착용해 본 결과, 뷰코셋 생리대의 특성상 나이트윙 대형 역시도 기존 제품들 못지 않게 두께가 얇고 오버나이트로 쓰기에는 길이 또한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서 저는 취침용이 아닌 양 많은 날 위주로 사용 중임을 밝혀 봅니다. 이건 아무래도 생리양에 따른 개인차가 존재하는 게 당연하니까 참고만 해주시면 될 듯 해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서 사용하기 부담 없는 것은 장점이지만, 생리대의 두께가 두꺼운 편이 아닌 데다가 폭이 좁은 게 단점이므로 생리양이 많은 분들이라면 교체를 자주 해주는 것이 필수입니다. 국내 생리대를 쓰다가 뷰코셋 쓰면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을 거예요. 가격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고요.
그치만 매달 찾아오는 생리주기마다 생리대를 안 쓸 수는 없으니,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찾기 위해 여러 브랜드를 써보며 정착템을 발견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더불어 뷰코셋 나이트윙 생리대 내부는 위와 같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면이 부드러워서 마음에 들었어요. 두께는 이렇게만 딱 봐도 얇아 보여요.
결론적으로, 뷰코셋 나이트윙 대형 생리대는 저에게 있어 넉넉한 길이감으로 생리 양이 많을 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 되었습니다. 오버나이트용으로 나왔지만, 취침용이 아닌 일어나서 활동할 때 쓰기에 적당했어요.
롱윙 중형보다 좀 더 안정감 있게 쓰는 것이 가능한 생리대라서 할인행사 할 때마다 사두려고 합니다. 양이 제일 많을 땐 나이트윙, 조금씩 양이 줄어들 땐 롱윙 중형에서 노말윙 소형으로 바꿔주면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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