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의 치아와 잇몸을 포함한 구강 전체를 청결하게 관리하는데 있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생활용품으로 잘 알려진 칫솔과 치실 및 치간칫솔의 올바른 사용순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양치질만 잘하면 괜찮을 줄로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다양한 구강용품으로 입 안을 구석구석 위생적으로 닦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하게 돼서 요즘은 이 부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참고로 칫솔을 사용한 양치질과 더불어 치실질을 함께 해줘야 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칫솔질만으로는 치아와 치아 사이의 빈틈에 자리잡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게 쉽지 않으므로, 이를 위해서라도 치실의 사용은 꼭 필요하다고 해요. 특히,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어 그 틈으로 음식물이 끼는 상황이 반복된다거나 잇몸질환이 존재한다거나 임플란트, 크라운, 브릿지 등의 보철물 치료를 한 상태라면 치실 및 치간칫솔로 인한 구강관리가 반드시 행해져야만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 역시도 칫솔과 치실을 같이 쓰면서 구강건강을 관리 중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문득 칫솔과 치실(치간칫솔)의 올바른 사용순서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치실을 양치질을 하기 전에 써야 하는지 양치 후에 사용해야 하는 건지 말이죠. 그래서 알아본 결과,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기에 이번 포스팅을 통하여 공개를 해 봅니다.
미국치주학회에서 발행한 논문에 따르자면, 치태 제거를 위하여 칫솔질에 앞서 치실을 먼저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확인됐다고 해요. 치실에 이어 칫솔을 썼을 때 구강 내 치아 사이의 치석량이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하니 이 점을 머리 속에 기억해 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치실 대신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단, 치실 및 치간칫솔은 본인의 치아에 적합한 사이즈를 선택해 써주어야만 합니다. 이와 함께 둘 중에 본인이 쓰기 편리한 제품을 보조적으로 활용하면 되는데, 편의에 따라 두 가지를 동시에 이용해도 좋아요. 덧붙여 이렇게 치실로 깨끗하게 닦아주고 나서 양치질을 하면 치약에 함유된 불소 성분이 치아에 제대로 흡수되어 충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구강관리 필수품인 칫솔과 치실(치간칫솔)의 이용방법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마다 관리하는 방법에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로 인하여 치실질을 먼저 한 뒤 칫솔로 양치 후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기본적인 과정을 숙지하고 나서 보조제품을 한 두가지 곁들이는 것은 본인의 결정이니 이 점은 추가적으로 고려를 해보셔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일단, 칫솔과 치실(치간칫솔)은 빼놓으면 안 된다는 점을 숙지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구강 내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일찌감치 체계적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 계속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지켜나가는데 유용하니 이 점을 머리 속에 꼭 넣어두세요.
지금까지 치실과 칫솔의 올바른 사용순서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여태껏 칫솔을 통한 양치질 위주로 구강관리를 해왔던 분들이라면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곁들여서 보다 세심하게 입 안 전체를 닦으며 치아와 잇몸 건강을 유지해 나가길 바랍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여기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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