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애용하던 텀블러 브러쉬가 오래되어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고자 다이소에 다녀왔어요. 그중에서 눈에 띈 건 PET병솔이라고 불리는 사진 속 제품으로, 입구가 작은 병거나 길이가 길어도 만능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해서 계산 후 데려왔어요. 가격은 천원!
가운데 하얀색을 제외하면 주변은 초록색과 파란색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저는 거침없이 블루 컬러로 선택했답니다. 두 가지 색상 모두 나쁘지 않았으니 취향껏 선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
다이소 PET병솔 전체 길이는 40cm로 길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길이감이 엄청났고, 아래쪽에 붙어있는 스폰지 재질의 솔은 적당히 아담해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혹시나 싶어 예전에 사용하던 제품을 찾아봤는데, 없더라고요. 더 좋은 제품으로 바뀐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1,000원의 행복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지요^^
저는 앞서 말한 것처럼 텀블러 브러쉬 대용으로 산 거라서 입구가 좁거나 작아 걱정할 필요는 없었어요. 텀블러 뚜껑을 열고 솔을 집어넣으면 딱 알맞게 들어가는 크기여서 흡족했습니다. 물과 식초를 섞어 텀블러를 세척해 준 뒤에, 솔에 세제를 묻혀 텀블로 안쪽 구석구석을 문지르고 물로 깨끗하게 헹궈주었어요.
특히, 페트병솔의 길이가 긴 점은 텀블러를 씻는데 있어서도 유용한 역할을 했습니다. 페트병을 씻을 일은 없었는데 필요해지면 다음에 꼭 사용해 봐야겠어요.
텀블러나 병 종류를 깨끗이 닦아준 뒤에는 요 솔에 남아 있는 세제를 깨끗하게 제거해 준 뒤에 말려주기로 했어요. 오래도록 사용하려면 보관 역시 위생적인 상태로 깨끗이 하는 건 필수니까요.
요즘 텀블러를 필수품으로 가지고 다니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사용 후 세척을 위한 도구가 필요하다면 다이소의 페트병솔도 구입을 고려해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렴한 가격에 비해 용도는 다양해서 좋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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