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왕실마크가 그려져 있는 꿀 튜브형은 태국여행 쇼핑리스트 안에 자리잡게 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찾는 기념품 품목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태국 꿀의 경우에는 특히 가짜가 없기 때문에 선물하기에도 딱이래요.
저도 이 제품을 태국여행 다녀 온 지인에게 선물받게 돼 알게 됐답니다. 근데 처음에는 꿀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인 줄 알았어요. 정말로, 꿀이라고 얘기 안 해줬으면 얼굴에 발랐을 수도 있어요. 보자마자 화장품이라고 생각해 버렸거든요^^;
사진을 보면, 윗부분에 태국 왕실마크가 그려진 것이 눈에 띄어요. 이게 왕실이 인증한 꿀임을 표시하는 거라고 들었는데 자세한 것은 잘 모르겠어요. 그치만 태국의 왕실마크인 건 확실하다고 해요.
이 제품의 경우, 가격적인 면에서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을 뿐더러 꿀 자체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니 태국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이라면 지인들 선물로 태국 왕실마크가 그려진 꿀 제품을 골라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이 선물을 받은 저는 매우 만족!^^
게다가 튜브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휴대는 물론이고 다방면으로 활용하기에도 딱이더라고요. 요리에 부족한 양념을 채워야 한다거나 그냥 꿀 한 스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뚜껑을 열어서 원하는 양 만큼만 짜서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었어요.
뚜껑 안쪽에는 이렇게 실버 씰로 밀봉이 되어 있어서 이 또한 믿음이 갔습니다. 사용 전에 요 씰 부분을 제거하고 필요할 때 애용하면 되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었어요.
제가 튜브형 꿀은 또 처음 보게 돼서 더 신박하게 느꼈던 것도 사실이랍니다. 꿀이 담긴 통 앞뒷면으로 태국어가 적혀 있어 해석은 불가능했지만, 양이 적당한 편이라서 음식 만들어 먹다 보면 빠른 시간 내에 저절로 소진이 될 거라는 추측도 가능해서 유통기한에 대한 걱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가장 중요한 꿀은 어떤 식감을 갖고 있는지 궁금해서, 씰을 떼어내고 스푼에 조금 덜어내서 맛을 봤는데 맛있었어요! 한 마디로, 꿀맛! 꿀이라서 꿀맛이라는 단어가 절로 튀어나오는 것이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기존에 먹어왔던 꿀과 특별히 다르지 않지만 진득한 달콤함이 입 안에 맴도는 것이 매력적이라서 흡족했어요.
그렇게 선물을 전해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 꿀은 가래떡을 찍어 먹는 용도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가래떡에 꿀은 진리잖아요. 진짜 맛있었어요. 우리나라의 가래떡과 태국 꿀의 콜라보레이션이 인상적이었던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우리에게 큰 도움을 전하는 꿀을 태국 왕실마크 꿀 튜브형으로 만나보게 돼 즐거웠습니다. 지금은 부엌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른 양념 재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니, 조만간 또 활용을 해봐야겠네요.
태국 왕실마크 꿀 보니까 저도 태국여행 가고 싶어졌어요. 그날이 오면, 저도 분명히 이 꿀을 두 손 가득 안고 돌아올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요. 일단은, 이 꿀을 맛있게 먹는 게 우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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