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생활템 리뷰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현재 열심히 사용 중인 제품으로 치아의 이물질 제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플랙커스 마이크로 민트 일회용 Y형 치실이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한 봉지에 36개가 들어 있어서 꽤 오래 이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름답게 포장 디자인에서도 눈에 쏙 들어오는 민트 컬러가 흥미로웠는데요, 여기에 제품을 구성하는 손잡이 부분은 물론이고 치실 자체에서도 민트를 경험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봉지 뒷면에는 한글로 특징과 사용법이 부착되어 있으니 꼼꼼하게 읽고 이용해 주시면 된답니다. 치아 사이에 부드럽게 밀어 넣어서 잇몸이 다치지 않도록 움직여 곳곳을 깨끗이 관리해 보세요.
이로 인해 치석, 치태,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필요한 순간에 치실을 꺼내고 단단히 밀봉할 수 있게 이루어진 점도 매력적이었어요. 이와 함께 가지런히 배치되어 있는 치실의 비주얼도 흥미롭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플랙커스 마이크로 민트 치실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Y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잇몸과 치아 사이를 부드럽게 움직여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이물질을 빼내기에 제격이었어요. 실만으로 구성된 치실과 달리 손잡이가 단단한 점이 마음에 들었고, 방향을 바꿔가며 사용하기에도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구석구석 치실을 쓰는 동안 은은하게 민트 향이 감도는 점도 상쾌함을 더했답니다. 쿨 민트향이라고 되어 있던데, 그냥 민트향과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네요.
주의해야 할 점은, 천천히 조심스럽게 움직여줘야 한다는 점이에요. 특히, 손잡이가 달린 치실을 처음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이 점을 꼭 기억해서 서두르지 않는 것이 필수예요. 플랙커스에서 특허를 따낸 특수 섬유는 플라그와 잔존물을 없애기에 좋고 끊어지지도 않는다고 하는데, 실제로 제가 쓰면서 끊어진 적은 없었어요. 하지만 이건 뭐 다른 치실들도 마찬가지였던지라 그냥 넘어가기로 합니다.
대신에, 제품의 손잡이 끝에 내장되어 있던 이쑤시개 만큼은 다른 치실들과 확실히 구별되는 차이점으로 이야기할만 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치실 안쪽으로 접혀 있어서 쓸 사람은 쓰고, 필요없는 사람은 굳이 사용하지 않고 손잡이로만 활용해도 괜찮은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디어, 굿!
이쑤시개는 요렇게 접으면 존재감이 드러난답니다. 저는 치실을 사용하고 이쑤시개로 마무리를 하는 편이라서 일석이조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 좋았어요. 물론, 순서가 반대로 이어져도 문제는 없습니다.
재구매를 할지는 다 써보고 난 다음에 결정할 일이긴 한데, 일단 현재의 만족감이 높은 건 사실이에요. 이제는 치실 없이는 구강 관리가 불가능해졌으니, 열심히 애용하며 치아와 잇몸 건강을 지켜 보렵니다. 이 제품은 특히, 민트를 애정하는 분들의 취향에도 딱 맞는 치실일 거라고 확신하는 바입니다. 민트민트한 향과 비주얼을 지닌 플랙커스 마이크로 민트 치실과 함께 상큼한 하루하루를 보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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