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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에 해당되는 글 25건

  1. 2023.04.10 [크라운 죠리퐁]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함유된 달달한 과자는 여전히 맛있네요
  2. 2023.03.31 [빙그레 야채타임] 동봉된 토마토 케찹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는 딥스낵 새콤바삭한 과자
  3. 2023.01.18 [리브라 콘 크리스프 크래커] 튀기지 않고 구워서 만든 달달한 옥수수맛 과자와 함께 했어요
  4. 2022.11.29 코스트코 간식 한입전병 구운과자로 김과 흑임자,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먹어요
  5. 2022.03.16 [추억의 과자 김맛나 영양성분] 바삭바삭 중독성 있는 고소한 간식
  6. 2021.11.11 [롯데 빼빼로 누드 크림치즈] 연유가 곁들여진 맛좋은 달달함에 푹 빠졌어요
  7. 2021.04.21 해태 자가비 대파&로메스코 소스는 새콤짭짤한 감자맛입니다
  8. 2020.03.10 [농심 포테토칩 오리지널] 바삭한 감자칩은 언제먹어도 맛있어요!
  9. 2019.12.07 [후렌치파이 그레이프] 상큼한 포도잼과 바삭한 과자의 조합이 맛있어요
  10. 2019.09.03 [크라운 츄러스] 계피와 설탕의 맛이 바삭한 과자 속에 담긴 스페인 정통 스낵
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23. 4. 10. 07:00

[크라운 죠리퐁]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함유된 달달한 과자는 여전히 맛있네요

크라운 죠리퐁은 과자지만, 식이섬유와 각종 비타민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라 다른 스낵을 섭취할 때보다 죄책감이 조금 덜해지는 먹거리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들어 죠리퐁 출시 50주년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니, 꽤 오래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크라운제과의 스테디셀러라는 사실을 깨닫게 돼 감회가 새로웠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간식으로 즐긴 죠리퐁을 먹은 이야기를 끄적여 볼까 합니다. 요 제품 한 봉지의 총 내용량은 74g이며 열량은 330kcal, 유처리제품임을 자랑해서 눈여겨 볼만 했습니다. 덧붙여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진행함에 따라 실종아동정보를 봉지 뒷면에 표기해 두었으므로, 이 또한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제가 맛본 죠리퐁 한 봉지에는 미국산 밀쌀, 설탕, 말레이시아산 팜올레인유, 국내산 정제소금과 더불어 비타민이 들어가 있음을 원재료명에서 확인하는 일이 가능해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죠리퐁의 비주얼은 눈으로 보기에는 보리의 모양과 비슷해 보이는데, 실제로 사용되는 원료는 밀이라고 해서 흥미로웠어요.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밀쌀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죠리퐁의 영양정보는 위와 같았습니다. 이중에서도 식이섬유 5g 20%가 제일 먼저 눈에 띄었고요.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C, 비타민D, 엽산, 나이아신이 차례로 이름을 올린 것이 발견돼 고개가 끄덕여졌답니다.

 

잠시 후에 봉지를 열어서 만나 본 크라운 죠리퐁은 익숙한 곡물의 자태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코에 전해져 오는 특유의 향기가 군침을 꿀꺽 삼키게 만들어서 허겁지겁 입으로 가져가 먹게 되고야 말았습니다. 그로 인하여 죠리퐁이 부드럽게 입 안에 부서져 내림으로써 마주하는 일이 어렵지 않았던 달콤함과 고소함의 조화로움이 여전히 감탄을 자아내서 최고였어요. 

 

 

다만, 과자 1개의 크기가 앙증맞아서 하나씩 먹기보다는 한 줌을 퍼서 먹는 것이 올바른 섭취방법과 다름 없음을 언급하고 넘어갑니다. 이때 손 대신, 스푼을 이용하면 위생적으로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 금상첨화랍니다. 예전에는 종이 스푼이 동봉되었던 시절이 존재했는데 지금은 없어진 것 같아요.

 

그렇게 한 숟가락씩 먹다 보면 순식간에 과자가 동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식후 디저트로 간단하게 먹을 생각이었는데, 반 정도는 남겨 놓자고 생각했으나 실천에 옮기지 못했습니다. 크라운제과의 죠리퐁이 선사하는 중독성이 실로 대단해서 일단 봉지를 열면 끝을 보게 되는 일이 다반사일 수 밖에 없더라고요. 

 

비타민이 건강에 도움을 줬는지에 대해선 알 길이 없지만 단 한 가지 확실한 건, 저에게 있어 죠리퐁의 식이섬유 성분이 나름대로 제 역할을 발휘했음을 밝혀 봅니다. 이거 먹고 다음날 쾌변에 성공했으니까요. 다만, 쾌변의 이유가 온전히 죠리퐁에 있다고 보기는 힘들어요. 식사량이 조금 많았고, 물도 적지 않게 마셨거든요. 여기에 죠리퐁의 식이섬유가 감초 역할을 한 거라고 얘기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어쨌거나 죠리퐁을 맛있게 먹은 덕택에 장운동이 어느 정도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지니, 과자를 먹길 잘했다고 생각하렵니다. 그래도 다음에는 절제하는 마음으로 반씩 나눠서 먹을 거예요.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함유된 달달한 과자가 여전히 맛좋은 시간을 선사했기에, 죠리퐁과의 다음을 또다시 기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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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23. 3. 31. 10:33

[빙그레 야채타임] 동봉된 토마토 케찹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는 딥스낵 새콤바삭한 과자

빙그레에서 출시된 야채타임은 봉지 안에 케찹이 동봉되어 있어 이를 찍어 먹는 재미가 쏠쏠한 스낵으로 어릴 때 자주 사 먹었던 추억의 과자와 다름 없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만나니 반가움이 극대화되어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답니다. 평소에 야채를 즐겨 먹지 않는 분들이라고 해도 야채타임 특유의 맛에 안 반하기는 힘들지도 몰라요. 

 

 

참고로, 야채타임은 딥 스낵의 일종이라는 점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안겨준 옛날과자였음을 인정하는 바입니다. 과자 외에 소스가 들어있는 봉지스낵을 처음으로 접하게 해준 먹거리였기에 더욱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지요. 

 

여기서 말하는 딥 스낵(DIP SNACK)의 뜻은 위와 같습니다. DIP은 살짝 담그었다가 끄집어낸다는 의미로, 케첩이나 마요네즈 등의 소스에 찍어 먹는 스낵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어요. 그로 인하여 제품의 풀네임 또한 야채타임DIP임을 확인하는 일이 어렵지 않아 납득이 갔습니다.

 

식품유형은 유탕처리제품으로 이루어진 과자였고요. 세계 각국의 원재료를 사용해 제조되었음을 마주하게 된 점도 눈여겨 볼만 했어요. 

 

한 봉지의 총 내용량은 70g, 열량은 325kcal로 무난한 편에 속했습니다. 영양정보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로 따져봤을 때 나트륨 350mg 18%, 탄수화물 37g 11%, 당류 5g 5%, 콜레스테롤 0mg 0%, 지방 18g 33%,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9g 60%, 단백질 3g 5%를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보여졌어요.

 

이와 함께 야채타임이라는 과자 이름답게 야채와 관련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는 점도 유익하게 다가왔습니다. 그중에서도 토마토는 채소도 되고 과일도 되는 과일채소라는 점, 고기나 생선 및 튀김 등의 기름기가 많은 요리를 섭취할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위의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음식의 궁합이 잘 맞는다는 점도 쉬운 이해를 도와서 기억에 남았어요. 

 

그리고 봉지를 열자마자 삼색으로 영롱함을 뽐내는 길다란 스틱 모양의 야채타임 내용물을 눈으로 만나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흰색, 노란색, 녹색, 이렇게 세 종류로 나뉘어진 과자는 색깔에 따라서 맛에도 조금씩 차이가 존재하니 직접 먹으며 확인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적당히 바삭하면서도 고소함과 동시에 짭짤함이 더해진 빙그레 야채타임의 맛이 예전에 먹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감동이 밀려올 때가 있었음을 밝혀 봅니다. 이때는 아직 케찹을 뜯기 전이었는데, 그래도 맛이 좋아서 탄성을 내뱉게 도왔답니다. 

 

하지만 야채타임의 키포인트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토마토 케찹을 개봉하지 않으면 섭섭하겠지요. 과자 사이에서 강렬한 레드 컬러를 뿜어내고 있던 토마토케찹은 토마토페이스트 37.5%를 함유한 제품이었습니다. 

 

요즘 들어서는 집에 케찹을 사두지 않은 지 오래된 관계로, 케찹을 이렇게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절로 돌 때가 있었어요.

 

그리하여 드디어 야채타임에 토마토케찹을 찍어 먹게 되었는데, 기대했던 추억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오게 되었습니다. 케찹의 새콤함이 과자의 짭짤고소함에 더해지니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게 당연했어요. 다만, 이에 따라 한층 더 자극적인 맛이 전해져 왔으니 이 점을 머리 속에 넣어두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한동안 케찹을 멀리했던 상황에서 즐기게 되니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케찹을 좀 덜 찍어 먹으려고 애썼는데, 야채타임과 토마토케찹이 어우러진 맛의 중독성에서 헤어나오기가 힘들었어요. 야채타임은 뭐니뭐니 해도 케찹을 찍어서 섭취를 해야 찐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언제 또 이런 날이 올지 알 수 없기에, 하루 만큼은 야채타임과 케찹의 조화로운 맛을 놓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간만에 먹으니 진짜 맛있었어요. 맥주 안주로도 괜찮겠더라고요. 

 

결론적으로 빙그레 야채타임은 동봉된 토마토 케찹에 찍어 먹어야 더욱 맛있게 즐기는 것이 가능한 딥스낵이니, 이로 인한 새콤바삭함을 직접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언젠가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간식으로 사다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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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23. 1. 18. 17:00

[리브라 콘 크리스프 크래커] 튀기지 않고 구워서 만든 달달한 옥수수맛 과자와 함께 했어요

최근에 주전부리로 접한 스낵은 리브라 제과에서 출시된 콘 크리스프 크래커입니다. 이 제품은 베트남 과자라고 하는데요, 꽤 오래 전부터 말레이시아 과자로 접해 온 포테이토 크리스프를 떠올리게 만드는 패키지 디자인이 눈에 쏙 들어와 흥미로웠습니다. 다만 포테이트 크리스프는 감자, 콘 크리스프 크래커는 옥수수를 주재료로 사용했다는 점에 차이가 존재해서 맛이 궁금했던 게 사실이에요.  

 

 

이와 함께 튀기지 않고 구운 과자임을 강조하던 "BAKED(NOT FRIED)" 문구가 포착돼 만족스러웠습니다. 튀긴 것보단 그래도 구운 것이 건강에 그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말아죠. 몸에 안 좋다고 하더라도 과자는 포기할 수 없는 간식이랍니다. 

 

이와 함께 "Healthy Tasty!"와 "FRESH Healthy"를 강조한 점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동그란 모양의 과자 옆으로 옥수수 이미지를 접할 수 있어 직관적인 제품 설명도 흡족함을 자아냈음은 물론이에요. 

 

리브라 콘 크리스프 크래커는 한 봉지에 동글동글한 생김새의 옥수수맛 과자 3개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었어요. 개별포장으로 이루어져서 욕심내지 않고 하루에 한 개씩만 꺼내 먹기 안성맞춤이라는 점이 장점으로 보여졌습니다. 포장지를 뜯을 때 과자가 살짝 부서지긴 했지만, 맛에 영향을 끼치지 않아 괜찮았어요.

 

 

과자에는 옥수수 시즈닝이 곁들여짐으로 인하여 달달한 풍미가 도드라졌고, 크래커 특유의 바삭함이 더해져 먹는 동안 입이 즐거웠습니다. 여태껏 먹어 본 적 있는 옥수수맛 과자를 연상시키는 단 맛이 느껴져 반갑더라고요. 제 입맛에는 좀 단 맛이 강하게 전해져 와서 그리 선호하는 스타일의 간식은 아니었지만, 양이 딱 적당해서 텀을 좀 두고 먹기에는 나쁘지 않아 보였어요. 

 

리브라 제과에서는 콘 크리스프 크래커 외에도 포테이토 크리스프 크래커가 판매 중이라고 해서 저는 아무래도 이 과자가 더 취향일 거라는 예감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옥수수맛은 좀 달고, 감자맛은 짭짤한 편이라는 점에서 제 취향은 소나무에 가깝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어쨌든 리브라 콘 크리스프 크래커를 한 번쯤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접하지 못한 신상과자와 다름 없었기에 먹는 재미가 있었거든요. 튀기지 않고 구워서 만든 것이 강점으로, 달달한 옥수수맛 과자를 좋아하는 분들의 입맛에는 잘 맞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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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22. 11. 29. 14:29

코스트코 간식 한입전병 구운과자로 김과 흑임자,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먹어요

최근에 코스트코를 방문해서 구입한 간식 중 입에 잘 맞는 먹거리를 발견하게 돼 오늘은 이를 중심으로 포스팅을 끄적여 볼까 합니다. 이름하여 한입전병인데요, 50년 전통의 장인정신으로 구워낸 과자로 제품명과 같이 한 입 크기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과 다름 없었습니다. 특히 한 박스에 흑임자 10봉지, 김 10봉지가 포함되어 있어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섭취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코스트코는 식재료를 포함하여 각종 생활용품을 대용량으로 판매해서 과자를 선택하는 일조차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마음에 쏙 드는 주전부리를 손에 쥐는 일이 가능하여 만족스러웠습니다. 상자에서 원할 때마다 꺼내먹기 좋도록 적당량으로 소분된 20봉의 스낵이 포함되어 있었으니까요. 

 

이와 함께 상자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한입전병의 포장 방식을 구입 전에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이 또한 장점으로 보여졌습니다. 내용량은 1,000g으로 전체 열량이 4,150kcal를 자랑하지만 하루에 한 봉지 이상은 먹지 않아서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덧붙여 한입전병 흑임자와 김의 1봉당 영양성분은 박스의 옆면을 통해 만나볼 수 있었으니 이 점도 참고를 해주시면 좋겠네요. 그중에서도 흑임자 구운과자에는 흑임자 2.3%, 김 구운과자에는 김 0.56%가 함유된 점이 눈여겨 볼만 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개별 포장지 뒷면에서도 영양과 관련된 정보를 마주하는 일 또한 어렵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두 가지 맛 구운과자의 영양은 비슷한 편이었어요. 그 속에서 당류의 함량이 18g 18%로 동일한 점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상자 뚜껑을 열면 위와 같이 김맛과 흑임자맛 한입전병 구운과자가 10봉씩 들어있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맛의 종류에 따라서 포장지 컬러가 달랐으므로, 이 점은 센스 있는 패키지 디자인의 표본이라고 봐도 무방했어요. 

 

단, 위의 사진 속에 담긴 과자는 20봉에서 몇 봉이 비어 있으니 이 점은 감안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오고 바로 찍은 게 아니라 몇 봉 먹어버린 상태랍니다^^

 

일단은 제일 먼저 김맛 한입전병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한 봉지의 내용량은 50g이며 열량은 212칼로리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김가루 시즈닝을 중심으로 제조됨과 동시에 튀기지 않고 구워 만들어 고소한 맛이 일품임을 강조한 부분이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안 그래도 구운과자임을 강조한 제품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하여 봉지를 개봉하면서 만나 본 한입전병 김 구운과자의 비주얼은 이랬습니다.지금까지 경험해 본 적 없는 모양새를 선보여서 매력적이었답니다. 

 

참고로, 양은 한 봉지의 반 정도가 채워져 있었어요. 

 

반달 및 동그라미를 반으로 접은 듯한 모양새가 감명깊게 와닿았던 한입전병 구운과자 김맛은 윗부분에 김가루 시즈닝이 집중적으로 소복하게 쌓여 있는 점이 강한 개성을 뽐냈어요. 이러한 이유로, 김가루가 촘촘히 박힌 부분을 먹었을 때 진득한 고소함이 전해져 와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습니다.

 

반2 

 

그리고 대체적으로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풍미가 입을 사로잡아서 이로 인한 중독성이 남다르더라고요. 덕택에 한 봉지를 뜯자마자 순식간에 섭취를 완료하게 되었음을 밝혀 봅니다. 

 

확실히 한 입 크기라서 부담없이 씹어 먹기에 제격이었어요. 이와 더불어 한입전병 김맛 구운과자를 먹는 내내 묘하게 계란과자를 섭취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음을 언급하고 넘어갑니다. 

 

덕분에 특유의 부드러움이 입 안에 맴도는 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맛본 건, 한입전병 구운과자 흑임자맛이었습니다. 투명한 봉지 사이로 비치는 생김새가 김맛과 차이점을 도드라지게 해서 먹기 전부터 기대감이 몰려올 때가 없지 않았어요.  

 

한입전병 흑입자의 내용량은 김맛과 같이 50g이었으나 열량은 203kcal로 달랐어요. 김맛에 비하여 흑임자의 칼로리가 9kcal 적더라고요. 

 

볶은 흑임자가 통으로 들어간 구운과자임을 명시한 한입전병은 역시나 튀기지 않았음을 강조하는 점이 포착돼서 납득이 갔어요. 튀긴 것보단 구운 것을 선호하는 저에게 딱이었다지요. 

 

게다가 동그란 모양의 전병에 검은 깨가 콕콕 박혀 있는 점이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시켜주기에 충분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검은 깨의 존재감이 강렬해서 신기했어요. 봉지를 열어서 먹어 본 한입전병 흑임자는 확실히 고소함이 진하게 전달돼서 흥미로웠어요. 

 

 

한입전병 김맛에 비하여 과자의 두께가 조금 두꺼운 편이었는데, 그래서 보다 씹는 맛이 제대로라서 좋았어요. 검은 깨가 감칠맛을 한층 더 높인 점도 역시나 입에 잘 맞았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한입전병 구운과자 두 가지 맛에 대한 저의 결론은 이래요. 김맛 같은 경우에는 얇은 두께를 보유한 과자로 바삭함 속에서 달콤함이 전해지는 것이 괜찮았고, 흑임자맛은 두께가 꽤 있는 편이라서 씹어먹는 동안 고소함 속에 스며드는 감칠맛이 제 역할을 해내 먹는 즐거움이 남달랐어요.

 

결론은 둘 다 맛있었다는 거죠. 제 입에는 김맛이 조금 달았고, 흑임자맛이 고소했습니다. 입이 심심할 때 한 봉지씩 까 먹으면 안성맞춤이라 다음에 또 코스트코 가서 재구매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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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22. 3. 16. 15:31

[추억의 과자 김맛나 영양성분] 바삭바삭 중독성 있는 고소한 간식

오늘은 간만에 추억의 과자 김맛나와 함께 풍요로운 간식 시간을 즐긴 이야기를 꺼내볼까 합니다. 마트를 방문한 김에 주전부리용 봉지과자가 뭐가 있나 둘러보다가 예전에 먹었던 김맛나가 눈에 띄어서 반가운 마음에 구입해 봤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에코푸드에서 출시된 전통수제 김맛나 스낵이라고 해요.

 

 

한 봉지에 160g의 내용물이 들어있었고, 열량은 733kcal를 가진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투명한 봉지 사이에 옛날과자의 낯익은 비주얼이 눈에 쏙 들어와서 먹기 전부터 기분이 절로 즐거워지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칼로리가 상당히 높았는데, 일단 하나만 사두면 꽤 오래도록 섭취가 가능해서 이 부분은 신경을 안 쓰려고 했어요. 

 

이날 맛본 에코푸드 김맛나 영양성분은 위와 같았습니다. 100g당 458kcal를 보유했고요. 나트륨 144mg 7.2%, 탄수화물 62g 19%, 당류 14.4g 0%, 지방 20.1g 37.2%,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 0%, 콜레스테롤 0mg 0%, 단백질 7.5g 13.6%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이 눈여겨 볼만 했어요. 

 

 

지방의 함량이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는데, 의외로 단백질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이 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탄수화물도 적당해 보였고 말이죠. 

 

김맛나스낵이라는 제품명을 가진 과자는 유탕처리제품으로써 밀가루, 대두유, 백설탕, 물엿, 생이스트, 김가루, 정제소금, 베이킹파우다, 함수결정포도당으로 제조되었다고 하니 이 점도 알아두고 섭취를 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덧붙여, 생각했던 것보다 원재료 개수가 많은 편이 아니라서 이 또한 인상깊게 다가왔다지요. 

 

봉지를 열자마자 기름에 튀긴 스낵의 반질반질 윤기나는 생김새를 만나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와 함께 길다란 막대기 모양으로 이루어진 과자에 김가루가 군데군데 뿌려진 것이 김맛나스낵의 매력이자 장점이라고 보면 된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간만에 맛을 본 김맛나는 씹을수록 바삭한 식감이 입 안에 퍼져 나감과 동시에 김가루의 고소한 풍미를 마주할 수 있어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습니다. 제품 이름처럼 김맛이 나는 과자의 위엄을 뽐내는 간식이라고 봐도 무방했어요. 

 

특히, 까만 김가루가 뿌려진 부분이 별미와 다름 없으므로 여기에 집중해서 맛을 음미해 보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김과자라고도 불리는 이유를 곧바로 알게 될 거예요. 김은 밥반찬 뿐만 아니라 술안주 및 심심풀이용 주전부리로도 안성맞춤이라 최고예요. 

 

추억의 과자 김맛나 영양성분을 토대로 살펴 본 바삭바삭 중독성 있는 고소한 간식의 존재감에 대한 얘기는 여기까집니다. 김맛나스낵 같은 경우에는 다양한 식품 브랜드에서 판매 중이므로 원하는 제품으로 골라 섭취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럼, 아직 봉지에 남아 있는 김맛나와 함께 신나는 간식 타임을 누리러 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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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21. 11. 11. 14:31

[롯데 빼빼로 누드 크림치즈] 연유가 곁들여진 맛좋은 달달함에 푹 빠졌어요

마트에서 빼빼로 할인행사를 하길래 지금껏 먹어본 적 없는 새로운 제품을 구매해 간식으로 즐겼습니다. 오늘이 빼뺴로 데이라서 디저트로 고른 것이 맞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선택한 건, 롯데 빼빼로 누드 크림치즈였음을 밝혀 봅니다. 과자로 이루어진 먹거리의 총 내용량 46g에 열량은 240kcal라고 쓰여 있었고, 크림치즈 0.4%가 함유된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요 제품 덕택에 누드 빼빼로를 오래간만에 맛보게 돼서 이 또한 설렜답니다. 최근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종류의 맛이 출시돼서 골라 먹는 재미가 정말로 쏠쏠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전부 다 먹지 못하니까 보다 신중하게 손을 움직이게 되더라고요. 

 

이와 함께 청량한 이미지로 구성된 패키지 디자인도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어요.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연상시켜서 이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왔음을 밝혀 봅니다. 

 

빼빼로 상자 옆면에는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문장이 표기돼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안 그래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산 거라서 이 말이 따뜻한 위로가 되어줘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마음을 다독이게 도와주는 한 마디만으로도 힘이 나더라고요. 

 

참고로, 롯데 빼빼로 누드 크림치즈의 영양성분은 위와 같았습니다. 그 와중에 다른 것보다도 포화지방 8g 53%의 함량이 어마어마하게 느껴져서 깜짝 놀랐어요. 1개만 사기로 한 게 다행이구나 싶었더라니까요. 알레르기 유발물질로 밀, 우유, 대두, 땅콩이 포함됐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이와 함께 원재료명에 있어서 가공치즈의 내용물 중 치즈분말에 사용된 크림치즈가 외국산이며 덴마크, 영국, 독일 등의 제품으로 제조되었음을 확인하는 일 또한 가능하여 눈여겨 볼만 했습니다. 유통 중에 표면이 녹아서 하얀 반점이 생길 수 있으나 인체에 무해하니 섭취해도 괜찮다는 설명도 고개를 끄덕거리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박스의 또다른 옆면에 크림치즈 빼빼로 캐릭터가 그려진 것이 포착돼 인상적이었어요. 빼빼로 캐릭터답게 키가 정말 컸고요. 크림치즈맛임을 알리고자 화이트 컬러 헤어를 뽐내는 모습도 감명깊게 다가왔습니다. 

 

똘망똘망 커다랗고 초롱초롱한 눈동자를 보유한 점도 흥미롭게 보여졌다지요. 

 

박스를 열자 비닐포장지에 쌓인 롯데 빼빼로 누드 크림치즈의 비주얼이 눈에 쏙 들어와서 입맛을 다시게 되었습니다. 포장지 아래쪽으로 투명한 부분을 통하여 누드 빼빼로의 생김새가 목격돼 군침이 꿀꺽 넘어가기에 이르렀어요. 

 

그리고 잠시 후, 포장을 뜯자 12개의 롯데 빼빼로 누드 크림치즈가 눈 앞에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바깥쪽은 누드 빼빼로 특유의 익숙하고도 기다란 막대과자 모양새를 지녔음을 깨닫게 돼 반가웠고요. 안쪽으로 새하얀 크림치즈가 코팅된 것이 슬쩍 보여서 기대감이 극대화되지 않을 수 없었어요.

 

 

다만 크림치즈가 빼빼로 안쪽으로 가득 채워진 것 같지 않아서 이름값을 잘 해낼지 반신반의하는 마음이 들었는데요, 일단 먹어보고 판단하기로 했어요. 여기서 직접 먹어 본 결론부터 간단히 말해 보자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입맛에 잘 맞아 마음에 쏙 들었음을 언급하고 넘어갑니다. 

 

왜냐하면,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었거든요. 빼빼로를 반으로 자르자 뽀얀 크림치즈가 내부를 가득 채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 이거다 싶었어요. 부드러운 크림치즈의 풍미가 누드 빼빼로와 너무나도 잘 어울려서 탄성을 내뱉게 되었답니다. 특히, 크림치즈에 연유의 달콤함이 곁들여진 맛을 경험하게 해줌에 따라 다 먹을 때까지 입을 멈출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허나 고소함이 아닌 단 맛이 중심을 이루고 있어서 한꺼번에 많이 먹기는 좀 힘들겠다 싶었어요. 한 상자에 들어간 12개만으로 충분하더라고요. 

 

엄청 색다른 맛이라고 보기는 힘들었지만, 초코맛 빼빼로가 아닌 색다른 빼빼로를 원한다면 롯데 빼빼로 누드 크림치즈와 함께 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저 역시도 그냥 호기심에 사 먹어봤을 뿐인데, 기대를 너무 안 했어서 그런지 맛있게 잘 먹었어요. 연유가 곁들여진 맛좋은 달달함을 즐기고 싶다면, 한 번쯤 구입해 먹어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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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21. 4. 21. 20:34

해태 자가비 대파&로메스코 소스는 새콤짭짤한 감자맛입니다

해태 자가비 대파&로메스코 소스는 대파구이와 로메스코 소스의 풍미를 동시에 경험하는 것이 가능한 과자입니다. 파맛 스낵 열풍이 한창이던 때에 출시된 제품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편스토랑에 출연한 류수영의 설명에 따르자면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에는 대파를 숯불에 구워서 로메스코 소스에 찍어 먹는 문화가 존재한다고 해요. 그런 의미에서 이 과자는 스페인 요리를 구현한 간식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대파는 다양한 음식을 만들 때 식재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익숙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렇게 과자로 만나보게 될 줄은 몰랐어서 호기심 반 두려움 반의 감정을 갖고 구입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예전에 먹어 본 적 있는 자가비의 맛이 좋았어서 실망시키지 않을 거란 믿음이 컸어요. 

 

자가비 대파&로메스코 소스는 냉동감자를 주재료로 마늘분말과 파엑기스분말, 파프리카 분말 등이 함유된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특히, 대파앤로메스코맛시즈닝에서 파프리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알게 된 것도 흥미로웠음은 물론입니다. 

 

영양정보는 박스 포장 바닥에 쓰여져 있었고요. 의외로 콜레스테롤이 0mg, 0%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반면에 포화지방의 함량이 대단해서 사 먹을 땐 주의를 좀 해야겠다 싶더라고요.

 

박스 안에는 총 3봉지의 자가비 대파&로메스코 소스 과자가 들어 있었습니다. 대파 과자 아니랄까봐, 낱개로 포장된 겉봉마저 초록초록해서 미소가 절로 지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농심 켈로그에서 첵스 파맛이 출시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엄청난 호응을 불러 일으켰던 기억이 나는데, 맛에 대한 의견은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이 또한 웃음을 자아냈었지요. 하지만 해태 자가비 대파&로메스코 소스의 경우에는 극과극의 반응이 덜한 대신에 흥행을 이뤄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각기 다른 장단점을 가진 제품이었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봉지 앞면
봉지 뒷면

맛을 보기 위해 꺼낸 자가비 대파&로메스코 소스의 봉지 앞면과 뒷면은 위와 같았습니다. 패키지 디자인 컬러 뿐만 아니라 그 안에 그려진 그림마저 여러 개의 대파를 형상화한 거라 곳곳을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이로 인해 잠시나마 대파 홀릭에 빠져보았습니다.   

하지만 즐거웠던 시간도 잠시......아니, 이거 뭐죠? 양이 왜 대체 이런 걸까요. 신선한 제품 공급을 위하여 질소 충전 포장을 한 것까진 이해가 되는데, 양이 너무 적었어요. 한 봉지의 반조차도 채워지지 않은 양과 과자의 갯수에 실망하고야 말았습니다. 

 

 

 

은은하게 구운 대파의 향기가 입맛을 다시게 만들기에 충분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첫인상은 별로일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맛은 봐야 하니까 대파앤로메스코시즈닝이 듬뿍 묻은 감자 하나를 손에 쥐었고, 곧바로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직접 먹어 본 해태 자가비 대파&로메스코 소스는 맛이 꽤 괜찮았어요. 로메스코 소스의 새콤함과 대파의 적당한 단 맛이 어우러져서 고소하기까지 하더라고요. 이와 함께 짭짤함 또한 입 안으로 퍼져 나가면서 색다른 중독성을 맞닥뜨리게 해주었으므로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양이 너무나도 적었던 관계로, 재구매는 고민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냥 먹어도 좋고, 맥주 안주로도 부족함이 없는 맛이었음을 인정하는 바이나 질소 충전 포장으로 인하여 예측을 뛰어넘는 적은 양이 포함되어 있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대파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맛을 봐도 좋겠네요. 새콤짭짤한 감자맛이 자꾸 과자 봉지 안으로 손이 가게 만들었거든요. 근데, 몇 번 왔다갔다 하면 한 봉지가 금방 소진되니 이 부분을 감안을 하셔야 함을 기억해 주세요. 한 박스에 세 봉지가 들어서 그나마 먹을 만 했던 디저트, 해태 자가비 대파&로메스코 소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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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20. 3. 10. 02:09

[농심 포테토칩 오리지널] 바삭한 감자칩은 언제먹어도 맛있어요!


올해는 아무래도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까 마트에 가면 평소보다 더 주전부리에 눈길이 더 많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오래간만에 제가 좋아하는 농심 포테토칩 오리지널도 구입해 봤어요. 국내 최초 100% 리얼 포테이토 칩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인 먹거리로, 겉포장에 보여지는 감자의 사진과 포테토칩의 비주얼이 먹음직스러워서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설렜답니다.



이날 산 농심 포테토칩의 중량은 60g, 칼로리는 345kcal, 생감자 90%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예전에 자주 먹었던 과자인 데다가 포장 디자인 역시 변함이 없어서 반갑고 좋았어요. 게다가 오리지널이라서 간만에 감자칩 본연의 맛을 즐기는 게 가능해져 행복했음을 미리 밝혀 봅니다. 



유통기한은 올해 여름까지였지만, 이미 다 먹고 포장지까지 만나볼 수 없게 되어버린 농심 포테토칩의 영양정보와 원재료를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뒷면에 기록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도 눈에 들어와서 인상적이기도 했어요.


참고로, 농심에서 국내 첫 생감자칩인 포테토칩이 출시된 게 1980년이라고 해요. 그러니까 올해로 딱 40년이 된 거지요. 그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이유는, 직접 맛을 보면 알게 되니 아직 접하지 못한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드셔 보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봉지를 열면, 농심 포테토칩 오리지널이 사진과 같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진공포장이 된 스낵류라는 점에서 양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맛만은 보장된 제품이기 때문에 먹어볼 만한 가치는 충분한 과자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주는 아니고, 아주 가끔 사먹어요.



얇게 슬라이스된 동그란 감자칩은 봉지를 뜯자마자 고소함을 경험하게 해주었고, 그리하여 먹기 전부터 또다시 반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와 함께, 오리지널이라는 점에서 감자 본연의 맛을 잘 살려낸 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간식임을 먹으면서 확인하는 게 가능해 즐거웠어요. 



특히나 바삭함이 커다란 장점으로 작용한 농심 포테토칩 오리지널이었습니다. 식후 디저트로 그냥 즐겨도 좋지만, 맥주 안주로도 훌륭하니 시간 날 때 함께 드셔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실제로 술안주로 감자칩 나오는 가게도 상당하고 말이지요.


이날 저는 포테토칩 오리지널 자체의 맛만을 제대로 즐기느라 바빴습니다. 확실히, 한 봉지로 저의 간식 배를 채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더라고요. 두 봉지 사올 걸 그랬다고, 뒤늦은 후회를 해봤지만 이미 소용이 없었답니다. 한 봉지를 먹게 된 것만으로도 다행스러웠으니까요. 하하!


농심을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 브랜드에서 다채로운 맛을 판매하기에 이르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을 능가하는 맛을 찾아보기는 힘들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가장 질리지 않고 오래도록 섭취할 수 있는 맛을 지닌 과자가 바로 농심 포테토칩 오리지널이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이것은 그저 저의 의견에 불과할 뿐임을 기억해 주세요. 



입이 심심할 때 사각사각 씹는 소리의 경쾌함과 바삭하고 얇은 과자의 감칠맛이 더해짐으로써 자꾸 더 먹고 싶어지는 농심 포테토칩 오리지널. 저는 그 맛에 다시금 푹 빠지고야 말았습니다. 


다음에 또 마트에 방문할 일 생기면, 그때 가서 요거 또 사오려고요. 역시 한 봉지만으로는 무리였어요. 그치만 너무 많이 사놓아도 질릴 가능성이 없지 않으니, 소박하게 하나 더 사서 두 봉지로 만족해 보렵니다.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어져서 큰일이에요.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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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19. 12. 7. 12:13

[후렌치파이 그레이프] 상큼한 포도잼과 바삭한 과자의 조합이 맛있어요


오늘은 식사 후 디저트로 간단하게 해태 후렌치파이 그레이프 1개를 먹었어요. 후렌치파이는 바삭한 과자 위에 곁들여진 잼의 종류에 따라 이름과 맛이 달라지는데요, 이번에 맛본 그레이프는 처음 먹어보는 거라 설레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캘리포니아 포도를 활용해 만든 포도잼을 맛보는 것이 가능한 제품으로, 과자가 들어 있는 겉포장부터 보라빛 컬러가 눈에 띄어 두근거렸어요. 포도 사진과 더불어 후렌치파이 그레이프의 비주얼도 미리 마주하게 돼 즐거웠던 것도 사실이랍니다.


특히 다른 맛을 지닌 같은 종류의 상품을 이미 먹어본 경험이 있어서, 오른쪽에 자리잡은 과자의 생김새와 포장지 안의 후렌치파이 모양에 큰 차이가 없을 거라는 걸 알아서 더 반가웠어요.



과자 뒷면도 보라보라했던 해태 후렌치파이 그레이트였습니다. 참고로, 재료와 영양을 포함한 상세한 정보는 낱개 포장이 아닌 커다란 상자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이 점은 따로 확인을 해주세요.


포도의 계절이 지나서 생과일로 맛보기 위해서는 다음을 기약해야 하지만, 이렇게 포도맛 과자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서 기뻤던 하루였습니다. 



포장지를 뜯음으로써 마주하게 된 후렌치파이 그레이프는 위와 같았습니다. 포장지를 손으로 개봉하는 동안 과자가 좀 부서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후렌치파이만의 위엄을 확인할 수 있어 저는 참 즐거웠어요.


가운데에 위치한 포도잼 부분을 섭취하기 전, 과자만 존재하는 부분부터 먹었는데 바삭한 식감이 입은 물론이고 귀에까지 전해져서 감동이었어요. 그러다 과자 위에 올려진 포도잼까지 맛을 보니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었답니다. 여기서 포도잼의 맛이 마냥 달콤한 것이 아니라 상큼한 맛이 더 가까워서 좋았어요. 과자의 바삭한 단 맛에 상큼하면서도 진득한 포도잼이 더해지니 최고더라고요.



제가 지금까지 먹어 본 후레치파이 중에서 그레이프가 가장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다만 포도 외에 사과와 딸기를 먹은 기억이 있긴 한데 꽤 오래 전이라 맛이 정확하게 생각이 안 나서, 그레이프가 단연 1순위가 되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아무래도 진정성을 갖춘 평가를 위해선 빠른 시일 내에 다른 맛의 후렌치파이를 먹어봐야 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하하!


상큼한 포도잼과 바삭한 과자의 조합이 맛있었던 해태 후렌치파이 그레이프와의 시간이었습니다. 마음 같아선 몇 개 더 먹고 싶었지만 요즘은 건강을 생각해서 자제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라 더 먹진 않았어요. 하루에 1개면 충분하니까 그 이상은 욕심내지 않으렵니다.


꽤 오래 전에 출시된 걸로 아는데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간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둬도 충분한 해태 후렌치파이니까 여러분들도 이참에 다시금 맛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저 역시도 조만간 마트에 가면 후렌치파이를 향해 가장 먼저 손길을 뻗게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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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19. 9. 3. 08:03

[크라운 츄러스] 계피와 설탕의 맛이 바삭한 과자 속에 담긴 스페인 정통 스낵


크라운 츄러스는 스페인 정통 스낵으로 알려진 츄러스를 과자로 탄생시킨 먹거리예요. 스페인에서 유명한 간식거리로 꽤 오랜 전통을 지닌 음식이기도 합니다. 츄러스를 그냥 먹어도 좋지만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 커피와 함께 곁들여도 좋은 디저트라 먹는 재미가 있는 게 특징이에요.



참고로 제가 먹은 건 한 봉지에 40g(216kcal)이라서 양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순식간에 먹어치우기 바빴답니다. 츄러스 하면 떠오르는 건 계피맛인데, 계피맛을 그리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이날 따라 왜 츄러스를 사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하하!



과자 봉지 뒷면에는 제품명부터, 재료와 영양정보가 빼곡하게 잘 기록되어 있어서 역시나 뜯기 전에 한 번 훑어보게 되었습니다.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0%라고 쓰여진 게 그나마 위로가 되는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답니다. 


하지만 진짜 예전에 즐겨 먹던 꽤 큼직한 스낵의 양이 아니라서 조금은 안심이 됐어요. 적당히 먹기에 딱 괜찮은 사이즈였거든요. 요즘은 작은 봉지로 많이 출시가 돼서, 마트 가면 큰 거 말고 이 사이즈로 더 많이 사게 되더라고요. 



봉지를 열었더니, 크라운 츄러스의 아담한 크기와 양이 눈에 띄었어요. 츄러스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잘 만든 것이 눈에 들어와 재밌었고, 계피 특유의 맛과 향이 설탕과 단 맛과 잘 어우러져서 나쁘지 않았어요. 계피맛 먹거리는 선호하지 않지만 이날은 남김없이 전부 다 입 속으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기름에 갓 튀겨 나오는 츄러스는 부드러운데 반해, 크라운 츄러스는 바삭한 과자라는 점에 큰 차이가 존재하니 이 점을 기억해 주셔도 좋겠네요. 그리고 계피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구입을 권하지는 않으렵니다. 저는 요새 입맛이 또 변해가는 과정에 있어서 별로 도움이 안 될 거예요. 예전에 안 먹던 거 먹고 그러는 과도기라서 말이지요. 


계피의 맛과 향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바삭한 츄러스의 달콤함에도 손이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양이 정말 많지 않으니 이 점 참고로 해서 구입하셔요. 계피는 취향이 아니나 맛은 궁금하다 싶다면 저처럼 작은 사이즈로 구매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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