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스 프루티향 츄이캔디는 씹어 먹을수록 과일맛이 전해져 오는 사탕의 일종으로써 당 떨어질 때 하나씩 먹기에 부담없는 먹거리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낱개로 포장된 대용량 한 봉지를 구입해 두면, 오래 두고 섭취하는 것이 가능해 최고랍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도 오래간만에 멘토스를 즐기는 중인데요, 예전과 변함없는 맛을 자랑해서 반가웠습니다. 저에게 있어선 추억의 캔디라고 봐도 무방한데, 그래서인지 몰라도 가끔씩 눈에 띄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손에 쥐게 되는 것이 매력적이라고나 할까요?
참고로 멘토스 프루티향 한 알의 총 내용량은 2.7g인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이와 함께 낱개 포장지 뒷면에 영양정보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으니 이를 참고해서 체크를 해두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재료명이 슈가(Sugar), 바로 설탕임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멘토스 프루티향 츄이캔디로 판매되는 과일맛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 딸기와 오렌지입니다. 분홍빛을 머금은 딸기맛은 달달함이 은은하게 퍼져 나가는 것이 특징이며, 연한 주홍빛을 뿜어내는 오렌지맛은 먹는 내내 상큼함을 경험할 수 있어 후식용으로 안성맞춤이랍니다.
특히, 멘토스 같은 경우에는 살살 씹어 먹다 보면 과일맛의 개성이 입 안에 스며들어 맛좋은 시간을 선사하니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어요. 그러니, 납작한 동그라미 모양을 보유한 멘토스가 일깨워주는 달콤한 휴식으로 기분 전환하며 힘을 내봐도 좋겠습니다.
과일맛 츄이캔디로 잘 알려진 멘토스 푸르티향에서 제가 선호하는 종류는 바로, 딸기랑 오렌지랍니다. 한때는 딸기맛이 1순위였는데, 요즘은 오렌지맛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라고요. 씹어 먹을 때 전해져 오는 쫀득함도 남다른 중독성이 대단함은 물론이에요.
다만, 설탕으로 가득 채워진 먹거리라는 점에서 한꺼번에 너무 많이 섭취하는 건 금물입니다. 매일 말고, 적당히 텀을 두어 조금씩만 즐기며 건강 관리에도 힘을 써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집에 있는 것만 먹고, 재구매는 아마도 머나먼 다음을 기약할 듯 합니다. 맛있지만, 너무 깊게 빠지진 않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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