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식사 메뉴로 고기 반찬을 먹을 때 곁들이기 안성맞춤이었던 오뚜기 생와사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최근 들어 회를 섭취할 때 뿐만 아니라 고기를 즐길 때도 와사비와 함께 하면 감칠맛이 살아난다는 사실을 깨닫고 구매한 제품이 바로 오뚜기 생와사비랍니다.
43g를 자랑함에 따라 아담한 사이즈의 내용량이 돋보이는 비주얼이 꽤 귀여웠어요. 오뚜기야 뭐 워낙 유명한 브랜드라서 와사비도 괜찮을 것 같아 처음으로 사보게 되었음을 밝혀 봅니다. 와사비를 연상시키는 초록초록한 컬러감도 강렬함을 전하기에 충분했다지요. 그중에서도 초록 뚜껑의 화사함이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참고로 오뚜기 생와사비는 구입할 당시 네모난 박스에 들어 있었는데요, 사오자마자 곧바로 식탁 위에 오르게 됨으로써 따로 사진을 찍어두지 못했음을 이야기하고 넘어갈게요. 상자 뒷면에 맛좋은 와사비 소스 만드는 법이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 따로 양념장으로 제조하지 않아도 입에 잘 맞아서 한 번 읽어보고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의 용도로는 생선회, 생선초밥, 생선꼬치, 생선구이 등에 활용하면 된다고 뒷면에 적혀 있는 것이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아무래도 생선과 잘 어울리는 재료로 와사비가 유명한 게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생선 외에 고기 등의 육류와도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하니까 이 점도 기억해 두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덧붙여, 생와사비를 그대로 갈아 넣어 와사비 특유의 톡 쏘는 매운 맛과 신선함이 살아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하네요. 이와 함께 튜브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쉽게 여닫으며 사용하는 게 가능한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예전에 사 먹은 것도 튜브형이라서 편리함을 아는 상태였으니까요.
여기에 더해 개봉 후에는 뚜껑을 잘 닫아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뚜껑을 열면 위와 같은 모양새를 확인하는 일이 가능해요. 단, 아직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처음 뜯은 거라면 뚜껑 안쪽의 입구를 밀봉한 실버 씰 또한 포착할 수 있으니 이 점도 기억을 해주세요. 저는 이미 개봉을 해서 먹은 후에 촬영을 한 거라 실버 씰이 보이지 않는 거랍니다.
그리하여 제품 아랫부분을 살짝 눌러주면 용기에 담긴 오뚜기 생와사비의 비주얼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게 됩니다. 연두빛의 묽은 제형으로 만들어졌음을 마주할 수 있어 반가웠어요. 최근에 수육으로 조리한 돼지고기와 팬에 지글지글 구운 소고기를 먹을 때 맛깔나는 식재료의 역할을 톡톡히 해서 입이 즐거웠답니다.
고기 위에 와사비 소량을 올려서 한 입 먹었더니 그야말로 꿀맛이더라고요. 특히, 와사비의 양이 많지 않았음에도 톡 쏘는 알싸함이 강렬함을 전하며 코를 뻥 뚫어줘서 깜짝 놀랐어요. 생각보다 강력한 파워를 지닌 제품임을 알게 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와사비가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입을 멈출 수가 없었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생선는 물론이고 고기와의 황홀한 궁합을 자랑하는 양념으로 오뚜기 생와사비를 권해 봅니다.
고기의 기름진 맛을 잘 잡아줘서 상큼하게 먹기 좋은 와사비와 함께 하게 돼 즐거워요. 그래서 앞으로는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게 구비해 두려고 합니다. 고기를 언제 사와도 맛좋게 먹을 수 있도록요.
일단 오뚜기 생와사비의 맛이 취향에 꽤 잘 들어맞아서 재구매 의사가 있고요. 아직 맛본 적 없는 다른 브랜드 제품도 골고루 맛보며 저만의 1순위 와사비를 찾아보고픈 마음도 없지 않으니, 마트에서 그날의 기분에 따라 골라서 사 먹어볼까 합니다. 요거 사둔 거 먼저 다 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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