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부는 대로,

최근에 카페 스타벅스를 방문했다가 별 적립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던 마이 스타벅스 리뷰, 일명 마스리에 참여할 기회가 생겨 기쁜 마음으로 응했습니다. 참고로 마이 스타벅스 리뷰는 스타벅스 앱에 접속 후 사이렌 오더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주어지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스타벅스 어플 속 사이렌 오더로 주문을 완료하자마자 위와 같이 마이 스타벅스 리뷰에 참여하지 않겠냐는 팝업창을 만나볼 수 있어 반가웠는데요, 마스리에 참여하면 별을 선물로 준다는 부분까지 확인하게 돼 곧바로 '지금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이벤트 창으로 들어갔어요. 이날 제가 마주하는 일이 가능했던 마이 스타벅스 리뷰는 1월 18일까지 진행되는 거였답니다. 

그리하여 맞닥뜨릴 수 있었던 마스리는 2022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 리뷰로, 설문을 통해 본인의 의견을 남겨주기만 하면 되는 거였습니다. 다만, 참여 가능한 기간이 2023년 1월 17일부터 2023년 1월 18일까지로 굉장히 짧았기에 운이 좋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음을 밝혀 봅니다. 

굉장히 오래간만에 마이 스타벅스 리뷰를 만났던 거라서 말이지요. 

2022 겨울 e-프리퀀시와 관련된 이벤트는 객관식 문항과 주관식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답을 하는 일이 그리 어렵지 않아서 빠르게 해냈답니다. 그리하여 마스리와 관련된 질의응답을 제출하고 났더니 이렇게 완료된 마이 스타벅스 리뷰에서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어 흡족했어요. 

그리고, 덕분에 저의 스타벅스 별은 1개에서 2개로 늘어났습니다. 그린 레벨이라서 골드 레벨이 되려면 23개의 별 적립이 더 필요한 상황이었지만요. 별을 모으는데 연연하는 편은 아니지만, 예상치 못한 순간에 등장하는 깜짝 이벤트는 앞으로도 잊지 않고 자주 참여하고픈 마음이 들었습니다.

일단 올해의 스타벅스 별 적립 이벤트로 마이 스타벅스 리뷰, 마스리 첫 참여가 성공적이었으니 다음을 또 기약해 봐야겠습니다. 사이렌 오더가 편리해서 자주 애용하는 중에 마주하게 된 행운이라 더욱 즐겁네요. 

최근에 스타벅스에서 메일이 한 통 날아왔습니다. 저의 스타벅스 카드가 약 3개월 후 만료 예정이기에 잔액을 확인해 보라더군요. 그리하여 오늘은 이를 통하여 알게 된 스타벅스 카드 유효기간 만료 잔액 확인 및 등록 해지 방법 관련 주의사항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확인할 수 있었던 스타벅스 카드의 유효기간은 최종 충전 또는 최종 사용일로부터 5년이라고 합니다. 유효기간 만료에 앞서 충전을 했다거나 사용 이력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해당일로부터 유효기간 만료일이 5년 자동 연장이 된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그러니까 유효기간 만료일이 다가오는 스타벅스 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해당사항이 있는 카드를 챙겨 근처 카페 매장으로 달려가 사용하거나 충전을 해줌으로써 카드의 유효기간을 자동으로 연장하는 일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 점을 기억해 주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보유 중인 것 중에서 유효기간 만료를 앞둔 스타벅스 카드의 잔액은 1,000원이 채 안 되는 소액이었던지라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이 됐는데, 선물받은 기프티콘이 남아 있던 게 때마침 생각이 나서 메뉴를 주문할 때 동시에 결제하며 0원 만들기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갖고 있는 스타벅스 카드가 여러 장이었던 관계로, 한 장쯤은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대신에 깔끔하게 정리를 하는 게 낫겠다 싶더라고요. 덧붙여 유효기간 5년 경과 시에도 잔액이 남아 있을 땐 가까운 매장을 방문하면 새로운 스타벅스 카드로의 잔액 이전을 제공한다고 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였습니다. 

스타벅스 모바일 어플에 접속해 보니까 앱에서도 분실 신고 및 잔액 이전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직접 해본 적은 없으므로 위와 같은 카테고리를 발견했다 정도로만 언급하고 넘어갈게요. 그리고 위와 같은 이미지는 스타벅스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여 로그인 후 'Pay'로 들어가면 포착되는 스타벅스 카드를 클릭함에 따라 만나볼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만약 스타벅스 카드가 여러 장 등록되어 있을 경우에는 오른쪽 상단의 삼선 아이콘을 눌러서 원하는 카드로 들어가 주면 되니 어렵지 않아요. 이로 인해 마주하게 되는 목록 중에서도 저는 '카드 등록 해지'를 클릭해 다음 단계를 실행에 옮겨 보기로 했어요. 

그러면 이렇게 카드 등록을 해지하겠냐는 팝업창이 뜨고요. 여기서 '예'를 누르면 본격적으로 삭제를 위한 단계에 돌입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본인 인증 완료가 필수고요. '예' 버튼을 선택하면 등록 된 휴대폰 번호로 인증번호가 발송되니 이에 맞춰 차례대로 필요한 과정을 밟아나가면 된답니다. 

다만 등록을 해지하면 Pay 리스트에서 삭제되며, 실물카드가 없을 시에는 재등록이 불가하므로 신중하게 결정을 내려주세요. 한동안은 별 생각 없이 카드 잔액이 0원이어도 방치를 해두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여러 장으로 늘어나서 관리의 절실함을 느끼게 된 요즘입니다.

지금까지 스타벅스 카드 잔액 파악을 포함하여 유효기간 만료 및 등록 해지 방법 관련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스타벅스 카드 유효기간은 5년이지만 중간에 사용하거나 충전을 했다면 해당일로부터 5년이 자동으로 연장되니 이를 숙지하고 잔액을 체크하며 사용해 주면 좋겠습니다.  

이날은 스타벅스에서 새롭게 출시된 트러플 머쉬룸 수프를 맛보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으로 달려가게 되었습니다. 메뉴를 시키기에 앞서 스타벅스 어플을 통해 품절 안된 걸 확인한 상태였지만 혹시나 싶은 마음에 제 차례가 됐을 때 주문이 가능하냐고 여쭤봤고, 아직 스프가 남아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안심한 뒤 계산을 하고 잠시 기다렸다가 음식을 받아서 자리로 돌아왔어요. 

스타벅스의 트러플 머쉬룸 수프는 트러플(송로버섯) 특유의 향과 양송이 버섯의 풍미를 중심으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식사용 스프라고 해요. 그리하여, 수프컵에 담긴 음식의 걸쭉한 비주얼과 구수한 냄새가 먹기 전부터 군침을 꼴깍 삼키게 만들어서 황홀함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직접 맛본 트러플 머쉬룸 수프의 맛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트러플의 향이 은은하게 전해지면서 양송이 버섯의 깊고 진한 맛이 입 안 가득히 퍼지는 게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고소하면서도 진득한 스프가 취향에 잘 맞아서 손을 멈출 수가 없었던 시간이기도 했어요. 

제가 스타벅스에서 스프를 구매해 먹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수프 구매 시 수프용 크래커가 제공된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답니다. 크래커는 사진과 같이 비닐 봉투에 따로 담겨 나왔고, 살짝 부서진 것까지 합쳐서 총 5개를 만나볼 수 있어 이 또한 즐거웠어요. 

요 크래커는 크래커 자체만으로도 짭짤하고 바삭해서 맛이 좋았지만, 수프에 푹 찍어 먹거나 수프 안에 담가서 녹여먹으면 더 맛있으니까 이 점은 꼭 참고를 해주세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크래커 2분의 1조각만 그냥 먹고 나머지는 수프에 넣어서 같이 즐겼어요. 스타벅스 전용 물티슈도 함께 주셔서 위생적으로도 만족스러운 한끼가 완성돼 행복했던 순간이었음은 물론입니다.

크래커를 그릇 안에 넣어두면, 시간이 흐를수록 스프에 부드럽게 융화돼서 맛이 훨씬 더 좋았어요. 스프와 크래커를 이런 방법으로 함께 섭취해 본 적이 없어서 이런 맛은 처음이었는데 입맛에 안성맞춤이라 먹는 내내 절로 미소가 지어지지 않을 수 없었다지요. 

크래커를 그냥 스프 안에 넣어두기만 하면 녹아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사진처럼 스푼을 이용해 잘게 부셔서 조각을 내어주는 게 훨씬 더 좋아요. 이렇게 먹으면 트러플 머쉬룸 크래커 수프가 완성되는데, 맛이 기가 막혀요. 제 기준에서는 그랬답니다^^

뿐만 아니라 수프의 점성이 높아서 이로 인한 감칠맛도 상당했다는 점을 밝힙니다. 간식으로도, 식사대용으로도 훌륭한 메뉴가 스프인데 판매하는 곳이 많지 않아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다만, 1회 제공량은 145칼로리로 낮은 편에 속하지만 나트륨이 760mg에 달한다는 점은 기억을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에 알레르기 유발요인으로 볼 수 있는 땅콩, 우유, 밀이 함유된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주세요.

적당히 짭쪼름해서 맛좋은 스프였으나 나트륨 함유량을 보니 너무 자주 먹진 말아야겠다 싶었어요. 그치만 배고플 때 식사대용으로 괜찮다는 점 만큼은 인정합니다. 4,200원의 가격으로 맛있고 배부른 행복을 누리는 일이 흔한 건 아니니까요. 

수프가 담겨 나온 컵마저 시선을 사로잡았던 스타벅스의 트러플 머쉬룸 스프였습니다. 이 메뉴는 크래커까지 합쳐서 4,200원인 데다가 맛 또한 괜찮았으므로, 제 기준 푸드 메뉴 상위권에 자리잡게 되었음을 알립니다. 

크래커와 같이 먹으면 따뜻하고 든든해서 식사대용으로 그야말로 딱이었던 트러플 머쉬룸 수프와 함께 하게 돼 신났던 시간이었습니다. 덧붙여 제가 방문한 매장은 스타벅스 용산아이파크몰점이었는데, 1인석이 존재해서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즐기며 식사가 가능해 이 또한 좋았답니다.

제가 먹은 트러플 머쉬룸 수프 외에 현미스프도 판매 중인 걸로 아는데, 다음엔 그걸 먹어볼까 봐요.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으로, 스프 메뉴는 아침에 품절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방문해 주세요. 아침메뉴로 특히 인기가 많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스프 메뉴가 카페 스타벅스에 마련되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게요+_+

스타벅스에서 2020년 새해 신메뉴로 출시된 메뉴 중, 해피 치즈 화이트 모카의 비주얼이 마음에 쏙 들어서 카페에 방문해서 직접 주문해 마셨습니다. 안 그래도 1월까지 사용해야 하는 e쿠폰이 존재해서 뭘 마실까 고민하던 찰나에 새로운 음료 소식을 듣게 돼서 매우 기뻤어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스타벅스 어플 e쿠폰 사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카운터에서 스타벅스 직원에게 직접 주문하는 방법 외에 사이렌오더로 손쉽게 원하는 메뉴를 시킬 수 있으니 이 점을 참고하시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단, e쿠폰과 사이렌오더는 모두 스타벅스 앱 설치 및 회원가입이 된 상태에서만 이용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일단 스타벅스 앱으로 들어가 로그인을 마친 후, 'Siren Order' 카테고리에 접속해 주세요. 그러면 가까운 매장의 위치가 자동으로 뜹니다. 단, 이러한 설정은 스마트폰에서 GPS 기능을 활성화한 뒤에 사용할 수 있으니, 매장 방문 및 어플리케이션 로그인 전에 미리 체크해서 설정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선택한 매장에서 주문 가능한 메뉴가 표시될 거예요. 여기서 원하는 메뉴 선택과 옵션 설정을 완료하게 되면, 위의 이미지처럼 '결제하기' 창이 뜨게 된답니다. 아래쪽으로 결제수단이 여러 개 눈에 띄는데, 이중에서 '쿠폰사용'을 꾹 눌러 주세요. 우리가 사용할 건 e쿠폰이니까요^^

'쿠폰사용' 카테고리 목록에 생일쿠폰이 딱 하나 있어서, 저는 이걸 쓰기 위해 '적용하기' 버튼을 눌러줬답니다. 스타벅스 생일쿠폰은 회원가입된 고객에게 매년 제공되는 혜택이므로 기간을 확인하고 사용해 주셔야만 합니다. 

정해진 날짜가 다가오면, 알아서 스타벅스 앱을 통해 알림 메시지가 오니 이 점도 잊지 않으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e쿠폰 적용을 마쳤다면, 옵션과 메뉴를 한 번 더 체크하고 '결제 및 주문하기'를 눌러주면 결제와 더불어 모든 주문이 완료됩니다. 저는 해피 치즈 화이트 모카를 시켰는데 가격은 6,100원이었어요. 퍼스널 옵션 추가가 무료로 가능하길래 휘핑 크림을 많이 부탁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최종 결제금액은 e쿠폰을 적용했기 때문에 0원이었어요. 

이렇게 모든 단계를 마치고 나면, 제가 주문한 메뉴가 몇 번째로 준비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히스토리 내역에선 주문번호와 주문한 메뉴가 준비되는 상태에 대한 과정도 만나보게 돼 유익했어요.

이와 함께, 카운터에서 주문번호와 더불어 메뉴가 완료됐다는 직원의 목소리가 들려오니 이 또한 귀기울여서 본인의 음료와 디저트를 찾아가시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저에게 찾아 온 스타벅스 신메뉴, 해피 치즈 화이트 모카는 위와 같았습니다. 휘핑 크림을 많이 주문했는데 그냥 보통의 양이 나온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 외에는 전부 만족스러웠답니다.

해피 치즈 화이트 모카는 단짠단짠의 매력이 존재하는 크림치즈 휘핑에 행운 메시지 토핑을 곁들인 뉴이어 한정음료라고 해요. 직접 마셔보니 부드러운 화이트 모카의 맛이 좋았고, 단짠의 조합이 잘 어우러진 크림취즈 휘핑 또한 제 취향이라 매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행운 메시지 토핑은 사진 속 샛노란 치즈 조각에 적혀 있는 것을 말하는 거였는데, 제가 받은 치즈에는 메시지 대신 웃는 모양의 이모티콘이 자리잡았음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해에는 웃는 일로 가득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다른 것 보다도 특히, 크림치즈 휘핑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어 좋았던 스타벅스 해피 치즈 화이트 모카와의 시간이었습니다. e쿠폰 덕택에 사이렌오더도 처음 실행해 옮겨 봤는데 정말 편해서 앞으로 자주 이용할 계획입니다. 스타벅스 앱만 설치해 둔 상태라면 사이렌오더, e쿠폰 사용도 어렵지 않으니 이를 통해 보다 편리한 메뉴 주문의 길을 걸으시길 바랄게요^^

마감시간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카페 스타벅스에 방문해서 그동안 맛보지 못한 새로운 프라푸치노 음료를 주문해 마셨습니다. 친구에게 선물받은 e쿠폰으로요. 날짜를 확인해 봤는데, 사용기한이 딱 이날까지였어서 급하게 가까운 스타벅스를 찾아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제가 이날 마신 음료는 아몬드 모카 프라푸치노였어요. 아몬드 베이스를 중심으로 초콜릿, 카라멜, 커피의 풍미가 한데 어우러진 아이스 드링크인데 검색해 보니까 6월에 출시된 신메뉴더라고요. 날씨 더울 땐 시원하고 달콤한 프라푸치노만한 게 없는데 새로운 음료로 나왔다고 하니 고민할 필요가 없었어요. 

직접 마셔 본 아몬드 모카 프라푸치노는 아몬드의 고소함을 중심으로 휘핑크림의 달달함과 커피의 쌉쌀함이 맛깔나게 조화돼 맛있었어요. 참고로 커피의 쌉쌀한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는 점을 밝히는 바입니다. 대신에 휘핑크림과 아몬드의 어우러짐이 좋았어요.

저처럼 커피의 쓴 맛이 취향이 아닌 분들이라면 맛있게 드시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스타벅스 신메뉴에 대한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려서 아몬드 모카 프라푸치노에 대한 평도 극과 극일 듯 한데, 저는 괜찮게 잘 마셨답니다. 

다만, 스타벅스의 종이빨대에는 쉽게 적응하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종이빨대로 처음 마셔봤는데 음......이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하하! 환경보호를 위해 감수해야 할 일이긴 한데, 그런 거라면 그냥 빨대를 사용하지 않아 보려고 합니다. 

고소하고 달달한 아몬드 모카 프라푸치노와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던 여름날의 기억이니, 이렇게나마 시식평을 끄적이며 무더위를 조금씩 천천히 보내주려고요^^

기본적으로 모든 카페는 외부음식 반입이 안되는 줄 알았는데, 스타벅스가 예외라는 소식을 듣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메뉴판에 적혀진 것 이외의 메뉴와 고객의 취향대로 음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 외에도 또 하나의 이용 꿀팁을 새로이 알게 된 만큼, 흥미롭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스타벅스는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한 카페입니다. 하지만 모든 음식을 이곳에서 섭취할 수 있는 건 아니니 유의해 주셔야만 해요. 

이와 관련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타벅스에는 커피 향을 방해함과 동시에 주변에 영향을 주게 되는 향이 강한 음식은 반입할 수 없습니다. 햄버거, 김밥, 떡볶이, 치킨, 중화요리 등을 예로 들면 쉽게 이해가 갈 거예요.

스타벅스는 단순히 커피만을 판매하기 위함이 아닌 카페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문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를 지니고 있어 외부 음식 반입이 허용되지만 이러한 글로벌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선 고객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앞서 이야기한 혜택 외에도 사이렌오더 및 생일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타벅스는 이로 인한 많은 고객들이 찾는 카페이기도 한데요,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한 카페라는 점도 참고로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서 함께 와도 좋지만, 혼자서도 시간적 여유를 자유로이 즐기기에 참 좋은 카페가 스타벅스인 만큼 그동안 몰랐던 이용 꿀팁까지 확인해 두시길 바랄게요!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할 때 우리는 선물을 하게 되는데요, 무엇을 줄까 고민할 때 도움이 되는 것이 기프트콘 혹은 기프트카드가 아닐까 싶어요. 그중에서도 전국 곳곳 어디에서든 쉽게 사용이 가능한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스타벅스 어플을 통해 기프트카드 선물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해요.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에 화면에 보이는 왼쪽 상단, 빨간 네모박스 안의 삼선을 가장 먼저 클릭해 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당연히 회원가입은 필수입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을 만날 수 있게 되는데요, 여기서 'e-Gift Card'라고 쓰여진 카테고리를 눌러 주세요. 스타벅스를 방문하지 않고도 쉽게 구매가 가능하고 선물 전달 또한 쉽기에 알아두면 매우 유용한 게 사실이랍니다. 

새해를 맞이해 신메뉴가 발매된 시점이기도 해서 깜짝 선물을 통해 즐거움이 2배가 될 것이라고도 장담하는 바입니다. 

'e-Gift Card'에서는 다양한 종류로 나누어진 카드 중에서 원하는 모양을 선물할 수 있게 준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받는 사람에게 기쁜 일이 생겼다면 그 용도에 따라 어울리는 카드의 생김새를 찾으면 되는 거죠.

연인들이나 부모님, 친구들에게도 참 잘 어울리는 '사랑', 생일 및 기념일에 맞춰 보내게 될 경우에는 '축하', 시험 준비로 분주한 이들에게는 '응원',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할 때는 '감사', 그리고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Coffee'도 적당할 듯 싶네요. 시즌에 따른 카드도 존재하니 참고하시면 좋겠고요. 

그렇게 원하는 모양의 카드를 결정한 다음에는 가장 중요한 선물을 보낼 때 필요한 정보를 기입하는 순서로 넘어가게 됩니다. 받는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 메시지 입력은 필수겠지요. 

휴대폰MMS와 이메일 전송으로 나누어진 점도 마음에 들고, '나에게 선물하기'를 고를 수 있다는 점도 굉장히 특별하게 여겨졌어요. 나 스스로에게 좋은 일이 생긴 날, 자축하는 것도 정말 행복한 일이니까요. 스타벅스 어플, 센스 넘치네요! 마음에 듭니다ㅎㅎ

그렇게 정보 입력이 끝난 후에는 결제의 순간을 거쳐야 하겠습니다. 5천원으로 부터 시작해서 여러 종류의 금액권 중 하나를 고른 다음, 결제 수단을 선택해서 결제를 해주셔야 합니다. 참고로, 카드의 총 잔액은 50만원을 초과할 수 없으니 이 금액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보내주세요. 결제 수단 중에서 신용카드와 휴대폰은 익숙한데 쓱페이로 유명한 SSG PAY는 처음 보게 된 거라 굉장히 신기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전송 방법 또한 '즉시'와 '예약'으로 구분돼 있어 좋아요. 지인의 생일이나 기념일이 한참 남았을지라도, 만일을 위해 미리 예약 전송을 해놓으면 도움이 될 테니까요. 나이가 들수록 한 번뿐인 특별한 날을 잊으면 서운할 수 밖에 없으니, 당일이 가까워졌을 때 혹시라도 바쁜 일로 그냥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요 방법을 사용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모든 정보를 입력 완료했다면, 마지막으로 '선물 보내기'를 주저없이 눌러 주세요. 그리고 한 장이 아니라 여러 장의 e-기프트카드를 보낼 일이 있을 땐 어플이 나닌 스타벅스 홈페이지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 주세요.

스마트폰만 있으면 이렇게 간단히 기프트카드를 보낼 수 있어 참 편리한 세상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필요한 순간에 스타벅스 어플로 e-기프트카드를 선물하며 마음을 전해 보세요. 따뜻한 진심이 선물을 받는 사람은 물론이고 주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스타벅스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신메뉴를 출시해 또다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비주얼 또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스노우 돌체 라떼의 인기가 어마어마한데요, 그것은 바로 이름과 같은 스노우 초콜릿 토핑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스타벅스의 기본 메뉴인 돌체라떼에 풍성한 밀크폼을 올리고 그 위에 눈사람 초콜릿 토핑까지 얹어 달콤한 맛과 더불어 시선을 빼앗길 수 밖에 없는 음료라 저 역시 맛이 궁금해서 주문을 하게 되었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예쁜 디자인의 스타벅스 컵과 함께 받아들게 된 스노우 돌체 라떼. 뚜껑을 닫아서 전해주기 때문에 눈사람 토핑을 직접 열어서 확인을 해야 했어요. 하지만 뭐, 그게 어려운 일은 아니니까 기다림의 미학을 확신하며 천천히 개봉을 하게 되었다지요~

기존 돌체라떼 보다 돈을 더 내야했지만,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매력이 존재하기에 그것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케팅 전략이 잘 맞아 떨어지는 스타벅스 시즌 음료이기도 해요. 

하지만 충격적이게도, 제가 뚜껑을 열었을 때 그토록 고대했던 스노우 초콜릿 토핑은 없었어요. 저녁 늦게 찾아갔더니, 스노우맨 초콜릿 토핑이 모두 소진되어 화이트 초콜릿 컬로 대체된 것이었답니다. 

인기가 많은 건 알고 있었는데, 품절의 상황까지 가는 음료라는 걸 알게 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순간이었어요. 화이트 초콜릿 컬도 예뻤지만 제가 원한 것이 이 비주얼은 아니었기에 아쉬움을 담아 음료를 마셔야만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노우 돌체 라떼는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이름값은 못했던 게 사실!

눈사람 초콜릿 토핑 없이 스타벅스 스노우 돌체 라떼를 마셔 본 사람이 되었지만, 그래도 따뜻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아쉬웠어요. 그것만은 꼭 얘기하고 넘어가야 할 듯 합니다!

이미 여름은 가고 가을이 훌쩍 눈 앞에 찾아왔지만, 그래도 가끔씩 따뜻함이 아닌 시원함으로 목을 축이고 싶을 때가 있지요. 그럴 때 가끔씩 생각나게 되는 스타벅스의 상큼한 메뉴 2종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 해볼까 합니다. 연휴에는 역시, 먹는 얘기가 최고 아니겠습니까? 그중에서도 달달한 것 말로 상큼 터지는 음료가 일등이지요. 하하!

커피를 즐기지 않기 때문에 스타벅스에서도 신메뉴 음료가 등장하는 것을 주시할 때가 많아요. 이날 마신 문경 오미자 피지오도 그렇게 저의 곁으로 찾아왔답니다. 새콤함과 더불어 강렬한 레드 컬러의 액체가 인상적이었던 드링크였어요.

저는 몰랐던 사실인데, 문경 오미자는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지역 특산물이라고 합니다. 다섯 가지의 맛이 동시에 나서 이름 붙여진 오미자. 그 맛의 감동을 느껴보고 싶다면 문경 오미자 피지오가 답이랍니다. 하지만 생각 그 이상으로 상큼할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미리 밝혀 봅니다.

저는 이 음료를 작년 여름에 마셨는데, 올해는 뉴 문경 오미자 피지오가 출시된 모양이더라고요? 그 맛은 어땠을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기회가 된다면 문경 오미자 축제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이 음료 역시 작년에 마셨던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입니다. 딸기와 요거트의 절묘한 조합으로 샤베트의 맛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줬던 메뉴였어요. 뼈 속까지 차가워지고 싶다면, 한껏 들이켜 마시면 됩니다.

달콤상큼의 결정체로, 제가 좋아하는 맛이었어서 양이 줄어드는 게 아쉬울 정도였던 메뉴였어요. 지금은 선선해지셔 생각이 안 나지만, 날씨가 무더워지면 다시 한번 찾고 싶어지게 될 듯 합니다.

딸기는 겨울이 다 와서야 먹을 수 있어 아쉬운데, 딸기 음료는 그나마 더울 때도 먹는 게 가능해서 그게 참 좋아요. 다행이기도 하고요.

스타벅스의 신메뉴 중에서도 맛있는 음료는 손에 꼽을 정도였던 걸로 아는데, 점점 더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 즐겁습니다. 올해도 많이 나왔을 텐데, 신메뉴 말고 기존의 음료를 자주 마셔서 기억에 남는 건 없네요.

하지만, 기프티콘이 남아 있는 관계로 따뜻한 음료 마시러 조만간 출동할 예정입니다. 그때 새로운 드링크가 나온다면 고려해 봐야겠어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를 먹다 보면 가끔 머리가 아플 때가 있어요.

그래서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는 선호하지 않아서,

일단 카페에 가도 주스나 달달한 커피를 주문하곤 해요.

이날은 선물받은 기프티콘이 있어서 그걸로 스타벅스 가서 카라멜 마끼아또를 마셨지요!

맛나더라고요ㅎㅎ

달달한 카라멜 시럽이 커피에 녹아들어 적당한 단맛을 선물해줘서,

책 읽으며 시간 보내기 좋았어요.

창가쪽에 자리를 잡진 않았지만,

폭신한 소파 자리에 앉을 수 있어 행복했던 오후의 티타임!

시간 되면 그렇게 자주 시간 보내며 영감을 떠올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부자될 수 있는 방법 같은 거?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