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해를 맞이한 기념으로, 매년 찾아오는 명절을 위한 팁 중에서도 송편 맛있게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송편은 멥쌀가루로 만든 반죽 안에 콩, 팥, 대추, 밤, 깨 등의 재료를 소로 넣고 빚은 뒤에 솔잎을 깔고 쪄낸 떡인데요, 사먹기도 하지만 만들어 먹을 때도 종종 있기에 유용한 생활정보라는 생각이 들어요.
송편은 추석 때 가족들과 함께 빚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모시조개나 반달 모양을 기본으로, 원하는 소를 넣어서 만드는데 제 취향은 깨송편과 밤송편에 가까워요. 콩송편도 은근히 맛있더라고요.
이러한 송편을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한 팁은 생각보다 매우 간단하니까 직접 확인 후 제조 시에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송편을 맛있게 만들기 위한 방법은 이렇습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서 치댄 떡 반죽을 비닐에 잘 싸서 1시간 정도 보관하며 숙성을 미리 해두세요. 그러면 반죽이 훨씬 더 쫄깃해져서 식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소와도 잘 어우러져서 송편의 맛이 더 깊어진다고 해요.
이와 함께, 송편을 한꺼번에 쪄두는 것은 금물이라고 합니다. 이미 쪄둔 송편을 다 먹지 못할 경우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해동해서 먹어야 되는데 이로 인해 수분이 증발됨으로써 송편 본연의 맛 대신 퍽퍽함이 더해지게 된다고 하니 기억해 주세요.
그런 의미에서 송편은 먹을 만큼만 쪄서 다 먹고, 남은 건 찌지 않은 상태로 냉동 보관을 해뒀다가 생각날 때 조리해 먹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추석은 물론이고 다른 날에도 송편을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먹을 때마다 조금씩 쪄서 곧바로 드시는 것이 최고입니다. 이 방법이야말로 맛과 영양을 생각하는 일석이조의 기회라는 점도 잊어서는 안 되겠어요.
송편 얘기하다 보니까 갑자기 떡이 먹고싶어지네요. 아무리 그래도 송편을 만들어 먹기는 애매하니까 떡집에서 먹고 싶은 떡을 사서 간식으로 섭취해야겠어요. 맛있는 송편은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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