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주말 저녁, 신당동 떡볶이 먹으러 떡볶이 타운으로 가던 길에
이바돔 감자탕이 눈에 들어와서 떡볶이 대신 감자탕을 먹었어요.
둘이 가서 제일 작은 거 하나 주문하고,
비가 와서 생각난다며 소주도 한병 시켰지요!
맛있게 익어가는 감자탕을 바라보며 수다를 떨고,
밥을 한 공기씩 시켜서 식사를 대신했답니다.
이바돔 감자탕은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이날 신당동에도 있다는 걸 알게 돼서 기회 되면 또 방문하지 않을까 싶네요.
맛있게 익었을 때 감자탕 한입, 밥 한입, 소주 한잔 하며 즐거운 수다 타임을!
사이좋게 밥 한 공기씩 해치우고 볶음밥 한 공기까지 먹었다는 건 안 비밀~
술과 함께 감자탕이, 또 밥이 술술 넘어가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당 :)
헤헷, 또 먹고 싶어지네용! 비주얼 보니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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