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과일 중의 하나가 바로 체리인 만큼, 올해도 어김없이 체리의 계절이 돌아왔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체리의 맛을 알게 된 지는 얼마 안됐지만 체리 특유의 달콤새콤함에 한번 빠져들게 되니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단순히 맛만 좋은 것이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섭취를 망설일 필요는 없겠습니다. 심혈관계 질환은 물론이고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케르세틴의 풍부한 함유가 특징이거든요. 이로 인해서 세포 손상 방지와 더불어 노화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한다고 한다는 점도 그러한 의미에서 기억해 두시면 좋겠지요.
뿐만 아니라 붉은 체리의 멜라토닌 성분은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어느 정도 힘을 실어준다고 하니, 더운 여름 밤을 극복하기 위한 과일로도 제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와 함께 염증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고 하면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맛이 좋은 데다가 열량이 높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괜찮다고 하네요. 100g당 60칼로리라니,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_+
단,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설사와 두통이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하니 양을 정해서 적당히 먹어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물에 닿게 되면 쉽게 물러진다고 하니 물기 없이 냉장보관하며 섭취에 임해주세요.
대신에 체리씨는 삼키지 말고 꼭 뱉어주기! 체리 안에 포함된 씨에는 독성이 있어 한 두개만 먹어도 위험하다고 하니 잊지 말고 체리씨는 꼭 뱉어주세요. 체리씨를 발라내고 먹으면 참 편한데, 그것도 일이라서 쉽지 않은 게 사실이긴 해요. 하지만 삼킬 가능성이 존재하는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씨를 미리 발라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뜨거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는 맛있는 체리와 함께 무더위를 멋지게 극복하며 꿀잠 잘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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