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저이지만,
그래서인지 이름에 따른 의미가 더 궁금해지더라고요.
어떤 향수는 퍼퓸이라고 하고, 어떤 건 오드 퍼퓸, 또 다른 건 오드 뚜왈렛...
생각보다 복잡해 보여서 공부 좀 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어요.
원액과 알콜로 이루어진 향수는
이 두 가지의 비율인 부향률에 따라 나뉘어진다고 합니다.
향수를 뿌린 이후의 지속 시간에 영향을 주는 부향률이 높은 순서에 따라서
퍼퓸>오드 퍼퓸>오드 뚜왈렛으로 구분된다고 하네요.
즉, 퍼퓸은 가장 풍부한 향과 지속시간의 완벽함을 통해 6~7동안에 향이 유지되며
20~30%의 부향률로 가장 진한 농도를 자랑해요.
오드 퍼퓸은 퍼퓸과 오드 뚜왈렛의 중간 단계의 향수로써
지속시간은 5시간 전후라고 해요.
오드 뚜왈렛은 3~4시간의 지속시간을 가진 부향률 5~10%의 제품이고요.
그리고 향수를 고르기 전에는
맥박이 뛰는 부분에 한두 방울을 바르거나 흰 종이에 몇방울 떨어뜨려 테스트한 후에
본인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그냥 코에 대고 맡다 보면 진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더라고요.
향수의 이름에 따른 의미와 종류를 제대로 숙지했으니
이제부턴 원하는 향수를 찾는 게 급선무가 아닐까 싶네요.
생각보다 어려운 일인 것 같긴 하지만~
봄에 잘 어울리는 따사로운 향을 어서 만나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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