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함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과일, 포도를 올해 처음 맛보게 되었어요. 과일의 여왕으로도 유명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점에서 타이틀과 잘 어울리는 탐스러움을 지닌 먹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참고로 먹는 방법에 따라 포도씨를 뱉거나 삼키거나 혹은 껍질째 먹거나 아니거나로 나뉘어지기도 하는데요, 취향은 다르지만 맛있게 즐긴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 만큼, 오늘 저와 함께 포도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시고 더 풍요롭게 과일을 즐겨보도록 합시다!
포도는 피로감이 몰려오거나 갈증이 날 때 섭취하면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세포의 파괴를 막아주면서 재생을 돕기에 노화 예방에도 좋은 식품이에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나 단당류이기 때문에 섭취 시 먹는 양을 조절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꽉찬 포도알 속에서 당분이 새어나옴으로써 눈에 띄는 하얀 분가루가 많은 모양으로 구입하면 맛이 좋은데, 여기서 낱알이 퍼져 있는 것은 피해주셔야 해요. 먹기 전엔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물로 세척해 주는 것도 잊지 말고요.
포도는 사실, 알맹이 뿐만 아니라 껍질과 씨까지 효능으로 가득한 과일이기에 버릴 것이 없는 식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포도씨는 피부 미용과 더불어 치매 및 성인병을 예방하는 영양소의 보고라고 볼 수 있고, 짙은 보라색을 지닌 포도의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안토시아닌이 가득해 활성산소 억제에 유리하답니다. 하지만 껍질 까지 통째로 먹게 되는 경우는 많지 않죠. 껍질의 영양소까지 섭취하고 싶은데 살짝 망설여진다면, 이럴 땐 착즙주스로 만들어 드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포도를 섭취할 때 씨는 같이 먹지만 껍질은 안 먹는데, 다음에 착즙주소로 도전해 봐야겠어요. 과일 그 자체로 만능임을 자랑하는 식품인데 안 먹어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도 영양이 풍부한 맛있는 과일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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