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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에 해당되는 글 48건

  1. 2022.07.16 [싸이닉 엔조이 슈퍼 마일드 선 에센스] 부드럽게 잘 발리는 수분감 좋은 촉촉한 비건 선크림
  2. 2021.08.27 비타민 음료가 담긴 갈색 유리병의 비밀을 파헤치다(화장품, 영양제, 맥주병 포함)
  3. 2021.01.08 [더마비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 흡수력 좋은 보습 촉촉 바디로션
  4. 2020.04.23 [리즈케이 물 크림] 가벼움과 무거움 그 사이, 피부 보습을 위해 바르기 괜찮은 화장품
  5. 2020.02.05 [롭스 일반 화장솜] 부드러운 면의 흡수력이 꽤 괜찮은 제품
  6. 2019.12.19 [블리블리 아우라 꿀광 쿠션 23호 내추럴] 커버력은 괜찮았으나 윤기와 광채는 아쉬웠던 화장품
  7. 2019.11.11 [히말라야 립밤] 바르고 나면 촉촉한데 금방 건조해지는 입술이 아쉬운 제품
  8. 2019.10.25 [포렌코즈 레트로 클래식 립 크레용] 말린 살구색으로 은은한 데일리 립메이크업에 딱인 07 레트로 살몬
  9. 2019.09.18 [아리얼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티슈] 적당한 촉촉함과 상큼한 레몬향이 피부에 말끔함을 전해주는 제품
  10. 2019.06.30 [일리윤 프레쉬 모이스춰 립앤아이 리무버] 깨끗하게 잘 지워져 포인트 메이크업 클렌징에 안성맞춤
Information Center/패션&뷰티 스타일2022. 7. 16. 08:15

[싸이닉 엔조이 슈퍼 마일드 선 에센스] 부드럽게 잘 발리는 수분감 좋은 촉촉한 비건 선크림

매년 여름이 찾아올 때쯤이면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선크림을 미리 구매하며 무더운 계절을 대비하곤 하는데요, 올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소개해 보는 오늘의 제품은 싸이닉 엔조이 슈퍼 마일드 선 에센스입니다. 올리브영에서 더블기획이라는 타이틀 하에 1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으로 1+1 행사를 하길래 샀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만족스럽게 사용 중인 요즘이랍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줌과 동시에 건조함까지 차단함으로써 촉촉함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는 설명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이와 함께 SPF50+와 PA++++라고 표기된 자외선 차단 지수도 여름용 선크림으로 손색이 없어 보였음은 물론이에요.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개선에 보탬이 되는 3중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해요. 수분 에센스를 바른 듯 촉촉하게 피부에 수분감을 전달함에 따라 자외선이 차단되는 동안 건조함까지 극복할 수 있다고 하니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국비건인증원에서 공식 인증한 비건 제품이라는 점, 친환경소재인 콩기름 잉크로 인쇄되었다는 점,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에 의해 생산된목재로 만든 종이를 사용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 했어요. 아무래도 환경을 생각하는 화장품에 더 많은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안 그래도 최근에는 비건 선크림도 다양한 종류로 출시가 되는 추세인데, 싸이닉 엔조이 슈퍼 마일드 선 에센스도 여기에 해당한다고 해서 반가웠습니다. 역시나 잘 샀다 싶더라고요. 

 

박스 안에는 이렇게 2개의 선 에센스가 나란히 자리잡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습니다. 깔끔한 포장으로 제품이 잘 고정되어 있는 비주얼도 매력 만점이었다지요. 

 

그리하여 만나볼 수 있었던 싸이닉 엔조이 슈퍼 마일드 선 에센스는 제품 1개당 50ml의 용량을 보유함으로써 여름 내내 넉넉하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겠다 싶어 흡족했습니다. 시원함을 일깨워주는 컬러감을 중심으로 구성된 패키지 디자인도 눈에 쏙 들어왔어요. 

 

 

덧붙여 8시간 동안 수분감이 지속된다고 하니, 이 점도 머리 속에 넣어두고 구매를 고려하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선크림을 발랐을 때 끈적거림이 전해져 오면 별로잖아요. 가뜩이나 날도 더운데 말이지요. 

 

선 에센스의 뚜껑을 열었을 때 위와 같이 실버씰로 밀봉된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제품의 유통기한도 2025년까지라 부담이 없었답니다. 그러나 개봉 후에는 반드시 1년(12개월) 안에 사용하는 것이 피부 건강을 위한 길인 만큼, 이 점을 잊지 마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모든 화장품은 일단 사용을 시작했다면, 그때부터 정해진 기간 안에 전부 소진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제품마다 이에 대한 내용이 첨부되어 있을테니, 살펴보세요.  

 

잠시 후, 실버 씰을 제거하고 만나보게 된 싸이닉 엔조이 슈퍼 마일드 선 에센스의 내용물은 이랬습니다. 상아빛을 머금은 적당히 묽은 제형으로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끈적임 없이 촉촉함을 선사하는 것이 장점이었어요. 백탁현상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좋았던 반면, 톤 보정이 불가능한 점은 여러모로 호불호가 갈리기 마련일테니 이 부분은 머리 속에 기억을 해두는 편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덧붙여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선크림을 바르고 난 후 쿠션을 발라도 밀리거나 들뜨지 않는 점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저는 사실 얼굴에 바르는 선크림이 따로 있어서 얼굴을 제외하고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목, 팔, 다리 등의 신체 부위에 사용하려고 산 거였거든요? 근데 얼굴에 발라도 만족스러움이 상당해서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이러한 이유로 집 근처로 외출을 나갈 땐 얼굴을 포함한 피부에 이 제품을 바르는 일이 다반사랍니다. 

 

건성타입이라 수분감이 어느 정도 있는 선크림을 원했는데, 싸이닉 엔조이 슈퍼 마일드 선 에센스가 제가 딱 원했던 제품이라는 사실이 판명돼 기뻤습니다. 자극없이 순하게 잘 발리는 점도 인상적이었다죠. 

 

그런 의미에서 싸이닉 엔조이 슈퍼 마일드 선 에센스는 부드럽게 잘 발리는 수분감 좋은 촉촉한 비건 선크림이라는 걸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스킨케어 기초 단계에서 바르는 에센스를 닮은 발림성이 굉장히 감명깊었어요. 얼굴과 피부에 동시에 발라주기에도 제격이었고 말이죠. 이와 더불어 따로 계산한 적은 없지만, 외출했다 돌아올 때까지 끈적임과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수분감이 8시간 정도 지속된다는 설명도 납득이 갔습니다. 

 

덧붙여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선크림으로 눈시림을 경험하지 않아도 돼서 매우 즐겁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사용감 괜찮은 비건 선크림을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올리브영 매장에서 직접 테스트해 보고 구입을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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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Information Center/생활정보 수집가2021. 8. 27. 07:46

비타민 음료가 담긴 갈색 유리병의 비밀을 파헤치다(화장품, 영양제, 맥주병 포함)

최근에 비타500 한 병을 섭취하면서 문득 이런 궁금증이 머리 속에 떠올랐습니다. 비타민 음료는 왜 갈색병에 담겨져 판매되는 걸까요? 비타500 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의 비타민 드링크 또한 어두운 갈색 유리병에 음료를 담아 출시되는 것이 기본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인데, 새삼스레 이런 의문을 품게 돼서 저 또한 놀랍지 않았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물음에 대한 답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했으니, 지금부터 이에 따른 결과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생각보다 어려운 내용은 아니더라고요. 

 

 

우리가 익숙하게 마셔 온 비타민 음료에는 영양소 중에서도 특히 비타민C가 듬뿍 함유된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하여 비타민 음료가 갈색병에 담길 수 밖에 없는 이유 또한 비타민C와 관련되어 있다고 해요. 왜냐하면, 빛으로부터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빛에너지가 분자에 가해지면 화학반응이 촉진되므로, 이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갈색 유리병이 쓰여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햇빛을 받은 옷이 산화로 말미암아 변색되는 현상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보면 돼요. 이때 산화란, 공기 중의 산소가 제품의 성분과 결합돼 본래의 성질을 잃고 새로운 성질을 갖는 상황을 지칭합니다. 사과를 바깥에 놔두면 갈색으로 변화는 갈변 현상도 앞서 언급한 이야기와 같은 맥락이라고 이해하시면 된답니다.

 

 

결론적으로 비타민C는 빛을 흡수함에 따라 산화반응이 발생하므로, 자외선 투과와 더불어 산화작용을 방지하고자 갈색병에 담게 되었음을 밝혀 봅니다. 여기에 더해 그냥 갈색병이 아니라 갈색 유리병을 사용하는 것은, 플라스틱 용기보다 영양소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하며 비타민C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도 기억해 주세요.  

 

비타민 음료 외에 각종 영양제 및 화장품에 갈색 유리병이 쓰이는 것 또한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도요. 그런데 요즘은 예전보다 기술이 좋아져서 갈색병을 이용하지 않음에 따라 변화를 꾀하는 제품들도 많아지긴 했어요. 그러한 상품들은 여태껏 얘기한 부분을 보완해서 트렌드에 맞게 출시된 것일 테니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비타민 음료를 중심으로 화장품 및 영양제 보관용기 맥주병에 쓰이는 갈색 유리병의 비밀을 파헤쳐 봤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산화'라고 봐도 무방하니, 이 두 글자만은 머리 속에 꼭 기억해 두세요.

 

그럼 저는 궁금증을 해소했으니, 오늘의 이야기를 마치고 사라질게요. 앞으로는 갈색병을 만나면 산화라는 단어가 떠오를 거라고 확신합니다! 오늘도 유익한 생활정보를 얻게 돼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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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Information Center/패션&뷰티 스타일2021. 1. 8. 07:27

[더마비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 흡수력 좋은 보습 촉촉 바디로션

매해 찾아오는 겨울마다 춥고 건조함을 견뎌야 하는 건성피부라면 바디로션 선택에도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을 텐데요, 이번에 제가 올리브영에서 만난 더마비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은 흡수력은 물론이고 촉촉한 보습까지 선사하는 제품으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더마비 같은 경우에는 바디 케어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어서 한 번쯤 직접 써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김에 따라 보다 빠르게 만나볼 수 있게 돼 반가웠습니다. 참고로 사진 속 제품은 구매를 한 건 아니고, 올리브영에서 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증정품 중에서 선택함으로써 득템하게 된 것임을 밝힙니다. 내돈내산으로 인해 얻게 된 거라 샀다고 봐도 무방하긴 하지만요. 

 

 

뜻밖의 우연으로 마주하게 된 더마비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은 건조할 때 경험할 수 있는 가려움까지 완화해주는 진정 보습 로션으로, 피부에 유해한 성분 10가지가 첨가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민감성 피부 테스트와 더불어 건조로 인한 가려움 완화 테스트까지 마쳤다고 하니, 이러한 문제로 고생하는 분들이라면 참고를 해주셔도 좋겠어요. 

 

제 손에 들어온 더마비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의 용량은 100ml로, 겨울 내내 욕실에 넣어두고 사용하기에 적당한 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품에 함유된 전성분은 바디로션이 포장된 박스 옆면에 쓰여져 눈으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용물이 담긴 박스는 물론이고 본품까지 화이트 컬러와 네이비 컬러의 조화로 이루어진 패키지 디자인이 안정감을 전해줘서 이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 번 발라도 두 번 바른 것처럼 촉촉함을 유지하는 게 가능하다는 점을 모토로 내세운 더마비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은 개봉 후 1년 이내에 전부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샤워나 목욕 후에 물기를 닦고 적당량을 덜어서 전신에 부드럽게 펴 발라 흡수시켜 주면 돼요. 

 

 

이때 다리, 무릎, 팔꿈치처럼 건조한 부위에 매일 수시로 발라주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설명 덕분에, 여태껏 신경을 덜 썼던 팔꿈치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돼 만족스러웠어요. 

 

박스 윗부분은 이렇게 투명한 스티커로 밀봉이 되어 있었습니다. 네이비 컬러의 배경에 화이트 컬러로 구성된 폰트가 더마비를 알리는 모습도 눈여겨 볼만 했습니다.

 

올리브영에서 쇼핑할 때 가끔씩 일정 금액 이상을 지출하면 증정품을 선물하는 행사가 열려서 이로 인한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올해도 하려나 모르겠네요. 작년엔 꽤 여러 번 진행했던 걸로 아는데 말이죠. 

 

박스를 개봉해서 만난 바디로션 본품의 비주얼은 위와 같았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순한 제품임을 알려주는 것 같아서 얼른 사용하고 싶어졌어요. 올리브영에서 손에 쥐었을 땐 사실, 더마비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이라고만 쓰여진 걸 봐서 얼굴에 바르는 건 줄 알았는데 박스 뒷면에 표기된 사용법을 통해 바디로션임을 뒤늦게 발견하고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안 그래도 겨울용 바디로션을 따로 구비해 두지 않았던 상태에서 만나게 된 거라 더더욱 기뻤다지요. 유통기한 대신, 2020년 8월에 제조된 상품이라는 내용을 확인하게 됐는데 해를 넘기지 않고 겨울이 오자마자 애용하게 돼서 좋았답니다. 

 

바디로션 뒷면에도 역시 박스에 기록된 중요사항이 그대로 적혀져 있어서 다시 한 번 체크해 보게 됐어요. 바디로션 역시도 기존에 써왔던 다른 화장품들과 같이 개봉 후 12월 내에 사용을 완료하기를 당부해서 고개를 끄덕거리게 됐던 것도 사실이에요.

 

그리하여, 작년 겨울부터 새해로 넘어 온 지금까지 애용하고 있는 더마비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은 하얀 색의 보드라운 질감을 보유한 제품으로써 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사용감이 순해서 흡족함을 전해주는 중입니다. 게다가 자극적이지도 않고, 피부에 스며드는 흡수력이 빠른 것도 장점으로 다가왔어요. 

 

바르고 나면 건조함이 사라지고 촉촉한 보습감이 자리잡는 것도 매력적이었답니다. 다만, 건조함에 따른 가려운 증상이 저에게는 존재하지 않았으므로 그로 인한 가려움을 완화시켜주느냐와 관련된 질문에 대한 답은 할 수 없다는 점을 밝히고 넘어갑니다. 건성피부를 가졌다고 하더라도 사람마다 건조함을 느끼는 기준과 이로 인한 증상에 차이가 있으니 참고를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건 몰라도 흡수력 좋은 보습 촉촉 바디로션임은 확실히 인정할 수 있습니다. 끈적거리지 않는 촉촉함을 지닌 순한 제품을 찾고 있다면, 더마비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도 바디로션 목록에 넣어봐도 괜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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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Information Center/패션&뷰티 스타일2020. 4. 23. 18:30

[리즈케이 물 크림] 가벼움과 무거움 그 사이, 피부 보습을 위해 바르기 괜찮은 화장품


리즈케이 물 크림의 풀네임은 리즈케이 콜라겐 물 크림으로써 앰플보다 진하게, 크림보다 가볍게 바를 수 있는 화장품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제품이라고 해요. 게다가 상품명에 콜라겐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만큼 리즈케이가 독점 특허 기술로 추출한 콜라겐 성분, 일명 물콜라겐이 함유된 게 특징이라 이로 인한 입소문이 자자한 것도 특징이랍니다.



저도 그래서 궁금하던 찰나에 이 화장품을 만나게 됐는데, 생각보다 사용감이 괜찮아서 꾸준히 사용중이에요. 물처럼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흡수를 높임에 따라 피부보습에 힘을 실어준다고 해서 믿어보고 싶어졌습니다. 



투명한 유리 용기에 담긴 리즈케이 물 크림은 주름개선과 미백을 위한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개봉 후 12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제품을 개봉하지 않은 상태라면 몰라도, 일단 사용을 시작했다면 이와 관련된 유통기한을 꼭 지켜주는 것이 피부를 위한 길이니 꼭 기억하도록 해요..


이와 함께 펌핑 타입의 유리 용기 안에 내용물이 위생적으로 바르기에도 괜찮았음은 물론입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관리가 용이하도록 펌핑 부분을 위한 뚜껑이 따로 마련된 점도 마음에 쏙 들었어요. 이로 인해 화장품 관리에도 편리함을 심어준 상품이었음을 인정하는 바입니다. 


이것만으로도 리즈케이 브랜드만의 센스가 느껴져 만족스러움이 더해졌습니다. 



리즈케이 물 크림은 크림 단계에서 소량을 덜어내 피부의 결을 따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마사지하듯이 발라준 뒤 지그시 눌러 흡수시켜주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라고 해요. 그래서 저는 스킨케어 과정 중 수분크림을 발라야 하는 순서에서 이 크림을 써봤는데, 꽤나 훌륭했어요.


은은한 향과 더불어 마냥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제형의 새하얀 크림이 피부에 촉촉함을 시작으로 탄탄한 보습력을 선사해서 바르자마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가벼움과 무거움 그 사이, 딱 중간에 해당하는 텍스처로 얼굴에 화사함을 더해준 것도 매력적이었음을 인정하는 바입니다.



저보다 먼저 이 제품을 써본 친구는 취향이 아니었다고 했지만, 저는 좋았어요. 저처럼 건성피부를 가지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써봐도 좋은 수분크림 대용 화장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그저 저의 의견일 뿐이니 100% 믿지는 말아주세요. 같은 건성이라도 피부에 맞는 제품은 각기 다르니까요. 



그치만, 리즈케이 물크림의 광고모델이 차은우라는 점! 이건 나름대로 플러스 요인의 하나일 테니 참고해 주세요. 2019년부터 차은우를 모델로 CF를 제작했다고 하는데 요거는 제가 못 봤어요. 그 광고는 못 봤지만, 리즈케이 물 크림 홈페이지에서 발견한 얼굴천재의 존재감만으로도 후광이 비치는 듯 하니 열심히 써보도록 할게요. 하하!


물콜라겐은 저도 처음이지만 피부탄력강화크림으로도 잘 알려졌다고 하니까 매일 꾸준히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요즘은 마스크로 인해 메이크업 단계도 많이 건너뛰는 관계로, 아침보단 저녁에 씻고 리즈케이 물 크림 하나만 발라주는데도 저는 참 좋더라고요. 


사용하는 동안은 피부에 보습과 수분감, 탄력이 계속 더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리즈케이 물 크림입니다. 확실히 안 바를 때보단 바르고 난 후의 피부 상태가 좋아서 오늘도 저는 이 크림과 함께 하루의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마스크 착용으로 건조해진 피부를 위한 해결책으로도 안성맞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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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Information Center/패션&뷰티 스타일2020. 2. 5. 19:05

[롭스 일반 화장솜] 부드러운 면의 흡수력이 꽤 괜찮은 제품


집에 사둔 화장솜이 다 떨어져서 이번에 새로 구매한 제품은 롭스 PB상품인 일반 화장솜 80매 1+1입니다. 가격은 1,800원으로 총 160매를 쟁여놓을 수 있어 마음에 들었어요. 화장솜은 거의 매일 사용하는 소모품과 다를 바가 없기에 금방 소진되는 경우가 다반사라서 말이지요. 



그리고 검색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 롭스 PB 화장솜의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했으니 이 점을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중에서도 제가 선택한 건 'Basic'이었지만, 취향이나 용도에 따라 다른 상품을 골라 써보셔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네요.  


고품질 100% 천연 코튼 소재로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흡수력이 뛰어남에 따라 적은 양을 사용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쓰여 있어서 사실 확인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일단, 박스를 절취선에 맞게 뜯어서 열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이렇게, 면의 복슬복슬함이 제일 먼저 눈에 와닿아서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한 박스에 들어있는 화장솜 80개의 빼곡함 또한 든든함을 선사해서 만족스러웠음은 물론입니다.


이와 함께, 상자에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기 편리하게 구성된 점도 흡족함을 더했어요. 



롭스 일반 화장솜은 사진과 같이 양쪽 옆면이 실링 처리되어 있어 제품 변형을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눈에 띄는 점도 좋았어요.


앞면과 뒷면에 대한 구분이 없고, 앞서 언급한 설명대로 화장솜을 손에 쥘 때마다 부드러운 촉감을 확인하는 게 가능해서 사용 전부터 설레는 마음을 갖게 만든 제품이었답니다. 



기본적으로 화장솜은 피부 손질 및 클렌징 시에 애용하는 일이 다반사인데요, 저는 이날 닦토용으로 첫 사용을 해봤습니다. 닦아내는 토너로 스킨케어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화장솜은 필수품과 다름 없잖아요. 그리하여 일단, 토너를 화장솜에 듬뿍 묻혀 봤습니다.



근데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사용했나 봐요. 제품 설명에서 적은 양만 써도 된다는 얘길 잊어버린 관계로, 화장솜이 흥건해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치만 사용에는 무리가 없었어요. 얼굴에 직접 써보니까 부드러운 면에 담긴 토너가 피부를 촉촉하게 도와줘서 괜찮았어요. 


이로써 기대 이상의 흡수력과 부드러움을 갖춘 제품임을 알게 돼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다음부터는 토너의 양을 평소보다 줄여서 사용하겠다 결심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넉넉한 양과 더불어 부드러운 면의 흡수력이 꽤 괜찮아서 올해는 한동안 롭스 일반 화장솜과 함께 즐거운 일상을 누릴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베이직 천연 코튼으로, 인체에 유해한 형광증백제(기본적으로 무색이나 옅은 누런색을 지녔으나 자외선을 쬐면 푸른 빛의 형광을 드러내는 화학물질)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서 당분간은 믿고 사용해도 되겠다 싶네요. 


닦토용에서 그치지 않고 메이크업 클렌징할 때 역시도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게 도와주고 있는 제품인 만큼, 앞으로 피부 관리에 힘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화장솜이라고 확신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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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Center/패션&뷰티 스타일2019. 12. 19. 17:30

[블리블리 아우라 꿀광 쿠션 23호 내추럴] 커버력은 괜찮았으나 윤기와 광채는 아쉬웠던 화장품


오늘은 블리블리 아우라 꿀광쿠션 사용기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이 제품은 임블리의 시그니처 뷰티 브랜드인 블리블리가 올리브영 매장에 입점했을 당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해서 구입한 화장품인데 드디어 꺼내 쓰게 됐어요. 사용하던 상품을 전부 다 소진한 뒤에 신상 쿠션을 만나야 했던 관계로, 시간은 좀 걸렸지만 늦지 않았으니 다행이에요. 드디어, 개봉박두!



가벼운 촉촉함에 완벽한 커버력을 더한 데다가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 차단 SPF 50+ PA+++의 기능을 겸비한 화장품이라고 해서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임블리는 의류 및 잡화를 판매하는 쇼핑몰로 성장을 거듭해 오다 블리블리 브랜드를 탄생시켰는데, 옷에는 관심이 안 생겼지만 코스메틱 제품 만큼은 궁금하게 여겼던 지라 기회가 왔을 때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쿠션이 담긴 상자 뒷면에 적힌 설명을 확인해 보니 블리블리 아우라 꿀광 쿠션은 벨기에 청정 스파 지역의 온천수와 꿀광폴리스 앰플 성분, 이 두가지를 메인으로 제조된 화장품이라는 사실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로 인해 윤기 있으면서도 매끈한 피부에 영양, 보습까지 선사한다고 하니 기대가 됐답니다. 


여기에 강력한 수분 레이어링 시스템이 갖춰졌다고 해서 얼른 발라보고 싶어졌어요.  



그리하여, 박스를 열어서 확인한 본품의 모양은 이랬습니다. 박스 디자인과 더불어 쿠션 본품의 컬러도 은은한 노란 빛이 감돌며 반짝임을 선사하고 있어 쿠션의 컨셉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브랜드 네임인 블리블리가 골드 컬러로 새겨진 점도 고급스럽게 느껴졌음은 물론입니다. 




상자 안에는 본품(15g)과 함께 리필(15g)이 동봉되어 있어 양적으로도 넉넉함을 자아냈습니다. 개봉 후 12개월까지, 그러니까 최대 1년 안에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니 이 점 또한 잊어서는 안 되겠지요.


사용기한은 2021년 봄인 4월까지로 기간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 안도의 한숨을 내시게 되었답니다. 덧붙여, 제조기한은 2018년이었습니다. 제조기한은 쿠션이 담긴 상자 아랫부분에 표기되어 있으니 잊지 말고 꼭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잠시 후에는 아우라 꿀광쿠션을 오픈했습니다. 그랬더니 윗부분은 거울, 가운데 부분은 퍼프, 아랫부분은 쿠션의 내용물로 구성된 걸 만나보는 게 가능했어요. 에어쿠션 사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기존의 제품과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는 게 보이실 거예요.



다만, 퍼프의 모양이 동그랗지 않고 물방울의 생김새를 지니고 있는 점은 신기했어요. 요 퍼프에는 블리블리의 밀착 코팅 기술이 내장돼 위생을 고려한 최적의 사용감을 구현해 냈다고 기록된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이건 직접 발라보니 진가가 발휘됨을 느끼게 돼 좋았습니다.


퍼프의 질감 자체가 보들보들한 부드러움이 아닌, 탄탄한 탄력을 갖춤으로써 얼굴에 바를 때 쫀쫀함을 배가시켜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퍼프 윗부분에 쿠션 내용물이 묻어도 잘 닦여서 위생적인 부분 또한 흡족함을 자아냈습니다. 




쿠션은 퍼프 아랫쪽 부분을 열어 부착된 필름을 제거한 후에 사용하면 됩니다. 여기까지도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어요. 다만, 퍼프에 묻혀 이용할 때 양 조절은 신중하게 해줄 필요가 있어 보였어요. 


기본적으로 블리블리 아우라 꿀광 쿠션은 13호 페어, 21호 라이트, 23호 내추럴이 존재하는데 제가 선택한 건 23호 내추럴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사용에 앞서서 테스트를 해볼 겸, 퍼프에 쿠션 내용물을 적당히 묻힌 다음에 피부에 발라봤어요. 일단, 쿠션이 피부에 닿을 때마다 시원함이 느껴져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쿨링감 속에서 전해져 오는 촉촉함도 나쁘지 않았고 말이지요. 



저는 쿠션을 21호와 23호, 두 가지 종류를 가리지 않고 애용합니다. 그런데, 블리블리 아우라 꿀광 쿠션 23호 내추럴은 기존에 사용해 오던 다른 쿠션 제품의 23호보다 밝고 화사해서 21호라고 생각해도 되겠다 싶었어요. 덕택에 밝은 피부 연출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기대했던 윤기와 광채는 만나볼 수 없어 아쉬웠어요. 홈페이지 속 모델의 얼굴처럼 윤기가 좌르르 흐르지도, 광채로 빛나지도 않았어요. 바를 때 촉촉함이 느껴지긴 했는데, 얼굴에 수분감이 스며들어 촉촉해지는 건 아니더라고요. 온천수 에센스는 건성피부를 지닌 인간에게 무의미했습니다.


대신에 커버력이 괜찮아서 이 점은 인정! 가벼우면서도 커버력이 훌륭한 편이라서 이 부분에 점수를 주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블리블리의 아우라 꿀광 쿠션 23호 내추럴을 사용하면서, 쿠션만으로는 윤기와 광채를 마주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깨달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쿠션 바르기 전에 별도의 과정을 거쳐야 은은하게 빛이 나는 피부 연출이 가능하겠구나 싶어서 이 부분은 단념하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무겁지 않은 쿠션이지만 피부 커버력이 나쁘지 않았던 아우라 꿀광 쿠션이었습니다. 그치만 제가 원했던 건 커버력이 아니라 수분감을 포함한 윤기와 광채였어서, 재구매는 안 하려고요. 좋은 기회에 한 번 써보게 된 걸로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결론적으로, 가장 좋았던 건 퍼프였습니다. 


역시, 원하는 피부를 연출하기 위한 쿠션을 찾는 일은 어렵네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또 도전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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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Center/패션&뷰티 스타일2019. 11. 11. 19:33

[히말라야 립밤] 바르고 나면 촉촉한데 금방 건조해지는 입술이 아쉬운 제품


건조함이 극에 달하는 계절인 가을부터 겨울까지는 특히, 건성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신경써서 피부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시기가 분명합니다. 이중에서도 저는 립케어에 집중해 보고자 새로운 제품을 구매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바로 사진 속의 히말라야 림밤이 되겠습니다. 올리브영에서 1+1 세일할 때 구매했고, 가격은 3,500원이었어요. 



구입 전부터 히말라야 립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왔기에 궁금하던 찰나에 샀고, 얼마 전부터 입술이 극강의 건조함으로 부르트고 메말라가는 것이 실시간으로 전해져 와 드디어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사용하던 립밤이 때마침 똑 떨어지기도 했고요. 일단 제품의 디자인 자체는 촉촉한 입술을 위해 함유된 재료를 중심으로 구성된 것으로 보여졌답니다. 



땅을 뚫고 자라나는 당근의 생기에너지로 촉촉한 입술케어를 완성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홍보 문구를 뽐낸 히말라야 립밤은, 탁월한 보습력과 영양공급은 물론이고 자연스러운 윤기까지 만나볼 수 있는 립제품이라고 해서 기대가 됐습니다. 


용량은 10g이며, 비타민 제공은 당근씨, 수분 공급은 코코넛 팜오일과 캐스터 오일, 여기에 맥아가 포함됨에 따라서 건강하고 촉촉한 입술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쓰여져 얼른 사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었어요. 




튜브형으로 립밤의 양을 원하는 만큼 적당히 짜서 쓸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크기도 아담해서 집 뿐만 아니라 외출할 때 휴대하기도 간편해 보였고 말이지요. 제품의 유통기한은 개봉 후 12개월, 즉 1년까지니까 이 점을 꼭 확인하고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덧붙여 립밤 케이스와 달리 뚜껑이 청록색이라 잃어버릴 걱정을 안 해도 될 것 같아서, 이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런 부분도 제품 구입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게 맞잖아요.



아, 그리고 히말라야 립밤의 종류가 다양한데 제가 산 건 기본입니다. 기본 외에 스트로베리, 코코아버터 등의 존재하는 걸로 아는데 가격은 기본이 가장 저렴하고 1+1도 해서 요걸로 입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무색에 가깝고, 향이 없는 건 아닌데 거의 나지 않는 편이더라고요. 입술에 바르니까 바세린을 바른 것 같은 느낌과 질감이 느껴져서 신기했어요.


일단, 처음 발랐을 때는 입술이 금방 촉촉해지고 윤기가 반짝여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근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다시 건조해짐과 동시에 입술에 껍질이 일어나서 조금 당황했어요. 이로 인해, 제 입술과는 잘 맞지 않은 제품임을 확인하게 돼 슬펐답니다.



더불어 이 립밤에서 바세린을 발랐을 때와 비슷한 기분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전성분에 표기된 내용물 중에서 페트롤라툼(petrolatum)이 포함됐기 때문임을 알게 돼 뜻깊었습니다. 페트롤라툼은 수분증발 차단제, 피부보호제 등에 사용되며 우리에게 바세린으로 잘 알려진 petroleum jelly를 의미하는 거라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 전성분에 대한 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해 보니, 페트롤라툼 다음으로 미네랄 오일이 기록된 것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페트롤라툼과 미네랄 오일은 전부 석유에서 얻어진 성분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어 흥미로웠어요. 근데 미네랄 오일이 포함된 화장품을 사용할 땐 괜찮았던 걸로 보아서 저에게는 바세린 성분이 안 맞는 걸 수도 있겠다 싶어 이 점은 앞으로 좀 더 알아봐야겠다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입술만 그런 건지, 피부도 포함인 건지 역시도 이번 기회에 확인을 해야 할 듯 해요. 단순히 성분이 들어있어서가 아니라 양이나 중요도에 따라서도 차이가 존재할 가능성이 없지 않으니, 나름대로 분석을 통해 결과를 도출해 내는 일이 필요해 보이네요. 



한 가지 제품을 고집하지 않고 여러 화장품을 사용하다 보면, 이러한 문제가 생기는 일이 적지 않은데 이로 인해 히말라야 립밤의 명성을 제대로 실감할 기회가 사라져서 조금 아쉬워요. 하지만, 제 입술이 더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상품과 함께 하는 일을 멈추진 않으렵니다. 


립밤을 바른 그 순간 만큼은 촉촉함이 유지되나 시간이 흐를수록 건조해지는 입술을 빠르게 발견한 게 오히려 다행이에요.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는 히말라야 립밤이지만, 모든 이들의 입술을 케어하는 것이 가능한 제품을 만나기란 쉽지 않은 게 정답임을 알게 돼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평소보다 좀 더 전성분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성분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파악해 보도록 노력해 볼래요!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았지만, 저에게는 맞지 않는 립밤이었다는 게 결론이니 이 말을 끝으로 오늘의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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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Information Center/패션&뷰티 스타일2019. 10. 25. 01:20

[포렌코즈 레트로 클래식 립 크레용] 말린 살구색으로 은은한 데일리 립메이크업에 딱인 07 레트로 살몬


포렌코즈 레트로 클래식 립 크레용은 벨벳 텍스처를 지닌 MLBB로써 데일리 립메이크업 연출에 딱인 컬러로 이루어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MLBB란, "My Lip But Better"의 줄임말이라고 해요. "내 입술처럼, 그러나 본래의 입술보다 더 좋아 보이게"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니, 입술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원하는 스타일링을 위한 립 컬러를 만나보도록 도움을 주는 립 제품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입술에 바르기만 하면, 촉촉하게 스며들어 당사자의 입술을 훨씬 더 나은 상태로 만들어준다는 뜻이겠지요. 시중에 출시된 MLBB 립 제품이 많고, 직접 발라보기까지 했는데 이제서야 궁금증이 생겨서 찾아봤더니 이제서야 확실히 이해가 됩니다. 



참고로, 포렌코즈 레트로 클래식 립크레용은 총 7가지 종류가 구비되어 있답니다. 01 레트로 오렌지(말린 자몽), 02 레트로 칠리(말린 대추), 03 레트로 핑크(말린 구아바), 04 레트로 루비(말린 석류), 05 레트로 로즈(말린 용과), 06 레트로 카민(말린 무화과), 07 레트로 살몬(말린 살구), 이렇게요.



이중에서 저는 7호 레트로 살몬(Retro Salmon)과 함께 하는 중이에요. 말린 살구색인데 살몬이라고 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고개를 살짝 갸우뚱거렸는데, 연어 특유의 빛깔과 살구색이 비슷한 계열이라 이런 이름을 붙인 게 아닐까 싶었어요. 


덧붙여서 살구는 영어로 애프리콧(apricot)이라고 하니, 알아두셔도 좋겠습니다. 어감상 살몬이 훨씬 간략하면서도 명료하게 설명 가능해서 기억하기는 더 쉬운 것 같긴 합니다. 




식물추출물 성분이 함유된 포렌코즈 레트로 클래식 립 크레용은 립스틱의 선명함과 립밤의 촉촉함을 결합시킨 상품이랍니다. 사용법은, 뚜껑을 열고 용기를 돌려서 내용물이 올라오면 입술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발라주면 돼요.


본품 뒷부분에 유통기한이 쓰여 있어서 잊지 않고 확인도 해두었답니다. 2021년까지라고 해서 마음이 푹 놓였어요. 



뚜껑을 열면 잘 다듬어진 립크레용의 비주얼이 눈에 띄어요. 본품 컬러 디자인과 립 컬러는 크게 다르지 않은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진은 진한 분홍빛이 감돌지만, 실제로는 주황빛에 더 가까우니, 구입하실 생각이라면 이 점을 꼭 참고해 주셔야겠어요.


제품에 코를 가져다 대면, 상큼한 과일향이 살짝 나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말린 과일과 벨벳을 컨셉으로 탄생된 상품에 걸맞는 과하지 않은 향이라 저는 좋았어요. 



테스트를 일단 먼저 해봤어요. 사진에 담긴 게 한 번 바른 건데, 설명대로 발색이 선명한 데다가 부드럽게 잘 발려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적당히 은은한 주황빛은 살구와 연어의 색깔을 떠올리기에 어색함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에요.  


그 뒤에는 입술에 직접 발라 확인을 했어요. 제 기준에선, 립 크레용을 그냥 바르는 것보다 립밤을 살짝 발라주고 립크레용을 바르는 게 훨씬 더 윤기가 나면서 촉촉함을 자랑하는 립 메이크업 완성에 도움이 됐습니다. 아무것도 안 바른 상태에서 발라보니 입술주름이 부각되더라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포렌코즈 홈페이지의 사진처럼 완벽한 립 메이크업을 제대로 따라하기에는 실력이 부족한 편이라서 그만큼의 발색이 눈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적당한 주황빛이 감도는 살구빛이 나쁘지 않아서 앞으로 데일리 립메이크업 연출에 자주 활용할 생각입니다.


착색도 없어서 굿! 다만, 음식을 먹고 난 뒤에는 쉽게 지워지는 편이니 이 점은 고려를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사진보다는 조금 더 밝은 색감을 가지고 있으니 이 또한 기억해 주세요. 



제 기준으로, 사계절 내내 바르기에도 부담없는 포렌코즈 레트로 클래식 립 크레용, 레트로 살몬이었습니다. 흡족함을 선사하는 발색과 부드러운 발림성이 장점이라는 게 건성타입인 저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겨울에는 아무래도 입술까지 건조해지는 날이 다반사라 립 제품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시즌은 걱정을 조금 덜었습니다.


게다가 MLBB의 뜻까지 깨닫게 해준 제품이니, 아낌없이 잘 사용해 보도록 할게요. 핑크 컬러보단 오렌지 컬러가 취향이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구매를 고려해 볼만 하다는 점도 이야기하고 저는 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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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Center/패션&뷰티 스타일2019. 9. 18. 08:25

[아리얼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티슈] 적당한 촉촉함과 상큼한 레몬향이 피부에 말끔함을 전해주는 제품


아리얼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티슈는 올리브영에서 50% 세일하길래 구매한 제품입니다. 80매가 포함되어 있어 넉넉한 양도 마음에 들고, 지금까지 써본 적 없는 클렌징 티슈라는 점에서 호기심이 생겨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옐로우 컬러와 민트 컬러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패키지 디자인이 청량감을 더해주는 것도 눈에 띄어 사용 전부터 마음에 쏙 드는 상품으로 자리잡았던 것이 사실이에요. 



2022년까지 써도 된다고 적혀 있었으나 하루에 1매씩만 꺼내 써도 세 달이 다 안돼서 바닥이 날 수 밖에 없는 일회용 제품이라 사용기한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어요. 퓨어풀 칵테일과 스피드 멜팅 시스템이 진한 메이크업 제거와 더불어 피부에 촉촉함을 전해주는 것이 특징인 마일드 클렌징 티슈라는 설명이 오히려 더 시선을 집중시켰답니다.



해바라기씨오일, 캐모마일추출물이 함유된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앞서 언급한 퓨어풀 칵테일이란, 스킨 퓨리파잉 효과가 뛰어난 토마토, 브로콜리, 바나나, 사과, 당근, 양배추, 산소수 복합체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기억해 두셔도 좋겠네요.



요 제품의 사용법은 일반 클렌징 티슈와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티슈를 꺼내서 안쪽에서 바깥으로, 피부의 결을 따라 가볍게 쓸어내듯이 닦아내주면 됩니다. 


그리하여 일단 사용을 위해 닫혀 있던 캡을 열었습니다. 캡을 열면 그 안에도 이렇게, 사진처럼 민트색으로 구성된 접착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한 번 더 오픈을 해줘야 해요. 



위의 사진처럼 캡 안에 스티커가 붙어있는 이유는 내용물의 건조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니 사용 후에는 반드시 스티커를 다시 잘 붙여준 다음, 뚜껑까지 닫아서 보관해 주셔야 합니다. 


보관방법에 대한 설명이 안쪽에도 상세히 기록되어 있으니 잊으면 안돼요! 



그리하여 드디어, 모든 과정을 순서대로 거쳐 아리얼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티슈를 만났습니다. 아리얼의 클렌징 티슈는 예상보다 물기가 많이 묻어나지 않는, 약간의 촉촉함이 인상적인 제품이었어요. 그래서 끈적이지 않는 상태로 얼굴의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지워줘는 것이 가능해 마음에 들었어요.  



뿐만 아니라 사용할 때마다 코 끝에 묻어나는 상큼한 레몬향도 일품이었답니다. 자연유래 시트러스 향이 가미됐다는 설명을 확인시켜주는 상쾌함이 매력적이었어요. 제가 처음 사용해 보려고 티슈를 꺼낼 때 1장이 아니라 2장이 동시에 나왔다는 점만 제외하면 꽤나 흡족함을 전해주는 상품이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티슈를 빼서 쓸 때 주의해야 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미끌거리지 않은 클렌징 티슈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아리얼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티슈가 딱이지 않을까 싶어요. 대신에, 어느 정도 물기가 묻어나는 클렌징 티슈를 선호하는 분들의 취향에는 조금 벗어난 제품일 수도 있으니 구매하기 전에 고민해 보셔야 하겠습니다.


클렌징 티슈 이름에 스트레스 릴리빙이라는 단어가 포함됨에 따라 하루에 쌓인 피부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데 힘을 실어주는 제품이라고 믿고 싶어지는 아리얼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티슈였습니다. 기대를 하진 않았는데 의외로, 시트러스향이 도움이 되긴 하더라고요. 


덧붙여, 마지막까지 촉촉하게 쓰고 싶다면, 사용 후 본품을 거꾸로 뒤집어 보관하면 된다고 하니 지금부터는 이 점을 참고해서 화장대에 두고 사용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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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Information Center/패션&뷰티 스타일2019. 6. 30. 16:58

[일리윤 프레쉬 모이스춰 립앤아이 리무버] 깨끗하게 잘 지워져 포인트 메이크업 클렌징에 안성맞춤


오늘은 여유로운 주말을 맞이하여 새로 구매한 화장품 이야기를 써내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넉넉하게 사두었던 립앤아이 리무버 기존 제품을 다 써서 이번에는 한 번도 이용해 본 적 없는 저에게 있어서 만큼은 신상인 화장품으로 골라보았어요. 2018 화해 뷰티 어워드 립 앤 아이 리무버 부문에서 순위권을 차지한 상품임을 강조한 일리윤 프레쉬 모이스춰 립앤아이 리무버가 바로 그 주인공이랍니다. 



옐로우 컬러가 중심이라 화사해 보였던 디자인 속에서, 아랫 부분은 투명한 용기 사이로 내용물의 모습을 언뜻 만나보는 것이 가능해 흥미로웠습니다. 용량은 100ml로 무난한 사이즈였어요. 대용량도 있다고 하는데 일단은 처음 사용하는 거라 작은 걸로 선택했답니다.  


참고로 일리윤은 민감한 피부를 지닌 이들을 위한 저자극 고보습 브랜드를 표방한다고 합니다. 저도 브랜드 네임은 몇 번 들어본 적이 있긴 하나 제품을 직접 써보는 건 처음이라 많이 설렜어요^^



일리윤 프레쉬 모이스춰 립앤아이 리무버 역시, 바닥에 사용가능한 기간이 적혀져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2022년까지 이용이 가능하긴 하나 일단 제품을 개봉한 이후에는 12개월, 즉 1년 이내에 소진하는 것이 피부에도 도움을 주니 이 점도 꼭 기억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외출할 땐 아무래도 메이크업을 하지 않을 수 없어서 금방 써버릴 것 같긴 해요. 



눈에 부담을 주지 않는 포인트 메이크업 클렌징을 자랑하는 일리윤 프레쉬 모이스춰 립앤아이 리무버는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까지 말끔하게 제거해준다는 설명을 메인으로 내세웠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발효유자추출물, 코코넛 오일 함유와 함께 유해성분 6가지 무첨가를 알려줘서 조금이나마 안심이 됐어요.



여기에 전성분 표기까지 자세히 나와 있으미 궁금하시다면 상품의 뒷면을 꼼꼼하게 읽어봐 주시는 일이 필요하겠습니다. 요즘은 특히 그냥 넘어갈 수 없는 필수사항이 됐으니 잘 체크해 주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뚜껑을 열어서 안쪽을 감싼 위생캡을 제거한 뒤 일리윤 프레쉬 모이스춰 립앤아이 리무버를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액체 상태로 용기에 담겨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위생캡은 반드시 부착되어 있어야 한다고 봐요.


위생캡을 떼어내고 나니 이 제품만의 향이 코 끝에 살짝 스쳤는데, 강한 향이 아니라서 거의 느껴지지 않았어요. 은은하고 연한 향이 궁금하시다면 꽤 괜찮았답니다. 



 


테스트를 위해 립스틱을 바른 부위에 립앤아이 리무버를 사용해 봤어요. 일리윤 프레쉬 모이스춰 립앤아이 리무버는 내용물이 이층으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사용에 앞서 잘 섞이도록 흔들어주는 일이 먼저 선행되어야만 합니다. 그 뒤에 내용물을 화장솜에 충분히 덜어서 눈가와 입가를 부드럽게 닦아내주면 클렌징이 완료돼요.



제가 직접 써보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클렌징이 깨끗하게 잘 이루어져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얼룩이 남거나 하지 않고 설명에 쓰여진 대로 말끔하게 립스틱이 지워져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뷰티 어워드에서 상위권에 선정된 이유가 있더라고요. 잘 샀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함을 느끼게 해준 제품으로 인정합니다. 



깨끗하게 잘 지워져서 포인트 메이크업 클렌징 제품으로 사용하기 안성맞춤인 일리윤 프레쉬 모이스춰 립앤아이 리무버를 만나 즐겁네요. 한 가지 참고하실 점은,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클렌징에 탁월하다고 설명되어 있었으나 제가 테스트로 진행한 립스틱이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제품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이 점은 직접 사용해 보시고 확인해 주셔야 겠어요. 지금 이용하는 화장품 중에 워터프루프 관련 상품이 없어서 이에 대한 건 확인이 불가능하네요^^;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제품 외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화장품에서는 깔끔한 클렌징 능력을 만나볼 수 있으니 이 점을 염두해 두시고 구매를 고려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일만 흡족스러웠기에 재구매도 나쁘지 않겠다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였어요. 현재 사용 중인 내용물이 소진되려면 한참 남았지만 말이죠. 하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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