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몽드 로즈워터 토너는 장미수가 함유된 화장품으로 유명합니다. 마몽드의 베스트셀러 토너로도 이름이 나서 아마 많은 분들이 사용해 보셨을 거예요. 저도 예전에 한 번 써 본 경험이 있고요. 그러다 최근에 이용하던 토너가 소진돼서 정말 오래간만에 재구매를 하게 되었답니다.
물 대신 장미수 90.97%가 함유된 제품으로 닦아낼수록 촉촉한 보습과 피부진정에 힘을 실어주는 토너라고 설명되어지는 것이 특징이며, 용량은 250ml로 구성되어 있어요. 참고로, 장미수는 다마스크 장미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유통기한은 2012년까지로, 토너 바닥에 쓰여져 있으니 잊지 말고 꼭 확인해 보세요. 피부에 직접 바르게 되는 거라서 화장품을 구입할 때는 특히나 사용기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토너 같은 경우에는 거의 매일 이용하는 제품이기에 기간을 넘기는 일이 거의 존재하지 않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된답니다^^
뒷면에는 이렇게 사진처럼, 7가지 유해성분이 첨가되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내용을 만나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성분 표시도 꼼꼼하게 기록되어 있으니 읽어보고 넘어가면 좋아요.
이와 함께, 토너 용기도 장미의 색감을 떠올리게 만드는 연한 핑크빛으로 이루어져 보기에도 만족스러웠던 게 사실입니다.
토너를 이용하기 위해선 밀봉되어 있던 뚜껑의 마몽드(Mamonde) 스티커를 떼어낸 뒤, 안쪽에 부착된 씰까지 제거해 주어야만 합니다. 이를 통해 위생적인 부분이 완벽하게 처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흡족했어요.
넉넉한 용량도 역시나 최고였고 말이죠.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해 보기로 합니다. 마몽드의 로즈워터 토너는 쓰임새가 꽤나 다양한데, 저는 이름에 걸맞게 토너로 애용하려고 샀어요. 특히, 이 제품은 닦아내는 토너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만큼 필요한 준비물이 한 가지 더 있었으니 그건 바로 화장솜!
화장솜과 토너가 갖춰졌다면 준비는 완료된 셈입니다. 이제 해야 할 일은, 세안 후에 토너를 화장솜에 적당량 덜어서 피부의 결에 따라 닦아내는 것 뿐이에요. 토너로 가득 채워진 화장솜으로 얼굴을 닦아내면 은은한 장미향이 피부 전체에 퍼져나가서 기분 좋은 시간을 선사하는 것이 매력적이었어요.
이때 토너가 피부에 남았다면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서 흡수시켜 주면 됩니다. 굉장히 빠르게 피부에 스며들어 촉촉함을 전하는 것이 저는 가장 좋았어요. 다만 화장솜에 내용물을 적셔서 사용함으로 인해 토너의 양이 꽤 빠르게 줄어든다는 점은 단점으로 여겨졌습니다. 생각보다 더 금방 쓰겠다 싶더라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즈워터 토너로 인한 피부진정과 보습력을 무시할 수 없기에 일단은 마음놓고 써보려고 합니다. 여기에 적당한 수분감까지 마음에 들었거든요. 이건 사실, 대부분의 닦아내는 토너가 지닌 단점이라고 봐도 되니까요. 제가 양 분배를 잘 해서 쓰면 괜찮을 거라고 확신해요.
은은한 장미향을 통해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과 적당한 보습, 진정에 도움을 주는 마몽드 로즈워터 토너와 앞으로 잘 지내 보려고 해요. 특히, 앞서 얘기한 장미향의 매력에 푹 빠지지 않을 수 없어 좋습니다^^
지금과 같은 여름엔 끈적이지 않고 피부에 흡수되는 토너 사용이 제격인데, 그런 의미에서 이 제품이 안성맞춤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오랜만에 써도 여전히 좋은 제품, 다시 사길 참 잘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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