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패션 아이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거예요. TV 보다가 눈에 쏙 들어오는 제품이 생겨서 기록을 해놓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제가 최근에 시청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달린집] 10회 게스트로 출연한 에이핑크 정은지 가방이 시선을 사로잡았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이날 정은지가 모습을 드러낸 건, 성동일과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호흡을 맞춘 것이 인연이 되어 프로그램에 초대를 한 것이라고 해요. 성동일이 아버지로, 정은지가 딸로 열연해서 저도 참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로, 제가 관심있게 지켜 본 가방은 위의 장면에서 정은지가 한쪽 어깨에 걸쳐 멘 제품이었어요. 여행 필수품 중의 하나로 불리는 슬링백의 일종인데, 어느 브랜드 것인지 궁금해지더라고요. 굳이 여행을 떠나지 않더라도 필요한 물건만 챙겨서 편하게 외출하기 좋을 것 같아 눈길이 갔습니다.
그리하여 알아 본 결과, 바퀴달린집 정은지 가방으로 시선을 집중시킨 상품이 스노우피크 스퀘어 슬링백이라는 사실을 알아냈어요.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다양한 크기의 포켓이 자리잡고 있는 게 눈에 띄어서 괜찮아 보였답니다. 용도와 사이즈에 따른 물품 수납이 어렵지 않을 것 같아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어요.
뿐만 아니라 어드저스터블 후크 활용을 통해 편의에 따라 좌우 방향 설정이 용이해서 원하는 쪽으로 가방을 멜 수 있는 점이 장점이며, 가방 자체의 형태 보존 우수성이 돋보이는 설계로 인해 물품을 안정적으로 보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이와 함께, 어깨끈 또한 두툼해서 오래 메고 있어도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런 가방은 한쪽 어깨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어깨끈의 두께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일단, 스노우피크 스퀘어 슬링백은 합격!
태블릿PC 등의 스마트 디바이스 수납 또한 어렵지 않아서 일상에서도 유용한 가방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다만, [바퀴달린집]이 대한민국 곳곳을 이동하며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라서 정은지 슬링백 또한 여행 필수품으로 비춰졌음을 밝힙니다.
아무래도 여행 갈 때마다 꼭 소지해야 할 물품을 넣을 가방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슬링백 덕택에 이러한 고민이 줄어들 수 있게 돼 반갑기 그지 없었어요. 아직 구매 전인 데다가 여러 브랜드를 조금 더 둘러 보며 취향에 딱 맞는 상품을 찾아낼 생각이지만, 일단 슬링백을 사긴 할 거라서 말이죠.
특히, 슬링백은 뒷모습이 참 예뻐요. 투박해 보이는 와중에 종류마다 조금씩 생김새가 달라서 재밌더라고요.
사실, 정은지가 세 사람을 방문하기 전에도 김희원과 여진구가 슬링백을 소지하고 다니는 모습을 몇 번 봐서 눈길이 갔었어요. 그런데 확실히 정은지가 메고 나오니까 좀 더 제품을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녀공용이라 누구나 갖고 다녀도 부담없어요. 게다가 이날 출연진 중에서는 동일만 슬링백이 없어서 신기해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희원은 젊은이 필수템으로 가방을 이야기하며, 슬링백에 대한 나름의 자부심을 선보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가방의 종류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지만, 어쩌다 보니 세 사람이 슬링백으로 하나돼서 신기했어요. 요즘 트렌드가 맞긴 하더군요.
참고로 정은지의 스노우피크 스퀘어 슬링백은 인터넷으로 가격을 검색해 보니, 8만원대 후반에서 9만원대 후반까지 보이더라고요. 이 점을 참고해서 구입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브랜드마다 가격 차이가 있긴 한데, 비슷한 가격대에 포진되어 있으니 원하는 제품으로 사서 갖고 다니면 되겠다 싶었어요.
마지막 이미지는, 장 보러 가는 길에 은지가 슬링백을 품에 안고 있음으로써 영어 단어로 쓰여진 스노우피크와 로고가 눈에 들어와서 골라봤어요. 심플한 디자인과 모양이 딱 제 스타일이라서 한 번 더 눈에 담아보았습니다. 하하.
바퀴달린집 정은지 가방으로 만나 본 스노우피크 스퀘어 슬링백은 일상과 여행 속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며 넉넉한 수납을 경험하게 해줄 제품으로 보여졌습니다. 당분간은 아무래도 여행을 떠나기가 쉽지 않을테니, 구매를 한다면 일단은 평상시 외출용으로 갖고 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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