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의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가 공개된 지 시간이 좀 됐네요.
저는 이제서야 이 노래를 듣게 됐는데,
최신 트렌드에 따른 세련된 음악이 귀에 들어오는 느낌이었어요.
미쓰에이의 컴백이 정말 오랜만이기도 해서 반가웠는데,
솔직히 말해서 데뷔곡 만큼의 신선함은 느껴지지 않아 살짝 아쉬운 마음이 없지 않아 있어요.
유행을 딱 맞춘, 그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잊혀지고 말 노래들.
지금의 음악 트렌드가 이럴 수밖에 없는 게 사실이라
가끔은 옛 노래가 그리워지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남심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한 곡임이 분명하다는 거!
귀여운 소녀에서 성숙한 여인으로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네 멤버,
미쓰에이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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