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유도소년이 작년 초연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킨 후에
현재 재연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재연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영화화까지 결정되었다는 사실이에요.
1997년 고교전국체전에 출전하기 위해 상경한 유도소년 경찬과
그를 둘러싼 사랑과 우정, 꿈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 바로 연극 유도소년입니다.
공연은 청춘만화를 보는 것 같은 아기자기함과 귀여움이 살아 있는데,
영화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 곁에 나타나게 될까요?
캐스팅 소식이 궁금해지는 요즘입니다.
부디, 시나리오도 연극 못지 않게 재밌게 나왔으면 해요.
요즘 공연계의 작품들을 영화화 하는 경우가 많던데,
원작 만큼만 했으면 좋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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