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부는 대로,

2021년 5월 3일 월요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드디어 공매도가 재개되었습니다. 다만 전체가 아닌 부분 재개라는 점에서 공매도가 가능한 종목에는 새로운 표시가 첨가 되었으니, 이 점을 참고해서 매매에 임해 주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참고로, 키움증권 영웅문S 어플에서는 주식종목분류기호표를 감싸는 빨간 테두리가 생겼답니다. 

쉬운 이해를 돕고자 영웅문S 어플의 관심종목 편집툴을 활용해 공매도 재개 종목과 공매도가 불가능한 종목을 함께 담아 두었으니, 비교해 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딱 봐도 눈에 띄는 차이점이 있으니까요. 

위의 이미지 속에서 제가 빨간 네모박스로 표기를 해둔 아래의 세 종목은 그런 의미에서 공매도가 가능한 주식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공매도 재개일이 겨우 하루가 지났을 뿐이라서 개별 종목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했으나 전체적으로는 미미하다는 평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아직은 두고 봐야 할 상황이므로 속단은 금물이 아닐까 싶네요.

오늘 주식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공매도 거래 규모는 1조여원에 달했으며, 그중에서도 외국인의 거래대금이 엄청났다고 하니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현재 보유한 종목 중에 공매도가 가능한 주식이 존재하는 투자자라면 역시나 주의를 해야겠고요. 

덧붙여, 키움증권 영웅문S 어플에서 주식의 개별 종목차트를 살펴보면, 공매도 재개가 이루어진 종목을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으니 이 점도 기억해 두면 좋겠습니다. 다만 종목 앞에 작은 네모상자의 색깔이 연하면 그나마 빨간 테두리가 쉽게 눈에 띄는데, 검은색으로 구성되었을 때는 좀 더 자세히 봐야 하니 이 또한 잊지 마세요.

특히, 검은색 네모상자가 붙어있는 주식은 신용한도초과 종목을 의미하므로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구상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위와 같은 연두색 네모상자는 신용가능종목군을 뜻하니 이 역시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지금까지 공매도 재개로 인하여 공매도가 가능한 종목 앞에 붙는 빨간 테두리가 의미하는 바를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부분적으로나마 공매도가 다시 이루어지게 된 만큼 보다 심혈을 기울여 계속해서, 상황을 주시하면서 매수와 매도를 통해 수익을 획득하는 일에 힘써보도록 합시다! 

SBS에서 방영된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4회는 흥미진진한 주식투자 대결이 펼쳐짐에 따라 시선을 사로잡았던 회차였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주식 투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는 와중에 이러한 방송을 마주하게 돼서 굉장히 인상깊게 시청하는 일이 가능했어요. 

그리하여, 인공지능 AI와 인간 대표로 나선 마하세븐 한봉호의 모습을 동시에 만나보는 일이 가능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답니다. 특히, 이날 공개된 마하세븐의 투자전략과 스캘핑매매는 감탄을 자아냈던 게 사실이에요. 저도 이분의 이름과 닉네임을 들어본 적이 있어서 탄성을 내뱉으며 화면을 지켜보기에 바빴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AI와 인간의 주식투자 대결은 투자금 1억 원을 갖고 한 달간 진행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수료 및 세금을 포함해 더 높은 수익률을 올리면 승리하게 되는 것이 이 대결의 기본 룰이었어요. 

근데 저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결에 따른 승부 결과도 궁금하긴 했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투자 비법으로 높은 수익률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알려진 마하세븐에 대한 호기심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한봉호가 닉네임으로 선택한 마하세븐은 행운의 숫자로 일컬어지는 7과 음속을 이야기하는 마하가 더해져 '대박'이라는 뜻을 담아낸 것이라고 합니다. 이 얘기를 확인하지마자 주식투자로 대박을 내겠다는 마음가짐이 고스란히 담긴 애칭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다가 실제로 주식매매로 대박의 성과를 내고 있으니, 닉네임을 따라가고 있는 중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1999년에 100만원의 종잣돈으로 주식을 처음 시작해서 약 10년 만에 약 7천배, 즉 70억의 수익을 얻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해요. 일개 개미 투자자인 저는 마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마하세븐의 목표수익은 1년에 10억이라고 밝혔는데, 작년인 2020년에는 목표액의 500%를 거머쥐었다고 하니 감탄사가 절로 나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참고로 마하세븐의 주된 투자전략은 스캘핑 매매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스캘핑이란, 하루에 수십 번씩 매수와 매도를 반복해서 수익을 내는 박리다매식 단기투자 비법을 의미해요. 장기 보유하면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줄이고자 선택한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가치투자의 반대 개념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장이므로 장기투자에 따른 위험이 따른다고 판단해 스캘핑을 선택했다고 해요. 단, 일반 투자자들이 섣불리 따라해서는 안 되는 매매법이니 이 점을 기억해 주세요. 마하세븐의 경우에는 주식투자 경력 20년이 넘고, 이로 인해 다져진 실력기 뒷받침돼서 하락장에서도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거니까 이러한 사실을 잊지 말아주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이로 인하여 컴퓨터 모니터 속 HTS창을 바라보다가 물고기를 낚을 때가 됐다고 여기는 순간, 몇 번의 마우스 클릭만으로 매수와 매도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놀랍기 그지 없었습니다.  

보고 있는데도 믿을 수 없는 실력에 탄성이 절로 나왔음은 물론이에요. 욕심 안 부리고 작게, 5분에 150만원의 수익을 달성한 이후 계속된 인터뷰를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진짜로 게임하듯이 순식간에 매매가 마무리돼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잠시 후, 주식 고수 마하세븐의 초간단 매매 비법이 공개된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우리가 흔히 다 아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떨어지면 사고, 오르면 팔면 된다고.

이게 말은 쉽지만 실천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저는 반만 살짝 고개를 끄덕거렸습니다. 

반면에 철저하게 손절매 기준을 정해놓고 매매를 하는 점은 충분히 배울 만 했습니다. 본인이 정한 손실 폭에 가까워지면 미련없이 팔아버리고 철칙을 지키는 모습이 AI에 버금가서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손절매를 제때 실행하지 못해 엄청난 손실을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세운 원칙에 따라 매매하는 순간을 통해 AI화된 마하세븐의 견고함을 확인하게 돼서 엄지를 척 치켜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기서 알게 된 또 하나의 진실, 그것은 바로 마하세븐의 손절매 기준이 3%라는 점이었어요.   

그러나 마하세븐도 인간이었기에, 예측이 엇갈리는 것으로부터 비롯된 손실이 계속됨으로써 경험해야 하는 쓰라림을 쉽게 극복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뒷산에 올라가 차 한 잔을 마시며 심신을 달래는 모습은 그래서 수익 달성 실패로 인한 슬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아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아직 대결을 위한 기간이 남아 있었기에 심기일전하며 매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줘 이에 따른 몰입감이 더해졌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과정 속에서 마하세븐의 스캘핑 매매에 따른 세 가지 투자전략도 만나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마하세븐의 스캘핑 매매 투자전략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첫째, 종목 보유는 하루를 남기지 않는다/ 둘째, 날고 뛰는 호랑이 등에 올라타라/ 셋째, 팔 땐 욕심 부리지 말고 과감히 호랑이 등에서 내려라! 이중에서도 날고 뛰는 호랑이 들에 올라탄다는 건 급상승하는 매매 종목에 뛰어든다는 얘기로써 이를 위해서는 고난이도 매매 기술이 필요하니 이 점을 꼭 머리 속에 저장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갭상승으로 가격이 엄청나게 뛰어버린 종목을 사는 일도 망설여지게 마련인데, 순식간에 사서 재빠르게 팔아버리며 스캘핑 고수임을 인증하는 마하세븐의 모습에 경탄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스캘핑 매매는 기술이라 익히면 된다고 말했지만, 저는 역시나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게 되고야 말았습니다. 

그렇게 인터뷰하던 도중 20초 만에 마하세븐의 스캘핑 매매가 이루어졌고, 진짜로 20초 만에 75만원의 수익을 벌어들이는 현장을 맞닥뜨리게 돼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단, 주식 초보자는 절대로 따라해서는 안 되므로 그냥 이런 매매 방식이 있다는 정도로만 이해하고 넘어가 주시길 바랄게요.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했다가는 정말 큰일나요. 

한 달 동안 진행된 주식투자 대결에서 AI는 안정적인 수익률 위주의 매매를 하는 것이 특징이었고, 인간 마하세븐은 잃을 땐 크게 잃고 얻을 땐 크게 얻는 방식으로 투자를 해나가는 점이 차이점으로 보여져 흥미로움이 극대화되었습니다.

주식투자는 심리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심리적인 게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대결하는 기간이 늘어날수록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그렇게 한 달간의 주식투자 대결이 성사되었는데요, 결과는 놀랍게도 인간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안정적인 매매를 선택한 AI의 수익률은 -0.01%로 원금을 거의 벗어나지 않았고, 인간 마하세븐은 무려 40.14%의 수익을 획득하며 고수다운 능력을 뽐내 박수를 절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4회 속 AI와 인간의 주식투자 대결을 통해 마하세븐 한봉호의 스캘핑 매매 비법과 본인만의 확고한 투자전략을 마주할 수 있어 흡족했습니다. 저는 여전히 개미 투자자로 가야 할 길이 멀지만, 고수가 전하는 작은 꿀팁만으로도 도움을 받게 된 시간이라 즐거웠어요. 

언젠가는 저도 1년 목표수익이 10억이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좋겠네요. 지금은 꾸준한 공부와 매매를 통해 감을 익혀나가는 일이 먼저겠지만요. 스캘핑 매매의 신세계를 이렇게나마 엿보게 돼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포함한 주식 투자자분들 모두 파이팅해요! 

오늘로 2021년 2월을 맞이하며 한 주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새해가 찾아온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고 있음을 실감하게 돼 놀라지 않을 수 없네요. 특히 지난 주 금요일인 2021년 1월 29일에는 1월의 마지막 주식시장이 열렸는데 코스피 지수가 3000을 이탈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증시 전체가 급락으로 마감하며 주식 투자자들을 혼란에 빠뜨려서 저 역시도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이러한 급락의 이유를 미국시장의 게임스톱(GME) 사태에 따른 영향으로 보고,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도가 이어졌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여기에 기관의 매도도 한 몫을 했음은 물론입니다. 참고로 게임스톱 사태는 미국판 동학개미로 일컬어지는 개미투자자들이 주식 거래 앱인 로빈후드를 사용, 주가 하락에 베팅 수익을 내는 공매도 세력에 대항함에 따라 주가가 치솟으면서 시작되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공매도 재개 및 존폐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치열한 만큼, 상황을 주시하지 않을 수 없는데다가 이로 인한 국내 증시의 파급력 또한 무시하기가 힘들다는 점에서 주식매매 및 거래에 보다 신중할 필요성을 느끼는 요즘이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식투자자라면, 주식 매매 및 거래 시에 블랙스완 대비도 필수라는 점을 기억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여기서 블랙스완(Black Swan)은 도저히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예외적이고도 발생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일이 벌어졌을 때 그 사건을 지칭하는 경제용어입니다. 

유럽의 모든 백조가 하얗다고 여겨왔던 17세기 말까지의 시간을 지나 18세기에 이르러 오스트레일리아 남부에서 흑고니가 발견됨에 따라 생겨난 단어라고 하는데, 이로 인해 파생된 블랙 스완 이론은 흑고니 이론, 흑조 이론, 검은 백조 이론이라고도 불리는 것이 특징이에요. 

모두가 옳다고 여겼던 일반적인 통념이 깨짐에 따라 받게 된 충격에서 유래된 블랙스완은 지금까지의 관찰과 경험에 의존한 예측을 뛰어넘는, 그리하여 예상치 못한 극단적인 상황이 일어났음을 의미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특히 미국의 금융분석가인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저서 <블랙 스완>을 통해 2007년, 월가의 허상을 파헤치면서 증시 대폭락의 가능성과 국제 금융위기를 예견하면서 널리 쓰이게 되었다고 하니 이 점도 기억해 주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블랙스완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 벌어졌던 일만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한 관측값을 지녔다는 점에서 세계증시를 꼼꼼하게 파악하며 앞으로의 주식 투자를 계획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발생할 확률은 극히 드물지만 일단 발생했다 하면 엄청난 위험을 몰고 온다고 봐도 무방하니까 말이죠. 

주식투자로 인한 수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종목에 대한 세세한 분석 뒤의 매수, 그리고 원하는 주가가 왔을 때 매도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주가지수 확인과 경제이슈 체크 역시도 겸비되어야 하니 이 또한 기억해 주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여기에 더해 현금 확보를 미리 해두는 것도 블랙스완을 대비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니 잊지 말아주세요. 

1월의 마지막 주식시장을 보내고 난 뒤에 펼쳐진 2월의 첫 주식시장은 다행스럽게도 코스피 3000선을 회복한 상태지만, 그렇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 되므로 블랙스완에 따른 자신만의 주식투자 방법과 대비책을 마련한 뒤에 안전한 매매를 통한 거래를 실천에 옮기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식투자자라면, 블랙스완이라는 경제용어를 머리 속에 꼭 넣어두세요. 덧붙여 새해부터는 잃지 않는, 익절을 통해 이기는 투자로 성공적인 재테크를 이어나가시길 바랄게요! 

오늘은 키움증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영웅문S에 담긴 주식종목분류기호표를 통하여 주식 종목구분의 약자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확인하는 법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주식 매매에 앞서서 본인이 관심을 가짐에 따라 거래를 실행하게 될 종목이 현재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알고 싶다면, 이러한 내용을 체크하는 일은 필수입니다.

누구나 주식 투자로 수익을 실현하고 싶은 거지, 손해를 보고픈 마음은 없으므로 기본적인 것부터 지켜 나가며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 지금까지 이 부분을 염두하지 않은 채로 매매를 하고 계셨다면, 이제부턴 절대로 놓치지 마시길 바랄게요.   

참고로, 오늘의 주식공부는 주식의 종목명 앞부분에 쓰여진 글자에 대한 내용임을 미리 밝힙니다. 위의 이미지 속에는 최근에 핫하게 떠오른 세 종류의 주식종목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주식종목의 이름 앞에 각기 다른 색깔의 네모상자가 존재하고 그 안에 한 글자가 표기된 게 눈에 들어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중점적으로 설명할 주식 종목분류기호표 속 종목구분을 위한 약자랍니다. 

모나미에는 열이 붙어 있고요. 대웅제약과 삼성전자 앞에는 신이라는 글자가 표시된 상태인데 글자를 둘러싼 네모상자의 색깔이 달라요. 이에 대한 결론을 미리 말씀드리자면, 같은 한 글자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색깔에 따른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러니 이 또한 유념해서 봐주셔야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세요. 

그럼 지금부터, 키움증권 모바일 어플 영웅문S에 기록된 종목구분 약자에 대한 부분을 만나볼 수 있는 과정을 순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영웅문S에 접속해서 로그인을 한 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맨 빨간 네모박스로 표시한 좌측 하단의 [도움말] 아이콘을 클릭해 주세요. 돋보기 모양의 그림과 도움말이란 글자가 잘 보이죠?

영웅문S는 키움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주식 거래를 위한 제작된 만큼, 손쉽게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어플의 원활한 사용을 위한 다양한 설정과 도움말 또한 갖춘 게 특징이니 필요할 땐 이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시면 완벽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도움말] 카테고리의 도움을 받아보도록 할게요^^

영웅문S의 [도움말] 카테고리 안에서는 어플의 특징을 설명해 자세히 써놓은 '특징', 화면을 이루는 모든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 '화면구성',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즐겨찾는 메뉴를 직접 구성하게끔 편집기능을 제공하는 '내맘대로', 개인보안환경에 대해 적어놓은 '화면잠금', 주식의 주문방법에 대해 표기한 '주문', 관심종목만을 모아서 조회할 수 있게 도와주는 '관심종목', 차트 설정 방법을 알려주는 '차트', 공인인증 방법을 열거한 '공인인증', 이렇게 8가지 목록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는 별 그림이 시선을 사로잡는 '관심종목' 아이콘을 눌러서 들어갈 거예요. 우리가 지금껏 의문을 품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주식 투자에 임하는데 큰 힘을 실어주는 내용을 포함한 목록인 만큼, 이번 기회에 제대로 숙지해 두기로 해요.   

영웅문S의 '관심종목'은 종목명은 물론이고 종목에 대한 메모와 빈칸까지도 키움증권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인 영웅문4와 실시간 동기화되며, 로그인을 하지 않더라도 초기화면에서 마지막으로 조회한 관심종목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의 설명에선 키움증권 HTS를 영웅문3로 언급했지만, 현재 영웅문4로 업그레이드된 상황이니 영웅문4라고 생각하고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덧붙여, 본인이 관심종목을 따로 정리해서 편집 후 모아둔 상태라면 '관심종목' 카테고리는 매우 유용한 시스템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주니 이 또한 기억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관심종목'에 대한 설명을 차례대로 읽어 나가다 보면 이와 같은 주식 종목분류기호표가 한눈에 들어오는 순간이 생깁니다. 앞서 이야기한 대로, 이것은 여러분을 관심을 가지게 된 주식 종목의 현재 상태를 일깨워주는 종목구분의 약자로써 종목명 앞에 붙는 작은 네모상자와 한 글자의 의미를 확실하게 일깨워주는 기호표이므로 완벽하게 내용을 머리 속에 넣어두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단, 여기에는 콜옵션, 풋옵션, ETF, ETN과 관련된 종목구분 약자가 쓰여 있으니 주식 투자에만 집중하시는 분들이라면 왼쪽과 오른쪽 약자 위에서부터 8개씩, 총 16개만 기억하셔도 충분합니다.

위의 목록 중에서 주식에 갓 입문한 초보자 분들이라면 특히 [정]거래정지, [열]단기과열종목(3거래일 동안 30분 단일가 매매로 거래 진행), [관]관리종목(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음), [위]투자위험종목, [투]투자유의(기업여건이 좋지 않음), [환]투자주의환기종목(기업에 문제가 있음을 명시해 환기 시켜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증]증거금 100%는 신용 및 미수를 사용할 수 없고 오직 현금 매수만 가능한, 그래서 거래할 때 위탁증거금 100%라는 조건이 붙는 종목임을 잊지 말아주세요. 

[신]신용가능 종목은 신용가능 A군, [신]신용가능 D군, 그리고 [신]신용한도초과종목은 신용으로 매수한 주식의 수량이 신용한도를 초과함으로 인하여 붙는 약자로써 이러한 사유가 해결될 때까지 신용거래가 제한됩니다.   

그리고 불공정거래의 개연성이 있어 보인다거나 투기의 경향이 눈에 띄는 종목에 있어서는 주식 투자자들의 뇌동매매를 방지하고 잠재적 불공정거래 행위자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자 [주]투자주의종목, [경] 투자경고종목, [위]투자위험종목, 이렇게 3단계의 시장경보 조치가 순서대로 발동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거래정지를 맞닥뜨리게 할 가능성도 상당하니 투자 시 신중할 필요가 있어요. 

이외에 [액]액면분할(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 비율로 분할해 주식의 총수를 늘리는 종목), [거]거래소(코스피 지수에 속하는 대형주), [프]K-OTC(장외주식시장), [코]코스닥(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중소형주) 등이 존재하고, 위의 기호표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공]공매도과열종목(공매도가 집중돼 과열을 불러 일으키는 종목, 지정 다음날 공매도 1일 금지)까지 알아두시면 좋아요.

제가 처음에 16개라고 얘기했으나 공매도과열종목이 하나 더 추가되었으니 총17가지 종목구분 약자를 머리 속에 저장해 두시길 바랄게요. 그렇게 주식투자에 임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종목 앞에 자리잡은 한 글자의 의미가 저절로 떠오르는 순간을 경험하게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위의 이미지는 키움증권 영웅문S 도움말 속 주식 종목분류기호표에 없어서, 제가 따로 캡쳐해 둔 공매도과열종목 표시가 담긴 종목구분 약자를 확인차 첨부해 봅니다. 이렇게 보고 나면 훨씬 더 쉽게 받아들이는 게 가능하잖아요^^

오늘은 주식종목의 이름 앞에 위치함으로써 궁금증을 자아냈던 종목구분 약자에 대해 알아봤어요. 한꺼번에 전부 다 기억하는 게 힘들다면,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린 투자에 주의가 필요한 약자만이라도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주식 투자자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통해 투자의 위험성을 일깨워주는 약자가 붙게 되는 종목은, 공시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니 관심종목의 약자에 변화가 생겼다면 잊지 말고 공시 내용도 꼭 확인해 주세요.

지금까지의 소개한 내용은 키움증권 모바일 어플 위주의 이야기였음을 다시금 알려드리며, 오래간만에 끄적여 본 주식 관련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이번 주도 성투합시다!!  

주말에 키움증권 MTS인 영웅문S 주식 어플에 접속해서 잔고를 확인해 봤는데, D+2추정예수금이 마이너스로 기록되어 있어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이때 말하는 예수금이란, 주식을 거래할 때 증권사 계좌에 투자자들이 입금한 금액 중에서 매매결제대금으로 사용하지 않은 돈을 의미합니다. 매매 주문을 할 경우에 증거금으로 사용되거나 인출이 가능한 것이 예수금인데 이 금액이 플러스가 아니라 마이너스로 찍혀진 게 확인돼서 당황할 수 밖에 없었어요. 

예수금이 마이너스가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라고 해요. 첫째, 주식을 매수하면서 부족한 금액에 대해 증권사가 대여를 해줬을 경우에 발생하게 되는 미수금을 들 수 있어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마이너스로 표기되어 있는 액수 만큼 추가 입금을 해줘야만 합니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D+2일 안에 미수거래된 가격 만큼의 주식을 매도해야 반대매매를 피하는 게 가능해져요. 앞서 언급한 기한을 넘기게 되면,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강제로 주식의 일괄매도 처분이 이루어지는 반대매매를 경험해야 하니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둘째, 체결되지 않은 주문내역이 반영되었을 시에도 예수금이 마이너스로 표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영웅문S 중 '계좌->미체결' 카테고리 목록에서 내역을 만나는 것이 가능하니 꼭 체크를 해보세요. 여기서 해당 내역이 보이지 않는다면, '주문내역' 카테고리에서 날짜를 지정해 살펴보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신용거래를 이용했을 때도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별다른 계약을 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한 미수거래와 달리, 신용거래의 경우에는 별도로 계약을 체결했을 시에만 사용이 이루어지니 이 점을 기억해 주세요. 그러니 신용거래 계약을 체결했는지 여부를 알아보고 이로 인해 마이너스가 됐다면 기간 내에 해결을 해주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지금까지 주식 잔고 D+2 추정예수금이 마이너스가 되어버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미체결 주문내역이 반영되지 않은 추정치라서 이러한 일이 생겼다는 확인하게 돼 안심할 수 있었어요. 위와 같은 내역은 매매종료시 추정예수금 내역이었고, 주말이 지나 월요일이 되어 예수금 상태를 다시 체크하니 플러스로 바뀌어 있더라고요.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

신용거래와 관련된 계약은 한 적이 없고, 미수거래를 통해 주식을 매수한 적이 없어 당황스러웠거든요. 저는 항상 현금거래를 통해 보유한 금액 내에서 주식 매매를 해왔어서 이러한 일이 생길 줄 몰랐는데 앞으로는 주의해야겠어요. 더불어 앞으로는 주식거래 시간 동안 체결되지 않은 내역은 그냥 남겨두는 것이 아니라 삭제를 해주는 센스를 발휘할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덧붙여 미수동결계좌로 지정되면 미수금 해소 전까지는 신규매수가 허용되지 않는다고 하니, 여러분도 주식 매매 시에 참고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이와 함께, 주식 잔고 d+2 추정예수금이 마이너스가 되었다고 해서 놀라지 마시고 침착하게 본인의 주식 매매 내역을 상기해서 빠르게 해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19년 6월 3일 월요일, 바로 오늘부터 주식시장의 증권거래세율 인하가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지난 주부터 키움증권 모바일 어플 영웅문S에 로그인을 할 때마다 위와 같은 공지팝업을 볼 수 있었지만 도입이 이루어진 상태가 아니었으므로 그냥 읽어보고 넘어가는 게 전부였는데, 이제부터는 변경이 완료된 만큼 제대로 숙지하고 주식 거래에 본격적으로 임하시면 되겠습니다.

증권거래세 인하는 2019년 6월 3일 월요일부터라고 쓰여 있으나 주식거래 시 매매계약 후 결제가 진행되기까지 3거래일이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지난 달인 2019년 5월 30일 목요일 매매 체결분부터 인하된 세율이 적용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식시장에서의 증권거래세는 0.05%인하를 확정지었으며 이것은 23년만의 법 개정이라고 해요. 이로 인해 자본시장 거래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곳곳에서 전해져 오는데, 확실한 건 좀 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주식 투자자들에게 있어 반가운 소식이라는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다만, 앞서 언급한 0.05% 증권거래세율 인하가 모든 주식시장에서 공통적으로 시행되는 것은 아니며 조금씩 인하율에 차이가 존재하니 이 점은 꼭 기억하고 거래를 해주셔야만 합니다. 

<주식시장 증권거래세율 인하 안내>

위의 표를 중심으로 설명해 볼게요. 증권거래세 0.05% 인하는 유가증권시장인 코스피를 포함해 코스닥, 장외주식시장인 K-OTC에 적용됩니다. 이로 인하여 기본 0.30%에서 0.25%의 증권거래세를 지불함으로써 주식거래가 가능하게 됐어요. 

반면에 유망 벤처기업들이 상장된 주식시장인 코넥스의 증권거래세는 0.30%에서 0.10%로 변경됨에 따라 무려 0.2%의 인하율을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인하폭이 다른 주식시장에 비해 커서 코넥스 중심으로 매매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단 비상장주식시장의 증권거래세는 0.50%로 변경사항이 없고, 여기에 농어촌특별세는 0.15%로 현행 유지된다는 점을 머리 속에 넣어두시길 바라겠습니다. 

현재의 흐름상 주식시장 호황기는 아니지만, 그래서 더 증권거래세율 인하가 반갑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본시장의 세금 부담을 낮추고 국민 재산 증식을 위한 도움과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에 이번 법 개정이 큰 힘이 되어주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할인율이 미미한 편이지만 그래도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하니 믿어봐야지요.

어플 공지사항 속에서 한국거래소에서의 2019년 1차 제도개편 팝업이라는 글자도 눈에 쏙 들어왔으니, 앞으로 달라진 새로운 개선사항도 기대해 볼게요! 

주식시장에 뛰어든 투자자에게 있어 주식의 매수와 매도는 한 마디로 타이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원하는 가격에 사서 목표한 금액에 맞춰 팔기 위해서는 매 순간마다 심혈을 기울일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하루에도 투자자 한 사람에게만 여러 번의 주식 거래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도 사실이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당일에 이루어지는 시장의 거래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매도한 당일에 곧바로 타종목 매수가 가능한가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저도 그랬거든요. 설명에 앞서 질문에 대한 답을 일단 드리자면, "가능하다"는 네 글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어떤 증권사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상관없이 기존에 지녔던 종목을 판매한 뒤에 곧바로 새로운 종목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종목을 사지 않고 출금을 할 생각이라면 이틀을 더 기다려 주셔야 해요. 매도한 당일을 포함해 3일이 지나야만 돈을 찾을 수 있어요. (D+2영업일 소요, 주말과 공휴일 제외)

이러한 사항은 증권사가 제공하는 카테고리 중 '예수금' 내역에 들어가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인출가능금액이 확인되고, D+1과 D+2에 따른 예수금과 정산금액 및 추정인출가능금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어요. 참고로 이것은 키움증권 영웅문S 어플을 기준으로 이야기한 것임을 밝힙니다.

다만, 하루에도 반복적으로 여러 번 거래를 할 수 있긴 하나 잦아지는 매매로 인하여 부담해야 하는 수수료와 거래세는 횟수에 따라 증가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은 필히 고려를 해보셔야 하겠습니다. 당일 매매로 인한 수익이 목적이고 이러한 문제에 개의치 않는다면 넘어가 주셔도 좋겠고요.

그래도 일단은 매도할 때 어느 정도의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지 먼저 체크하시고 계속 거래에 임해주시는 게 훨씬 도움이 되고 현명한 선택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오르락 내리락 하는 주가를 바라보면 기분이 참 묘해져요. 버튼 하나로 가능한 매수와 매도로 인해 손가락이 클릭 버튼으로 향할 때도 참 많고요.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신중함을 장착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주식을 당일매도 후에 곧바로 타종목 매수가 가능한 건 맞지만, 주가는 끊임없이 요동치는 것이므로 충분히 심사숙고해서 결정해 사고 팔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후회없는 재테크를 위해서라도 이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투자자가 기업의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유상증자가 결정됐다고 하더라도, 모두가 여기에 참여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장기 투자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이 없어 안 할 수도 있고, 자금 부족으로 못할 수도 있고, 이유는 여러가지예요. 확실한 건,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결정이 가능하다는 사실 정도랄까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어떤 이유로든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을 시에 남게 되는 신주인수권의 행방입니다. 신주인수권이란, 증자를 위해 신주가 발행되는 경우에 우선적으로 매수하는 것이 가능한 권리예요.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주주들이라면 신주인수권을 매수해 주가보다 30~40%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구입하면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신주인수권을 매도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 된답니다.  

유상증자 확정 후에 상장된 신주인수권증서는 주주들의 주식계좌로 입고 되기 때문에 기존에 매매를 했던 것처럼 증권사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에서 쉽게 매도를 할 수 있어요.

유상 청약에 관심이 없다면, 자신이 가진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매도를 통해 증서를 팔게 됨으로써 수익을 얻는 것이 현명합니다. 

다만, 신주인수권은 유상증자 방식에 따라서 발생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두셔야 하겠습니다. 주주우선공모의 경우에는 주주배정과 다르게 기존주주들 외 다른 사람들이 공모에 참여하지 못함으로 인해 주주의 신주인수권이 배제됩니다. 시급한 자금조달의 목적으로 진행되는 유증이 대부분 이러한 과정을 거치니 참고해 주세요.

현재 갖고 있는 주식 수에 따라 배정되는 신주인수권증서의 수량이 달라짐으로써 그에 따른 이익도 천차만별이니, 선택하기에 앞서 신중히 생각해 볼 필요 또한 있겠습니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 외에, 다른 방법으로도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해준 유상증자 속 신주인수권 매도.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을 시에 꼭 알아 두어야 할 깨알 팁임을 잊지 마세요! 

오늘은 HTS(홈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 

주식을 사고 팔 경우에

주식 주문방법에 따라 차이나는 매매가격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주식 주문은, 

위의 이미지를 확인해 보면 아시겠지만

어떤 종류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방법이 달라져요.

그런 의미에서 

종류의 순서대로 하나씩 

직접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1. 보통/지정가 

기본적으로 가장 많은 투자자가 이용하는 방법은 지정가로, 

보통이라고 쓰여진 글자를 클릭해서

주문을 내면 됩니다. 

매매를 원하는 주식 종목의 수량과 가격을

본인이 직접 지정해서 주문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단,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서

주식 체결이 전부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지정한 가격보다 불리한 조건으로는 거래가 성사되지 않는 대신,

본인이 정한 가격과 수량에 부합하는 상대의 주문이 없다면

유입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이 단점이에요.

2. 시장가 

시장가는, 

투자자가 종목과 수량만 본인이 지정하고

가격은 지정하지 않은 채로 주식을 주문하는 방법이에요.

시장가 주문으로 매수 시

 매도호가 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매수가 체결,

시장가 주문으로 매도 시

매수 호가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매도가 체결됩니다.

빠른 매매체결을 원할 때 활용하는 방식인 건 맞지만

이로 인해 의도치 않은 가격에 

주식을 사고 팔게 될 가능성이 다분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정가보다 우선한 주문이기에

즉시 매수와 매도가 가능한데요, 

거래량이 폭등함으로써 주가가 급등하는

종목을 매수하고자 할 때 쓰임새가 많은 주문방법이라고 해요.

3. 조건부지정가

조건부지정가는 주식매매가 이루어지는

정규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지정가로 주문을 냈지만 체결되지 않았을 시에

장 마감 전 10분 동안의 단일가 매매시간에

시장가 주문으로 전환되는 것을 말해요.

즉, 조건이 맞지 않아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을 시에는

그날의 종가로 매매가 됩니다.

4. 최유리지정가

최유리 지정가는 매매를 원하는 종목과 수량을 지정 후에

매매가격에 있어서는 상대방이 내놓은 주문 가운데서

가장 좋은 조건을 자동으로 선택해서 체결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매도 시에 가장 높은 매수 호가의 가격으로,

매수 시에 가장 낮은 매도호가의 가격으로,

즉 상대 방향의 최유리 가격으로 지정되는 주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5. 최우선지정가

최우선지정가는 원하는 것과 같은 매수, 매도의 방향으로 나와 있던 

다른 이의 주문 가운데 가장 유리한 최우선의 가격으로 자동 선택돼

그것과 같은 가격으로 주문이 체결되는 방식이에요.

최유리지정가와 반대로 매도할 땐 가장 낮은 매도호가,

매수할 땐 가장 높은 매수호가의 가격으로 주문이 된답니다. 

6. 장전시간외

이 주문 방법은 말 그대로,

장전시간외의 매매시간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오전 7시 30분에서 8시 30분에 전일 종가로 거래가 됩니다.

7. 장후시간외

이 주문 역시 이름처럼, 

장후시간외 매매시간인 

오후 3시 40분부터 4시까지 당일 종가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주문을 말합니다.

8. IOC, FOK (보통, 시장가, 최유리)

IOC주문은 

Immediat Or Cancel Order의 약자로,

주문한 수량 중에서 체결 가능한 수량은 즉시 매매가 되고 

나머지 잔량은 자동취소되는 조건의 거래입니다.

FOK주문은

Fill Or Kill Order의 약자로써

주문한 수량이 전부 체결될 수 있을 때 체결이 이루어지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모든 수량이 취소되는 조건의 거래랍니다.

참고로, IOC주문과 FOK주문은

보통(지정가), 시장가, 최유리 지정가 주문만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주식 주문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매매가격과 체결방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원하는 가격으로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고민과 연구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목표 수익을 달성하기 위해 이 정도는 기억해 두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럼 이제부터는,

보다 더 전략적인 주식 주문을 통해

제대로 된 투자와 매매를 시작해 보도록 해요^^

주식거래는 

정해진 시간 동안만 

매수와 매도를 통한 매매가 가능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이 바로

주식거래를 위한 매매시간이에요.

정규시간이 확정되어 있는 게 사실이나

이 시간 외에도 거래를 통해

사고 파는 것이 허용된 때가 존재하니

참고하셔서 주식과 함께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주식거래는 기본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정규시간 내에 활발한 매매가 진행됩니다.

원래는 오후 3시까지였지만

2016년 8월부터 30분이 더 연장됐어요.

자본시장의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것이

그 이유라고 하는데요,

기존의 6시간에서 6시간 30분으로 늘어난 만큼

이를 유용하게 활용하신다면 수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동시호가란?

이와 함께 정규시간이 아닌

장 시작 1시간 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장 마감 10분 전인 오후 3시 20분부터 3시 30분까지는  

동시호가로 주식을 매매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호가는 '가격을 부르다'는 의미로

사고 팔 때 희망하는 매매가격에 따라 

매수호가, 매도호가로 나누어져요. 

참고로 정규시간에는 가격, 시간, 수량의 기준원칙에 따라

주식이 거래되는데 동시호가 시간에는

가격 우선의 원칙만이 적용된답니다.  

그런 이유로, 앞서 언급한 때에 들어온 매매주문은 

모두 동일한 시간에 들어온 것으로 보고

일괄체결로 인한 거래가 성사됩니다. 

즉, 투자자들이 많이 몰림으로써 겪게 될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가와 종가 결정을 위한 합리적인 선택으로 탄생된 것이

동시호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시간외종가란? 

다음으로 알아볼 용어는 시간외종가로 

 장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는 전일 종가,

장후 3시 40분부터 4시까지는 당일 종가로 거래되는 것을 말해요.

시간외종가는 정규장이 마감되고 난 이후의 거래를 의미하며,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으로 매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결정이지만

사고 파는 사람이 없다면 거래 주문이 자동적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시간외단일가란?

시간외단일가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10분 단위로 총 12회의 매매가 체결됩니다.

당일의 종가가 결정되고 난 후에

상한가 10%와 하한가 10% 이내의 가격에서 거래가 돼요.

주식거래 매매시간이 아닐 때에도 거래가 가능하긴 하나

원하는 수익을 통해 목표금액을 달성하고프다면

정규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하지만, 투자자들마다 각기 다른 상황으로 인해

시간이 여의치 않을 때도 있으므로

이럴 때 동시호가, 시간외종가, 시간외단일가를 통해

주식매매를 진행해 나가시면 되겠습니다.

덧붙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주식을 거래할 수 있고,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한 공휴일은

주식시장이 휴장하게 되니 미리미리 체크하셔서

즐거운 주식투자 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