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뉴질랜드 여행을 다녀 온 지인으로부터 마주하게 된 기념품 겸 여행선물인 허니랜드의 클로버 허니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게요. 참고로 작년인 2019년에 건네 받아 지금까지 먹고 있는 제품임을 미리 밝힙니다. 태국 왕실 꿀에 이어 꿀 선물을 다시금 만나게 돼 흥미로웠는데요, 뉴질랜드에서도 꿀이 유명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어 좋았어요.
클로버 허니(Clover Honey)로 알려진 클로버 꿀은 뉴질랜드 청정 지역에서 자라난 클로버 꽃을 통해 채집됨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는 벌꿀 종류 중의 하나라고 해요. 이 제품은 허니랜드에서 출시된 클로버 허니로 짐작이 됐는데, 투명한 용기 안에 담긴 꿀의 비주얼이 선명해서 시선이 절로 갔답니다.
저에게 온 제품은, 일명 키위 코셔 인증(Kiwi Kosher Pareve)을 받은 상품으로 500g의 용량을 지닌 것이 특징인 허니랜드 클로버 허니였습니다. 리퀴드 타입으로 액체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냥 먹기에도 좋고, 다른 재료와 조합해 또다른 맛을 경험하기에도 매우 안성맞춤이었어요.
뉴질랜드의 청정지역을 연상시키는 블루 컬러가 메인으로 사용된 패키지 디자인 역시도 시선을 사로잡았음은 물론입니다. 묵직한 무게감도 나쁘지 않았고요.
받자마자 개봉해서 먹지 않은 관계로, 이날 드디어 뚜껑을 열어 뉴질랜드 클로버 꿀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어 즐거웠답니다. 제품이 단단하게 밀봉되어 있어 저에게 올 때까지 제품이 안전하게 유지되어 괜히 더 흐뭇했던 것도 사실이에요.
꿀은 아침 공복에 따뜻한 물과 같이 한 스푼을 소량으로 섭취하면 신진대사 촉진을 도움으로써 몸 속에 쌓여 있는 독소와 더불어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피로감 해소와 꿀 특유의 항균성이 상처 치유에 힘을 실어주고 규칙적으로 먹게 되면 잇몸질환에도 효과가 발휘된다고 하니 이러한 효능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이와 함께 신체의 활성산고 제고 및 해독작용으로 말미암아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노화 방지를 도와준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오니, 이 또한 기억을 해두기로 결심했습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라면 잠들기 전 꿀 한 스푼으로 숙면을 경험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수면 호르몬으로 일컬어지는 멜라토닌 분비가 잠으로 빠져들도록 도와줄 거예요.
이 제품과 관련된 영양 정보는 옆면에 위와 같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영어로 쓰여져 있으니, 단어를 검색해 가면서 내용을 확인해야 하는 점이 시간은 좀 걸렸지만 공부도 되고 좋았어요. 하하!
이렇게 안 하던 공부를 오래간만에 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이 꿀이 만들어진 건 2018년 10월, 유통기한은 2021년 10월로 3년이라 넉넉한 편이에요. 아마도 올해 안에 전부 다 먹어치울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지만요. 이렇게 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지요.
용기 옆면 구석구석에 다양한 정보가 표기되어 있어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했던 허니랜드의 클로버 허니였습니다. 덕분에 뉴질랜드 꿀을 맛보게 돼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그리고, 클로버 꿀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영어로 확인이 가능했어요. 전세계적으로 품질이 뛰어난 꿀 중의 하나가 바로 클로버 허니라는 점, 밝은 빛깔과 은은한 풍미를 지닌 것이 장점이라는 얘기도 확인하게 돼 만족스러웠습니다.
여기에 더해 뉴질랜드에서 규모가 가장 큰 Arataki Honey에서 제품이 생산된다는 점도 알 수 있었습니다.
새하얀 뚜껑을 개봉해 드디어 영접하게 된 클로버 허니의 달달한 향은 곧바로 스푼을 사용해 한 스푼 떠 먹고 싶어질 정도로 강렬했습니다. 예전에는 꿀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지금은 뭐 없어서 못 먹는다고 봐야지요.
쫀득한 액체의 질감을 보유한 클로버 꿀을 저는 그냥 먹지 않고 다른 음식과 같이 먹으며 맛을 즐기고 있어요. 특히, 몸에 좋은 주스를 만들어 먹을 때 달콤함을 첨가하기 위해 꿀을 넣어주는 편입니다. 그러면 훨씬 더 맛도 좋고 섭취하기에도 훌륭한 드링크가 탄생되더라고요.
이날은 플레인 요거트 먹을 때 꿀을 한 방울 정도만 살짝 떨어뜨려서 먹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꿀의 단 맛이 입에 확 전해져 와서 최고였어요. 플레인 요거트 자체가 달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클로버 꿀 소량만으로도 달콤한 풍미가 기분 좋은 시간을 선사해서 흡족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선물이었으나 일상생활에 있어서 건강을 위한 식재료로 안성맞춤이었기에, 맛있게 잘 먹고 있는 클로버 허니와의 시간은 여기서 마칩니다. 앞으로도 허니랜드 클로버 꿀과 건강한 식생활을 계속 누려 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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