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이것저것 필요한 먹거리와 물품을 구입하던 어느 날 크리넥스 수앤수 라이언 물티슈가 눈에 쏙 들어왔고, 보자마자 귀여움이 폭발해서 결국에는 함께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라이언이 주인공일 뿐만 아니라 은은한 블루 컬러가 메인으로 제작된 것이 딱 제 취향이었거든요.
손을 포함해 지저분한 물건을 깨끗하게 닦는데 도움을 주는 생활용품으로, 어디에서든 청결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는 물티슈의 용도는 그야말로 다재다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곁에 두고 사용하기에 딱 좋은 아이템인 것도 사실이에요.
그런데 이러한 물티슈가 기능적인 면에서 훌륭함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귀엽기까지 하다면, 구입을 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저의 선택은 그런 의미에서 탁월했답니다. 하하! 크리넥스 수앤수 물티슈 캡 부분에 그려진 라이언의 앙증맞은 얼굴 아래에 엎드린 자세로 세상을 바라보는 라이언의 모습이 또 보여서, 일석이조였다 이거예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물티슈 캡 아랫부분에 엎드린 라이언이 존재했다면, 윗부분에는 두 다리를 쭉 뻗고 앉아 있는 라이언이 자리해 다시금 심쿵의 상황을 경험하게 만들었습니다. 누가 기획해서 디자인을 했는지 모르지만, 여러모로 센스가 대단했다는 점에서 박수를 보내드리는 바입니다. 라이언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각기 다른 포즈를 취한 캐릭터로 인해 일석삼조의 즐거움을 확인하게 해줬던 시간이었으니까요. 물티슈 사용 전부터 말이죠.
더불어 이 제품은, 크리넥스 수앤수 라이언 물티슈 캡형 80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80매가 담겨진 상품으로 중량은 181g인데 많이 무겁지 않아서 한손으로 들기에도 무난한 편이었어요.
크리넥스 수앤수 라이언 물티슈는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업소 생산으로 믿을 수 있는 품질을 자랑합니다. 또한 피부자극 테스트를 마친 저자극 제품으로 9단계 정제수 사용, 연꽃 추출물 함유로 피부를 맑게 해줌과 동시에 약산선 pH로 자극을 덜어냈으며,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IPBC로 불리는 3가지 보존제가 첨가되지 않은 점도 특징이라고 뒷면에 표기된 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전성분 또한 꼼꼼하게 쓰여졌으니 여기서 체크해 보시면 되겠고요. 유통기한은 2021년 12월까지로 길어서 이 또한 만족스러움을 더했답니다. 덧붙여, 상처가 있는 부위의 사용은 자제하고 직사광선을 피해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하니 이 또한 지켜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봐도 러블리한 크리넥스 수앤스 라이언 물티슈 캡 80매의 비주얼을 눈에 새겼으니 이제부턴 본격적으로, 직접 사용해 본 이야기를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물티슈는 캡형이기 때문에 캡 뚜껑을 열어서 사용할 만큼 꺼내 쓴 뒤, 잘 닫아서 보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품의 특성상 잘못 보관하면 물기가 날아가서 용도에 따라 이용하는 게 불가능하니 이 점은 꼭 기억을 해주셔야겠지요.
사용을 위해서 물티슈 캡은, 아래쪽 가운데에 네모난 버튼을 위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UP'이라고 써 있는 곳을 위쪽으로 쭉 올려서 개봉해 주세요.
캡을 열면 이렇게, 사용 시 제거해 달라는 문구가 기록된 스티커를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한 번 더, 스티커를 제거하기 위한 절차가 필요해요. 이때 'OPEN'이라는 단어가 쓰인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손을 움직이며 스티커를 떼어내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오른쪽에 스티커를 제거하기 쉽도록 손잡이 역할을 하는 부분이 마련되어 있으니 확인하며 천천히 떼어내 주시면 돼요.
그렇게 올바른 방법으로 스티커를 제거하다 보면 위와 같이 새하얀 물티슈의 비주얼을 손쉽게 만나는 게 가능해져요. 여기서 물티슈를 빼낼 때, 여러 장이 겹쳐 나오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1장만 쓰면 되는데 2장을 낭비할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말이지요.
참고로 이렇게 첫사용이 이루어진 제품의 경우, 스티커의 행방을 두고 의견이 두 가지로 갈리게 되는데 이로 인한 선택은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두겠습니다. 어찌 됐든 물티슈와 캡 사이의 스티커를 계속 사용하거나 떼어나거나, 둘 중 하나로 결정을 하긴 해야 하니까요.
저는 위의 사진처럼 스티커를 전부 떼어내지 않고 일부분 남겨 두었다가 물티슈를 꺼낸 뒤 다시 부착해 사용하는 쪽입니다. 캡이 달려 있다고는 해도 스티커를 완전히 제거하면 물기가 말라버리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캡이 따로 달린 물티슈가 아니라면 스티커를 계속 붙여두는 것이 맞겠지만, 크리넥스 수앤수 라이언 물티슈는 캡이 장착된 제품이니 직접 애용하면서 선택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든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니까 말이죠.
드디어 만난 크리넥스 수앤수 라이언 물티슈의 생김새는 이랬습니다. 두께가 많이 얇지도, 두껍지도 않아서 괜찮았고 물티슈 자체에 적당한 수분기가 포함돼 있어서 손을 닦거나 주변을 청소하기에도 좋았어요. 은은하게 상큼한 향이 나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넉넉하게 80매로 이루어져 있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기에 안성맞춤인 점도 흡족함을 자아낸 제품입니다. 주변의 청결과 우리 몸의 건강까지 위생적으로 챙길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는 게 사실이기도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귀엽습니다. 크리넥스 수앤수 라이언 물티슈는 귀여운 게 제일 큰 장점이에요. 기능적으로도 쓸만 하지만 갖고 다니면서 우울할 때 바라보면서 미소 짓기에도 완벽한 제품이라 여기에 추가 점수를 주게 되었다는 점을 밝힙니다.
귀여운 캐릭터를 애정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자 생활 필수품이 되어줄 라이언이 있어 행복합니다. 지금도 옆에 두고 보면서 포스팅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기분이 좋아요. 귀여운 거, 최고!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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