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부는 대로,

오늘은 간만에 자동차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제가 매주 금요일마다 재밌게 시청하고 있는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 1회에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함께 타고 목적지를 향해 나아갔던 자동차의 기종이 궁금했거든요. 확인해 본 결과, 기아자동차에서 출시된 소형 SUV인 셀토스라는 사실을 알아냈어요!

기아 셀토스는 소형 SUV라고는 하나 다른 모델들에 비해 큰 차체를 뽐냄에 따라 강인한 비주얼과 웅장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자동차였습니다. 셀토스의 휠베이스는 2630mm, 전폭은 1800mm라고 해요.

이와 함께 여러 종류의 안전사양이 기본적으로 탑재된 것도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는 물론이고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I),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하차보조(SEA)등의 첨단 사양이 적용됐다고 하니 저도 절로 눈길이 가더라고요. 

아무래도 여러가지 안전사양이 포함된 만큼, 숙련된 운전자는 물론이고 초보 운전자에게도 제격인 자동차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삼시세끼 산촌편' 1회에서 운전을 담당한 염정아와 더불어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던 박소담, 윤세아의 모습이 셀토스 안에서 빛나서 이 또한 감명깊었답니다.

참고로, 위의 사진은 '삼시세끼 산촌편' 2회에서 게스트로 방문한 정우성과 함께 세 사람이 읍내 나들이를 위해 차에 탑승한 장면 속에서 반짝거리던 셀토스의 존재감을 표현한 순간이 아닐까 싶네요^^

2019 셀토스의 출시가는 1,929~2,813만원이고 연비는 10.9~17.6km/l, 연료는 디젤과 가솔린, 136~177hp의 출력을 지녔습니다. 이와 함께 다이아몬드 패턴이 눈에 띄는 입체적인 그릴 표면도 흥미로워요.

투박해 보이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가 빛나는 앞부분은 그 자체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는 힘이 있어서 자꾸만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그리하여 지금까지 국내 소형 SUV에서 확인할 수 없었던 디자인이라는 말을 조금은 이해하게 되던 순간이었어요. 

집을 빠져나가던 셀토스의 뒷부분도 자연 풍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기에 충분했습니다. 후미등과 이어지는 트렁크 장식, 오프로드를 주행할 때 엔진 하부를 보호하는 장치인 스키드 플레이트도 시선을 사로잡았음은 물론이고요.

전체적인 자동차의 생김새에서 느껴지는 볼륨감에 스포티함이 더해졌을 뿐만 아니라 출연진들이 운전하는 내내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까지 보여줘서 장을 보기 위해 읍내로 나가는 장면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는 날도 없지 않았습니다.   

단단한 이미지를 통해 무게감까지 전해주는 기아 셀토스의 뒷모습도 그런 의미에서 관심을 집중시킬만 하지 않았나 싶네요. 

뿐만 아니라 산촌을 빠져나가 읍내로 달려가는 중간중간에 셀토스 외관 전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점도 좋았답니다. 흥이 넘치는 산촌 식구들의 기분을 담아 신나게 달리는 자동차가 귀엽기도 했거든요. 

자동차 천장에 선루프가 장착된 모습도 멀리서나마 만나볼 수 있어 좋았어요. 곧 다가오는 옥수수 수확 시기를 알려주는 자막과 좁은 길 양옆에 자리잡은 초록밭의 아름다움도 눈길을 뗄 수 없게 했던 장면 중의 하나였어요. 

아무래도 집과 읍내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자동차 사용은 필수였을텐데, 이로 인하 기아 셀토스에 대한 홍보도 제대로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저처럼 차종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된 분들도 많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요즘 소형 SUV 시장에서 셀토스 판매량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네요. '삼시세끼 산촌편'에 등장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인기가 많은 차종이라고 하니 저도 점점 더 관심이 가긴 해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제가 차를 사게 된다면 셀토스 구입에 대한 고민도 해봐야겠어요. 일단 위시리스트에는 넣어두기로 합니다. 하하!     

기아 셀토스의 내부는 위와 같았습니다. 굉장히 널찍하고 편안한 인테리어 분위기가 풍겨서 저도 직접 앉아 보고 싶을 정도였어요. 또 한 가지 재밌었던 건, 회차마다 시트 컬러가 달라짐에 따라 눈이 따라갔다는 점이에요. 이로 인해 내부의 분위기에도 차이가 생겨서 흥미롭더라고요. 그리하여, 여러모로 신경을 쓴 많이 쓴 티가 나서 관찰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던 찰나이기도 했답니다. 

푹신하고 두툼한 시트에 앉아 여유를 즐기며 장보기에 나선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쓰리샷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운전하는 염정아가 뿌듯함을 느꼈던 건, BTS(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부르자 윤세아와 박소담이 즐거워했기 때문이에요. 음악을 사랑하는 염정아의 깨발랄함이 돋보여 보는 저 역시도 웃음을 터뜨렸어요. 하하! 

소형 SUV의 안정감을 눈으로 확인하게 해준 기아 셀토스와의 만남은 '삼시세끼 산촌편'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될 테니, 남은 회차까지 매회 지켜보려고 합니다. 안 그래도 오늘이 금요일이잖아요. 그래서 '삼시세끼 산촌편' 9회를 손꼽아 기다리는 중입니다. 오늘의 게스트는 박서준이라고 하네요. 

셀토스 타고 장 보러 또 가겠죠?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니 세 사람의 세끼 하우스에서 마주하게 될 맛있는 음식과 요리를 위한 고군분투 또한 기대해 봅니다. 장보기도요+_+ 

드라마 검법남녀가 시즌2로 돌아와 반가운 요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이번 시즌에서 새롭게 만나볼 수 있었던 은솔 검사, 정유미의 자동차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이 차종의 정체는 바로, 기아자동차의 스팅어였어요.

기아자동차는 2020년형 스팅어 출시를 알렸다는 점에서도 눈여겨 보게 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참고로 출시가는 3,524~5,227만원, 8.4~15.0ml/l의 연비, 연료는 디젤과 가솔린을 사용, 202~370hp의 출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델이 판매 중에 있습니다. 

2020년형 스팅어는 안정성의 강화에 중심을 둔 제품이라고 합니다.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로 불리는 '드라이브 와이즈'를 2.0T/2.2D 플래티넘 모델부터 기본적으로 적용함에 따라 차로 이탈방지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는 물론이고 전방충돌방지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에요.

그리고 3.3T GT 모델에는 스포츠 모드 연동 운전석 볼스터 조절장치가 새로이 적용됨에 따라 안전을 기본으로 주행 감성의 다이나믹함을 녹여냄과 동시에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가 추가됐다고 해요.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는 스팅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서 전조등의 각도가 좌우로 조절된답니다. 

새내기 검사에서 1년차로 거듭난 은솔의 운전 실력은 여전했는데요, 그걸 이미 알고 있는 백범은 탑승 거부 의사를 밝혔으나 늦은 시간에 피곤한 몸으로 운전하기 힘들었던 장성주로 인해 다시금 은솔의 자동차에 몸을 맡겨야 했으므로 많이 힘들었을 거예요. 하지만 사건 해결이 먼저니까 동의할 수 밖에 없었던 듯 합니다. 은프로의 목표 역시도 다르지 않았기에 속도를 낸 거고 말이죠.

이로 인해 스팅어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확인하게 돼 흥미로웠습니다. 엔진음도 귀를 사로잡기는 마찬가지였고요. 레드 컬러의 카리스마 또한 눈부시게 빛난던 도로 위의 스팅어였답니다.

스팅어의 옆모습 또한 날렵함이 돋보여서 인상적이었어요. 참고로, 전 모델에 윈드쉴드 차음글라스 탑재는 물론이고 공기청정기 모드의 신규 적용도 편의성을 위해 업그레이드 됐다고 하니 기대해 보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 그래도 미세먼지가 난리인 시대인 만큼, 공기청정기의 개선이 반갑게 느껴지지 않을 수 없었어요.

그냥 중형 세단이 아니라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이라는 타이틀이 도드라지게 도왔던 은솔의 자동차와 은프로의 운전 솜씨는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제 몇회 남지 않아서 아쉬운 마음을 이렇게나마 끄적여 봅니다. 하하! 

그리고 재미었던 건, 뒷좌석에 자리잡은 샐리와 성주는 지쳐 잠들어버린 상태라 은솔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는 점이 아닐까 싶네요. 운전에 집중한 은솔은 심각한 표정으로 전력 질주 중이었고, 오직 백범만이 이 모든 걸 받아들이고 자동차 윗부분의 손잡이를 꼭 잡은 채로 체념한 상태임을 확인하게 해줘 웃음이 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덧붙여,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낸 샐리도 드라마에 잘 녹아들어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고 있어 더더욱 몰입감을 경험하게 돼 좋았습니다. 

차종의 변경과 더불어 한층 더 완벽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뽐내던 우리의 은프로는 스팅어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며 멋진 풍경을 선사했음은 물론입니다. 

운전하는 장면 다시 만나게 돼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검사로는 겨우 1년차인지 몰라도, 운전 경험치는 상당한 것 같아서 이로 인한 재미 또한 마주하게 돼서 즐거운 드라마가 검법남녀 시즌2였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그리고 위의 장면들은 어떻게든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하여 은솔이 고군분투하는 동안 만나볼 수 있었던 스팅어의 활약이랍니다. 자동차 사이로 요리조리 신속 정확하게 빠져나가는 능력이 정말 대단해 보였어요. 

검법남녀 시즌2에서 은솔 검사를 돕는 차종으로 선택된 정유미의 자동차, 스팅어와의 찰떡 궁합도 그런 의미에서 계속 기대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드라마에서 펼쳐지는 사건 못지 않게 쫄깃한 긴장감과 스릴을 선사하는 명장면 중의 하나이기도 하니까요. 

지금까지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의 은솔 검사, 정유미 자동차로 모습을 보인 기아의 스팅어를 만나봤습니다. 다양한 기능과 비주얼적인 압도감이 매력적이었던 차종이지만 시즌2에서만 만나는 게 가능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을 주목해 보셔도 괜찮겠습니다. 

아직 시즌2가 진행 중이지만, 시즌3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으며 오늘의 리뷰는 여기서 마칠게요^^ 

드라마 [어바웃타임]은 판타지를 중심으로 선보이는 로맨스로써 흥미로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에 열심히 애청 중인데요, 작품 속에서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도하(이상윤)의 자동차였습니다. 문화컴퍼니 대표로 비서를 거느렸고 운전기사를 새롭게 채용하는 과정에서 그를 필요로 하는 최미카(이성경)의 발탁은, 두 남녀 주인공을 보다 가깝게 만들며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중이랍니다.

차의 주인은 도하지만, 운전을 하는 것은 미카의 몫이었지요. 극중에서 여주인공이 운전기사로 활약 중이기도 하고, 이동하는 장면들이 많아서 홍보 또한 톡톡히 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 해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소개해 보는 드라마 어바웃타임 이상윤 자동차의 정체는 기아의 감성세단으로 불리는 THE K9임을 밝혀 봅니다. 

K9은 2012년 이후로 6년만에 재탄생된 2세대 모델로, 첨단 주행 신기술과 지능형 편의기능을 기본적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한 마디로, 자동차의 외부와 내부 모두 만족스러움을 전하는 기종이라는 의미를 담아낸 설명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뻥 뚫린 도로를 시원하게 달릴 때 느껴지던 외장 디자인 역시 고급스러움으로 가득해 자꾸만 눈이 갈 수 밖에 없었던 것도 사실이고 말이지요. 

기아 THE K9의 주행 성능은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확연히 차이가 나니, 운전할 때 직접 선택함으로써 이러한 장점을 경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는 '컴포트', 역동적인 움직임을 확인하게 해주는 '스포츠', 달리는 상황에 따른 설정이 가능한 '스마트' 모드 등이 장착돼 편리함을 선사합니다.

뿐만 아니라 노면의 특성에 따라서 국내 도로를 1024개로 나눠 도로의 환경에 맞는 승차감을 구현했다고 하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이와 더불어, '터널연동 자동제어'를 통해 터널에 근접했을 때 GPS 인식이 됨으로써 창문이 닫히고 내기순환 모드로 전환되는 시스템이 적용된 점도 눈여겨 볼만 하겠습니다.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강렬함이 엿보이는 K9의 옆모습은 이렇습니다. 앞바퀴와 뒷바퀴 축의 거리가 늘어나게 되면서 비율의 균형이 잘 맞아 떨어진 점도 흥미롭고, 전조등과 후미등을 듀플렉스 LED로 똑같이 구현한 점도 인상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수입차 못지 않은 국산 럭셔리 세단을 표방하는 만큼, 여기에 잘 맞는 개성적인 면모 또한 두드러져서 관심이 가게 만드는 점 또한 감명깊게 보여졌습니다. 

차체의 뒷모습에선 역시나, 앞서 설명한 듀플렉스 LED 램프의 디자인 그래픽이 눈에 쏙 들어옵니다. K9의 색상도 다양한데요, 그중에서도 사진 속의 오로라 블랙 펄 컬러는 깔끔하면서도 럭셔리함을 경험하도록 도와서 질리지 않고 오래도록 운전대를 잡으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K9은 한낮의 도로에서도 눈부심을 선사했지만, 어두운 밤에도 빛을 발하는 자동차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낮에도 밤에도 운전기사의 소임을 다하며 도하의 곁에 머무르는 것이 중요한 미카는 우연하게 이루어진 수봉과의 삼자대면에도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오히려 불안감을 느낀 것은 수봉이었지요.

각기 다른 감정이 교차하는 미카, 도하, 수봉을 태운 K9은 차체 크기를 한층 더 키움에 따라 공간의 여유로움을 확장시켰고, 차로유지보조,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 12.3인치 UVO 3.0 고급형 내비게이션까지 설치돼 있어 만족스러운 기종이 아닐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한 속도 설정 시 앞차와의 거리와 차선 유지를 포함, 곡선 구간에서 자동적으로 감속과 가속이 진행되는 반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돼 더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게 해준 점도 눈에 쏙 들어옵니다. 코너 운전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이러한 기술은, 반자율주행의 장점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켰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저는 드라마 어바웃타임에서 차체 외부도 외부지만, 내부의 기능적인 면에 더 눈길이 갔던 것이 사실입니다. 도하가 정서불안장애를 겪고 있음으로 인해 스스로 운전을 하는데 있어서도 굳은 결심이 필요했는데, K9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게 도와주었으니까요. 여기서 돋보였던 것이 바로 지능형 감성 편의사양이었습니다. 

색상에 있어서 세계적인 권위기관으로 손꼽히는 팬톤 색채 연구소와 협업으로 제작된 무드조명은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nt)'라는 이름을 걸고 설치돼 탑승자에게 편안함을 심어줍니다. 플로어 콘솔, 앞좌석과 뒷좌석의 플로어 공간, 도어트림 맵포켓 등의 16곳에 배치되어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도하는 차량 설정->라이트->실내 무드 조명을 검색, 여기에서 색상을 설정하는데 있어서 "안정감 있게"를 외치며 '리프레싱 오션'을 선택했습니다. 고요한 바다 속에서 명상하는 듯한 안정감을 준다는 설명이 안정감을 원하는 도하에게 딱이지 않았나 싶어요. 이로 인해 은은하게 감도는 푸른빛이 저에게도 청량감을 심어주었음은 물론입니다.   

어바웃타임 이상윤 자동차 기아의 K9은 주행 신기술과 안정감을 주는 내부 편의기능까지 흥미롭게 살펴볼 점이 많은 기종이었습니다. 왜 감성세단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도 알게 해준 만큼, 앞으로도 관심 있게 주목해 봐야 할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THE K9의 놀라운 기능들을 기억하며 드라마 어바웃타임을 시청하면 더 좋겠네요. 저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드라마 미스티가 이제 중반을 넘어서 종영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베일에 쌓인 이야기가 많아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고혜란 남편 강태욱 역의 지진희가 보여주는 아내에 대한 사랑은 정말 최고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이와중에 저는 그가 운전하는 차에도 관심이 생기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미스티 지진희 자동차에도 시선을 집중시킨 것을 확인할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정의 실현에 앞장서던 국선 변호사에서 오로지 아내를 위하여, 케빈 리 살인사건 용의자가 된 혜란의 변호사가 된 태욱. 그의 뚝심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 자동차는 바로 기아 더 뉴 소렌토였습니다. 

미스티 11회에서는 명우와 혜란의 관계를 은주를 통해 듣게 된 태욱이 운전을 하면서도 혼란스러움을 이기지 못해 위험천만한 상황을 맞닥뜨릴 뻔한 순간을 보여주었는데, 이때 기아 더 뉴 소렌토의 놀라운 시스템이 위기를 극복하게 도와줌으로써 눈을 떼지 못하게 했던 장면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기아 더 뉴 소렌토의 차로 이탈방지 보조 시스템이 바로 그것이었는데요. 시속 60km/h 이상에서 차로를 이탈하게 되면, 왼쪽 아래쪽의 차로 이탈 관련 아이콘에 녹색 불이 들어오고 바로 위쪽으로 이탈이 발생하는 차로에 노란 불이 들어와 동시에 깜빡이며 경고를 해주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와 함께, 경고음 또한 귀를 울리기에 정신을 번쩍 차리게 되는 거지요. 

뿐만 아니라 차로 이탈방지 보조 시스템은 차로 변경 시 핸들이 좌우로 스스로 돌아가며 원위치를 시켜줘 15초간 핸들을 잡고 있지 않더라도 차선을 지키며 운행하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운전자의 부주의를 자동적으로 감지해냄으로써 휴식을 권유하는 경고음과 메시지 송출을 통한 운전자 주의 경고 시스템도 탑재되어 있다고 하니 이 또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그리하여, 다른 생각에 빠져있던 태욱은 기아 더 뉴 소렌토의 차로 이탈방지 보조 시스템의 도움으로 무사히 제정신을 찾고 안전운전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운전하다 딴 생각하는 건 정말 위험한 일이니, 운전자 분들은 주의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기아 더 뉴 소렌토에는 운전자의 주행습관과 성향을 차량이 파악함으로써 자동으로 주행모드를 변경하는 기능도 추가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것은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로써 컴포트, 스포츠, 에코의 3가지 모드를 실현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해요. 8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가속과 더불어 소음, 진동 방지 성능도 탁월해 주행감의 부드러움 역시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이 또한 흥미롭습니다. 

내부도 굉장히 고급지면서도 편안함을 모토로 구성된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SUV의 장점과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비주얼이 그런 의미에서 눈을 사로잡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예전에는 소형차를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다 보니까 요런 중형차가 더 믿음직스러워 보이고 그렇더라고요. 취향에 따른 차이긴 하겠지만 말이죠. 

내부 못지 않게 외부 디자인 또한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곡선이 아름다움을 선사해서 멈춰 있을 때는 물론이고 도로를 달릴 때의 모습이 눈을 반짝이게 만들었던 미스티 지진희 자동차, 기아 더 뉴 소렌토였습니다. 소렌토는 사실 워낙 유명한 기아차 브랜드이기도 해서 눈에 익숙하긴 한데, 드라마에서 새로운 기능과 함께 만나니 더 시선을 잡아끌긴 하더라고요.

배우들의 운전하는 비주얼 또한 여기에 더해지니 이로 인해 탄생된 명장면도 많을 거라고 짐작되는 바입니다. 

지금까지 기아 더 뉴 소렌토의 차로 이탈방지 보조 시스템을 중심으로, 미스티 지진희 자동차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자동차 포스팅이었지만, 지진희의 멋짐이 드라마에서 폭발하던 순간까지 함께 할 수 있었기에 마음이 설레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핫!

앞으로 남은 4회차 방송을 통해 궁금증이 속시원히 해결되기를 바라며, 오랜만에 작성한 자동차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마칩니다. 

지난 주, 연말을 맞아 다양한 특집 방송이 펼쳐졌던 관계로 JTBC 드라마 언터처블은 휴방되었습니다. 아쉬움이 없지 않았으나 새해를 맞이하여 보다 긴박감 넘치는 전개가 선보여지길 기대하며 오늘은 장씨일가의 맏아들인 장기서의 아내이자 구용찬의 딸인 구자경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볼까 합니다. 

권력이 난무하는 북천에 살아가면서 한 번도 원하는 것을 가져본 적이 없었던 자경은 냉철한 면모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여기에는 배우 고준희의 활약이 한몫 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그녀가 애용하는 자동차 역시 눈을 사로잡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제가 확인한 언터처블 구자경 자동차는 기아의 스팅어입니다. 국산차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평가받는 기종으로써 스포츠카를 지향하는 세단으로 제작되었다고 해요. 

수입차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고성능 스포츠 세단 시장에서 이제는 국산차 또한 경쟁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위상을 알릴 수 있게 해준 차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기아 스팅어를 보자마자 확신할 수 있었던 것은 세련된 디자인의 매끄러운 비주얼이었어요. 볼륨감 넘치는 외관의 아름다움은 단순한 스포티함 그 이상의 매력을 가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스팅어의 종류에 따라 성능의 우수함이 다른 것도 특징이고 말이지요. 370마력을 품고 있어 엄청남을 자랑하는 3.3 터보 엔진, 경제성과 몸놀림의 가벼움이 안정성에 더해짐으로써 시선을 사로잡는 2.0 터보 모델의 강점이 특히나 눈에 띕니다. 

특히, 3.3 터보 엔진의 경우에는 제로백 4.9초로 불리며 명성을 달리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시간이 4.9초이기 때문이에요. 3.3 모델이 비해 100kg 정도 덜 나가는 무게로 인해 1400rpm에서 최대토크가 발휘됨으로써 가속감에 대한 부담을 초반에 느낄 수 없는 것은 2.0 터보 모델만의 장점이랍니다. 

이와 함께, 주행 모드 별로 각기 다른 엔진음을 마주할 수 있는 '액티브 사운드 시스템 장착'으로 인한 흥미로움과 세단 대비 자체의 낮은 시트 포지션은 때때로 질주 본능을 만끽할 수 있게 돕습니다. 복합연비 또한 18인치 타이어의 2WD를 기준으로 10.4km/l을 기록했다는 점도 참고해 주시면 좋을 듯 해요. 

단, 위와 같이 보시는 것처럼 1열에 비해 2열 시트에 착석할 시 불편함을 경험할 가능성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단점은 탑승 인원에 따른 자유로운 공간 활용에 용이한 '6:4 분할 폴딩 시트'를 적용함으로써 보완되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여행에 있어 불편함이 있어서는 안 될 테니까요.

구조용 접착제(173m)로 차체 결합력 강화, 엔진룸과 차체 하부 스트럿 바 장착에 따른 안정성 및 지지감 향상과 더불어 액티브 후드 시스템 기본 적용으로 전 트림의 7에어백 포함 및 보행자 충돌 시에 후드를 들어 올리게 됨으로써 상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점도 만족스럽습니다.  

이 장면은 굉장히 자연친화적이면서도 광고 같은 장면을 떠올리게 만들어서 괜히 눈길이 더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어 넣어봤습니다. 스팅어를 운전하며 목적지로 향하던 자경과 장규호의 통화는 굉장히 살벌했는데, 그것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풍경이 양옆에 자리잡고 있어 나름의 아이러니함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안전사양에 있어 핫스탬핑 공법을 통해 측면 충돌이 발생할 시에 최우선적으로 승객실을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 적용이 된 차체 측면부도 주의깊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로 인해 차체 측면의 강성을 높인 점도 기억해 두어야 하겠습니다. 

베이스 컬러를 두 번 칠한 것을 의미하는 더블 레이어 코팅 신공법을 국내에서 최초로 적용하게 된 점도 색감의 탁월함을 경험하게 해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레드, 화이트, 네이비 컬러 모두 각각의 신비로움을 맞닥뜨리게 해줘 구입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고민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아무래도 드라마에서 봤던 네이비 컬러에 조금 더 마음이 가긴 합니다. 특별히 튀는 느낌이 없으면서 은은한 평범함을 부각시키는 것이 오히려 더 세련되게 다가오더라고요. 물론, 우리의 구자경이 앉아 있었던 게 가장 큰 이유이긴 할 테지만요^^

제가 스팅어를 꼼꼼히 살펴보면서 마음에 들었던 또 한 가지는 바로, 후면부의 모양새였어요. 타원형의 듀얼 트윈 머플러와 리어 디퓨저에 볼륨이 살아나는 리어 펜더가 우아한 고급스러움을 뽐내서 눈에 쏙 들어왔답니다.

특히, 달릴 때 운전자에게는 보이지 않겠지만 뒷편의 자동차에 탑승한 이들에게는 나름대로 눈을 잡아끌 것으로 예상되기도 합니다.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멋스럽지 않나요? 

덧붙여 스팅어를 드라마에서 처음 보게 됐을 때 특별한 자동차 로고가 눈에 들어오지 않아 어디서 만들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그것은 아마도 'E'자로 구성된 전용 엠블럼 때문이 아니었나 싶어요. 대신, 기아차의 상징을 확인하고플 땐 전면부의 호랑이 코 형상을 지닌 라디에이터 그릴을 눈여겨 봐야 할 듯 합니다. 

기아차의 모든 연구 개발 기술력이 압축적으로 담겨 있으며 디자인 역량 또한 그에 못지 않은, '찌르는, 쏘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아낸 스팅어(Stinger)를 이름으로 지닌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의 위엄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러나, 드라마 언터처블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면 좋겠어요.

참고로 기아의 스팅어는 드라마 언터처블 5회와 10회에서 자경이 운전하는 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관심 있다면 기억해 주세요. 다만, 지난 주에 예상치 못한 사고가 나서 앞으로 다시 또 만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부디, 다시 또 볼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주말의 전야제와 같은 금요일과 그 절정에 서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토요일 밤엔, 집에서 드라마 보며 휴식을 취하는 것 만큼 즐거운 일이 또 없는 것 같아요. 취향이 맞는 작품과 같이라면 더더욱! 요즘 저의 금토는 JTBC 드라마 청춘시대2가 책임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오늘은 청춘시대2 1회에 등장했던 자동차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중국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진명을 마중나가기 위해 이나가 뽑은 차에 올라탄 은재, 지원, 예은이 경험해야 했던 기상천외한 도로 여행의 시작과 끝을 알린 경차는 바로바로 기아자동차의 올 뉴 모닝 터보랍니다. 올 뉴 모닝은 특히, 경차 판매 1위를 자랑함으로써 많은 운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벨 에포크 앞에 서 있는 자태도 정말 귀엽지 않나요? 제가 좋아하는 블루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서 더더욱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침부터 일어나자마자 빠르게 준비하고 외출하면서, 너무나도 신나게 발걸음을 떼는 네 하메들의 발랄함과 잘 어울리는 기종이 아니었나 싶어요.

기아차 올 뉴 모닝의 터보 모델은, 경차 최로로 T-GDI 엔진을 탑재함으로써 가솔린 모델에 비해 32%가 향상된 100마력의 최고출력을 뽐낼 뿐만 아니라 80% 더 나아진 최대토크로 17.5kgf.m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장점이에요. 

뿐만 아니라 차량 추월과 더불어 언덕길 등의 평평한 도로가 아닌 힘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길을 운전하며 나아갈 때, 이런 상황에서 동급 최고의 주행성능을 확보한다고 하니 정말 매력적이지요.

청춘시대2에서는 강언니가 완벽한 초보 운전자로 사이드 미러를 제대로 접은 채로 운전한다거나 좌회전, 우회전을 배려 없이 하는 위험천만한 순간들이 펼쳐졌는데 이런 일은 현실에서는 절대 발생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꼭 안전운전을 위한 수칙과 자동차 사용법을 완벽히 마스터한 후에 운전대를 잡아야 하겠습니다. 

특히, 통행료를 지불해야 하는 장소를 지나쳐버린 이나가 뛰어와 돈을 내는 장면에서 브레이크가 제대로 걸리지 않아 세 하메들이 탄 채로 자동차가 움직이는 장면은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마냥 웃기만 하기에는 위급한 찰나였으니까요. 

하지만, 그 와중에도 올 뉴 모닝 터보의 예쁨은 빛났답니다. 

덧붙여, 경차 최초의 샤크핀 안테나 탑재, 기본화된 아트 컬렉션 등의 기능과 더불어 공간과 편의, 안전성과 가성비 측면에서 첨단 스마트 기술의 적용으로 상품성을 확보함으로써 경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기종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터보 전용의 외장 컬러인 뉴 팝 오렌지 신규 운영을 통해 외관 디자인에 있어 가솔린 모델과 차별점을 둔 것 또한 인상적이에요. 

그리고 이렇게, 뒷열좌석을 접게 될 경우에는 적재공간이 더 많이 확보돼 트렁크 공간의 쓰임새 또한 폭넒어진 것도 주목해 볼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방추돌경보 시스템과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이 안전을 위한 사양으로 탑재되었으므로, 이에 대한 걱정도 해결할 수 있어 안성맞춤인 차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기아자동차 올 뉴 모닝 터보 탑승, 울며 겨자먹기로 억지로 공항에 도착함으로써 진명까지 태우는데 성공했으나 네비게이션의 배터리가 다 되어 낯선 곳에 가게 된 다섯 하메들의 모험은 이제부터가 시작이었습니다. 

청춘시대2 강언니, 강이나와의 마지막 여행에 큰 역할을 했던 올 뉴 모닝 터보. 첫회 뿐이었지만 기상 천외한 에피소드로 인해 강렬함을 남겨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습니다. 배우들도, 자동차도 말이죠. 

경차 구입을 고려 중이신 분들이라면 위시리스트에 넣어 여러 차종과 비교해 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