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부는 대로,

지난 주 금요일에 방영된 tvN 예능 <콩콩팥팥> 4회에서는 비 오는 날에 밭으로 떠난 김기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목적지로 떠나기에 앞서 협찬받은 것으로 보여지는 자동차 한 대가 눈에 띄어 흥미로웠는데요, 도경수가 운전대를 잡은 자동차 모델은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로 알려진 폴스타2라고 합니다.  

폴스타코리아에서 출시된 폴스타2는 중형 세단이라고 해요. 2022년형을 기준으로 가격은 5,490~5,990만원을 호가하며 전기를 연료로 움직이는 자동차입니다. 전기차니까요. 1회 충전 시 334~471km 주행이 가능하고, 78kWh의 배터리 용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보여졌습니다. 

전기차인 관계로, 하늘색 번호판이 돋보이는 것 또한 눈여겨 볼만 했음은 물론이에요. 최근 들어 방송 프로그램 속에서 전기차의 모습이 자주 포착되는 것이 흥미롭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폴스타는 처음이라 눈길이 절로 갔다지요. 이와 함께 전체적으로 부드러움이 전해져 오는 매끄러운 외관 디자인을 자랑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 속에서 헤드램프 같은 경우에는 샤프함이 도드라지는 LED의 비주얼이 관심을 집중시켰답니다. 이로 인하여 직선의 날카로움과 곡선의 우아함을 결합한 비주얼이 남달라 보였어요. 

덧붙여 폴스타2의 내부는 비건소재 활용에 초점을 맞췄다고 해서 이 점도 강렬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특히, 시트를 포함하여 가죽으로 제조된 부분 같은 경우에는 동물복지 기준에 부합하는 업체로부터 공급을 받는다고 해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음은 물론이에요.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하려 애쓰는 모습에서 친환경적인 전기차의 표본을 만나게 돼 뜻깊었습니다. 안 그래도 예능 <콩콩팥팥>이 농사를 짓는 프로라서 폴스타2와도 굉장히 케미가 잘 맞는 느낌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에요. 

막내 도경수가 운전석에 자리를 잡음으로써 떠날 준비를 하는 와중에 형들은 발랄한 분위기로 폴스타2와 인증샷을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돼 재밌었습니다. 이때 도경수 역시도 김기방, 김우빈과 더불어 이광수가 찍은 사진에 담기며 완전체의 위엄을 뽐내서 보기 좋았어요. 

도경수는 폴스타2의 네비게이션에 T맵이 내장되어 있음을 언급했고, 이로 인한 음성인식기능이 작동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밭'으로 명명된 곳을 향해 달려가도록 도왔습니다. 목적지를 우리 밭이라고 저장해 둔 것만 봐도 네 사람 모두 밭에 대한 애정이 대단함을 깨달을 수 있어 이 점도 기억에 남았어요. 

아무래도 협찬이라서 자동차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출연자들이 대화를 통해 풀어내야 하는 상황이 없지 않았는데, 찐친들의 티키타카 덕택에 한층 더 귀에 콕 박혀서 흥미로웠어요. 게다가 자동차 운전시에 티맵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서 반가운 마음도 없지 않았을까 싶긴 하네요.  

이광수는 티맵 추천 경로를 통해 우리 밭으로 안내한다는 네비게이션의 말을 듣고 터치스크린 화면에 입을 맞추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아주 재치가 넘치더라고요. 

폴스타2의 후면부는 주차장에서 나가는 장면에서 마주하는 일이 가능했어요. 테일램프 또한 LED로 구성이 이루어진 것이 눈에 쏙 들어왔음을 밝혀 봅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폴스타2 천장이 통유리로 제작된 점도 이목을 잡아끌었습니다. 비오는 날에는 운치를 더해주고, 맑은 날에는 하늘의 멋진 풍경을 바라 볼 수 있어 금상첨화로 보여졌어요. 

여기에 더해 네 사람이 여유롭게 앉아 이동하는 모습도 내부의 널찍함을 대변하는 분위기가 풍겨 감명깊었답니다. 옐로우 컬러의 안전벨트가 화사함을 극대화시켜준 순간도 잊지 못할 거예요. 이렇게 안전벨트로 색다른 포인트를 곁들여도 나쁘지 않겠다 싶더라고요. 

지금까지 콩콩팥팥 자동차로 도경수가 운전한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폴스타2의 매력을 살짝 살펴봤습니다. 앞으로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계속 볼 것 같으니 5회도 기대를 해볼게요.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네 사람이 탄 전기차 속 안전벨트 색깔과 비슷해서 강렬함을 남긴 노란색 수박꽃으로 마무리하렵니다. 얼굴에 수박씨 붙이기를 하다가 밭에 심기로 결정함으로 인하여 피어난 꽃에 이어 열매도 무사히 수확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닥터 차정숙]을 통하여 만나볼 수 있었던 전소라 역 조아람 자동차를 중심으로 드라마와 관련된 이야기 또한 풀어볼까 합니다. 이 작품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만나보는 것이 가능한 JTBC 주말 드라마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뜨거운데요, 지난 주에 방영된 10회에서 남편 서인호(김병철)가 최승희(명세빈)와 외도를 하고 있는 것도 모자라 혼외자 최은서(소아린)가 존재함을 알아차린 차정숙(엄정화)을 위로하기 위해 전소라가 자신의 차에 태워 빗 속의 드라이브를 즐기는 장면으로 마무리가 돼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건 28세 외과 레지던트 3년차 전소라의 스포츠카였는데요, 7회에서 마통으로 구입한 것임을 차정숙에게 당당히 밝히던 모습이 머리 속에 떠올라 웃음이 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그 와중에 자동차의 비주얼이 남달라서 눈여겨 봤었는데, 중요한 장면에서 다시금 등장하며 존재감을 뽐내서 감탄을 자아냈어요. 

참고로, 전소라가 소유한 자동차의 정체는 바로 포르쉐 박스터였습니다. 보다 정확한 이름은 포르쉐 718 박스터라고 해요. 포르쉐에서 생산 중인 스포츠카 718라인 중의 하나로써 박스터는 자동차 뚜껑이 열리는 오픈톱 모델인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컨버터블 스포츠카로 정평이 나 있는 포르쉐 박스터는 차량 중양에 엔진이 자리잡고 있는 미드십 후륜구동으로 이루어졌다고 해서 이 점도 눈여겨 볼만 했습니다. 이와 함체 전면부, 후면부, 측면부를 포함한 자동차 전체적으로 유려한 곡선미와 매력적인 볼륨감이 도드라짐과 동시에 역동적인 스포티함 역시도 눈에 쏙 들어와 보는 내내 탄성을 내뱉게 될 때가 많았음을 밝혀 봅니다. 

전소라는 차정숙의 아들 서정민(송지호)의 여자친구로 터프한 성격을 보유한 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일에 관해서는 철두철미함이 남달라서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관계로, 후배 렌지던트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라고 해요. 그러나 일을 안 할 땐 먹는 걸 참 좋아하는 캐릭터로, 뷔페에 갈 약속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킨을 양손에 쥐고 양껏 즐기는 모습이 멋져 보일 때가 있었음을 밝혀 봅니다.

덧붙여 전소라 역 조아람은 2000년생이라고 합니다. 걸그룹 구구단 출신으로 가수 활동을 할 당시에는 본명인 조혜연으로 임하다가 새롭게 배우 생활을 시작하며 조아람이라는 예명을 쓰게 되었다고 해서 인상깊었어요.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인물이라 앞으로의 행보도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전소라는 후배 레지던트 차정숙에게도 엄격함 그 자체였어요. 그러다 차정숙이 서인호의 아내임이 판명되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달라질 것이 없음을 선포해서 전소라답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반면 차정숙이 서인호와 최승희의 관계를 알고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걸 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를 건네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병원 밖 벤치에 앉은 채로 망연자실함을 드러내던 차정숙을 자신의 차에 태워 도로를 달리던 장면이 그래서 관심을 잡아끌었던 것도 사실이에요.

명성이 자자한 스포츠카인 포르쉐 718 박스터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고 있었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말미암아 특유의 주행감과 속도감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차정숙을 위하여 자동차 뚜껑을 멋지게 오픈하던 전소라의 면모도 돋보였습니다. 두 사람이 착용한 레드 컬러의 안전벨트도 나름의 키 포인트로 보여져 눈을 뗄 수가 없었다지요.

덧붙여 드라마 [닥터 차정숙] 10회는 도심을 시원하게 달려나가는 오픈카에 담긴 전소라의 애정 어린 마음 씀씀이가 차정숙에게 조금씩 서서히 닿는 순간을 목격할 수 있어 흐뭇함이 밀려왔습니다. 언젠가 전소라가 송지호와 결혼을 하게 된다면 두 사람은 선후배 레지던트를 뛰어넘어 며느리와 시어머니로 재회할 수도 있겠으나 앞일은 모르는 거니까 일단 덮어두도록 해요.     

오픈카를 타고 신나게 달리던 도중에 갑자기 비가 와서 두 사람은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되었지만, 그래서 더 신나 보이는 것 같아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질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부로 맺어진 차정숙과 서인호, 의사와 환자로 만난 이후 같은 병원에서 일하며 그 이상의 사이를 넘보는 중인 차정숙과 로이(민우혁)보다 저는 차정숙과 전소라가 선보인 뜻밖의 일탈 속 예상치 못한 워맨스 케미가 훨씬 더 맘에 들어왔답니다. 

포르쉐 박스터는 후면부도 귀엽고 멋지네요. 이 작품은 지난 주에 시청률이 무려 18%에 도달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활약이 마지막회에 다다라 부디 통쾌한 결말을 선사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은 뭐랄까, 조금 스토리 전개가 애매모호한 부분이 없지 않아서 떡밥 회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여지거든요. 

결론적으로 [닥터 차정숙]에서 포르쉐 박스터가 접하게 해준 전소라와 차정숙의 스릴 넘치던 비 오던 날의 오픈 스포츠카 드라이브가 11회를 기대하게 했으니, 이번 주도 놓치지 않고 챙겨 볼게요. 매 회차마다 기가 막힌 장면으로 결실을 맺어 엔딩 맛집으로 유명해진 드라마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여기까지 왔으니까 시청률 20%는 찍어야 하지 않겠어요?  

현재 제일 재밌게 시청 중인 프로그램은 tvN 주말 드라마로 토요일과 일요일에 방영 중인 [일타스캔들]입니다. 반찬가게 사장과 수학 일타 강사의 러브 스토리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이야기가 클라이막스로 향해 가면서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최치열 역 정경호가 소유한 자동차의 정체에 대하여 확인해 보고자 합니다. 일단은 제일 먼저, 하늘색 간판이 장착된 것을 포착하자마자 전기차임을 알 수 있어 흥미로웠어요. 

드라마 [일타스캔들] 속 정경호 자동차로 등장한 모델은 현대 아이오닉6입니다. 현대 자동차에서 출시된 전기차로 중형 세단에 해당하는 기종이에요. 가격은 5,200~6,385만원을 호가하고요. 연료는 전기를 사용하며 1회 충전 시에 367~524km 주행이 가능하며 연비는 복합 5.5~6.2km/kWh (도심 5.9~6.8, 고속 5.2~5.5), 출력 111~239kW, 배터리 용량은 53~77.4kWh라고 하니 이 점을 참고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최치열이 운전하고 다니는 자동차 외장 컬러는 큐레이티드 실버 메탈릭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외관 디자인 속에서 미래지향적인 비주얼이 돋보여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여기에 더해 현대차 최초로 아이오닉 6에 적용이 이루어진 전면부의 지능형 헤드램프(IFS, Intelligent Front-lighting System)는 능동적으로 상향등을 조절하는 일이 가능해서 상대방 운전자가 눈부심을 경험하지 않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전방 시야를 확보하는데 힘을 실어줘서 야간에도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고 하니 눈여겨 보게 되었음은 물론이에요. 

이와 함께 친환경 전용 전기차로써 전기적 힘을 통하여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이온(Ion)과 현대차만의 독창성을 의미하는 유니크(Unique)를 결합함에 따라 탄생된 브랜드명이 '아이오닉'이라고 해요. 여기에 차급을 드러내는 숫자 '6'을 붙여 완성된 것이 모델명 '아이오닉 6'라고 하니 이 점도 기억해 두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오닉 6는 전체적으로 매끈한 유선형을 선보이는 것이 눈에 쏙 들어왔는데요, 그중에서도 후면부 같은 경우에는 수평형으로 연결된 테일램프가 인상적으로다가왔음을 밝혀 봅니다. 그리고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공간성까지 고려해서 제작한 아이오닉 6의 디자인을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로 정의했다고 하니, 이 점도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말이 어렵고 길어서 쉽게 외워지진 않을 것 같지만 말이지요. 

덧붙여 안정적인 주행감과 더불어 전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의 기능도 탑승 시에 접할 수 있다고 해서 관심이 절로 갔습니다. 최근 드라마 협찬으로 등장하는 자동차에 전기차가 포함된 모습을 자주 목격하는 중인데, 시대의 흐름에 따른 변화임을 깨닫게 돼 이 점도 뜻깊었습니다. 

최치열은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였던지라 분주한 일상을 보내는 일이 다반사였으므로 차 안에서 식사를 하거나 강의 자료를 살펴봐야 하는 일이 적지 않았어요. 이러한 이유로 내부를 꽤 자주 둘러볼 수 있어 이 또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그리하여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실내공간이 예상을 뛰어넘는 넉넉함을 자랑해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일반 시트 대비 약 30%의 얇은 전기차 전용 슬림 디자인 시트가 설치되어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해서 언젠가 한 번 직접 타보고 싶어졌다고 합니다. 

최치열이 휴식을 취하기 위하여 방문한 낚시터에서 캠핑을 하러 온 남행선(전도연), 남재우(오의식), 남해이(노윤서)와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던 장면도 잊지 못할 거예요. 특히, 다음날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뒷좌석에 탑승한 재우가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 6 시승평을 대사로 풀어내던 순간은 웃음을 빵 터뜨리게 만들고도 남았습니다.

자동차가 멋지다는 말을 시작으로 훌륭한 인터페이스를 칭찬함과 동시에 블랙박스는 내장형으로써 스마트폰과 연동된다는 등의 상세한 설명을 늘어놓아서 폭소가 만발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 속에서 행선이 그만하라는 말을 내뱉어서 딱 적절한 분량으로 마무리된 것 같아 다행스러웠어요. 덕택에 현대 아이오닉6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돼 즐거웠습니다. 

그 와중에 협찬 제공 받은 자동차 PPL을 어떻게 표현해 낼 것인지도 관건이 된 시대가 된 현실을 돌아보게 만든, 제작진의 깊은 고민이 녹아든 장면 잘 봤습니다. 

지금까지 드라마 [일타스캔들] 최치열 역 정경호 자동차, 현대 아이오닉6 전기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돈은 많은데 쓸 일이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오닉 6 외에도 여러 대를 소유한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 드라마에서 최치열 본인이 제일 많이 타고 다니는 차로 목격돼서 이목을 잡아끌었던지라 이와 관련된 포스팅을 끄적거리게 되었음을 언급하고 넘어갈게요. 

16부작으로 제작돼서 이제 종영을 얼마 남기지 않은 것이 아쉽지만, 그래서 더더욱 결말이 궁금해지는 드라마라 또다시 주말을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박미경 역 금새록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화이트 컬러의 깔끔함이 도드라지는 가운데서 파란색(하늘색) 번호판을 달고 있어 전기차인 것까진 보자마자 확인이 가능했는데, 정확한 차종은 최근에서야 알게 되어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하는 자동차의 정체는 바로, 볼보 전기차 C40 리차지였어요. 

볼보 C40 리차지는 준중형 SUV였고요. 2023년형을 기준으로 살펴보니 가격은 6,491만에 달했습니다. 연료는 전기차니까 당연히 전기를 사용하며 1회 충전 시 356km의 주행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연비는 복합 4.1km/kWh(도심 4.4, 고속 3.7), 최고출력 300kW, 배터리의 용량은 78kWh라고 하니 참고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이와 함께 전기차라서 라디에이터 그릴이 존재하지 않는 대신, 볼보 3D 엠블럼이 정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점도 눈여겨 볼만 했습니다. LED 헤드램프도 시선을 사로잡았고 말이죠. 뿐만 아니라 볼보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전기차가 C40 리차지라고 해서 이 점도 인상깊게 다가왔어요. 

볼보 C40 리차지는 쿠페형 디자인이 갖춘 날렵함과 SUV의 실용성을 동시에 담아낸 자동차로 알려져 있는데요, 샤프함과 매끄러운 곡선미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측면부를 통하여 뚜렷한 개성이 선보여서 멋졌어요. 

여기에 더해 볼보의 소형차 플랫폼인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 기반의 전기차 전용 모델이 볼보 C40 리차지라는 정보도 새로이 맞닥뜨리게 돼 기억에 남았습니다. TV 화면으로 만나봤을 땐 소형차로 보여지지 않아 더 그랬나 봐요. 항공샷으로 마주하게 된 자동차의 비주얼은 화이트 앤 블랙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 점도 고급스러움을 더했음은 물론입니다. 

덧붙여 후면부에선 수직 형태를 보유한 테일램프가 강렬함을 일깨워줘서 이 점도 멋스러워 보였습니다. 확실히 밤에 움직일 때 이 부분이 더욱 도드라져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오더군요. 조용하면서도 안정감 넘친다고 일컬어지는 주행감에도 관심이 갔습니다. 

차에 직접 타본 건 아니지만, 미경이 홀로 운전할 때 고요함이 전해져 오는 게 나쁘지 않더라고요. 

차량의 체급이 큰 편이라고 보긴 힘들지만, 운전석과 조수석으로 구성된 1열 같은 경우에는 체격이 큰 탑승자도 무리없이 착석할 수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하상수 역 유연석이 운전대를 잡은 모습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다만, 2열은 1열보다 넓은 편이 아니라고 하니 이 점을 감안해 주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날은 드라마 [사랑의 이해] 속 KCU 은행 영포점의 공식 사내커플로 인정받은 박미경 대리(금새록)와 하상수 계장(유연석)이 상사의 제안으로 등산을 위하여 목적지로 향하던 중 안수영 주임(문가영)을 태우고 함께 이동하는 상황이 보여져서 흥미로웠습니다. 이때 안주임이 뒷자리에 탔는데, 편안하게 앉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눈이 번쩍 뜨였어요.  

그리고, 볼보 C40 리차지의 배터리 충전을 위하여 충전소를 찾아가는 장면도 뜻밖의 강렬함을 선사했습니다. 핸들 오른쪽에 설치된 버튼 중에서 왼쪽 상단에 있는 음성인식버튼을 눌러서 "충전소 찾아줘"를 외치니 곧바로 작업에 돌입하던 자동차의 스마트함이 돋보였거든요. 

바로 이렇게 미경의 음성을 제대로 인식해서 가까운 전기차 충전소 검색에 빠르게 성공하던 찰나가 대단했어요. 이중에서 미경은 제일 윗부분에 쓰여진 전기차 충전소로 이동했답니다. 

잠시 후, 목적지에 다다라 전기차 충전이 이루어지던 장면도 잊지 못할 거예요. 최근 들어 친환경적인 전기차 출시와 더불어 전기차 충전사업 진출을 여러 업체에서 모색 중이라고 하니, 전기차 충전소 부족 문제는 빠르게 해결될 것이라고 믿어 봅니다.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는 상황에서 드라마 [사랑의 이해]를 통해 만난 볼보 전기차 C40 리차지와의 만남이 뜻깊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에요. 

안 그래도 아파트와 대형마트 등의 건물 주차장 등에서 전기차 충전소가 예전보다 자주 눈에 띄는 만큼, 앞으로는 확실히 전기차 구입도 고려를 해보는 게 맞는 듯 합니다. 특히, 볼보는 예전부터 안전에 대한 신뢰를 두텁게 쌓은 브랜드라서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도 사실이에요. 이러한 이유로 C40 리차지에도 볼보의 안전 역사가 녹아든 최첨단 안전 패키지 인텔리세이프가 들어갔다고 해서 안심이 됐습니다.

인텔리세이프에는 차량 간 안전 거리와 차선 유지에 도움을 주는 파일럿 어시스트, 후진 시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 제동을 지원해 주는 리어 액티브 브레이크, 도로 위 자동차와 보행자와 큰 동물 등을 인지함에 따라 긴급제동과 조향이 허용돼 사고를 방지하는데 힘을 실어주는 시티 세이프티, 도로 이탈 완화 기능,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다행스러운 마음이 들었어요. 

앞서 언급한 자동차의 주인 박미경은 부잣집 딸로 태어나 원하는 것을 누리며 살아 온 티가 나더군요. 매사에 여유롭게 대처하며 눈치를 보지 않고 본인의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점이 강점과 다름 없었습니다. 상수에 대한 사랑도 마찬가지였지요. 허나 수영과 상수의 관계가 심상치 않기에 이들 사랑의 행방이 어떤 곳으로 흘러갈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요.

그 와중에 박미경 역 금새록의 연기에 푹 빠져들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기대 이상이라 보기 좋았어요. 

지금까지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박미경 역 금새록이 운전하는 자동차, 볼보 전기차 C40 리차지에 대해 집중탐구해 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요 자동차 모델은 초보 운전자들이 첫차로 선택해서 갖고 다니기에도 안성맞춤으로 보여서 눈길이 더 갔음을 밝혀 봅니다.

일단 당분간은 16부작으로 제작된 작품 속에서 볼보 순수 전기차와의 한때를 마음껏 누려볼게요. 

요즘 tvN 월화 드라마로 방영 중인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푹 빠져 있는데요, 그 속에서 마태오 역 이서진 자동차가 눈에 쏙 들어온 관계로 오늘은 이와 관련된 얘기를 끄적여 볼까 합니다. 매니저들의 희로애락을 다룬 작품 속에서 이서진이 맡은 마태오는 메쏘드 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로써 묵직한 존재감이 전해져 오는 차종을 운전하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지요. 그리하여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알려진 제네시스 중에서도 최상급 모델인 G90의 비주얼을 확인하는 일이 가능해 흥미로웠습니다.  

이서진이 몰고 다니던 제네시스 G90 벨벳 버건디는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것이 특징과 다름 없어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네시스 특유의 날개 엠블럼과 더불어 이를 형상화한 것으로 명성이 자자한 자동차 전면부 디자인 속 두 줄로 이루어진 LED 헤드램프 또한 인상적으로 다가왔음을 밝혀 봅니다. 

게다가 하트 모양을 연상시키는 크레스트 그릴도 멋지더군요. 

대형 세단의 일종인 제네시스 G90의 가격은 2022년형을 기준으로 가격은 16,557만원을 호가하며 연료는 가솔린을 사용합니다. 연비는 복합 8.2km/l(도심 7.1, 고속 10), 최고 출력 380hp, V6 트윈터보 엔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동차가 달릴 때 들려오던 엔진음이 조용한 편이었던 점도 기억에 남았어요. 마태오가 늦은 밤에 스타미디어 대표와 은밀한 만남을 나누고자 차를 타고 약속 장소에 도착하던 장면에서 소음이 거의 들려오지 않아 인상깊었답니다. 

덧붙여 제네시스 G90에 장착된 다양한 기능도 흥미로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어요. 2열 시트에 자리잡은 자녀들을 위한 아동 케어 모드 및 뒷자리에 앉은 이들의 편의를 고려한 후석 취침 모드 등이 시선을 사로잡고도 남았습니다.

참고로 이날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마태오 역 이서진이 선택한 건, 무드 큐레이터의 컴포트 모드였습니다. 그 이유는 일은 물론이고 사생활 문제에 있어서도 잡음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휴식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무드 큐레이터를 통해 마주하는 일이 가능했던 컴포트 모드는 편안한 음악과 조명, 마사지를 통해 안락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해요. 덕택에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을 위하여 자동차에서나마 쉼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기능이 감명깊게 다가왔답니다. 

그리하여 눈을 감고 잠시나마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던 마태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명문대 경영학과 출신 엘리트라는 캐릭터 설정과 이서진 본체의 비슷한 면모가 도드라져 눈여겨 볼만 했어요. 반면, 전략가로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건 맞는데, 원하는 것을 획득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서 피곤해 보일 때가 많았습니다. 본인이 자처한 것이긴 했지만요.

이렇듯 차 안에서나 여유를 누리는 마태오의 모습 덕택에 제네시스 G90의 내부를 만나볼 기회가 생겼는데, 넉넉한 공간의 매력이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며 감탄을 자아낼 때가 있었습니다. 운전석 오른쪽으로 전자식 변속기 기어가 눈에 띄었고, 훌륭한 승차감을 자랑한다던 프리미엄 시트의 모습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어요. 

운전석과 조수석은 물론이고 뒷좌석까지 전부 개별적으로 시트의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데다가 주행 시 몸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안락함이 강점이라고 해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여기에 더해 마사지 기능이 시트에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금상첨화로 보여졌습니다.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속 마태오 역 이서진 자동차로 등장한 제네시스 G90의 엠블럼 및 여러가지 장점 중에서도 컴포트 모드와 시트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분주한 하루하루 속에서 잠깐 짬이 생길 때 자동차 안에서라도 쉴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기능을 무시하지 못할 것 같아요. 

최종회가 얼마 남지 않았으나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는 만큼, 깔끔한 마무리를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네시스 G90 벨벳 버건디는 처음 보게 된 거라 이목을 잡아끄는 일이 상당했어요. 

지난 주 목요일에 방영을 시작한 SBS 예능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은 이규형, 수호,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차서원으로 구성된 출연진이 호주 여행의 매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임을 확인하게 도우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다만, 멤버 중 차서원 같은 경우에는 스케줄로 인하여 뒤늦게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보여졌으니 이 점은 참고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하여 이날 1회에서는 호주 골드코스트에 도착한 5인의 모습이 눈여겨 볼만 했는데요, 특히 이상이가 선택한 자동차가 관심을 집중시켜서 쉽사리 눈을 뗄 수가 없었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예능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에서 이상이가 운전대를 잡은 자동차,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 픽업트럭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온로드를 포함하여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보이는 픽업트럭이 바로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온로드를 달릴 때 강점이 존재한다고 해서 흥미로웠어요.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 픽업트럭은 준대형 트럭에 해당하며 2021년 출시된 차종을 기준으로 가격은 4,990만원을 호가하고요. 연료는 디젤, 연비는 복합 10km/l(도심 9.2, 고속 11.2), 최고출력은 213hp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와 함께 브랜드명 'Ford'가 새겨진 블루 컬러의 엠블럼이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탄탄한 바디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사했던 포드 레인지 와일드트랙 픽업트럭은 찐친들을 멋진 곳으로 데려다 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동차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5명의 짐을 전부 싣기에도 안성맞춤이었던지라 이로 인한 모습도 눈여겨 볼만 했음은 물론이에요. 

특히, 출연진들이 짐칸으로 활용한 트렁크가 넉넉하기 그지 없었으므로 이에 따른 적재량도 만족스러움을 접하게 만들기 충분했습니다. 지금은 다섯 명이 전부지만, 차서원이 도착하여 6명이 다녀도 짐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 고개가 절로 끄덕여질 때가 없지 않았어요. 

그런 의미에서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캠핑과 차박에도 매우 유용하겠다 싶었어요. 픽업트럭 같은 경우에는 루프탑 텐트 설치로 색다른 분위기의 여행을 만끽할 수 있으니 이 점도 금상첨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동차 내부도 넓어서 5인이 함께 탑승하기에 딱이었습니다. 다만,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 픽업트랙이 5인승인 걸로 추측돼서 차서원이 오면 자동차 두 대로 이동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어요. 

그 속에서 호주는 우리나라와 달리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어서 이 점이 굉장히 낯설게 다가왔습니다. 이로 인해 도로를 달릴 때는 주의를 하는 게 좋겠더라고요. 

이상이는 형과 누나들을 편안하고도 안전하게 목적지로 데려가고자 운전을 자처했고요. 덕택에 능숙한 드라이빙 실력을 만나보게 해줘서 보는 즐거움이 쏠쏠했습니다. 그 안에서 한예종 재학 시절 과대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맞닥뜨리게 된 리더십도 기억에 남았어요. 

여기에 더해 항공샷으로 마주하게 된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의 포스도 남달라서 멋졌어요. 픽업트럭에 탑승하여 이동해 본 적은 없어서 언젠가 직접 만날 수 있기를 바라게 되었다지요. 

이상이의 리드 하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던 차 안에서의 시간도 유쾌함을 자아냈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나서 장보러 나올 땐 이유영이 운전대를 잡으며 매끄러운 주행을 만나보게 해줘서 이 점도 잊지 못할 거예요.

임지연과 이규형이 초면있던 걸 제외하면, 모두가 친분이 돈독한 상태였던지라 거리낌없이 어우러짐에 따라 표출되는 케미가 환상적이었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됐습니다. 

자동차 후면부 역시도 강인한 면모가 도드라졌던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예능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에서 위풍당당함을 뽐냈으니 앞으로의 방송에서도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랄게요. 호주의 여러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픽업트럭의 위엄이 더욱 빛날 것이라고 봅니다. 

tvN 목요일 예능으로 돌아온 [바퀴달린집4]는 새로이 단장한 집과 자동차로 인하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산뜻한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 눈에 쏙 들어왔던 건 시즌4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쉐보레 타호 하이 컨트리 모델이었습니다. 바달집에선 매 시즌마다 출연진들이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여행하는 동안 개성 넘치는 차종을 만나보게 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이번에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아 흥미로웠음은 물론이에요. 

그리하여 이번에는 예능 [바퀴달린집4]에서 성동일, 김희원, 로운(석우)의 트레일러 하우스를 이끄는 자동차로 등장한 쉐보레의 초대형 SUV 타호(TAHOE)를 마주하게 되었으니,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2022년형을 기준으로 가격은 9,253~9,363만원을 호가함과 동시에 연료는 가솔린을 사용하며 연비는 복합 6.4km/l(도심 5.7, 고속 7.6), 출력 426hp, 엔진 V8의 자연흡기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성동일은 한층 더 넓은 공간으로 쾌적함을 자랑하는 자동차에 탑승하며 기쁨과 당혹스러움을 동시에 내비쳤고, 로운은 차가 좋다며 만족스러움을 표출해서 이를 지켜보는 즐거움이 남달랐어요. 그중에서도 성동일 같은 경우에는 시즌1부터 시즌4까지 고정 멤버로 등장했던지라 쉐보레 타호의 존재감이 압도적이었을 거라고 봐도 무방했습니다. 

특히, 널찍한 실내와 트렁크 공간의 여유로움이 시선을 사로잡고도 남았습니다. 그리하여 확실히 캠핑 및 차박에 적합한 자동차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장 5350mm, 전폭 2060mm, 전고 1925mm의 크기와 더불어 무려 22인치에 해당하는 휠을 장착한 7인승 차량이라는 점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고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여럿이 함께 쉐보레 타호와 캠핑을 즐기는 것도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진 요즘에 딱 어울리는 차임을 인정하는 바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바퀴달린집4] 삼형제와 게스트의 모습이 부러움을 안겨주기에도 충분했어요. 

이번에도 역시나 김희원이 운전을 맡아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는데요, 1열과 2열 사이의 간격이 넉넉해서 모두가 편안하게 착석하여 만족스러움을 경험하며 여행지로 향하는 모습도 감명깊게 다가왔습니다. 

적재용량 또한 기본 722리터라고 하니, 여행할 때 짐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제격으로 보여졌던 게 사실이에요. 

그리하여 예능 [바퀴달린집4] 1회에서 업그레이드된 트레일러 하우스를 리드하며 목적지에 도착한 쉐보레 타호의 듬직함이 감탄을 자아냈답니다. 웅장한 비주얼에 스포티함이 더해진 자동차의 외관도 기억에 남았음은 물론입니다. 화이트 컬러의 깔끔함도 멋졌고 말이죠. 

특히, 쉐보레 타호는 3,402kg의 견인력과 340kg의 수직 하중도를 갖추고 있음으로 말미암아 바퀴 달린 집과 같은 트레일러 하우스를 안정적으로 견인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해서 이 점이 눈여겨 볼만 했습니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리모델링이 이루어지며 크기와 더불어 무게감이 상당해진 트레일러에 안성맞춤인 자동차 모델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게 돼 인상적이었다지요. 

원산도 오봉산 해변에 도착하여 주행을 멈춘 쉐보레 타호의 존재감도 대단했습니다. 바다가 펼쳐진 공간에 자리를 잡음으로써 한 편의 그림과 같은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탄성을 절로 내뱉게 되는 순간이 없지 않았거든요. 

트레일러 하우스와 자동차의 어우러짐이 최고였어요. 

김희원이 운전하는 동안 매끄러운 주행감 역시도 살짝 엿볼 수 있었기에 쉐보레 타호만의 매력이 극대화되었던 시간을 만끽하게 돼 행복했습니다. 트레일러 하우스를 여행지에 세워두고 먹거리를 구입하기 위하여 홀로 가볍게 도로를 달리던 장면도 짜릿함을 안겨주었고 말이죠.

그러니 앞으로도 예능 [바퀴달린집4]에서 대형 SUV의 강점을 마음껏 뿜어낼 자동차의 카리스마를 기대해며 이번 주 방송도 놓치지 않고 지켜보도록 할게요. 여행 및 자동차에 대한 대리만족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바달집과 함께 하게 돼 기뻐요.   

요즘 들어 장르별로 다채로운 드라마가 방영 중이라 시청하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그중에서도 저의 주말을 책임지고 있는 작품은 바로 [모범형사2]입니다. 토일 드라마로 형사들의 박진감 넘치는 사건 수사가 클라이막스를 향하는 중이라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라지요. 그 속에서 오지혁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장승조가 운전하는 자동차로 만나보게 된 모델은 쉐보레 트래버스인데, 경찰차로 손색이 없어 보여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준대형 SUV로써 2022년형의 가격은 5,470~6,430만원을 호가합니다. 그리고 연료는 가솔린을 사용하며 연비는 복합 8.3km/l(도심 7.1, 고속 10.3), V6 엔진과 310hp의 출력을 자랑한다고 해요. 덧붙여 쉐보레의 엠블럼은 언뜻 보면 십자가 모양을 떠올리게 만들지만, 진짜 정체는 보타이(Bow tie)로써 자동차가 나비 넥타이를 깔끔하게 맨 모양을 담아낸 거라고 하니 이 점도 기억해 주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1913년에 쉐보레의 공동창업자 윌리엄 듀란트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쉐보레의 엠블럼 또한 100년을 훌쩍 뛰어넘는 역사를 보유했다고 해서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쉐보레 트래버스 최신형에는 반자율주행 기능의 핵심 기능으로 잘 알려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갖춰짐으로써 운전 편의성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특징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넓은 차체 속 편안함이 도드라지는 내부의 모습도 눈여겨 볼만 했어요. 

뿐만 아니라 우직함이 돋보이는 탄탄한 모양새가 형사들을 위한 차종으로도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어 볼수록 눈을 뗄 수 없었음을 밝혀 봅니다. 아무래도 사건에 필요한 단서를 추적하기 위해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는 일이 대부분이었는데, 목적지로 향하는 동안 확인할 수 있었던 오지혁과 강도창(손현주)의 티키타카도 인상적일 때가 많았어요. 사건을 포함하여 일상과 관련된 대화로 돈독한 파트너십을 나누던 모습이 보기 좋았거든요. 

여기에 더해 오지혁이 쉐보레 트래버스의 트렁크를 여는 모습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답니다. 두 손 가득 박스를 들고 있는 상태라 손을 이용하기 힘든 상황에서 트렁크 문 아래쪽에 설치된 센서에 발을 살짝 갖다 댔더니, 위와 같이 손쉽게 트렁크가 오픈이 되는 상황을 마주할 수 있어 흥미로웠어요. 많은 짐을 혼자서 옮겨야 할 때 굉장히 편리한 기능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20인치 레드라인 시그니처 블랙 알로이 휠의 아우라도 눈에 쏙 들어와 흥미로웠다지요. 블랙 휠에 레드 스트라이프 포인트가 더해진 자동차 바퀴의 세련됨도 남달라 보였습니다. 

덧붙여 쉐보래 트래버스를 항공샷을 통해서 위에서 내려다 보니, 특유의 웅장함이 도드라져 이 점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트렁크 적재공간도 상당하고 좌석 간의 간격도 널찍해 보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경찰차 같은 경우에는 사건에 따라 많은 인원이 투입될 때가 적지 않은지라 수사 드라마에 잘 어울리는 차종으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그리하여 자동차 트렁크에 짐을 싣던 오지혁 형사의 모습도 잠시 감상하시죠. 덧붙여 드라마 [모범형사2]를 보는 내내 장승조의 미모가 한층 더 빛을 발해서 눈을 뗄 수가 없었던 순간이 존재했음을 인정합니다. 작품 안에서도 잘생겼다는 얘기가 반복될 때마다 납득하게 되는 비주얼과 찰진 연기력이 보기 좋아요. 

자동차 전면부를 통하여 블랙 보타이와 블랙 아이스 크롬 엑센트 그릴을 중심으로 블랙 컬러의 고급스러움이 돋보였던 쉐보레 트래버스는 드라마 [모범형사2]의 경찰차로 등장하며 눈길을 잡아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날도 강도창과 오지혁은 수사를 위하여 발로 뛰기에 바빴다지요. 

시즌1의 성공적인 마무리 후에 만나볼 수 있게 된 시즌2에서는 쉐보레가 차량 협찬을 맡으면서 오지혁이 운전하는 차 외에도 다양한 모델을 마주하는 일이 가능해서 이 점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치만 장승조 자동차로 등장하는 쉐보레 트래버스 만큼은 아니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오늘의 자동차 포스팅을 마칩니다. 

드라마 회차가 얼마 남지 않아 아쉬운데, 통쾌한 결말로 짜릿함을 안겨주길 바라며 이번 주도 꼭 챙겨 볼게요^^

tvN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새로이 만나볼 수 있게 된 예능 <백패커>는 배낭 하나를 짊어지고 도착한 목적지에서 의뢰인의 요청에 걸맞는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남다른 흥미로움을 자아냈습니다.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 이렇게 네 사람이 각기 다른 용도를 보유한 백팩을 메고 찾아간 주방에서 놀라운 시간을 선사함에 따라 저는 일단 첫방을 꽤나 재밌게 봤다지요. 하지만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가장 눈여겨 볼만 했던 건, 안보현의 등장과 함께 만나볼 수 있었던 자동차의 비주얼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날 확인할 수 있었던 백패커 속 안보현 자동차의 정체는 바로, 포드 브롱코 4도어였음을 미리 밝혀 봅니다. 먼저 도착해 있던 백종원, 오대환, 딘딘이 담소를 나누던 때에 묵직한 존재감을 뽐내는 차 한 대가 화면에 잡혀서 눈이 번쩍 뜨였다지요. 

안보현이 모습을 드러내자 세 사람이 반가워하며 말을 꺼냈는데, 그 와중에 딘딘이 다가가서 형 차냐고 묻던 순간이 기억에 남았어요. 그러자 안보현이 아니라며, 이제부터 우리가 타고 다닐 차라고 정정을 해줘서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이로 인해 모두의 관심이 포드 브롱코 4도어에 쏠리기 시작했답니다. 

딘딘에 이어 백종원과 오대환 또한 감탄사를 연발하며 자동차에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포드 브롱코 4도어는 중형 SUV로써 2022년에 출시된 모델의 가격은 6,900만원이라고 합니다. 연료는 가솔린을 사용하며, 연비는 복합 8.2km/l로 도심 7.5, 고속 9.4를 자랑하고요. 엔진의 출력은 310hp, 트윈터보 V6 엔진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참고로, 브롱코(BRONCO)는 미국 서부 지역의 야생마를 뜻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안 그래도 외형 자체에서 오프로드 차량의 분위기가 물씬 풍겼는데, 자동차 이름 역시도 이와 잘 어울려서 납득이 갔어요. 덧붙여 세계 경체의 침체로 말미암아 오프로드 차량의 수요가 감소하던 1966년에 브롱코의 생산이 중단됐던 적이 있음을 알게 돼 깜짝 놀랐답니다. 하지만 재출시를 요구하는 오프로더들이 많아져 결국 2020년에 생산이 재개되었다고 하니, 이로 인하여 브롱코의 인기를 새삼 실감하게 되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네요.

뿐만 아니라 오프로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드림카와 다름 없다고 해서 수긍이 가더라고요.

예능 <백패커>는 프로그램 타이틀에 걸맞게 출연진이 전부 등에 배낭을 짊어진 것이 특징이었어요. 그치만 이동할 때는 다행히 차량을 사용할 수 있었기에, 탑승 전 트렁크에 모든 짐을 차곡차곡 넣는 모습도 기억에 남았어요. 적재 공간이 넉넉해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 와중에 트렁크에 짐을 싣기 위해서 유리로 이루어진 부분은 위쪽으로, 그 아래 자리잡은 도어는 오른쪽으로 열어 젖히던 장면도 인상깊었습니다. 트렁크 내부를 보고 있자니, 캠핑카로도 손색이 없어 보여 이 점도 눈길을 잡아끌기에 충분했어요. 

게다가 이럽션 그린 메탈릭 컬러(Eruption Green Metallic)의 아우라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 이 점도 보기 좋았어요. 외관 디자인 역시도 전체적으로 견고함을 확인하게 해줘서 흡족함을 자아냈음은 물론이에요. 그리고 보닛과 연결된 차체에 장착된 사이드 미러의 모습도 색다른 포스를 뿜어내서 한 번 더 보게 만들더라고요.

오프로드와 도심 주행이 가능한 차량인 만큼, 예능 <백패커>에서도 각기 다른 길에서의 카리스마를 선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출장 요리가 컨셉이라서 고생길이 훤히 보이긴 하는데, 이에 따른 보람이 더 크게 느껴질 거예요. 그 속에서 포드 브롱코 4도어의 존재감 또한 반짝 반짝 빛나겠죠?  

일단 온로드에서 맞닥뜨리게 해준 주행감은 합격입니다. 우람한 차체를 중심으로 곡선미가 적당하게 균형을 맞춰줘서 마냥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포착되는 점도 포드 브롱코 4도어의 강점이라고 봐도 무방했어요. 

숲길을 따라 달리던 포드 브롱코 4도어 후면부 오른쪽에는 은빛 야생마 한 마리의 날렵함 또한 마주하는 일이 가능했으니, 이 점도 포인트가 되어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초록빛을 머금은 풍경 사이로 초록 야생마가 질주하는 것 같아 멋있었어요. 

브롱코의 내부도 꽤 괜찮아 보였어요. 차를 타고 가는 동안 운전석에 앉은 안보현, 조수석의 백종원, 뒷좌석에서 잠시나마 여행의 기분을 만끽하던 오대환, 딘딘의 모습도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시켰답니다. 

요리를 만들러 가는 건 맞는데 네 사람이 모르는 비밀스러운 의뢰 내용이 있었거든요. 이 부분은 장소에 직접 가야만 파악할 수 있어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도 남았습니다. 

그리하여 의뢰인과 의뢰 장소로 향하는 네 사람이 만나보게 해줬던 요리 과정은 감탄사를 연발하게 도왔다지요. 대망의 첫 번째 출장으로 하나가 된 출연진과 그들의 발이 되어준 자동차의 모습을 잊지 못할 거예요.

첫방 시청률 또한 3%가 넘었으니, 다음 주 방송도 설레는 맘으로 기다려 봅니다. 물론, 백패커 안보현 자동차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포드 브롱코 4도어까지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두근거리네요. 등장하자마자 시선을 사로잡으며 개성만점의 매력을 선보인 오프로드 차량의 활약도 기대할게요. 

요즘 방영되는 드라마 중에서 회차가 진행될수록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작품을 꼽으라고 한다면, JTBC 주말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이야기하지 않고 넘어가기는 아쉬운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탄탄한 스토리 전개를 중심으로 구씨 캐릭터를 맡아 열연 중인 손석구의 인기가 대단한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구씨 자동차로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뽐낸 롤스로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나의 해방일지 속 구씨 자동차의 풀네임은 롤스로이스 고스트 블랙배지로 1세대인 2017년형에 해당합니다. 럭셔리 대형 세단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롤스로이스 모델 중의 하나라고 하는데, 드라마를 통해서 만나니 확실히 남다른 아우라가 느껴져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질 때가 없지 않았답니다. 

연료는 가솔린을 사용하며 V12의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했고요. 5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에요. 덧붙여 롤스로이스 가격이 5억을 호가한다고 해서 혀를 내두르게 되었음을 밝혀 봅니다. 집 한 채 가격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님을 새삼 깨닫게 돼 놀라웠다지요. 

이와 함께 롤스로이스의 상징이자 엠블럼으로 명성이 자자한 환희의 여신상이 시동을 켜자마자 감춰져 있던 모습을 드러내던 순간도 웅장함을 더했습니다. 환희의 여신상 같은 경우에는 도난의 위험이 없지 않아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기능을 탑재한 거라고 해서 이 점도 납득이 갔어요.

참고로, 환희의 여신상 가격은 재질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500만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해서 이 점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고가의 차량에 설치된 엠블럼이라서 이해가 되더라고요. 환희의 여신상은 손으로 만지려고 하면 자동차 속으로 숨어버린다고 해서 이 부분도 흥미롭게 다가왔어요. 

이와 함께 롤스로이스 고스트 블랙배지 최신형으로 나온 2022년형은 5억 5천 500만원의 가격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연료는 가솔린을 사용, 600hp의 출력과 V12 트윈터보 엔진 및 6,750cc의 배기량을 보유했다고 하니 이 점도 머리 속에 넣어두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요 자동차에 포커스를 맞춘 영상미도 뛰어났던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10회였습니다. 염창희가 롤스로이스를 보자마자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으는 이유마저 공감이 갔어요. 잠시나마 드림카를 운전하며 도로를 달리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으니,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롤스로이스 고스트 블랙배지 전면부에는 환희의 여신상 외에도 판테온 신전을 형상화하여 제작된 판테온 그릴이 자리잡음으로써 자동차의 상징으로 내세운 것이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어요. 묵직한 무게감을 지닌 외관의 비주얼과 더불어 모델명 속 '고스트'를 닮은 유령처럼 조용하면서도 편안한 주행감을 선사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해서 언젠가 탑승의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구매해서 타고 다닐 가능성은 전무해서 사실, 실제로 보게 되면 그것만으로도 놀라지 않을까 싶네요. 

블랙 컬러의 고급스러운 우아함 속에서 폭발적인 성능을 뽐내는 롤스로이스 고스트 블랙배지의 위엄이 빛났습니다. 부드러운 곡선미가 유려함을 표출하던 디자인도 기억에 남았음은 물론이에요. 

여기에 더해 자동차 앞문과 뒷문이 양쪽으로 활짝 열리는 코치 도어도 눈여겨 볼만 했어요. 그 와중에 염미정(김지원)이 슈퍼에서 간장을 사들고 나와 롤스로이스에 뒷좌석에 탑승하던 장면도 유쾌함을 자아냈습니다.

구씨 덕택에 마을버스 없이 동네 한 바퀴를 마음껏 달리며 여유로움을 만끽하던 이들의 한때가 보기 좋았어요. 

반면, 롤스로이스 후면부는 전면부에 비하여 귀여운 분위기를 선사해서 인상적이었어요. 테일램프의 모양도 그렇고, 다소 동글동글한 생김새가 나름의 반전 매력을 확인하게 해줘서 눈길이 절로 가더라고요. 

산포의 비포장도로를 고요하고도 매끄럽게 질주하던 차량의 모습도 멋졌고 말이죠. 

지금까지 나의 해방일지 구씨 자동차인 롤스로이스 고스트 블랙배지 정보와 함께 엠블럼인 환희의 여신상 가격까지 살펴봤습니다. 염창희가 구씨의 차를 몰면서 기쁨에 도취되어 있는 것도 잠시, 뜻밖의 사고를 맞닥뜨리게 되며 두 사람 사이에 추격전이 벌어져서 이 점도 웃음을 전했는데 덕분에 자동차가 시청자에게 제대로 각인됐을 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16부작으로 예정된 드라마는 이제 겨우 4회차를 남겨두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 결말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그런 의미에서 다음주 토요일과 일요일까지는 기다려 봐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