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쌀쌀 그 자체이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과 온기를 가져다 주는 드라마 '남자친구'가 있어 즐거운 요즘입니다. 차대표님과 신입 직원 김진혁의 알콩달콩한 로맨스가 거듭될수록 위기 또한 빠르게 다가와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무사히 잘 헤쳐나갈 거라고 믿어요!
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우리 차수현 대표님이 회사 업무 외에 개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할 때 운전하는 차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감각적인 레드 컬러와 스포티한 디자인이 눈에 쏙 들어왔던 드라마 남자친구 속 송혜교 자동차는 바로, 제네시스 G80 스포츠였어요+_+ 이름 자체에 스포츠라는 단어가 포함된 것도 흥미롭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네시스 G80 스포츠는 국산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불리는 현대자동차에서 출시되었습니다. 준대형 세단으로 2019 제네시스 G80 스포츠 3.3 가솔린의 경우 6,764만원에서 7,009만원을 호가하며 연비 8.0~8.5km/l, 최대출력 370hp, 배기량 3,342cc를 자랑합니다.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선보이고자 차체와 바퀴를 연결해는 현가장치(서스펜션)에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한 것 또한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전면부 중앙에 배치된 제네시스의 상징인 날개 엠블럼이 포인트를 더해줌으로써 세련된 외관을 만나보는 것이 가능했어요. 운전하는 동안 비상하는 느낌을 받게 해줄 것 같은 엠블럼의 생김새가 저는 특히나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와 함께 LED 헤드램프의 반짝임 또한 돋보였습니다. 날렵하면서도 매서운 눈매로 역동성을 더하는 매끄러운 차체 외부 디자인에 힘을 실어주는 매력이 인상적이었거든요. 풀 LED 헤드램프와 그릴 안쪽에 적용된 코퍼 크롬과 시퀀셜 타입의 방향 지시등 또한 눈여겨 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참고로 송혜교가 선택한 제네시스 G80 스포츠 컬러는 블레이징 레드랍니다. 햇살이 따사로운 오후에 도로를 주행할 때의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요건 제네시스 G80 레피스 블루인데요, 블레이징 레드와는 또다른 멋스러움을 보유한 것이 눈에 띄어서 한참을 멍하니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아름답고 우아할 것이라는 예감이 머리를 스쳐 지나가게 만든 순간이기도 했어요.
스포츠 세단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 또한 탁월하다고 하니,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만나볼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뿐만 아니라 밤의 도로를 달릴 땐 낮과는 또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이던 제네시스 G80 스포츠였습니다. 후면부 또한 샤프한 분위기가 두드러졌고, 조용한 속도감을 경험하게 해주는 잔잔한 엔진음과 배기음이 장착돼 이러한 점에도 귀기울여 볼만 하다고 여겨졌어요.
노면 소음과 풍절음을 최소화해 안정감 있으면서도 편안한 운전을 할 수 있게 돕는다고 하니, 바쁜 수현에게 조금이나마 안식을 전해주는 드라이빙을 선사할 자동차로 제격이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스포츠 세단과 함께 어디로든 마음껏 달리고픈 마음에 힘을 실어주는 차종으로도 완벽해 보였고 말이죠.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존재해서 사고를 방지하고, 운전 보조 기능으로 드라이빙에 편의성을 더하는 점도 체크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시내는 물론이고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할 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시스템의 작동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차수현 대표인 송혜교의 자동차이지만 그녀가 운전하는 모습은 물론이고 김진혁으로 열연 중인 박보검이 대신 운전대를 잡는 순간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를 통해 성별에 구분 없이 모두를 만족시키는 차종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저는 특히, 위의 장면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어 좋았어요. 해안도로를 신나게 달리던 제네시스 G80 스포츠의 위상은 한 마디로, 엄청났다지요. 풍경과 자동차의 조화로움이 감탄사를 절로 내뱉게 만들었던 찰나이기도 했습니다. 이 장면은 드라마 남자친구 3회에서 볼 수 있었어요.
더불어 스포츠 세단으로 불리지만 굳이 따지자면 스포츠 보단 세단의 개성을 더 많이 갖춘 자동차임을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래도 해안도로에선 거침없는 주행성능과 드라이빙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서 괜찮아 보였어요. 이건 뭐, 직접 타 본 사람만이 알 수 있겠지만요.
이제서야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자 결심한 수현인데, 생각보다 장애물이 많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진혁이 있어서 다행이지만, 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서로를 믿는 것만이 전부라 그게 또 슬프더라고요. 그래도, 계속해서 힘을 내줬으면 합니다!!
그런 이유로 드라마 남자친구 송혜교 자동차인 제네시스 G80 스포츠의 고급진 뒷태와 더불어 차수현, 김진혁의 눈부신 투샷을 마지막 사진으로 골라봤습니다.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데도 빛이 나는 것이 신기하네요. 하하!
스포티한 디자인과 적당히 쾌적한 역동적 주행감을 지닌 자동차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수현과 진혁의 꽃길에 함께 하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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