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어바웃타임]은 판타지를 중심으로 선보이는 로맨스로써 흥미로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에 열심히 애청 중인데요, 작품 속에서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도하(이상윤)의 자동차였습니다. 문화컴퍼니 대표로 비서를 거느렸고 운전기사를 새롭게 채용하는 과정에서 그를 필요로 하는 최미카(이성경)의 발탁은, 두 남녀 주인공을 보다 가깝게 만들며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중이랍니다.
차의 주인은 도하지만, 운전을 하는 것은 미카의 몫이었지요. 극중에서 여주인공이 운전기사로 활약 중이기도 하고, 이동하는 장면들이 많아서 홍보 또한 톡톡히 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 해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소개해 보는 드라마 어바웃타임 이상윤 자동차의 정체는 기아의 감성세단으로 불리는 THE K9임을 밝혀 봅니다.
K9은 2012년 이후로 6년만에 재탄생된 2세대 모델로, 첨단 주행 신기술과 지능형 편의기능을 기본적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한 마디로, 자동차의 외부와 내부 모두 만족스러움을 전하는 기종이라는 의미를 담아낸 설명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뻥 뚫린 도로를 시원하게 달릴 때 느껴지던 외장 디자인 역시 고급스러움으로 가득해 자꾸만 눈이 갈 수 밖에 없었던 것도 사실이고 말이지요.
기아 THE K9의 주행 성능은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확연히 차이가 나니, 운전할 때 직접 선택함으로써 이러한 장점을 경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는 '컴포트', 역동적인 움직임을 확인하게 해주는 '스포츠', 달리는 상황에 따른 설정이 가능한 '스마트' 모드 등이 장착돼 편리함을 선사합니다.
뿐만 아니라 노면의 특성에 따라서 국내 도로를 1024개로 나눠 도로의 환경에 맞는 승차감을 구현했다고 하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이와 더불어, '터널연동 자동제어'를 통해 터널에 근접했을 때 GPS 인식이 됨으로써 창문이 닫히고 내기순환 모드로 전환되는 시스템이 적용된 점도 눈여겨 볼만 하겠습니다.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강렬함이 엿보이는 K9의 옆모습은 이렇습니다. 앞바퀴와 뒷바퀴 축의 거리가 늘어나게 되면서 비율의 균형이 잘 맞아 떨어진 점도 흥미롭고, 전조등과 후미등을 듀플렉스 LED로 똑같이 구현한 점도 인상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수입차 못지 않은 국산 럭셔리 세단을 표방하는 만큼, 여기에 잘 맞는 개성적인 면모 또한 두드러져서 관심이 가게 만드는 점 또한 감명깊게 보여졌습니다.
차체의 뒷모습에선 역시나, 앞서 설명한 듀플렉스 LED 램프의 디자인 그래픽이 눈에 쏙 들어옵니다. K9의 색상도 다양한데요, 그중에서도 사진 속의 오로라 블랙 펄 컬러는 깔끔하면서도 럭셔리함을 경험하도록 도와서 질리지 않고 오래도록 운전대를 잡으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K9은 한낮의 도로에서도 눈부심을 선사했지만, 어두운 밤에도 빛을 발하는 자동차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낮에도 밤에도 운전기사의 소임을 다하며 도하의 곁에 머무르는 것이 중요한 미카는 우연하게 이루어진 수봉과의 삼자대면에도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오히려 불안감을 느낀 것은 수봉이었지요.
각기 다른 감정이 교차하는 미카, 도하, 수봉을 태운 K9은 차체 크기를 한층 더 키움에 따라 공간의 여유로움을 확장시켰고, 차로유지보조,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 12.3인치 UVO 3.0 고급형 내비게이션까지 설치돼 있어 만족스러운 기종이 아닐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한 속도 설정 시 앞차와의 거리와 차선 유지를 포함, 곡선 구간에서 자동적으로 감속과 가속이 진행되는 반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돼 더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게 해준 점도 눈에 쏙 들어옵니다. 코너 운전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이러한 기술은, 반자율주행의 장점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켰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저는 드라마 어바웃타임에서 차체 외부도 외부지만, 내부의 기능적인 면에 더 눈길이 갔던 것이 사실입니다. 도하가 정서불안장애를 겪고 있음으로 인해 스스로 운전을 하는데 있어서도 굳은 결심이 필요했는데, K9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게 도와주었으니까요. 여기서 돋보였던 것이 바로 지능형 감성 편의사양이었습니다.
색상에 있어서 세계적인 권위기관으로 손꼽히는 팬톤 색채 연구소와 협업으로 제작된 무드조명은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nt)'라는 이름을 걸고 설치돼 탑승자에게 편안함을 심어줍니다. 플로어 콘솔, 앞좌석과 뒷좌석의 플로어 공간, 도어트림 맵포켓 등의 16곳에 배치되어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도하는 차량 설정->라이트->실내 무드 조명을 검색, 여기에서 색상을 설정하는데 있어서 "안정감 있게"를 외치며 '리프레싱 오션'을 선택했습니다. 고요한 바다 속에서 명상하는 듯한 안정감을 준다는 설명이 안정감을 원하는 도하에게 딱이지 않았나 싶어요. 이로 인해 은은하게 감도는 푸른빛이 저에게도 청량감을 심어주었음은 물론입니다.
어바웃타임 이상윤 자동차 기아의 K9은 주행 신기술과 안정감을 주는 내부 편의기능까지 흥미롭게 살펴볼 점이 많은 기종이었습니다. 왜 감성세단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도 알게 해준 만큼, 앞으로도 관심 있게 주목해 봐야 할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THE K9의 놀라운 기능들을 기억하며 드라마 어바웃타임을 시청하면 더 좋겠네요. 저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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