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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1.09.21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자동차] 아우디 전기차 e-트론 스포트백 55콰트로의 강렬한 카리스마
  2. 2018.06.19 [슈츠 장동건 자동차]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 다이내믹함에 품격까지 갖춘 스포츠카
  3. 2017.12.23 [드라마 언터처블 정은지 자동차]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0 TFSI 콰트로의 위엄
Information Center/자동차의 세계2021. 9. 21. 20:54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자동차] 아우디 전기차 e-트론 스포트백 55콰트로의 강렬한 카리스마

오늘은 tvN 토일 드라마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치과의사 윤혜진 역 신민아의 자동차로 만나볼 수 있었던 모델을 집중 탐구해 보기로 합니다. 일단 자동차의 전면부를 통하여 네 개의 고리가 한줄로 연결된 엠블럼(로고)의 모양이 포착됨에 따라 아우디임에서 출시된 차종임을 확인하는 일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으로 파란색 간판이 눈에 띄어서 전기차임을 알아차리는 것 또한 어렵지 않았답니다. 이렇게 단서를 하나 둘씩 분석해 나가다 보니, 자동차의 정체가 아우디 전기차 e-트론 스포트백 55콰트로임을 파악하게 돼 기뻤어요. 

 

 

참고로, 아우디 엠블럼의 유래는 이렇습니다. 독일 삭소니 지방에 존재했던 소규모 자동차 브랜드인 아우디, 반더러, 호르히, 데카베가 의기투합하여 1932년에 아우토 유니온이라는 하나의 회사를 설립한 것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해요. 그런 의미에서 링 모양으로 이루어진 4개의 고리는 앞서 언급한 자동차 회사들의 결속과 융합을 뜻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맞닥뜨린 e-트론 스포트백 55콰트로는 아우디의 순수 전기구동 쿠페형 SUV로, 깔끔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감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특히, 강력한 전기 모터가 전방과 후방 액슬에 하나씩 탑재됨에 따라 최고 출력 360마력, 최대 토크 57.2kg·m을 자랑한다고 해서 호기심이 극대화되기에 이르렀답니다.

 

그리고 리튬이온 배터리는 95킬로와트시(kWh)를 보유함에 따라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으로 304km를 달리는 일이 가능하다네요. 시속 200km가 최고 속도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6.6초라고 하니까 이 점도 기억해 두면 좋겠습니다. 

 

단단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전면부 못지 않게 후면부 역시도 남다른 포스를 자아내서 눈여겨 볼만 했습니다. 아우디의 e-트론 스포트백 55콰트로는 지난 40여 동안 축적해 온 아우디 콰트로의 제작 경험을 토대로 개발된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인 전자식 콰트로가 적용된 것 또한 장점이에요. 아우디하면 콰트로를 빼놓을 수 없는 게 사실이니까요.

 

 

뿐만 아니라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로 말미암아 선택할 수 있는 7가지 주행 모드는 물론이고, 전기차 시대에 걸맞는 등장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진으로 내려와 치과를 개업한 윤혜진이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콰트로를 손에 쥘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자동차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해하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혜진과 같은 날에 서울로 올라가게 된 세 할머니들이 휴게소의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고 나와 돌아오는 장면에서 미리 문을 열고 친절함을 선사하던 홍반장의 모습도 최고였습니다. 이때 마주한 김선호의 피지컬은 말해 뭐해요. 그리하여 홍두식의 사려깊은 면모와 기대 이상의 매너가 장착된 것을 마주한 순간 역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도왔답니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다운 넓고 쾌적한 공간, 쿠페 특유의 우아함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보는 내내 감명깊게 다가왔습니다. 공진에 내려와 일하면서 기존의 아우디를 대신하여 새로운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콰트로로 차종을 변경한 뒤, 서울로 올라가는 내내 볼 수 있었던 자동차의 드라이빙도 멋졌다지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운전자에게 종횡 방향을 알려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사각지대 및 후방에서 차량이 접근했을 때 사이드 미러로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등이 적용돼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는 점도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덧붙여, 운전석의 윤혜진과 조수석의 홍반장 홍두식의 투샷도 최고였음을 인정하는 바입니다. 할머니들을 목적지로 내려주고 난 뒤에 두 사람만 남은 상황에서 접하게 된 묘한 분위기가 뜻깊었어요.  

 

혜진은 운전에 집중하는 틈틈이 옆자리의 두식을 살펴보는 일도 잊지 않았는데요, 불편하게 잠이 든 모습을 보고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콰트로에 마련된 기능을 활용하며 다시금 관심을 잡아끌기에 성공했습니다. 

 

바로, 시트 등받이 각도를 조절하여 두식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는 장면이었어요. 자동차에서는 질 좋은 수면을 취하기가 힘든 게 사실인데, 혜진의 배려가 조금은 도움이 됐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덕분에 아까보다 훨씬 더 편하게 잠을 청하는 두식을 만나게 돼 좋았고, 그 모습을 바라보던 혜진이 겉으로는 시크해 보여도 속으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흥미로웠습니다.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지만, 알게 모르게 따뜻한 성정을 내비치며 정을 나누는 둘의 이야기가 그래서 더 재밌게 느껴지는 요즘이라지요. 

 

여기에 더해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의 샤프함 또한 멋스러움을 자아내는 외관 디자인 포인트 중의 하나였음을 밝혀 봅니다. 게다가 바디컬러가 공진의 바다를 떠올리게 만드는 시워한 푸른빛에 가까워서 이 점도 흡족했습니다.

 

 

아우디 전기차 라인업의 확장을 알린 e-트론 스포트백 55콰트로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에 따라서 1억 2192만원으로 책정되었음을 이야기하고 넘어갑니다. 기능도 기능이지만, 저는 외관의 비주얼이 마음에 들어서 좋았어요. 

 

기사에 따르자면,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는 아우디 차량 4종이 협찬된다고 하는데 저는 윤혜진 역 신민아 자동차로 듬직함을 선사하는 e-트론 스포트백 55콰트로에 푹 빠졌답니다. 이 차량만이 보유한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켜보며, 두식과 혜진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점점 더 무르 익어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이번 주말도 요 작품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뻐요. 연기 잘하는 두 배우 덕택에 보는 즐거움이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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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Information Center/자동차의 세계2018. 6. 19. 17:25

[슈츠 장동건 자동차]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 다이내믹함에 품격까지 갖춘 스포츠카





드라마 슈츠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종영했습니다. 저도 마지막회까지 빼놓지 않고 열심히 봤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재밌고 흥미진진해서 좋았답니다. 이와 함께, 16회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했던 차 한 대의 위엄 역시 이야기하지 않고 넘어가면 섭섭할 것 같아요. 



극중 최강석 변호사로 분한 배우 장동건이 보유한 자동차 중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던 기종은, 사진 속에 자리잡은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였습니다. 위의 두 이미지는 특히나 자동차도 멋지고 배우도 멋져 가지고, 드라마가 아니라 자동차 화보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들었던 명장면이기도 합니다. 





아우디의 R8 기종은 아우디의 자동차 모델 중에서도 가장 다이내믹한 개성이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이로 인한 퍼포먼스와 디자인이 매력적인 스포츠카로 외관에서부터 압도적인 느낌이 시선을 사로잡아 흥미로웠습니다. 바디 라인은 전설적인 모델로 불리는 Audi R18의 형체를 기반으로 제작돼 공기역학적인 강점과 더불어 레이싱을 선도하는 카리스마가 두드러진답니다.


특히, 이 자동차에 사용된 모든 부품 중 약 50%가 레이싱 기술에 사용되는 제품들이라고 하니, 이에 대해서도 기억해 두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드라마에선 사실 제대로 살펴 볼 틈이 거의 없었으나, 외부 못지 않게 내부 디자인과 기능 또한 훌륭한 것이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의 장점이에요. R8 퍼포먼스 가죽 스티어링 휠의 4개 조작부를 사용해 배기음, 인포테인먼트, 주행 다이내믹스, 기어 변속 등을 포함한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어 이 또한 유용합니다.



뿐만 아니라 12.3인치의 TFT 스크린의 탁월한 선명도가 운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기에 운전하는 이의 기호에 맞게 조정해 드라이브를 즐기는 게 가능해 좋아요. 







아우디의 모터스포츠 기술과 브랜드 정신의 정점에 달한 플래그십 모델로, 레이싱 트랙에서 탄생되었지만 일반 도로를 달리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슬로건이 괜히 더 와닿는 기종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다이내믹한 스포티함이 엿보임과 동시에 우아한 품격이 느껴진 건 역시나 우연이었다고 말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5.2리터 V10 가솔린 직분사(FSI) 엔진이 최고 출력 610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힘을 지녔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2초, 최고 속도는 시속 330km라고 합니다. 리터당 6.5km의 연비고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갖추고 있기에 컴포트, 자동, 다이내믹, 개별 맞춤형의 4가지 운전모드 중에서 원하는 설정으로 선택해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덧붙여 제가 인상깊었던 건 퍼포먼스 모드로, 눈 쌓인 노면/ 젖은 노면/ 마른 노면에 따라 노면 마찰 계수를 예측하고 감지함으로써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및 토크 조절은 물론이고 최적의 접지력까지 제공해준다는 사실이었어요. 날씨에 따라 노면의 상태가 달라지니 운전할 때 민감해질 수 밖에 없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도움을 주는 모드라는 생각이 들어 기능적인 면에 있어 더 와닿았답니다. 


이와 함께 고연우는 조수석에, 최강석은 운전석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그림을 만들어 주었던 위풍당당한 아우디의 포스는 덤! 서두르지 않고 안전벨트 착용하던 박형식의 모습 역시도 감명깊었던 슈츠의 한 장면이었습니다. 최변호사님이 운전대에 손 올리고 기다리고 있는 거, 다들 보셨죠+_+






시원하게 도로를 질주하는 아우디 더 뉴 R8 V10 플러스 쿠페에 앉아 경험하는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주행감은 얼마나 좋았을지, 부럽네요. 드라마는 끝났지만, 등장인물과 스토리는 물론이고 이렇게 멋진 스포츠카의 황홀함까지 여운을 남겼으니 당분간은 슈츠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으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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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Information Center/자동차의 세계2017. 12. 23. 12:20

[드라마 언터처블 정은지 자동차]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0 TFSI 콰트로의 위엄




반 사전제작을 통해 흥미롭게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서 재미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는 드라마 언터처블은 건드려서는 안될 일을 용감하게 파고드는 사람들을 통해 맞닥뜨리게 되는 파장과 정의를 향한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는 작품입니다. 요즘 저의 금요일과 토요일을 책임지고 있는 드라마이기도 해요.


여기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 중, 에이핑크 정은지가 열연 중인 검사 서이라는 북천지검 현직 검사로 타협과 속물근성을 토대로 출세를 위해 고군분투하다 장씨 일가의 차남 장준서를 만나며 지금까지 내세웠던 것과는 전혀 다른 길을 향해 나아가는 인물입니다. 



드라마 언터처블 5회는 그런 의미에서 서이라의 반전을 확인할 수 있었던 회차가 아닐까 싶어요. 선물받은 외제차를 포기하고 자신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은 순간을 목격하는 게 가능했거든요. 그 와중에 정은지에게 잠시나마 부를 만끽하게 해준 자동차가 눈에 들어와서 오늘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녀에게 찰나의 부를 선사했던 자동차의 기종은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0 TFSI 콰트로입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로 유명한 발터 드 실바 폭스바겐그룹의 디자인 총괄이 지금까지 디자인을 맡았던 제품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라고 이야기할 만큼 매력적인 비주얼을 지닌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0 TFSI 콰트로의 위엄.



이와 함께, 차체를 매끄럽게 구성하는 유려한 실루엣과 곡선미가 돋보이는 외관은 특히나 여성 운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엄청난 기여를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에요. 오픈카지만 실내 공간 또한 넓기 때문에 전장 4626mm, 전폭 1854mm, 전고 1372mm로 승차감 역시 안락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붕 또한 하드톱의 금속재질이 아니라 합성섬유 소재로 이루어진 소프트톱으로써, 버튼 하나만 누르면 15초 만에 열릴 뿐만 아니라 닫히는 것 또한 17초면 충분해서 인상적이에요.시속 50km 이내라면 주행 중에도 여닫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니,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겠죠. 하드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실외 소음 차단하는 성능도 뛰어나다는 점 또한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차키를 거머쥐고 운전석에 앉자마자 곧바로 지붕을 오픈하던 서이라. 그로 인해 정말 빠른 속도로 작동되는 소프트폽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흥미롭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운도 능력이라고 말했지만, 구자경이 아니었다면 서검사가 외제차를 손에 쥐는 것은 불가능했을 거예요. 







이제 출세의 길을 걷는구나 싶어 은근히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던 서이라의 표정도 압권이었습니다. 북천을 떠나 서울로 발령이 나게 될 날을 기다리면 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겠지요.


하지만 뭐, 모든 게 마음처럼 되지는 않는다는 사실~ 그래서 인생이 참 재밌는 것 같아요. 






유유히 집으로 향하던 서이라와 아우디의 뒷태는 환상적이었습니다. 전면부 못지 않게 후면부의 수평으로 구성된 라인 역시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됨을 강조해 멋스럽지 않을 수 없었다지요. 





2000cc엔진을 보유하고 있으나 뛰어난 효율성을 지닌 것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직분사 가솔린 엔진으로 유명한 가솔린 직분사 FSI에 터보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TFSI 엔진 장착으로, 연료 소비에 있어 최대 15%까지 줄여줄 뿐만 아니라 출력과 토크를 높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속 주행이 이어지는 구간에서의 안정감과 속도를 많이 줄이지 않아도 비교적 어렵지 않게 빠져나가는 것이 가능한 코너링 또한 주목해 봐도 좋겠고요. 운전자를 위한 편의사양으로써의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는 4가지 운전모드로 Comfort(컴포트), Auto(자동), Dynamic(다이내믹), Individual(개인맞춤형)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설정으로 조정해 즐거운 드라이브를 꾀할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선글라스를 장착하고 시원하게 도로를 쾌속 질주하던 서이라와 아우디의 자태 역시 눈에 띄었는데요, 드라마 속에서 확인한 부드러운 코너링 역시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0 TFSI 콰트로의 강점으로 기억될 것으로 여겨졌답니다. 


서이라와 매우 잘 어울리는 자동차였다는 점도 매우 인정! 



하지만, 그녀의 쾌속 주행은 여기까지. 자신의 잘못으로 입원한 환자의 병원비를 대신 내주고 돌아서려다 우연히 만나게 된 아버지의 부탁에 정의감을 되찾은 서이라는 구자경의 집 앞에 선물받았던 외제차를 남겨두고 떠납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동지가 아닌 적이 되어 돌아서게 됐는데, 이 뒷감당을 어떻게 할지 걱정이 앞섭니다. 



그 와중에, 편평하고 넓은 전면부의 싱글프레임 그릴과 헤드라이트의 강렬함이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저 뿐만이 아니겠죠? 대형 공기 흡입구 역시 새로운 디자인트로 재탄생돼 강인한 부드러움이 이렇게 또 빛을 발하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드라마 언터처블 정은지 자동차로 강렬함을 드러냈던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0 TFSI 콰트로는 5회의 출현이 시작이자 끝이었지만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음을 확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도 한회가 전부였던 만남이 잊혀지지 않아 이렇게 썰을 풀어놓고 있을 정도니까요.



지금은 날씨가 추워서 오픈카로의 활용은 불가능하나 겨울이 지나고 찾아올 봄과 함께 달리며 즐거운 계절을 드라이브하고 싶게 만들어지는 아름다운 자동차와의 만남이 즐거워 오래도록 기억될 듯 합니다. 깔끔하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과 그에 못지 않은 성능을 지닌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0 TFSI와 함께라면 사실, 오픈카의 형태가 아니라도 좋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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