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부는 대로,

오늘은 니콘내콘 어플에서 기프티콘을 판매해 현금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인들에게 선물받은 음료를 포함한 디저트 쿠폰은 필요할 때 사용하지만, 이외에 각종 이벤트로 제공받은 무료 기프티콘까지 감당하기 힘들 땐 현금으로 수익화를 실현하여 사용하면 좋아요.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중의 하나가 바로 니콘내콘입니다. 국내 1위 기프티콘 플리마켓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며, 기프티콘 판매는 물론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쿠폰의 구매까지 가능해서 다운로드 받아두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것이 장점이에요.  

참고로, 저 같은 경우에는 이벤트 경품으로 받은 기프티콘을 팔기 위하여 니콘내콘 앱을 이용했답니다. 

기프티콘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니콘내콘 어플을 설치해 주고요. 휴대폰 본인 인증과 계좌 정보 등록이 필수이므로, 이 점을 잊지 말아주세요. 계좌정보에는 본인이 이용 중인 은행의 이름과 계좌번호, 예금주를 정확하게 기입해 주셔야 합니다. 

앞서 언급한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면 삼선 아이콘을 클릭, 그 뒤에 '기프티콘 판매하기'로 들어가요.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쿠폰 판매하기'를 꾹 눌러주세요. 여기서 현재 리뷰 대기량을 확인하는 일이 가능한데요, 제가 접속한 시간대에는 너무 적지도 많지도 않은 보통의 리뷰 대기량을 자랑해서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몰리는 날의 경우에는 매우 많음이 표시될 때가 상당했기에, 이 점을 참고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리뷰 대기량이 많으면 아무래도 기다림이 조금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쿠폰 판매하기' 후에 만나볼 수 있는 '카테고리 설정'에서는 본인이 보유한 기프티콘이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체크하여 그에 맞는 아이콘을 눌러주는 일이 중요합니다. 카페 /편의점,마트/ 빵,아이스크림/ 피자,햄버거,치킨/ 문화,게임,영화/외식,분식/ 백화점,주유,뷰티/ 휴대폰 데이터로 나누어져 있으니 미리 확인을 해두세요.

카테고리 설정을 마쳤다면, 판매할 기프티콘이 존재하는 브랜드를 찾아서 스마트 기기를 터치해 주면 돼요. 저 같은 경우에는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판매할 예정이었으므로, '카페'->'스타벅스'를 찾아 눌러주었답니다. 만약 음료 쿠폰이 있긴 한데 해당 브랜드가 카페 목록에서 눈에 띄지 않을 땐 '브랜드 없음'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카테고리 미등록으로도 쿠폰을 추가하는 일이 어렵지 않아요. 

그리하여 저는 '스타벅스'에서 '카페아메리카노 T'를 클릭한 다음, 쿠폰 추가에 따른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때 쿠폰 등록 시 유의사항에 동의한다는 부분에도 표시를 해줘야 합니다.

덧붙여 쿠폰의 이미지는 배터리 잔여량, 통신사, 시간, 화살표 등이 표기되지 않도록 잘라서 올려줘야 합니다. 한 마디로, 기프티콘의 바코드와 유효기간이 잘 보이게끔 업로드를 해줘야 한다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재고가 많이 남아 있는 쿠폰, 유효기간이 짧거나 누락된 쿠폰, 카테고리가 잘못 지정된 쿠폰, 이미지 해상도가 낮은 쿠폰 등은 반려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이와 함께 제가 스타벅스 카테고리에 접속했을 당시, 무료음료쿠폰(추가결제시 사이즈업 가능)은 매입보류라고 떠서 이 점도 눈여겨 볼만 했어요. 아무래도 재고가 많아서 더 이상 매입하지 않는 거라는 추측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매입보류 상품은 아예 쿠폰 등록이 안 되니 이 점도 잊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잠시 후 '리뷰신청하기'를 눌러 쿠폰을 등록하고 났더니, 리뷰를 마친 후 매입가를 제시하겠다는 문구가 떠서 설레는 마음으로 잠시 기다렸습니다. 리뷰 대기량이 많지 않았던 날이라 그런지 몰라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니콘내콘에서 알림 메시지가 와서 반가웠어요.  

빠르면 1시간 이내에 알림이 오고, 늦어도 하루를 넘기지 않았으므로 일단 쿠폰을 등록했다면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려 보는 게 좋겠습니다. 

그렇게 처음 진행해 본 니콘내콘에서의 기프티콘 판매하기 결과는 이랬습니다. 매입 제시가에 대한 판매를 수락했기에, 위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가 이루어졌음을 밝혀 봅니다. 

한 가지를 덧붙여 보자면 제가 기프티콘 판매를 한 건 2021년 10월이었는데, 최근에 스타벅스의 음료 가격이 인상된 관계로 매입가에도 변화가 생겼음을 알아두면 좋겠네요. 2022년 현재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가격은 4,500원이고요. 니콘내콘의 예상 매입가는 3,400원입니다. 단, 가격은 유효기간과 재고량에 따라서 변하니 이 점도 머리 속에 넣어두세요.  

이로 인해 정산된 금액은 출금 신청을 하면 등록한 계좌로 입금받을 수 있습니다. 기프티콘 판매 금액이 정산금으로 입금되기까지는 이틀이 소요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정산금 내역 확인을 끝냈다면 '내콘 판매하기'->'정산'->'정산금 출금신청하기'로 들어가 원하는 액수를 기입해 출금신청을 하면 2일 정도 뒤에 계좌로 돈이 들어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날 판매하자마자 들어가 봤더니 정산금이 '0'원으로 기록된 걸 만나게 된 거였어요. 시간이 지나니까 3,100원이 잘 들어왔더라고요. 아직 출금은 하지 않은 상태로, 기프티콘 판매 금액이 좀 더 모이면 한꺼번에 계좌로 입금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니콘내콘 어플로 기프티콘 판매해 현금화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알짜 앱테크로 제격인 만큼, 사용하지 않는 기프티콘이 있다면 팔아서 수익화한 뒤 본인에게 필요한 물품 구매에 보태면 좋겠네요. 이거야말로 티끌모아 태산이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은 기프티콘 유효기간 연장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건데요, 구매일로부터 최대 몇년까지 보관했다가 쓸 수 있는지도 함께 이야기해 보도록 할게요. 요즘은 아무래도 코로나 시국이 길어지다 보니까 다양한 종류의 기프티콘을 통하여 지인에게 비대면으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일이 예전보다 더 늘어나게 된 것이 사실이에요. 그중에서도 특히, 저와 친구들은 카톡 기프티콘을 애용하는 편이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선물받은 음료 쿠폰 역시 카카오톡 기프티콘으로부터 발행된 것이었음을 밝혀 봅니다. 한동안 집콕 생활을 이어가다 보니까 카페에 방문할 일이 전무해서 쓰지 않고 있었더니, 유효기간 30일 전에 위와 같은 내용의 알림 메시지를 보내 와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지요. 

참고로, 유효기간 만료 후에는 쿠폰의 사용 및 연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한 달 내에 쓸 일이 없다면 메시지를 받자마자 선물함으로 들어가 본인이 원하는 조치를 취해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게다가 사용을 안 한 기프티콘은 쿠폰금액의 90%만 선물 받은 사람에게 자동으로 환불절차가 진행된다고 하니, 이 점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선물한 이의 마음을 기억하며 정해진 기간 내에 써주는 게 제일 좋겠지요.  

앞서 만나 본 메시지 아래쪽에 쓰여진 '선물함 확인'을 꾹 눌러주면 위와 같은 이미지를 마주하는 일이 가능해집니다. 저는 요 카카오톡 기프티콘을 2020년 12월에 선물받았는데 지금이 벌써 2021년 11월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갔다 싶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유효기간이 2021년 12월이라니, 1년이 지나도록 쿠폰을 사용하지 않은 제 자신이 굉장히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달 안에 쿠폰을 쓰기에는 다소 촉박한 감이 없지 않아서 하단의 가운데 부분에 자리잡은 '유효기간연장' 버튼을 눌러 사용기간을 조금 더 늘려보기로 했어요. 이미 1년을 연장했는데도,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던 거지요. 하하!

여기서 잠깐, 카카오톡 기프티콘 중에서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처음 선물받았을 때의 유효기간이 3개월이었거든요? 그러니까 이미 3개월마다 4번을 연장한 셈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저에게는 시간이 필요했어요. 

'유효기간연장'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해당 쿠폰의 유효기간 연장을 신청하겠냐는 팝업창이 떠요. 그러면 주저하지 말고 곧바로 '확인'을 터치해 주세요. 다음 단계로 신속 정확하게 넘어가기 위한 절차이므로 망설일 필요는 없겠지요. 

이 과정을 거치고 나면 유효기간이 정상적으로 연장되었음을 알려주는 팝업창이 다시 눈 앞에 나타나는데, 거기서도 역시나 '확인'을 눌러주면 됩니다. 

앞서 언급한 순서에 맞춰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해 주기만 하면 이렇게, 카카오톡 기프티콘의 유효기간이 또 한번 연장된 모습이 눈에 들어와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3개월의 여유 기간이 주어졌어요. 유효기간 만료 30일 전에 연장을 한 것이기에 제대로 말해 보자면, 넉넉하게 4개월이 생긴 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이 2021년 11월이고 2022년 3월까지는 4개월이 남았으니까요.

덧붙여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은 기프티콘 유효기간 연장은 언제까지 가능하냐면요, 구매일로부터 최대 5년까지 됩니다. 5년에 가까워질 때까지 사용을 안 한 상태로 카톡 기프티콘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상품의 최종유효기간 30일 전에 알림톡이 오는데 이 순간부터가 진짜 중요한 포인트와 다름 없어요. 유효기간 앞에 '최종'이라는 단어가 첨부된 만큼, 이때쯤이면 진짜로 기프티콘을 써줘야 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최종 유효기간 만료 후에는 교환권의 사용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환불마저 못 받게 되니까요. 환불도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까지만 허용되거든요. 

지금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은 기프티콘 유효기간 연장하는 방법과 구매일로부터 최대 몇년 언제까지 사용이 가능한지 알아봤습니다. 5년 내에만 써주면 되는 거라 생각보다 기간이 넉넉한 게 마음에 들고요. 카톡 기프티콘이라 카톡으로 알림톡이 오는 점도 만족스러움을 자아냈던 시간이었어요.

저도 1년을 훌쩍 보내버려서 앞으로 남은 기간을 염두에 두고 시간 날 때 재빨리 사용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신메뉴 나올 때쯤이나 달달한 음료 한 잔 생각나는 날에 스타벅스로 달려가 보렵니다. 

이날은 선물받은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있어서 기한 내에 사용하기 위하여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꽤나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카페에 자리잡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돼 흥미로웠던 하루이기도 했어요. 참고로 제가 보유한 건 부드러운 디저트 세트로,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4,500원)에 아메리카노 Tall 2잔(8,200원)의 메뉴로 구성됨에 따라 총 12,700원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프티콘이었답니다. 

스타벅스에서는 기프티콘을 쓸 때 반드시 이미지에 명시된 디저트만 사서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이 점이 참 좋았어요. 그러니까 먹고 싶은 디저트가 따로 존재한다면, 카페에서 판매하는 다른 메뉴로 변경해서 구매해도 상관이 없다는 걸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단, 이미 정해진 기프티콘의 금액을 딱 맞추거나 이를 초과할 시 추가 지용을 지불하는 것만 가능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주세요. 결론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에 쓰여진 가격보다 낮은 액수의 음식을 구입할 수는 없다는 말이 됩니다. 

카운터에서 계산하면서 직원에게 문의했더니, 스타벅스 기프티콘은 금액권이라서 그렇다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를 덧붙이자면, 금액을 나눠서 여러 번에 걸쳐 분할 사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그런 의미에서 이왕이면 방문 전에 금액에 맞게 메뉴를 선택해 방문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안 생긴다고 말하기는 어려워요. 저 같은 경우에는 스타벅스 어플리케이션으로 매장에서 당일에 만나볼 수 있는 메뉴를 사이렌 오더로 체크한 뒤 주문을 했는데도, 디저트가 품절이라 재선택을 해야 하는 일이 발생했거든요. 그러니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차선책을 마련해 두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이와 더불어 스타벅스 앱 사이렌 오더 속 품절 메뉴 업데이트가 빠르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이렇듯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이 발생됨에 따라 저의 주문은 뒤로 밀리고야 말았습니다. 그래도 무사히 기프티콘을 소진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일찍 가길 잘했다 싶기도 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소개해 보는, 사진 속에 담긴 저의 식사 겸 디저트 메뉴는 이랬습니다. 휘핑크림 올린 시그니처 핫 초콜릿(5,300원), 트러플 머쉬룸 수프(4,200원), 카카오 초콜릿 스콘(3,500원)까지 총 3종류의 음식을 테이블에 앉아 느긋하게 즐겼답니다. 구매 금액은 총 13,000원으로써 제가 지닌 기프티콘의 가격인 12,700원을 넘어섰기에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어요. 이때 초과된 300원을 사전에 등록해 둔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했더니 별 4개가 적립돼서 금상첨화였습니다. 그로 인해 방문별 1개에 이벤트 별 3개까지 획득했답니다+_+

그렇게 쟁반 가득 담긴 메뉴를 받아가지고 와서 보니까 포크를 2개나 주신 게 확인돼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두 사람이 시킨 거라고 생각하신 걸까요? 그러면, 수프를 떠먹을 스푼도 2개를 주셔야 했던 거 아닐까 싶은데, 잘 모르겠네요. 하하!  

사실은 저도, 스타벅스 기프티콘 금액이 넉넉해서 친구랑 같이 먹으려고 아껴둔 거였는데 막상 만나면 안 가본 카페를 가느라 바빠서 이러다간 못 쓰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냥 제가 다 썼습니다. 근데 이렇게 쓰는 것도 괜찮더라고요?ㅎㅎ

스타벅스 물티슈도 2개나 챙겨 주셔서 알뜰하게 잘 썼습니다. 원래 이런 모양이나 싶게 생소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어서 기념으로 사진을 남겨 봤어요. 그냥 티슈는 익숙한데 요건 좀 낯설었다지요.

여기 카페 전용 티슈라는 느낌이 확 드는 매력이 절로 시선을 잡아끌었던 순간이었습니다. 위생용품으로 가로 200mm, 세로 140mm의 1겹으로 담겨 있었던 점도 확인하고 넘어갑니다! 

카카오 초콜릿 스콘은 포장이 된 상태로 밀봉되어 있었는데, 매장에서 먹고 간다고 하면 곧바로 데워 주셔서 이 서비스가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게다가 스콘의 크기가 생각보다 많이 컸어요. 이것만 먹어도 배는 꽤 부르겠다 싶을 만큼, 접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어요. 제가 스콘을 자주 사먹는 편이 아니긴 하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스콘 중에서 가장 커서 놀랐답니다.

이와 함께, 크기만 단순히 큰 것이 아니라 초콜릿이 정말 많이 박혀 있어서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디저트이기도 했음을 밝힙니다. 먹기 좋을 정도로 따뜻하고 바삭한 데다가 달콤하기까지 하니 최고였어요. 뿐만 아니라 포크가 2개라서 이걸 모두 이용해 스테이크 커팅하듯이 잘라 먹을 수 있어 흡족했습니다. 과장을 보태서 말해 보자면, 피자 한 조각이 연상되는 생김새와 같았답니다. 사진이 그렇게 나오기도 했지만요. 

스콘의 단면을 통해 두께의 두툼함이 눈에 들어오니 이 또한 훌륭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스콘을 즐겨 먹진 않지만 이렇게 가끔 디저트로 즐기는 건 괜찮다 싶었어요.   

음료는 시그니처 핫 초콜릿을 골랐어요. 스타벅스의 핫초코 메뉴라고 보시면 되는데, 그런 이유로 역시나 달달한 초콜릿의 맛이 마시는 내내 전해져 왔답니다. 그런데 아쉬웠던 건, 하필이면 제가 카카오 초콜릿 스콘과 시그니처 핫 초콜릿을 동시에 시켜서 먹는 동안 단내가 진동을 했다는 점이에요. 원래 다른 음료 골랐는데, 금액 계산하느라 마음이 급해서, 이러다 주문이 한 번 더 밀릴까봐 메뉴판에서 눈에 띄는 걸로 말했더니 이렇게 됐어요......그나마 트러플 머쉬룸 수프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고 위안을 삼아 봅니다.

카카오 초콜릿 스콘과 시그니처 핫 초콜릿은 둘이 같이가 아니라 하나씩 따로, 다른 날 주문해서 먹어야 제맛인 메뉴이니, 이 점을 꼭 여러분들은 잊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핫! 덧붙여, 수프와 관련된 얘기는 제가 따로 포스팅을 할 거예요. 제일 맛있게 잘 먹은 메뉴라서 기록을 잘 해두려고요^^

마지막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 사용할 때 메뉴 변경은 가능하지만 금액을 나눠 몇일에 걸쳐 분할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다시금 이야기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더불어 기프티콘 이용할 시에 추가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면, 스타벅스 앱에 등록된 카드를 이용하시길 권합니다. 별다방의 별을 모으는 분들이라면 요 꿀팁을 다 알고 계시겠지만요. 입에서 단 맛이 가시질 않았던 하루를 추억하며 저는 물이나 한 모금 해야겠어요ㅋ_ㅋ  

주말에 영화 예매해서 극장으로 관람하러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요즘은 카카오톡을 통해 영화관람권 선물이 편해져서 기프티콘 형식으로 온 것을 등록해 사용하는 일도 적지 않을 텐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CGV 어플로 카카오톡에서 선물받은 영화관람권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CGV 영화관람권을 카톡으로 선물 받아서 직접 사용해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간단하게 쓸 수 있어 좋았어요. 일단, CGV 영화관람권 기프티콘을 카카오톡 선물함에서 확인하시고 바코드 아래쪽에 자리잡은 12자리 숫자를 미리 적어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사용안내법이 기프티콘 아래쪽으로 쭉 설명되어 있으니 읽어보고 실행에 옮겨주시면 훨씬 더 좋아요.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은 물론이고 극장 현장 예매도 가능하니 이 점도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다음으로 CGV 모바일 어플을 설치해 접속해 주시면 돼요. 회원가입 후 자동 로그인이 가능하게 설정해 놓으면 곧바로 빠른 영화 예매를 할 수 있으니 이 점도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영화별 예매 및 극장별 예매 카테고리가 따로 존재하니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의 예매를 찾아서 보고 싶은 작품을 선택, 인원과 좌석 결정까지 완료하면 그 뒤에 결제창이 뜨게 된답니다. 덧붙여, 카카오톡 CGV 영화관람권은 2D 일반영화에 한해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 가격체계가 다른 특별관의 특별좌석 및 일부 극장에서는 사용이 안 될 수 있으니 체크를 해두셔야겠어요. 

CGV 모바일 어플 속 결제창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할인쿠폰, 기프티콘, 포인트 및 상품권으로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종결제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2번, '관람권/기프트콘' 카테고리를 선택해서 들어가 주셔야 우리가 원하는 관람권을 쓸 수 있어요. 우리가 갖고 있는 건 카카오톡 기프티콘이니까요^^

'관람권/기프트콘'에 나와 있는 목록 중, 아래에서 네 번째에 보이는 '카카오선물하기 예매권'을 눌러주세요. 그럼 거의 다 온 거예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아서 좋아요! 

그러면 이렇게, 카카오선물하기 예매권의 쿠폰번호를 입력하라는 빈칸이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에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바코드 아래쪽 숫자 12자리 번호를 입력해 주시면 돼요. 조회가 완료되면 쿠폰을 적용해서 결제하면 끝입니다. 

단, 유효기간 내에 사용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반드시 기간 연장을 해주셔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메시지가 전송되니 그때 연장해 두시면 조금 더 기한이 늘어나요. 저는 요 CGV영화관람권으로 앤트맨과 와스프 보고 왔다지요. 

여러분들도 CGV어플에서 카톡으로 선물받은 CGV 영화관람권 등록해서 원하는 영화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더울 땐 극장으로의 바캉스도 시원하니 최고예요!  

기프티콘은 휴대폰의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바코드 형태의 모바일 상품권을 말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사용이 워낙 활발하다 보니 지인들에게 어떤 물건을 직접 건네주기보다는, 이렇게 기프티콘 형태로 고마움을 전하는 게 일상이 된 지도 오래랍니다. 

특히 제한된 물품을 바코드를 보여주고 교환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정해진 가격 안에서 원하는 것을 구입할 수 있는 금액권이 인기가 많은데요, 이러한 기프티콘의 경우에도 반드시 한 번에 전부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잔액 관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간 안에 나눠서 분할 사용이 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제가 보유한 GS25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으로 제품을 구매한 경험을 적어보려고 해요. 선물받은 10,000원 금액권이 있어서 이걸 이용해 점심식사를 구입했습니다. 

제품을 사고 혹시나 싶어 영수증을 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제가 결제한 내역이 찍혀 있었어요. 상품권명과 더불어 결제금액과 잔액이 눈에 띄시죠? 상품을 고른 후 카운터에서 스마트폰 속에 저장된 바코드를 찍으면 구입이 완료돼서 정말 편리해요.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칭찬합니다!

저는 카카오톡으로 선물을 받았는데 모바일 상품권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아래 쪽에 상세히 기술되어 있어 꼭 읽어 보고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대부분의 상품이 구매 가능하지만 안 되는 것도 있으니 체크할 필요가 있답니다.

구매 불가 품목에 나열된 담배, 택배, 로또, 교통카드, 기프트카드, 프리페이드 상품, 쓰레기봉투 및 상품권류를 포함해 공과금 및 세금 납부는 불가해요. 그리고 권면가액 내 여러 번 분할 사용가능! 사용 후 잔액은 다시 쓸 수 있다는 문구도 확인케 해주니 완벽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행사 및 이벤트 상품도 살 수 있고, 금액이 초과하면 그만큼의 현금 및 카드 결제도 문제 없고요. 멤버십 적용 및 통신사 할인도 되니 완전 이득이에요. 교환 및 전액 환불에 대한 이야기도 이해할 수 있게 잘 쓰여졌으니 미리 체크해 두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이번에야 알게 된 사실인데 굳이 영수증을 받지 않아도 카카오톡 선물함에 들어가면 이렇게 사용가능금액이 알아서 뜨더라고요. 혹시나 사용한 금액 잊어버릴까 싶어 챙긴 건데, 앞으로는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면 되니 영수증은 받지 않으려고 합니다. 유효기간도 1년이나 돼서 넘나 좋은 것!

GS25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을 예로 들었지만 다른 기프티콘 또한 마찬가지니 참고하셔서 이제부터는 더 똑똑하게 사용해 보아요. 분할 사용은 물론 잔액 관리까지 철저하게, 알뜰한 소비생활과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