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별 닉네임 설정 변경하기] 관리 홈에서 간단하게 바꾸세요

티스토리팀이 드디어, 일을 했습니다! 공지사항을 통하여 꽤 오래도록 티스토리 블로그 유저들이 간절하게 요청해 왔던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희소식을 만나볼 수 있게 돼 기뻐요. 덕분에 블로그 별 닉네임 설정이 가능해졌다고 하니, 만족스럽지 않을 수 없는 거지요. 

 

 

기본적으로 티스토리에서는 하나의 계정으로 5개의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개별적인 블로그를 똑같은 닉네임으로 사용해야 해서 이를 개선해 달라는 얘기가 많았어요. 이러한 이유로 마침내 2021년 12월 22일 수요일부터는 티스토리의 블로그 별로 닉네임을 관리해 사용하는 일이 어렵지 않게 되었으니, 설정 변경 방법을 체크해서 원하는 별명으로 한층 더 쾌적한 블로그 운영을 즐겨보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본인이 운영하는 티스토리 블로그관리 홈으로 들어가 주는 겁니다. 로그인을 해서 톱니바퀴 모양 아이콘을 클릭해주면, 왼쪽 하단에서 위와 같은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게 돼요. 여기서 '관리' 카테고리 중 맨위에 표기된 '블로그'를 꾹 눌러주세요.

 

그러면 위와 같이 블로그 설정이 가능한 창이 뜹니다. 여기서 '닉네임'이라고 쓰여진 부분의 빈칸에 원하는 자신만의 별명을 써준 다음, 오른쪽 아래에 자리잡은 '변경사항 저장'을 눌러주면 끝이에요. 굉장히 간단하죠? 

 

 

이 부분에서는 블로그 닉네임과 더불어 블로그 이미지, 블로그 이름, 아이콘과 파비콘까지 수월하게 바꿀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새로이 단장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저도 티스토리 블로그 만들고 나서 이미지와 아이콘에 변화를 준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새해를 맞이한 기념으로 산뜻하게 꾸며볼까 봐요. 

 

티스토리 닉네임 별 설정 변경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저는 새해를 지나서야 알게 됐는데, 작년에 처리가 된 것임을 깨닫게 조금 놀랐습니다. 일단은 마음에 들어요. 

 

이제는 블로그 별로 블로그 이미지 뿐만 아니라 블로그 닉네임 변경을 통하여 차별화를 꾀할 수 있게 됐으니, 티스토리 블로거로의 자부심이 조금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나 앞으로 더 많은 개선이 필요한 게 사실이므로, 하나씩 계속 더 좋은 방향으로 업그레이드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