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먹거리를 고민하다가 뚜레쥬르에 방문해서 여태껏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샌드위치를 만났습니다. 이 제품은 쉬림프 에그마요 샌드위치로써 삶은 계란과 마요네즈, 그리고 새우의 어우러짐이 꽤나 괜찮은 먹거리였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7,000원이었고요. 뚜레쥬르 공식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자면, 토마토 새우와 계란 샐러드의 맛을 강조한 샌드위치임을 확인하는 일이 어렵지 않았어요.
뚜레쥬르에서 구입한 쉬림프 에그마요 샌드위치 한 팩의 총 중량은 252g이었고, 열량은 515kcal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낮은 칼로리는 아니었어서 식사대용으로 안성맞춤이겠다 싶어 골랐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와 함께 알레르기 유발물질로는 계란, 우유, 대두, 밀, 토마토, 새우, 쇠고기가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그러니 이 부분을 체크하고 구매를 고려하시길 바랄게요.
샌드위치의 이름답게 에그마요와 쉬림프의 비주얼이 눈에 쏙 들어오는 것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식빵 사이에는 토마토 새우와 계란 샐러드 외에 초록채소가 포함되어 있어서 아삭하게 씹는 맛을 더해주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에그마요는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했고, 쉬림프는 탱글탱글한 새우살이 선사하는 식감의 강점이 도드라졌음을 인정하는 바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제 입맛을 사로잡은 재료는 바로, 토마토 새우입니다. 새우에 토마토 소스가 곁들여져 있는 데다가 토마토 슬라이스까지 더해져서 토마토의 상큼하면서도 진한 풍미가 입을 사로잡는 것이 뚜렷한 개성과 다름 없었어요. 새우에 첨가된 토마토의 맛이 감칠맛을 극대화시켜서 입을 멈추지 못하는 순간이 존재했음을 언급하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어요. 뚜레쥬르에서 쉬림프 에그마요 샌드위치와 더불어 깨찰빵 1개를 샀습니다. 깨찰빵 가격은 1,300원이었는데 20% 할인이 이루어져서 260원이 할인된 1,040원으로 손에 쥘 수 있어 기뻤답니다.
제 기준에서 뚜레쥬르 깨찰빵 크기가 많이 작지도, 크지도 않고 적당한 편이라 좋았어요. 알레르기 유발물질로는 계란, 대두, 밀이 함유되었다고 합니다.
검은깨와 타피오카 전분이 어우러짐으로 인하여 쫀득거리는 깨찰빵만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깨찰빵을 오랜만에 먹으니까 더 맛있더라고요.
무엇보다도 깨찰빵이 담백한 편에 속하는 베이커리라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즐거웠어요. 다채로운 맛을 선사하는 쉬림프 에그마요 샌드위치 섭취 후 깨찰빵으로 입가심을 하니 금상첨화였음은 말해 뭐할까 싶네요.
깨찰빵 하나의 총 중량은 48g이었고, 열량은 180kcal였습니다.
깨찰빵은 예전에도 여러 번 먹어봤기에, 쉬림프 에그마요 샌드위치와의 첫 만남이 인상깊은 한때를 선사했던 식사시간이었음을 밝힙니다. 쉬림프가 그냥 새우가 아니라 토마토 쉬림프라서 좋았어요. 그런 의미에서 토마토 특유의 맛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한 번쯤 먹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로써 뚜레쥬르 쉬림프 에그마요 샌드위치와 깨찰빵을 구입해서 함께 먹은 날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케이크를 제외한다면 요즘 한동안 빵과 거리를 두고 있었는데, 샌드위치 같은 식사대용 베이커리는 가끔씩 사서 먹어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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