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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24. 11. 19. 20:27

뚜레쥬르 쉬림프 에그마요 샌드위치와 깨찰빵 구입해서 먹은 날 칼로리 가격

 

점심 때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먹거리를 고민하다가 뚜레쥬르에 방문해서 여태껏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샌드위치를 만났습니다. 이 제품은 쉬림프 에그마요 샌드위치로써 삶은 계란과 마요네즈, 그리고 새우의 어우러짐이 꽤나 괜찮은 먹거리였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7,000원이었고요. 뚜레쥬르 공식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자면, 토마토 새우와 계란 샐러드의 맛을 강조한 샌드위치임을 확인하는 일이 어렵지 않았어요.

 

 

뚜레쥬르에서 구입한 쉬림프 에그마요 샌드위치 한 팩의 총 중량은 252g이었고, 열량은 515kcal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낮은 칼로리는 아니었어서 식사대용으로 안성맞춤이겠다 싶어 골랐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와 함께 알레르기 유발물질로는 계란, 우유, 대두, 밀, 토마토, 새우, 쇠고기가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그러니 이 부분을 체크하고 구매를 고려하시길 바랄게요. 

 

샌드위치의 이름답게 에그마요와 쉬림프의 비주얼이 눈에 쏙 들어오는 것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식빵 사이에는 토마토 새우와 계란 샐러드 외에 초록채소가 포함되어 있어서 아삭하게 씹는 맛을 더해주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에그마요는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했고, 쉬림프는 탱글탱글한 새우살이 선사하는 식감의 강점이 도드라졌음을 인정하는 바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제 입맛을 사로잡은 재료는 바로, 토마토 새우입니다. 새우에 토마토 소스가 곁들여져 있는 데다가 토마토 슬라이스까지 더해져서 토마토의 상큼하면서도 진한 풍미가 입을 사로잡는 것이 뚜렷한 개성과 다름 없었어요. 새우에 첨가된 토마토의 맛이 감칠맛을 극대화시켜서 입을 멈추지 못하는 순간이 존재했음을 언급하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어요. 뚜레쥬르에서 쉬림프 에그마요 샌드위치와 더불어 깨찰빵 1개를 샀습니다. 깨찰빵 가격은 1,300원이었는데 20% 할인이 이루어져서 260원이 할인된 1,040원으로 손에 쥘 수 있어 기뻤답니다. 

 

제 기준에서 뚜레쥬르 깨찰빵 크기가 많이 작지도, 크지도 않고 적당한 편이라 좋았어요. 알레르기 유발물질로는 계란, 대두, 밀이 함유되었다고 합니다. 

 

 

검은깨와 타피오카 전분이 어우러짐으로 인하여 쫀득거리는 깨찰빵만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깨찰빵을 오랜만에 먹으니까 더 맛있더라고요.

 

 

무엇보다도 깨찰빵이 담백한 편에 속하는 베이커리라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즐거웠어요. 다채로운 맛을 선사하는 쉬림프 에그마요 샌드위치 섭취 후 깨찰빵으로 입가심을 하니 금상첨화였음은 말해 뭐할까 싶네요. 

 

깨찰빵 하나의 총 중량은 48g이었고, 열량은 180kcal였습니다. 

 

 

깨찰빵은 예전에도 여러 번 먹어봤기에, 쉬림프 에그마요 샌드위치와의 첫 만남이 인상깊은 한때를 선사했던 식사시간이었음을 밝힙니다. 쉬림프가 그냥 새우가 아니라 토마토 쉬림프라서 좋았어요. 그런 의미에서 토마토 특유의 맛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한 번쯤 먹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로써 뚜레쥬르 쉬림프 에그마요 샌드위치와 깨찰빵을 구입해서 함께 먹은 날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케이크를 제외한다면 요즘 한동안 빵과 거리를 두고 있었는데, 샌드위치 같은 식사대용 베이커리는 가끔씩 사서 먹어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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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24. 11. 7. 08:09

파리바게뜨 건강한 치킨 커틀릿 샐러드랩 가격 칼로리 식사대용으로 제격 (티데이 할인)

 

SK텔레콤 T멤버십 고객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티데이 할인으로 파리바게뜨를 만나볼 수 있어 점심식사를 대신할 먹거리를 고르다 건강한 치킨 커틀릿 샐러드랩이 눈에 띄어서 구매하여 먹어봤습니다. 기본적으로는 1,000원당 200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거였는데 에이닷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1,000원당 400원 할인이 가능해서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사는 일이 어렵지 않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구매한 파리바게뜨 건강한 치킨 커틀릿 샐러드랩의 정가는 6,400원이었으나 티데이 할인을 적용받아 4,000원에 구입했음을 밝혀 봅니다. 한 봉지의 총 내용량은 230g이었고, 총 내용량당 칼로리는 320kcal를 지닌 것이 눈여겨 볼만 했어요. 이와 함께 영양정보를 확인했더니 나트륨 930mg, 당류 16g, 포화지방 3g, 단백질 11g이 함유되어 있단 정보도 포착하는 일이 어렵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알레르기 유발물질로는 토마토, 우유, 대두, 밀, 닭고기, 쇠고기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를 머리 속에 넣어두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두 조각으로 나누어진 치킨 커틀릿 샐러드랩이 종이팩의 윗부분을 차지한 상태였고, 아래로는 칠리소스가 곁들여져 있어 이 점이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구입 후에는 냉장보관으로 신선하게 즐길 것을 권했는데, 저는 사자마자 곧바로 섭취를 해서 이 부분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건강관리에 보다 힘을 기울이고자 샐러드 종류도 꾸준히 먹으려고 노력 중인데, 그중에서도 샐러드랩은 꽤 오랜만이라 반가웠어요. 

 

 

투명한 포장지를 제거하고 나서 만나 본 제품의 비주얼은 위와 같았습니다. 소스가 들어있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던지라 이 부분이 굉장히 인상깊게 다가오더군요. 

 

 

건강한 치킨커틀릿 샐러드랩은 내용물이 푸짐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보여졌습니다. 시금치를 넣어 제조한 또띠아 속에 치킨커틀릿과 적양배추, 토마토, 당근, 그리고 초록채소가 넉넉하게 들어가서 눈길이 절로 갔어요. 

 

 

참고로, 치킨커틀릿은 닭고기에 빵가루를 입혀서 기름에 튀긴 서양요리를 지칭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치킨커틀릿이 제품명으로 쓰여서 그런지 몰라도 큼지막한 사이즈를 확인하게 해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답니다. 

 

 

칠리소스는 달콤매콤한 풍미가 일품이었습니다. 샐러드랩이 아무래도 건강한 식재료를 위주로 구성되어 씹는 맛이 좋았던 건 사실인데 이것만으로는 살짝 부족함이 없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칠리소스가 샐러드랩의 킥으로 작용해서 신의 한수라고 여겨질 때가 상당했음을 언급하고 넘어가기로 합니다. 

 

 

포장지를 떼어내자 초록색이 도드라지는 시금치 또띠아의 면모를 중심으로 그 안에 들어간 재료의 다채로운 색감이 눈에 쏙 들어와 군침이 돌았습니다. 직접 맛을 보니까 닭고기의 부드러움과 채소의 아삭거림이 어우러지는 조화가 훌륭했어요. 다만, 또띠아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밀가루 맛이 좀 났음을 인정합니다. 소스를 안 찍어 먹으니까 그렇더라고요. 

 

 

그런데 건강한 치킨커틀릿 샐러드랩을 칠리소스에 찍어 먹으니까 밀가루 맛이 덜하고 닭고기와 야채들에 감칠맛이 더해짐으로써 이 메뉴만의 매력이 극대화돼 좋았습니다. 건강한 한 끼를 즐기기 위해선 칠리소스를 안 먹는 게 맞겠지만, 맛있는 식사에는 칠리소스를 빼먹어서는 안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파리바게뜨의 건강한 치킨 커틀릿 샐러드랩 덕택에 나름대로 고기와 채소를 동시에 먹으며 영양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특히, 샐러드랩과 칠리소스가 만나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었어요. 

 

처음엔 이 제품 하나만으로 배가 찰까 걱정이 됐는데, 천천히 꼭꼭 씹어 먹다 보니까 든든함이 전해져 와 안도의 한숨이 밀려왔습니다. 이걸로 양이 차지 않는다 싶을 땐 삶은 계란이나 다른 간단한 먹거리를 추가해도 나쁘지 않을 듯 해요. 저에게는 식사대용으로 훌륭했습니다. 

 

밥값이 어마무시하게 오른 상황이라 티데이 할인으로 식사하는 일이 허용되는 매주 수요일이 기다려지는 요즘입니다. 간만에 4,000원으로 건강한 행복을 만끽할 수 있어 기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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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24. 9. 19. 01:22

[카페마마스 치킨 샐러드] 카레맛이 나는 닭고기와 각종 야채를 맛볼 수 있는 메뉴 가격

 
카페마마스는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샐러드 가게 중의 하나인데요, 정말 오래간만에 방문을 하게 됐습니다. 여기는 삼성역에 위치한 카페마마스 코엑스점이었고, 매장 내부가 넓어서 원하는 자리를 선택하는 일이 어렵지 않은 것이 장점과 다름 없어 보였어요.
 

 
문을 열고 입장하자마자 만나볼 수 있었던 카페 마마스 메뉴판은 위와 같았고요. 식사와 식사 사이 중간에 간단한 주전부리로 섭취할 생각이었던지라 샐러드 종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구매를 마쳤습니다. 
 
샐러드, 샌드위치, 파니니를 메인으로 판매하는 곳인데 가격대가 저렴한 편은 아니라서 가끔 들르게 되는 음식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날도 오랜만에 찾아간 거였는데 그래서 감회가 새롭긴 했어요. 
 
그래도 마마스의 모든 음식은 맛있는 건강을 위하여 홈메이드 방식으로 준비한다고 해서 이 점 하나 만큼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진동벨이 울리자 찾아온 카페 마마스의 치킨 샐러드는 위와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메뉴판에 담긴 사진과 똑같은 모양을 지닌 것이 특징이었는데요, 기존에 먹어 온 다른 식당의 치킨 샐러드와는 차이가 나서 이 점이 눈여겨 볼만 했어요.
 
딱 보자마자 닭고기에 카레가 더해졌다는 추측이 가능했는데, 직접 먹어보니 예상을 빗나가지 않아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카페 마마스 공식홈페이지를 살펴 보니까 커리로 맛을 낸 닭가슴살에 토마토를 포함한 신선한 계절 야채가 조화를 이뤄서 식단 관리하기 괜찮은 샐러드임을 피력했는데 납득이 갔다지요.

 

 
다만, 커리로 인하여 닭고기 특유의 담백함이 자취를 감춰서 이 점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카레만으로도 충분하다 싶었는데, 그 위에 소스까지 넉넉하게 뿌린 것이 짭짤함을 극대화시키는 원인이 된 게 아닐까 싶었어요. 이로 인하여 빵에 닭가슴살과 적당량과 야채를 넣어 먹는 것이 짠 맛을 중화시켜줘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토마토와 야채에 필요한 소스는 따로 그릇에 담겨 나왔는데, 드레싱을 더하니 감칠맛이 더해져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치킨 샐러드의 치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슬펐답니다. 색다른 맛을 구현해 내기 위한 시도는 괜찮았지만, 덕택에 다소 과한 맛을 확인하게 됐음을 언급하고 넘어갈게요. 치킨 샐러드 가격은 14,800원이었습니다. 치킨의 양 만큼은 푸짐했어요. 
 

 
카페 마마스의 치킨샐러드와 함께 한 음료는 자두주스였습니다. 새콤한 맛이 일품이었던 자두주스는 시럽의 단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좋았어요. 시럽을 넣는지 안 넣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과일 본연의 맛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한 음료였음을 깨닫게 돼 흡족했습니다. 
 
카레맛이 나는 닭고기와 각종 야채를 맛볼 수 있었던 메뉴인 치킨 샐러드는 취향에 안 맞아서 다음에 또 사 먹게 되진 않을 듯 하고요. 샐러드가 먹고파지면 다른 걸로 시켜서 즐겨볼까 합니다. 카페 마마스에서 새로이 시도한 치킨 샐러드의 맛이 꽤나 강했음을 인정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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