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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에 해당되는 글 510건

  1. 2013.08.07 트로피카나 딸기라떼, 그리움을 담은 맛
  2. 2013.07.19 코엑스 동경에서 먹은 비빔모밀
  3. 2013.07.13 서가앤쿡의 매력? 셋이 가도 2접시, 둘이 가도 2접시!
  4. 2013.07.08 동네 근처에 새로 생긴 청년떡볶이 2
  5. 2013.06.26 참크래커의 새로운 맛, 치즈 참크래커
  6. 2013.06.18 피자헛에서 즐기는 오후의 한때 4
  7. 2013.06.04 맘모스 고기부페에서 배부르게 고기 흡입
  8. 2013.05.23 동네에서 사 먹은 꿀벌닭강정
  9. 2013.05.16 빕스에 다녀왔건만!
  10. 2013.05.09 반가운 만남, 대학로 방켓
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13. 8. 7. 09:53

트로피카나 딸기라떼, 그리움을 담은 맛

 

 

 

 

밥 먹고 디저트로 편의점에 들러 음료수를 사 마시려고 하는데 뭘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1+1 행사를 하는 음료 중에서 트로피카타 딸기라떼를 발견했습니다.

딸기는 참 좋아하는데, 딸기라떼의 맛은 어떨지 감이 안 잡혀서 망설였는데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기에,

속는 셈 치고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트로피카나 딸기라떼에서는 그리움의 맛이 났어요.

어린 시절에 사 먹던 불량식품과도 같은 맛이라고나 할까요?

 

먹을수록, 떠오르는 어린 날의 추억이 좋아서

덕분에 가끔은 트로피카타 딸기라떼를 사 마실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답니다.

 

마시고 나면 목은 마르지만, 그 목마름을 지난 날의 기억이 달래줄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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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13. 7. 19. 11:00

코엑스 동경에서 먹은 비빔모밀

 

 

 

 

저는 가끔, 음식점에서 새로운 메뉴로의 도전을 시도합니다.

그 시도가 성공적일 때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고...그 확률은 반반이지만,

딱히 후회는 하지 않아요.

 

인생에서 도전이라는 단어를 제외하면 남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지요.

 

아무튼 이날은 오랜만에 코엑스에 방문해서 밥을 먹었는데,

요즘 코엑스가 공사중이라 영업하는 음식점이 몇군데 없었어요.

 

그중에서 나름 고심해 들어간 곳이 동경,

동경에서 제가 고른 메뉴는 비빔모밀입니다.

 

비빔모밀은 처음 먹어보게 되었던 지라 어떤 맛일지 기대했더랬죠.

 

 

 

 

 

사실 뭐, 비주얼상으로는 별 문제가 없었어요.

일단 양념장과 모밀을 비비는 것으로부터 진짜 비빔모밀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모밀 먹기에 좋은 계절, 여름에 선택한 비빔모밀이었습니다.

 

 

 

 

 

음, 근데 양념장이 생각보다 정말 엄청 훨씬 많더라구요.

비벼도 비벼도 사라지지 않는 양념장......

열심히 비볐지만, 모든 양념장을 모밀에 녹아들게 하려던 작전은 실패했습니다......

 

덕분에 저는 엄청 매운 맛을 봐야 했답니다.

양념장이 정말 매웠거든요.

그리고 기대했던 만큼의 맛이 아니었어요. 양념장이 제 취향이었다고는 말하기 힘드네요;ㅁ;

시원한 국물의 냉모밀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비빔모밀이었습니다.

 

그래도, 양념장을 빼고는 남김 없이 먹어주었다는 거!

하지만 다음에는 비빔모밀은 먹지 않겠다는 거...그게 저의 결론이라는 거...'ㅁ'

 

아무래도 비빔면 종류는 양념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요리할 때마다 양념장 때문에 실패한 적이 많아서, 성공하는 그날까지 시도해 봐야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시식평은 횡설수설로 마무리...하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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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13. 7. 13. 21:22

서가앤쿡의 매력? 셋이 가도 2접시, 둘이 가도 2접시!

 

 

 

서가앤쿡에 처음 방문했을 땐 모든 것이 신세계였는데 이제는 익숙해져서 더 좋아요.

둘이 가서 한 접시만 주문해도 배불리 먹고 나올 수 있거든요.

하지만, 2접시도 먹을 수 있다는 게 문제;;;

 

매번 한 접시만 시키다가 허한 몸을 위해 큰 맘 먹고 2접시 시켜서 먹기로 했어요.

사실은, 친구가 많이 먹으라고 사준 거ㅋㅋㅋ

예전에 직원분이 양 많은데 괜찮냐고 물어봤었는데 여기는 안 물어보더라구요.

저희 같은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며 무작정 주문을 했습니다.

 

 

 

 

 

오늘이 복날이니 만큼, 초복을 이유로 닭가슴살 올리브 스파게티를 주문했답니다.

친구가 올리브 스파게티 먹어봤는데 맛있었다고 해서 결정!

 

저는 올리브 스파게티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거라 나름 설렜었지요~_~ㅋ 

 

 

 

 

푸짐한 닭가슴살 올리브 스파게티의 맛은 꽤 괜찮았어요.

구운 마늘과 함께 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다른 소스 보다 뭔가 더 건강해 지는 느낌도 있구요.

이건 그냥 느낌일 뿐이지만...하하'ㅁ'

 

집에 와서 저녁으로 삼계탕을 먹었기에, 오늘은 그야말로 닭요리로 배를 채운 특별한 날이라고 봐도 되겠어요~ㅋㅋ

 

 

 

 

 

하지만, 서가앤쿡에서 이 요리를 주문하지 않으면 섭섭할 거예요.

바로바로 서가앤쿡의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

 

처음 먹어보고 반했던 음식이었고,

이 음식 때문에 서가앤쿡을 찾는다고 해도 그 이유는 충분한 거라고 봅니다.

 

일단 보기만 해도 정말, 푸짐해 보이지 않나요?ㅎㅎ

 

 

 

 

 

맛있게 구워진 목살 스테이크의 넉넉한 양과 함께 각종 샐러드에 과일, 계란후라이까지 맛볼 수 있는 최고의 메뉴예요.

 

서가앤쿡에 처음 방문했는데 어떤 메뉴를 주문할지 고민된다면 단연코, 이 메뉴!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를 추천합니다 :)

 

 

 

 

목살 스테이크, 맛이 정말로~끝내줘요!

진짜 맛있어요+_+ 고기는 언제나 사랑이지만서도, 하하.

 

 

 

 

 

세 사람이 테이블에 앉아서 2접시를 먹는데, 저희는 여자 둘이 가서 2접시를 뚝딱 해치웠어요.

배가 고팠던 것도 있고, 원래 잘 먹기도 하고. 이유야 뭐 붙이면 많은 거지요.

요즘 체인점도 많이 생겨서 다양한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서가앤쿡,

둘이 가서 2접시도 좋지만 한 접시만으로도 충분하니 직접 가서 그 맛과 양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단, 어느 시간에 방문해도 웨이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히 시간 여유를 두고 가시는 게 좋다는 건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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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13. 7. 8. 22:30

동네 근처에 새로 생긴 청년떡볶이

 

 

 

최근 음식계의 인기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음식은 아마도 떡볶이가 아닌가 싶어요.

저희 동네에도 떡볶이 가게인 청년떡볶이가 새로 문을 열었답니다.

 

밤에 출출해서 동생을 대동하고 가서 포장을 해 온 청년떡볶이의 떡볶이!

일단 비주얼은 일반적인 국물떡볶이와 비슷했어요.

그렇다면, 맛은 과연 어땠을까요?

 

 

 

 

 

맛은, 국물을 좀 더 졸일 필요가 있었던 것 같아요.

떡볶이에 양념이 덜 배인 느낌이었어요.

주문을 하자마자 포장을 해야 해서 그랬을 가능성도 배제하진 않고 있습니다만,

기대를 좀 해서 아쉬움이 남았어요;ㅁ;

 

 

 

 

 

그래도 튀김은 바삭하니 괜찮았어요.

하얀 속살을 조심스레 보여주고 있는 오징어 튀김이 부드럽더라구요.

 

소스랑 튀김가루도 줬는데 저는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는 걸 좋아해서 그렇게 먹었습니다.

 

그때가 오픈 기념이라 할인된 가격으로 사 먹을 수 있었는데 지금도 그러려나 모르겠어요.

다음에 기회 되면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판단해야겠어요~~~

떡볶이, 좋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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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13. 6. 26. 16:00

참크래커의 새로운 맛, 치즈 참크래커

 

 

 

 

저는 참크래커를 참 좋아합니다.

짭쪼름한 그 맛이 설탕의 닷 맛보다 더 맘에 들어요.

그게 바로, 다른 비스킷보다 참크래커를 자주 찾게 되는 이유라고도 할 수 있지요.

 

이날 저는, 참크래커의 새로운 맛을 발견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참크래커를 하나씩 그냥 먹다가 어느 순간에 냉장고에 있는 치즈를 발견하게 되고 만거죠!

 

그래서 이렇게, 참크래커를 두개 꺼내고 그 사이에 치즈를 넣어 치즈 참크래커를 만들어 먹게 되었습니다*_*

 

 

 

 

 

치즈 참크래커의 맛은 어땠냐구요?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많이 짭짤하지 않은 치즈를 넣어줬더니 참크래커와의 궁합이 정말 딱이었어요.

 

아니, 대체 왜 나는, 이제서야 이런 신세계를 알게 되었냐며...

많은 분들이 이미 이렇게 먹고 계시는 줄은 모르겠으나

저는 그날, 참크래커의 새로운 맛을 일명 치즈 참크래커를 통해 알게 된 이후로

더 맹렬하게 참크래커에 집착하고 있다는 전설이..!!!+ㅁ+

 

헤헷, 참크래거 맛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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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13. 6. 18. 17:00

피자헛에서 즐기는 오후의 한때

 

 

 

예전엔 피자 가게 하면 딱 떠오르는 곳이 피자헛이었는데,

요즘엔 워낙 많은 피자집이 생겨서 피자헛은 생각보다 가게 되는 일이 드물더라구요.

 

그래도 정말 오래간만에 갔더니 반가웠습니다.

피자헛의 그 맛이 말이지요*_*

 

 

 

 

 

먹은 지가 좀 돼서 피자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아요;;;

그치만 피자와 함께 샐러드 바를 이용하면서 엄청 배불러 했던 건 기억이 나네요ㅋㅋ

 

먹다 보니까 졸려서 둘이 꾸벅꾸벅 졸던 때가ㅋㅋㅋㅋㅋ

 

 

 

 

 

어릴 때보다 많이 먹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적게 먹는 편은 아니라서

다 먹고 한 조각씩 집에 포장해 갔었어요.

 

이걸 보더니 어머니께서 한 조각 뿐이냐며...=ㅁ=;;;;;

 

 

 

 

피자와 함께 두번이나 샐러드바에서 가져다 먹었던 것이 바로 요거트예요.

딸기와 함께 요거트, 블루베리를 혼합해 만들었더니 맛있었어요.

 

피자헛의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샐러드바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피자헛 방문 후기는 여기까집니다!!!//ㅁ//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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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13. 6. 4. 17:10

맘모스 고기부페에서 배부르게 고기 흡입

 

 

 

고기부페가 참 많이 생긴 요즘이라서, 고기를 먹고 싶다면 고기부페에 가도 괜찮을 것 같긴 해요.

하지만 나이 먹어서 위가 많이 줄어든 느낌이 든다면 그냥 고깃집에 가셔도 충분합니다~

 

저희는 이날 영등포에 있는 맘모스 고기부페에 갔어요.

가격은 주말 저녁에 가서 11,900원이었고 고기 뿐 아니라 먹을 거리가 다양했어요.

 

하지만 일단 주 메뉴는 고기니까 고기부터 시작해 볼까요~_~

다른 음식부터 먹으면 고기를 많이 못 먹어서 안돼요ㅋ

 

 

 

 

 

감자튀김도 있길래 가져왔는데 조금 차가워서 저렇게 고기와 함께 데워 먹었어요.

감자튀김 뿐만 아니라 떡볶이도 있고, 컵라면도 있더라구요.

 

컵라면 있는 고기부페는 처음 봐서 신기했어요.

물론, 고기 먹느라 컵라면은 패스했답니다~_~ㅋ

 

 

 

 

 

이날은 이상하게 김치가 있다는 것을 늦게 알아서 김치를 많이 못 먹었어요.

고기의 느끼함을 상쇄시켜 주는 게 김치인데, 이게 그렇게 안타깝더라구요, 엉엉;ㅁ;

 

 

 

 

 

그래도 그날 만큼은 정말 배불리 맛있는 한끼 먹고 뿌듯했어요.

엄청 배가 불러서 다음에 와야 될까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사진을 보면 먹고 싶어지니 안 갈 수가 없을 것 같아요ㅋㅋ

 

하지만 집에서 고기를 자주 먹고 있는 관계로, 당분간 고기부페는 패스입니다~

고기가 그리울 때 가야 제대로 먹을 수 있으니까요, 하하핫^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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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13. 5. 23. 09:00

동네에서 사 먹은 꿀벌닭강정

 

 

 

언제부터인가 동네에 닭강정 가게가 많이 생겨서 가끔 맛있는 거 먹고 싶을 때마다

닭강정 반 박스를 포장해서 귀가하곤 했어요.

 

이날은 역 근처에 있는 꿀벌닭강정에서 반 박스 사다가 가족들과 함께 맥주에 안주 삼아 먹었지요.

 

떡과 함께 달콤한 맛이 살아 있는 닭강정이긴 했는데 맛은 그냥 보통의 맛이었던 것 같아요.

기대를 좀 해서 그런가 엄청 맛있다, 정도는 아니고 그럭저럭이라고 표현하면 될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양이 별로 안 될 것 같았는데 의외로 푸짐해서 좋았던 꿀벌닭강정!

처음이라 그럴 수 있으니 다음에 한번 더 사 먹어봐야겠네요.

 

직원분은 굉장히 친절하셔서 그건 참 좋았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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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13. 5. 16. 19:30

빕스에 다녀왔건만!

 

 

 

 

분명히 빕스에 가서 맛있는 스테이크도 먹고 그 유명한 연어도 엄청 가져와서 먹고,

립이랑 치킨이랑 쌀국수 등등 엄청 많이 먹었는데 사진은 이것 밖에 없네요......

 

카메라도 분명히 가져갔었지만, 음식이 나오는 순간 기억에서 잊혀져 버린 슬픈 에피소드;ㅁ;

 

생각보다 많이 먹진 못 했는데 그래도 친구들과 오랫동안 앉아서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나이 먹다 보니 이야기 소재가 결혼, 출산, 미래 뭐 이런 쪽에 치중할 수 밖에 없었지만.

 

오늘도 우리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니,

일단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다음에 또 빕스 가면, 그땐 맛있는 스테이크 사진 찍어올게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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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13. 5. 9. 10:00

반가운 만남, 대학로 방켓

 

 

 

 

대학로 방켓은 지난번에 방문한 이후 두번째로 찾아가게 됐는데요,

어두운 조명과 실내 분위기는 그대로더라구요.

카메라를 꺼내서 열심히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등등을 조절해서 찍어야 했겠지만

배고프고 귀찮은 나머지 폰 카메라로 남기고 말았어요;ㅁ;

 

하지만 뭐, 아주 안 나온 것은 아니니 만족하기로ㅎㅎ

일단, 사이다 한병 친구와 나눠마시면서 수다를 떨어봅니다, 크큭!

 

 

 

 

 

먼저 나온 것은 날치알 새우크림 스파게티예요.

접시 가득 새우크림소스가 담겨 나온 것이 참 먹음직스럽지요ㅎㅎ

빵 두조각도 귀엽게 얹어 나온 것이 방켓의 포인트랍니다!

 

 

 

 

 

왜냐구요?

방켓은 빵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거든요.

음식도 음식이지만, 다들 빵이 맛있어서 자주 들른다고 하니까 말 다했죠.

 

정말이지, 크림소스에 찍어 먹는 빵의 맛은 언제 가도 최고였습니다!

살짝 삐져나온 새우 꼬리가 참 앙증맞기도 하네요ㅎ

 

그 뜨끈한 빵의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ㅁ;ㅋㅋㅋ

 

 

 

 

요 음식은 처음 시켜 본 치즈 오므라이스로,

날치알 새우크림 스파게티가 양이 적지만 오므라이스가 배를 채워줘서 두둑한 느낌이 들었어요.

 

푸짐한 치즈 오므라이스엔 딸기 반쪽도 함께 나와서 입가심 하기에도 좋았어요.

 

그런 이유로, 다음엔 또다른 메뉴에 도전해 볼 겁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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