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식계의 인기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음식은 아마도 떡볶이가 아닌가 싶어요.
저희 동네에도 떡볶이 가게인 청년떡볶이가 새로 문을 열었답니다.
밤에 출출해서 동생을 대동하고 가서 포장을 해 온 청년떡볶이의 떡볶이!
일단 비주얼은 일반적인 국물떡볶이와 비슷했어요.
그렇다면, 맛은 과연 어땠을까요?
맛은, 국물을 좀 더 졸일 필요가 있었던 것 같아요.
떡볶이에 양념이 덜 배인 느낌이었어요.
주문을 하자마자 포장을 해야 해서 그랬을 가능성도 배제하진 않고 있습니다만,
기대를 좀 해서 아쉬움이 남았어요;ㅁ;
그래도 튀김은 바삭하니 괜찮았어요.
하얀 속살을 조심스레 보여주고 있는 오징어 튀김이 부드럽더라구요.
소스랑 튀김가루도 줬는데 저는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는 걸 좋아해서 그렇게 먹었습니다.
그때가 오픈 기념이라 할인된 가격으로 사 먹을 수 있었는데 지금도 그러려나 모르겠어요.
다음에 기회 되면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판단해야겠어요~~~
떡볶이, 좋아요!ㅋㅋ
'꼬북이는 달린다 > 맛깔나는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엑스 동경에서 먹은 비빔모밀 (0) | 2013.07.19 |
---|---|
서가앤쿡의 매력? 셋이 가도 2접시, 둘이 가도 2접시! (0) | 2013.07.13 |
참크래커의 새로운 맛, 치즈 참크래커 (0) | 2013.06.26 |
피자헛에서 즐기는 오후의 한때 (4) | 2013.06.18 |
맘모스 고기부페에서 배부르게 고기 흡입 (0) | 2013.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