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SBS 월화 드라마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사내맞선>에 등장한 강태무 역 안효섭의 자동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얼굴 천재 CEO 강태무와 정체를 감춘 회사 직원 신하리가 선보이는 웃음 만발한 로맨스가 눈여겨 볼만했는데요, 이와 함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차량의 존재감이 남달라서 흥미로웠습니다.
그중에서도 강태무가 신금희라는 가명을 내세운 신하리와 둘만의 데이트를 즐길 때 본인이 직접 운전한 자동차 모델이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이러한 이유로 검색을 해 본 결과, 포드 머스탱임을 확인할 수 있어 인상적이었어요.
강태무가 직접 운전대를 잡은 자동차는 2019년형 포드 머스탱 2.3 스포츠카로 보여졌습니다. 가격은 4,820만원~6,450만원을 호가하는 차종이고요. 연료는 가솔린을 사용, 연비는 복합 7.5~9.4km/l, 출력은 291~446hp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Kona Blue Metallic(코나 블루 메탈릭)의 눈부신 컬러감도 강렬함을 전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참고로, 포드에서 출시된 머스탱(Mustang)은 자동차명 자체가 북미 서남부에 서식하는 야생마를 지칭하는 단어랍니다. 그리하여 머스탱의 엠블럼은 달리는 말 모양을 사용하는 것이 인상깊게 다가왔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엠블럼을 가린 상태로 등장했지만, 그래도 포드 머스탱 2.3 특유의 생김새가 눈길을 잡아끌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스포츠카다운 날렵한 자태가 자동차 외관 디자인에서 도드라져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함을 선사해 주었던 찰나가 존재했음을 밝혀 봅니다.
이와 함께 포드 머스탱을 운전하는 강태무 역 안효섭 또한 멋진 아우라를 표출해서 드라마 <사내맞선>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지요. 비서 차성훈(김민규)과 함께 일할 때와 달리, 한껏 누그러진 표정으로 회차가 진행될수록 신하리를 향하여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감명깊었습니다.
사적인 시간에 본인의 자차를 끌고 나옴으로써 마주하는 일이 가능했던 모습들이라 더욱 눈여겨 볼만 했던 게 아닐까 싶어요. 혼자만의 여유를 즐길 때는 물론이고 사랑하는 사람과 드라이브 할 때도 스포츠카와 함께라면 이 또한 즐겁지 않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 와중에 정체가 들통난 신하리는 계약연애가 끝난 뒤 열일하는 직원 모드로 강태무의 자동차를 대신 운전하며 보필하겠다는 열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덕분에 운전대에 각인된 머스탱의 브랜드 로고인 야생마를 눈으로 만나볼 수 있어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습니다.
강태무 역 안효섭 못지 않게 신하리 역 김세정 역시도 로코 연기를 완벽하게 해내서 둘의 케미도 보기 좋았던 드라마 <사내맞선>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하리를 좋아하게 된 강태무의 노력이 언제쯤 결실을 맺게 될 지 궁금해집니다.
덧붙여, 포드 머스탱이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스포츠카다운 주행감을 선보인 건 신하리 덕택이 아니었나 싶어요. 속초 막국수를 맛보기 위하여 꽉 막힌 도심을 벗어나 텅 빈 도로를 유유히 질주함에 따라 경험하는 일이 가능했던 포드 머스탱의 엔진음이 귀를 사로잡고도 남았거든요.
스타일리시한 자동차의 면모가 뚜렷한 개성을 일깨워서 흡족함을 경험하도록 도운 찰나로 기억되었다지요. 이와 함께 자동차 후면부에 자리잡은 테일램프 속 세 개의 세로형 바가 전하는 강렬함도 눈에 쏙 들어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속초의 해안 도로를 달리는 동안 스릴 넘치는 시간을 보냈을 거라고 봐도 무방했어요.
지금까지 드라마 사내맞선 안효섭 자동차로 강태무가 운전하는 스포츠카 포드 머스탱의 날렵한 자태를 자세히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그저 단순히 돈만 많은 게 아니라 피지컬과 비주얼도 탁월하고, CEO다운 능력까지 갖춘 매력 부자의 면모를 지닌 인물이 타고 다니는 차량이라 더 눈이 갔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네요.
12부작이라 이제 반 밖에 남지 않아서 아쉽지만, 남은 회차도 재밌게 시청할 것을 다짐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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