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밌는 드라마가 여럿 방영되는 관계로 눈이 즐거운 요즘입니다. 특히 JTBC 토일 드라마로 주말 오후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는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을 흥미롭게 시청 중인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진하경 역으로 출연 중인 박민영의 자동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확인해 본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 자동차의 정체는 바로, 현대차 올 뉴 투싼이었습니다. 준중형 SUV로 명성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진 투싼 2021년형으로써 가격은 2,425~3,696만원을 호가하는 것이 특징이고요. 연료는 가솔린과 디젤, 연비는 11~14.8km/l(도심 10.2~13.5, 고속 12~16.7), 130~186hp의 출력과 l4 엔진을 자랑한다고 하니 이 점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드라마 첫방부터 도로를 시원하게 달리던 올 뉴 투싼의 비주얼이 눈에 쏙 들어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덕분에 전면부를 멋스럽게 수놓은 파라메트릭 주얼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빛이 반사될 때마다 화려하게 빛나는 모습을 선보여서 눈에 쏙 들어왔답니다. 여기에 더해 그릴 양쪽 끝에 자리잡은 라이트가 날개 형상을 보유하고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사람들 사이에서 천사 날개 조명이란 애칭이 붙었다는 얘기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질 정도였다지요.
신형 투싼의 후면부 또한 파라메트릭 패턴 램프와 직선형으로 이루어진 램프의 결합이 샤프함을 더해줘서 이 점도 인상적이었음은 물론이에요. 기존에 익숙하게 봐왔던 자동차의 테일 램프와는 전혀 다른 개성을 통하여 강렬한 카리스마를 경험하게 해줘서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어요.
송곳니 모양을 연상시키는 날카로운 느낌이 저는 마음에 들었음을 밝혀 봅니다.
측면부 또한 강인하고도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하는 비주얼이 인상깊게 다가왔습니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듬직함을 접하게 만드는 점도 마음에 쏙 들었어요. 날렵한 직선미가 도드라지는 자동차 곳곳에 곁들여진 곡선미의 조화로움도 눈여겨 볼만했고 말이죠.
이와 함께 현대차 올 뉴 투싼 2021년형의 측면을 살펴보다 보니까 길이감이 꽤 길다는 느낌을 받게 됐는데, 그로 인하여 넓은 실내 공간이 확보된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짐을 싣고 떠나는 차박 여행에도 안성맞춤이라고 해서 눈을 뗄 수가 없었음을 밝혀 봅니다.
여기에 더해 주차장에 차를 대고 출근하던 박민영의 모습과 그 뒤로 맞닥뜨리게 된 현대 투싼의 어우러짐도 환상적이었다는 건 말해 뭐할까 싶네요. 최연소 과장 진하경의 아우라도 대단했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밤의 한가운데서도 올 뉴 투싼의 포스는 반짝반짝 빛났습니다. 천사의 날개를 닮은 부분을 보다 자세히 만나볼 수 있는 점도 흡족함을 전하기에 충분했어요.
주행 성능 역시도 데일리카로 출퇴근을 하기에 알맞은 차종이라고 하니, 이 점도 기억해 두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을 보면서 또 한 가지 기억에 남았던 것은 바로, 전동 트렁크의 존재감이었습니다. 진하경이 짐을 가득 싣고 난 뒤, 손가락으로 트렁크에 설치된 버튼을 눌렀더니 뚜껑이 자동적으로 스르르 닫히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답니다.
전동트렁크를 장착하면 버튼 하나로 손쉽게 트렁크를 열고 닫을 수 있으니 금상첨화라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전동 트렁크를 바라보며 세상 참 좋아졌다는 생각을 했던 한때이기도 했어요.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된 현대 올 뉴 투싼의 모습도 항공샷으로 마주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날씨가 좋을 땐 파노라마 선루프를 오픈하여 시원한 바람을 느껴도 좋겠고, 그게 아니더라도 닫힌 상태에서도 천장을 올려다 보며 탁 트인 하늘을 볼 수 있어 괜찮겠다 싶었어요.
심플함을 맞닥뜨리게 해주는 내부 인테리어는 시트가 편안함을 경험하게 해줄 것 같아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현대차 올 뉴 투싼을 운전하는 박민영의 모습도 정말 멋졌는데요, 그러니 앞으로도 운전하는 진하경 과장의 시간을 자주 만나볼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진하경의 출퇴근길을 듬직하게 지켜주던 현대차 올 뉴 투싼을 기상청 사람들 속 박민영 자동차로 만나게 돼 행복했습니다. 이번 주도 잊지 않고 드라마 시청하며 신나는 하루 보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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