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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아이스크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4.05.07 해태 부라보콘 초코청크 뜻 초콜릿 조각이 씹히며 달콤함을 더해주는 비유지방 아이스크림
  2. 2023.04.26 [롯데 초코퍼지] 초콜릿과 퍼지시럽의 달콤함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아이스크림
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24. 5. 7. 08:24

해태 부라보콘 초코청크 뜻 초콜릿 조각이 씹히며 달콤함을 더해주는 비유지방 아이스크림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해태 부라보콘 바닐라맛은 자주 먹어왔지만, 부라보 초코청크는 마트에서 처음 보는 거라 설레는 마음으로 구입을 완료했습니다. 비가 오기 전까지 날씨가 어마어마하게 더웠던지라 아이스크림 생각이 나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화이트 컬러가 도드라졌던 바닐라와 달리, 부라보콘 초코청크는 이름에 걸맞는 초콜릿 색감이 패키지 디자인으로 활용돼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꿀꺽 넘어갈 때가 없지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부라보콘 특유의 하트 일러스트가 눈에 쏙 들어와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순간이 상당했답니다. 

 

 

참고로 해태 부라보콘 초코청크는 냉동제품이자 비유지방 아이스크림으로 150ml의 내용량 및 과자를 포함하여 270kcal의 열량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초코청크는 2%가 함유됐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서 잠깐, 초코청크란 초콜릿 칩 형태로 초콜릿을 굵게 썰어낸 조각을 의미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이 제품이 초코맛이 아닌 초코청크라는 타이틀을 내건 이유는 먹는 동안 확인이 가능해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이와 함께 살펴 본 해태 부라보콘 초코청크의 영양정보는 위와 같았어요. 트랜스지방이 0g인 건 마음에 들었지만 당류와 포화지방의 함유량의 비중이 큰 만큼, 섭취할 때 유의하는 일이 필요하겠습니다. 

 

 

저도 올해에는 아이스크림을 좀 덜 먹으려고 노력 중인데, 안 먹어 본 초코 아이스크림은 못 참겠더라고요. 그래서 큰 맘 먹고 맛을 보기로 결정했어요. 

 

 

이 제품과 관련된 자세한 설명은 아이스크림 윗부분을 감싼 포장지에 빼곡하게 적혀 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포장을 제거하기 전에 미리 해당 정보를 파악하고 넘어가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잠시 후에 포장지를 뜯어 만나 본 해태 부라보콘 초코청크 맛의 비주얼은 이랬습니다. 윗부분은 초콜릿에 초코 코팅이 더해진 모습이 눈에 띄었고, 아랫부분은 손으로 잡고 먹을 수 있도록 콘이 자리잡은 것이 익숙한 부라보콘 그 자체라 반가웠어요.  

 

맛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진득한 초콜릿의 풍미가 전해져 와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사진 속 초코 코팅은 제 취향이 아니었음을 밝히고 넘어갈게요. 

 

 

대신, 아이스크림을 배어 물 때마다 눈에 들어오던 초코청크의 존재감이 기대 이상이었음을 인정하는 바입니다. 꽤나 큼지막한 사이즈의 초콜릿 칩이 달콤쌉쌀함을 더해줘서 먹는 내내 입이 즐거웠다고 봐도 무방해요.

 

 

그치만, 일단 한 개를 다 먹고 났더니 당분간 초코 아이스크림 생각은 안 나겠구나 싶더군요. 이러한 이유로 일장일단의 매력까지 파악하게 돼 즐거웠습니다. 아이스크림이 사실 몸에 좋은 먹거리는 아니니까 먹고플 때 한 번 딱 먹고, 적당히 기간을 두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제 생각은 그래요. 

 

 

이로써 해태 부라보콘 초코청크는 초콜릿 조각이 씹히며 달콤함을 더해주는 비유지방 아이스크림으로 만족스러움을 안겨준 시원한 디저트로 기억되기에 충분했습니다. 초코청크는 달달, 아이스크림은 부드럽고 콘은 바삭해서 콘 아이스크림의 뚜렷한 개성이 와닿을 때가 있었다지요. 

 

마트에서 부라보 초코청크 맛을 살 때 하나만 사기에는 아쉬워서 1개를 더 사두었으므로, 날씨가 덥다 싶을 때 냉장고에서 꺼내 먹어야겠어요. 바닐라 맛도 나쁘지 않지만, 당 충전이 제대로 필요할 땐 초코청크를 권해 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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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2023. 4. 26. 16:51

[롯데 초코퍼지] 초콜릿과 퍼지시럽의 달콤함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아이스크림

롯데 초코퍼지는 먹으면 먹을수록 초콜릿과 퍼지시럽의 달콤함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아이스크림과 다름 없었습니다. 여태껏 맛본 바 형태의 초코맛 아이스크림 중에서 가장 취향을 파고드는 먹거리였어서 만족스러움이 꽤나 컸음을 미리 밝혀 봅니다. 참고로, 총 내용량은 70ml에 160칼로리를 지녔어요. 

 

 

이와 함께 아이스크림(유지방 3%), 코코아분말 4% 함유를 특징으로 내세운 점이 눈여겨 볼만 했어요. 프리미엄 초코 퍼지임을 알리는 문구가 제품명 위에 영어로 쓰여진 점도 인상적이었음은 물론이에요. 그리고 아이스크림의 이름으로 쓰여진 퍼지(fudge) 뜻은 검색을 해보니까 설탕, 버터, 우유로 만든 연한 사탕이라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흥미로웠어요. 

 

그런 의미에서 초코퍼지는 초코맛 아이스크림 안에 초콜릿을 중심으로 앞서 언급한 재료를 넣어 만든 부드러운 퍼지 시럽이 곁들여진 간식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이미 먹어 본 입장에서 얘기를 해보자면, 초코맛에 초코맛이 더해진 것이 강점이었답니다. 

 

포장지 겉면에 프리미엄 초콜릿 퀄리티임을 뽐내는 문구도 잊지 못할 거예요. 온통 초콜릿 컬러로 가득했던 봉지의 위엄도 대단했다지요. 

 

롯데 초코퍼지 아이스크림의 상세한 원재료명과 영양정보는 위와 같았습니다. 당류와 포화지방의 함량이 아무래도 눈에 쏙 들어올 수 밖에 없었고요. 초코와 코코아에 관련된 성분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는 점도 마주할 수 있어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어요.  

 

 

다만,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은 2,000kcal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기에 개인의 필요 열량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며 위의 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해 주면 좋겠습니다. 

 

포장지를 열어서 만나 본 초코퍼지의 비주얼은 이랬어요. 원래 모양은 반듯한 직사각형에 가까울 것으로 추정되는데, 제가 사서 먹을 때마다 묘하게 한쪽으로 살짝 변형된 생김새가 눈에 띄어 재밌습니다. 

 

초코퍼지는 가로의 폭이 좁고 세로로 길쭉한 것이 특징인 아이스크림 바였어요. 딱 봐도 초코맛임을 어렵지 않게 상상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하지만 이게 끝은 아니었습니다. 직접 확인해 본 롯데 초코퍼지 아이스크림의 단면이 기대이상이었던지라 흡족함이 극대화되었거든요. 초코 아이스크림 속에 퍼지시럽이 포함된 것이 신의 한수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한 입을 배어물면 달달한 초코 아이스크림과 쫀득하면서도 깊은 맛을 보유한 퍼지시럽의 풍미가 입 안 가득히 퍼져나가며 기분 좋은 시간을 선물해서 금상첨화였거든요. 

 

 

이로써 초코퍼지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하는 아이스크림이라는 사실을 입증시켜줘 짜릿했어요. 한층 더 진한 초콜릿의 단 맛이 뚜렷한 개성을 일깨워줘서 먹는 재미가 쏠쏠했음은 말해 뭐할까 싶네요.  

 

아이스크림 1개의 용량은 식후 디저트 및 입이 심심할 때 주전부리로 먹기에 딱 알맞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소 얄쌍한 스타일로 샤프함을 뿜어내는 점도 나름대로 기억에 남았던 하루였어요. 

 

초코 아이스크림과 퍼지시럽의 어우러짐이 당 충전과 스트레스 해소에 커다란 역할을 했던 롯데 초코퍼지와의 시간이 최고였음을 잊지 않을 거예요. 올 여름에도 마트에서 자주 사 먹게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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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짱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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