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장난 아니게 더워서
차갑고 시원한 먹거리를 찾게 되는 지금은 바로
아이스크림의 계절, 여름입니다!
해가 거듭되면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다 보니
아이스크림 또한 특색 있는 제품들이 많아졌는데요,
저는 이날 친구와 질소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브알라에 다녀왔답니다.
브알라(Voila)는 프랑스어로
"자, 봐!"라는 뜻을 지녔고
한국어로는 "짜잔~!"과 같은
감탄사의 의미를 내포한 단어라고 해요.
먹고 나서 놀라운 맛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자부심이 드러나서 좋네요.
저희가 시킨 두 종류 단체샷은 위와 같아요.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ㅎㅎ
스트로베리 발사믹은 상큼한 딸기와 브알라만의 발사믹 소스가
함께 어우러진 스페셜 아이스크림이에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달콤하면서도 독특한 맛이 매력적이었어요.
바다소금은 신안 천일염이 들어간 제품으로
짜지 않으면서 달콤해서 좋은,
브알라의 대표 메뉴랍니다.
아이스크림 위에 올라간 프레첼도 맛나고,
정말로 짜지 않아서 맛있어요.
그런 이유로 바다소금은,
브알라 갈 때마다 꼭 시키는 아이스크림이에요.
브알라는 영화 196도의 액화 질소를 이용해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에요.
주문 즉시 아이스크림을 제공해서 내놓기 때문에
사진과 같은 장면을 눈으로 목격하는 것도 가능해 흥미롭습니다.
조금 기다려야 하긴 하지만,
보는 재미가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다는 사실!
맛있고 신기한 질소아이스크림의 맛은,
직접 먹어보면서 확인하시면 좋습니다요.
예전보다 체인점이 늘어나서
가까운 곳의 브알라를 찾아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브알라 대학로점에서 먹었어요.
동네 근처에는 없더라고요ㅠ
아이스크림 외에 차와 디저트도 판매하니
먹고 싶은 메뉴 고르셔도 좋을 듯 해요.
대학로점 같은 경우는 핫도그도 구입이 가능했어서
친구가 맛있다고 얘기해준 커피랑 사 먹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이제 핫도그는 안 판다고 해서 조금 슬펐어요ㅠㅠ
그래도, 커피는 마시러 갈 거라는!
맛있고 신기한 질소아이스크림의 맛을 확인하고 싶다면,
이 여름이 가기 전에 브알라와 함께 해 보세요.
Just do eat!
다른 말은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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