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부는 대로,

오늘은 인스타그램 어플리케이션에서 친구추천이 안 뜨도록 하는 방법과 실시간으로 활동한 정보 내역이 표시되지 않게 해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스타그램 친구추천의 경우에는 팔로우한 지인들의 지인들 계정이 끊임없이 눈에 들어와서 은근히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설정을 새로이 바꿔봤습니다. 일단은, 인스타그램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세요. 스마트폰에 설치된 인스타그램 어플이 아닌 공식 사이트로 들어가 주셔야만 합니다. 여기서 맨 아래쪽에 계정이 존재하는 분들을 위해 마련된 로그인 버튼을 클릭해요. 

그러면 이렇게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아이디와 더불어 게시물, 팔로워, 팔로우 수가 명시된 부분으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이때 여러분의 아이디 옆에 존재하는 '프로필 편집'이라는 글자를 눌러서 다음 단계를 진행해 주면 됩니다. 

'프로필 편집' 카테고리 안에선 본인의 이름, 사용자 이름, 웹사이트, 소개, 이메일, 전화번호, 성별을 기록할 수 있는 부분 외에 맨 아래쪽으로 "비슷한 계정 추천"이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 부분을 통해 팔로우할 만한 비슷한 계정을 추천할 시, 나의 계정을 포함할 것이냐 아니냐를 선택할 수 있게끔 마련된 것이 특징이에요.

인스타그램 어플에서 친구추천이 안 뜨게 설정하기 위해선, 빨간색 네모박스로 강조한 부분 가운데 파랗고 작은 네모로 이루어진 빈칸의 체크된 부분을 해제한 후에 '제출'을 눌러주셔야 해요.

저는 따로 설정한 기억이 없는 걸로 아는데, 파란 네모 안에 체크표시가 되어 있더라고요. 여러분도 혹시 모르니, 직접 들어가셔서 확인하고 본인이 원하는대로 설정을 최적화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설정을 바꿔 놓으니까 더 이상 다른 계정 추천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훨씬 더 깔끔하게 사용중이랍니다^^

다음으로는 실시간 활동 상태가 표시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해결책을 만나보도록 할게요. 앞선 이야기를 통해 계정추천 설정을 변경하신 분들이라면, 왼쪽에 나열된 카테고리 목록 중에서 맨 아래에 자리잡은 '공개 범위 및 보안'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도 다양한 설정을 바꾸는 게 가능한데요, 활동 상태라고 쓰여진 부분 아래 활동 상태 표시를 보여줄 것인지 말 것인지에 따라 '활동 상태 표시' 앞의 네모박스에 체크 혹은 해제를 해주세요. 체크를 하면 활동 상태를 여러분이 팔로우한 계정과 더불어 메시지를 보낸 모든 사람이 확인할 수 있게 되고, 체크를 하지 않고 빈 공간으로 놔두면 본인의 활동은 물론이고 다른 계정의 활동 상태 또한 볼 수 없게 된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에 수시로 접속하는 분들이라면 몇 시간이 아닌 몇 분 단위로 실시간 활동 정보가 공개될 수 있으니 이 점을 주의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이것저것 새로이 설정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 이제라도 알게 돼서 불필요한 사항을 더 이상 안 보게 된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싶습니다. 인스타그램이 개방형 SNS이긴 하지만, 그래도 원치 않는 정보까지 만나는 건 사양이니까 앞으로는 계속 주시하며 점검하는 일이 필요하겠습니다. 잊지 말아요! 

어제는 그야말로 SNS 대란이 발생한 날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스타그램 유저들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업데이트 소식이 전해졌던 것이 사실이에요. 그것은 바로, '연락처 연결'이라는 기능의 도입 때문이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새로운 기능은, 위의 이미지 속에서 '연락처 연결'이라고 쓰여진 파란 버튼을 누르게 됨으로써 마주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Instagram에서 아는 사람을 찾고 팔로우할 사람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현재 이 어플을 애용 중인 유저들에게는 다른 이유로 충격을 전해주는 중입니다.

왜냐하면 이 기능 자체가 내가 연락처 연결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나의 번호를 저장한 상대방이 인스타그램 어플을 통해 연락처 연결을 시도한다면 결국에는, 그 사람에게 계정을 알려줄 수 밖에 없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에요. 

충격적인 건, 본계정을 포함해 부계정까지도 전부 체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본계정이야 공개적으로 사용한다고 치더라도 지인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 비밀리에 운영하던 다른 계정까지 들키게 되는 상황에 치달았으니, 인스타그램 유저들은 계정을 비공개로 돌리거나 탈퇴하는 방법을 선택하게 될 수 밖에 없는 거죠. 

흔히 말하는 덕질 계정마저도 노출이 되어버리는 걸 사람들이 가만히 두고 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다계정 사용이 가능하게 해준 점은 좋은데, 업데이트로 만나게 된 새로운 기능은 영 아니네요. 게다가 혹시라도 만약에 나에게 연락처가 없는 사람임에도 상대방이 번호를 갖고 있다고 해서 원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알리게 될 가능성도 염두해 둬야 하기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지게 됐네요.

이로 인해 현재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 후 탈퇴하는 유저들이 늘어나는 중이니, 하루 빨리 조치를 취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그리고 계속 이용할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서 연락처 동기화 연결 해제 방법에 대해 체크하고 넘어가시면 좋겠습니다. 

해제 방법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어플과 스마트폰 내에서 설정하는 두 가지 방법이 존재하니, 전부 꼼꼼하게 진행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 주시길 바랄게요. 참고로, 저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임을 밝힙니다. 

첫 번째로 인스타그램 어플에서의 설정 방법부터 소개할게요. 스마트폰에서 인스타그램이 로그인 중이라면, 오른쪽 상단의 3선으로 구성된 아이콘을 누르면 그 옆으로 '네임태그/저장됨/사람 찾아보기' 목록이 나오고 맨 아래쪽이 '설정' 버튼이 보이는데 그걸 눌러주셔야 해요.

'설정'으로 들어가서는 리스트를 쭈욱 훑어보면서 아래로 내려가 '연락처 동기화'라고 쓰여진 부분을 클릭해 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연락처 연결'이라고 쓰여진 글자 옆의 버튼을 위의 이미지처럼 왼쪽에 가 있게 해주셔야 비활성화가 완료됩니다. 하얀색 동그라미가 왼쪽에 위치하면 되는 거예요.

반대로, 하얀색 동그라미가 오른쪽에 자리잡으면 회색빛의 아이콘이 파란색으로 활성화 되니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사람들과 연결하면 본인의 연락처 정보가 주기적으로 동기화됨으로써 서버에 저장된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를 해주셔야겠죠? 

이제 두 번째 방법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설정'->'어플리케이션'으로 이동해 주세요.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기본 앱에 대한 앱 권한에 변화를 줄 수 있어 유용합니다. 

여기로 들어가면 현재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이 주르륵 나오는데, 그중에서 인스타그램 앱으로 들어가 주시면 됩니다. 인스타그램 아이콘도 한 번 변화를 추구해서 지금의 색깔과 모양을 갖추게 됐는데, 이때도 말이 많았었죠.

저도 사실 예전 아이콘이 더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뭐 그러려니 해요ㅎ_ㅎ;

인스타그램 앱을 눌러 들어오면, 애플리케이션 정보 카테고리 안에서 '권한'이라고 쓰여진 글자를 발견할 수 있어요. 여기서는 마이크, 위치, 저장공간 및 카메라를 포함한 여러가지 권한의 조정이 가능하답니다.

그러니, 주저 말고 클릭! 

이제 마지막 단계입니다. 앱 권한 속 '전화' 버튼이 비활성화 되도록 하얀색 동그라미를 왼쪽으로 배치해 주세요. 저는 혹시 몰라서 주소록도 왼쪽으로 비활성화를 시켜 두었습니다. 다른 부분도 활성화를 원하지 않는다면 그에 맞게 설정해 주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하면, 일단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연락처 동기화 연결 해제 방법을 모두 완료한 셈입니다. 다만, 인스타 계정 생성 시에 휴대폰 번호로 가입을 했다면 업데이트로 인한 계정 공개를 피해갈 수 없다고 하니 이 점을 기억해 주셔야겠어요. 하지만 문제는 휴대폰 번호로의 연동을 하지 않았더라도 계정이 뜰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내가 상대방 연락처를 저장해 둔 이름으로 뜨기 때문에 어떤 닉네임을 쓰든간에 상대방은 우리의 정체를 알게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듯 합니다.

자유롭게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했던 SNS의 어두운 단면을 마주하게 된 만큼, 유저들의 결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자주 사용하진 않지만 계정이 없는 건 아닌데, 계정을 계속 유지해야 할지는 고민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 부디, 빠른 시일 내에 해결책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스마트폰 유저 중에서 카카오톡 메신저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드물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카카오톡이 이번에 8.0.5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기본 이모티콘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의 새로운 모습이 추가됨으로 인해 즐거움이 2배가 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뚝딱뚝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편이 이뤄진 거라고 하는데, 따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한 캐릭터 이모티콘이 늘어나서 매우 기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카카오톡 기본 이모티콘 속에서 업데이트된 카카오 프렌즈의 모습을 확인해 보도록 할게요! 

그러기 위해선 가장 먼저, 카톡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최종 업데이트 날짜와 더불어 리뉴얼되었다는 소식이 보이시죠? 저는 업데이트를 위해 들어갔는데, 이미 새로운 버전을 설치해 놨더라고요. 그래서 곧바로 카톡에 접속해 기본 이모티콘 창을 열어봤습니다.

위에서 보이는 24종 캐릭터가 바로 이번에 합류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캐릭터의 비주얼입니다. 카카오프렌즈 중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라이언의 수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어피치, 무지와 콘, 튜브, 네오, 프로도, 제이지가 뒤를 이었습니다.

총 48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나머지 24종의 경우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이모티콘에 표정을 조금 더 섬세하게 다듬은 것이 전부라 특별하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그런 의미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면 좋겠네요^^

뉴 이모티콘을 획득한 기념으로 친구에게 몇개 보내봤어요. 라이언도 귀엽지만, 튜브의 표정 또한 앙증맞아서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모티콘 리뉴얼을 통해 업데이트된 추가된 캐릭터 움직임의 개수가 아무래도 현재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인기순인 것 같아서 눈여겨 보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 와중에 오묘하게 변화된 기존 이모티콘의 디테일이 꽤나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어피치! 직접 사용해 본 요 이모티콘은 정말 서럽고도 처절하게 우는 모습으로 그려져서 절로 슬픔이 밀려 오기도 했습니다. 앞서 제가 보여드린 카카오프렌즈 기본 이모티콘은 평상시 사용해 왔던 카카오톡 이모티콘 맨 앞부분에서 확인이 가능해요. 물론, 사용을 위해서는 설치가 필수랍니다.

카카오프렌즈 외에 니니즈 48종도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으니 이 또한 만나보시길 바랄게요. 앞으로는 더 많은 귀요미 캐릭터 친구들과 함께 하게 돼서 매우 기쁩니다. 이런 업데이트는 언제든지 환영하니 자주 해주시면 좋겠네요. 하핫!

스마트폰 가격이 만만치 않은 관계로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지금의 휴대폰을 계속 애용하려고 노력 중인데요, 며칠 전부터 와이파이 연결이 되지 않아 고민이 많았습니다. 꽤 오래 쓰기도 했어서 새로 구입을 해야 할 때인가 싶은 마음에 어떻게 할까 하다가 일단은 급한 불을 끄고자 서비스센터 방문을 위해 발걸음을 옮겼어요.

평일 오전에 시간을 내서 찾았던 만큼,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엔지니어와의 상담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센터로 올라가자마자 직원의 도움으로 입구 근처에 마련된 기기에 이름과 휴대폰 번호 등의 정보를 입력했고, 그 뒤에 번호표를 받아서 확인 후에 수리를 위해 움직였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이거였습니다. 데이터 네트워크 사용을 멈추고 와이파이를 이용하고자 모드 설정을 변경했을 때, Wi-Fi 아이콘에 흐릿하게 불이 들어왔다가 금방 꺼져 버리기 일쑤라 당황스러웠어요. 시작도 못했는데, 끊기는 연결 불량이라니!

이러한 현상이 처음 발생했을 때는 그래도, 시간이 조금 걸리긴 했지만 와이파이 모드를 이용하지 않을 수 없는 건 아니었어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는 아예 스스로 꺼져버려서 와이파이존에서도 데이터를 써야만 하는 상황이 들이닥치고 말았습니다.

엔지니어님께 이러한 사실을 말씀 드렸더니 크게 나누어 둘 중 하나라고 했고, 문제의 해결방법에 따른 가격 차이도 존재한다고 알려주셨어요. 스마트폰 기기를 열었을 때 내부에 별다른 결함이나 이상이 눈에 띄지 않는다면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하지만 혹시라도 메인보드의 교체로 이어져야만 하는 상태가 확인된다면 20만원이 넘는 비용을 감수해야 할 거라며, 그럴 바에야 차라리 새걸 사는 게 나을 거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스마트폰이 해체되는 동안 잠시 기다렸는데, 다행스럽게도 메인보드의 문제는 아니라고 해서 안심할 수 있었어요. 새로운 휴대폰 구매에 대한 갈망이 없는 건 아니었으나 먹고 살기에도 바쁜 와중에 또다시 약정을 맺어서 매달 상당한 액수의 금액을 내기에는 자금 사정이 빠듯해서 다행스러운 마음이 앞섰답니다.

그리하여, 저의 스마트폰 와이파이 끊김 및 연결 불량의 문제는 와이파이 초기화를 통해 신속하게 해결이 되었다지요. '시스템 설정'에서 'Wi-Fi' 오른쪽 옆에 배치된 세 개의 점을 눌러 '고급'으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을 만나볼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Wi-Fi 초기화'를 눌러주면 오케이에요. 이때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꺼졌다 켜지게 되니 참고하면 좋아요. 초기화로 인해 일부 Wi-Fi 설정과 개인 데이터가 삭제된다는 점도 미리 알아두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제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와이파이 간 충돌이 원인이었기에, 초기화를 통해 필요없는 설정이 사라지니 곧바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엔지니어님이 직접 작동이 잘 되는지 눈으로 확인시켜 주시기까지 해서 매우매우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고 돌아올 수 있었어요. 시간도 얼마 안 걸려서 최고였고요. 만족도 조사 10점 만점 드림! 

그리하여 현재 저의 스마트폰 와이파이 상태는 매우 완벽하다는 사실! 앞으로도 오래오래 계속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건 안드로이드 폰 갤럭시노트4임을 밝혀 봅니다. 삼성서비스센터가 여러 곳에 위치해서 가까운 지점으로 찾아가는 것이 가능한 점 또한 마음에 드네요.

만약, 스마트폰 사용 도중 저와 같은 문제가 발생해 고민인 사람들이 있다면 Wi-Fi초기화를 먼저 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래도 계속 같은 상황이 일어난다면, 그때는 서비스센터를 찾아가 상담을 받는 것이 현명하겠지요. 역시, 전자기기가 고장났을 땐 서비스 센터가 답이라는 걸 확인했던 하루였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사람들과 연락을 주고 받는 것 외에 가장 많이 하는 일은 아마도 사진 촬영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스마트폰에 문제가 생겼을 때 사진 복구가 불가능해지면 이로 인한 타격이 어마어마한 게 사실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이러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사진 백업 작업은 필수지요. 오늘은 그래서 스마트폰 사진 자동 백업은 물론이고 한꺼번에 올리기 좋은 어플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름하여, 네이버 클라우드! 소중한 우리들의 폰 사진을 자동으로 보관해주는 스마트폰 필수 앱이랍니다. 

네이버 클라우드에는 다양한 기능이 존재하는데 그중에서도 저는 자동 올리기 기능이 가장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부터 촬영하는 사진, 또는 내 폰의 모든 사진 중에서 선택하면 그에 맞는 사진부터 한꺼번에 업로드가 가능하거든요.

이외에도, 원하는 사진만 선택해서 자동 올리기 역시 문제가 없답니다. 

사진의 크기 역시 최적화에 맞춰 보관할 수 있는데 원본으로 올리고 싶다면, '설정 변경하기'를 눌러서 설정을 바꿔주면 되니 간단합니다. 저 역시도 최적화보다는 원본 업로드가 좋아서 그냥 닫지 않고 설정을 달리 해주기로 마음 먹었어요. 

올리기 크기는 여기서 바꿀 수 있어요. 원본 사이즈로 올리고 싶다면 원본을, 사용 중인 폰에 최적화된 사이즈를 원한다면 최적크기에 체크 표시를 해주세요.

참고로 네이버 클라우드에는 여러 카테고리가 존재합니다. 모든 사진을 차례대로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특별한 순간을 따로 분류할 수도 있고요. 앨범을 원하는 날짜나 기간 등에 따라 컨셉에 맞게 분류해 나눠놓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덧붙여 네이버 클라우드는 30GB가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도 기억해 주시면 좋겠네요. 월 1만원을 지불하면 1TB의 용량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아두면 괜찮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사진을 이미 많이 업로드해 둔 관계로 3.2GB밖에 안 남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금 정리해서 저장 공간을 늘려두어야 할 듯 해요.  

사진 외에도 동영상, 문서, 음악, 폴더 등등 여러 방면으로 활용하는 것이 어렵지 않으니 유용하게 사용하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함께보기는 모임 등을 통해 사진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니 이 점도 체크해 두시길 바라겠습니다. 

자동 올리기 기능은 현재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파일의 전체 개수까지 알려줘서 이 또한 도움이 됩니다. 흔들린 사진을 포함해 업로드를 원치 않는 파일은 확인을 통하여 제외하는 게 좋겠죠? 

자동 올리기 버튼을 누르기에 앞서, 선택하지 않은 파일을 폰 갤러리에서도 삭제하고 싶다면 위의 네모박스에 체크를 해주시면 된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사진 업로드를 하면서 폰 사진 정리까지 되니 완벽하지 않을 수 없네요.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바로바로 백업을 해둔다거나 외장하드로 옮겨둔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이게 생각보다 만만한 일은 아니기에 네이버 클라우드 어플의 존재를 알아두는 것이 앞으로는 매우 유익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소량을 조금씩 일일이 옮기기 번거롭다면, 어느 정도 양을 정해놓고 다 채워지면 한꺼번에 옮기기를 실천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한 번에 1,000장 정도면 괜찮을 것 같은데, 선택은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두겠습니다.

저는 일단, 제 폰 사진부터 정리하는 일이 급선무인 듯 해요. 3천장이 다 필요한 건 아닐테니 얼른 작업을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외출할 일이 있어 이동하다가 와이파이 접속을 시도했던 어느 날, SK텔레콤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면서 "T wifi zone_secure" AP를 [패스포인트]에 연결했다는 문구가 떴습니다. 이것은 제가 SKT 사용자이기 때문에 T 와이파이의 경우에는 잠금 표시와 더불어 보안 설정이 되어 있어도 문제 없이, 자동적으로 적용이 돼서 이용이 가능했다는 건 알겠는데, 패스포인트라는 단어는 처음 듣게 돼서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패스포인트란, 사용자가 별다른 조작을 할 필요 없이 사업자가 제공하는 AP에 자동으로 접속이 가능한 기능이라고 합니다. 사업자에서 기능을 지원하는 AP를 설치한 곳에서만 동작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정된 공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패스포인트라는 단어가 낯설었던 이유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설치된 장소가 많지 않아서 자주 접하게 되는 문구가 아니었던 거죠. 평소에 보던 것과는 조금 다른 와이파이 표시도 낯설었고요. 참고로, AP는 "Access Point"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와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접속점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패스포인트를 연결한 T wifi zone_secure에 연결되면 왼쪽 상단에 이와 관련된 아이콘이 뜨게 됩니다. 와이파이 옆에 T가 붙어서 지금까지 만난 것과는 조금 다른 모양의 아이콘도 흥미로운 것이 특징이에요. 

사용해 본 결과, 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원활한 인터넷 사용을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패스포인트를 이용해 연결할 수 있는 장소가 많지 않은 점이 아쉬울 정도로 말이죠. 무료로 빠른 속도를 체감하며 와이파이를 경험하게 해줬던 만큼, 다음에 만난다면 당황하지 않고 반갑게 맞이해 봐야겠습니다. 언제 또 마주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가끔 저는, 사람들이 SNS에 카톡 캡쳐 이미지가 올라오는 걸 볼 때마다 궁금했어요. 프로필은 모자이크 처리되고, 이름은 카톡 캐릭터로 변경돼서 나오는데 다른 사람들의 정보를 보호하면서 기억하고 싶은 대화 내용을 남겨두는 방식이 괜찮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런데, 드디어 저도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냈답니다!

이것은 카카오톡 신기능으로 출시된 익명 캡쳐로, 몇 가지 단계만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사용이 가능해서 좋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제가 직접 카톡 캡쳐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일단, 카톡 대화 내용 중에서 캡쳐를 원하는 부분을 찾고, 대화창 왼쪽에 그려져 있는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감춰져 있던 기능들이 눈에 쏙 들어오는데요, 그중에서도 왼쪽 하단에 자리잡은 '캡처' 아이콘을 클릭해 주면 됩니다. 캡처 이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쓸만한 유용한 기능들이 한데 모아져 있으니 참고하셔서 한 번씩 훑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 다음에는 캡처영역을 지정하면 됩니다. 가장 먼저, 캡처를 시작할 말풍선을 선택해 주세요. 저는 맨 위쪽의 "그래야겠어.."부터 시작을 할 예정이었기에, 그 부분을 꾹 눌러 주었답니다. 

그러면 이렇게, 시작하는 부분의 말풍선 부분이 선택되어 하얀 색으로 바뀌어요. 이 모습을 확인했다면, 다음으로 마지막 말풍선을 선택해 주시는 일이 남았습니다. 

저는 여기서 "ㅠㅠ"라며 울고 있는 이모티콘으로 구성된 말풍선을 손으로 터치해서 클릭해 주었습니다.  

캡처를 원하는 카톡 대화 내용의 선택 영역 지정이 완료되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왔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아래쪽에서 계속해서 실천에 옮겨야 할 단계를 알려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마지막 과정까지 도달하는 것이 가능해요.

'저장' 또는 '전달' 버튼을 선택하라는 메시지가 보이시죠? 여기서 오른쪽 부분의 빨간 네모나스 안에 그려진 기호를 클릭하면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캡처 내용이 저장되고, 그 옆에 그려진 기호를 누르면 캡처한 부분을 원하는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그리고, 익명 캡처를 가장 완벽하게 수행해내기 위해 필요한 순간은 바로 지금입니다. 왼쪽에 제가 표시해 둔 '프로필 가리기' 글자 옆에 그려진 체크 표시를 클릭해서 프로필을 가려주어야만 익명으로의 캡쳐가 무사히 완료되거든요. 이 부분을 절대로 잊으시면 안돼요! 

요렇게, 프로필 가리기 옆의 기호를 클릭해주면 활성화가 돼서 대화를 나눈 사람의 프로필 모자이크 처리와 더불어 이름까지 카톡 캐릭터 중의 한명을 완벽하게 바뀌게 됩니다. 

참고로, 제 지인은 리듬타는 제이지가 되었네요. 매우 귀엽습니다+_+ 요거는 랜덤인 거 같더라고요. 다른 사람들 꺼 보니까 무지도 있고, 라이언도 있고 그렇더라고요ㅎㅎ

마지막으로, 이건 저장된 캡처 완성본입니다. 완료된 파일은 제 스마트폰 갤러리 중에서 카카오톡 파일에 담겨지게 되는 걸 확인했습니다. 

지금껏 나만 몰랐던 카카오톡 신기능 익명 캡처로 프로필과 이름 가리기를 저도 드디어 알아내고 써먹을 수 있게 돼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잘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하핫!  

어느 날 갑자기 컴퓨터가 느려짐에 따라 원활한 인터넷 생활에 문제가 생겼다면, 속도 향상을 위한 해결책을 확인 후 곧바로 실행해 옮겨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컴퓨터 느려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도움을 주는 두 가지 해결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해요.

지금부터 설명드릴 방법은 단순히 컴퓨터 속도 개선에만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소유한 컴퓨터를 더 오래도록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므로, 주기적으로 순서에 맞게 작업을 이행해 주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첫번째로 소개할 컴퓨터 속도 개선책은 바로, 디스크 정리입니다. '내컴퓨터->로컬디스크(C:)->속성'으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이미지를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빨간 네모박스로 강조한 '디스크 정리'를 클릭해 주면 불필요한 파일을 포함한 폴더 제거를 통하여 용량 확보 및 정리까지 깔끔하게 할 수 있어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전체 용량을 중심으로 현재 사용 중인 공간과 사용 가능한 공간을 체크한 뒤 디스크 정리를 꼭 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디스크 정리가 완료됐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 볼게요. 

컴퓨터 느려짐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실어주는 두 번째 방법은, 바로 컴퓨터 바이러스 및 최적화 검사를 해주는 거예요. 여러분이 컴퓨터에 설치한 프로그램을 통해 빠른검사, 정밀검사는 물론이고 PC최적화까지 완료해 주면 속도가 빨라짐은 물론이고 바이러스 치료와 더불어 컴퓨터 상태까지 파악이 가능해서 금상첨화랍니다. 저희집은 현재 알약 프로그램으로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지금까지 더 나은 컴퓨터 속도를 위한 두 가지 해결책을 알아봤어요. 여기서 한 가지를 덧붙이자면, 디스크 정리는 한 달에 한번! 바이러스 검사는 한 달에 두번씩! 주기적으로 해주는 게 좋다는 점을 잊지 말아주세요. 

저도 항상 생각은 하는데, 문제가 나타날 때 깨닫는 경우가 많았기에 이번 기회를 반성의 시간으로 삼아 보려고 합니다. 안 그래도 새로운 달이 시작된 만큼, 디스크 정리와 정밀 검사를 통해 더 이상 컴퓨터 속도가 느려지지 않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우리 모두 힘내봐요!

주말에 영화 예매해서 극장으로 관람하러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요즘은 카카오톡을 통해 영화관람권 선물이 편해져서 기프티콘 형식으로 온 것을 등록해 사용하는 일도 적지 않을 텐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CGV 어플로 카카오톡에서 선물받은 영화관람권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CGV 영화관람권을 카톡으로 선물 받아서 직접 사용해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간단하게 쓸 수 있어 좋았어요. 일단, CGV 영화관람권 기프티콘을 카카오톡 선물함에서 확인하시고 바코드 아래쪽에 자리잡은 12자리 숫자를 미리 적어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사용안내법이 기프티콘 아래쪽으로 쭉 설명되어 있으니 읽어보고 실행에 옮겨주시면 훨씬 더 좋아요.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은 물론이고 극장 현장 예매도 가능하니 이 점도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다음으로 CGV 모바일 어플을 설치해 접속해 주시면 돼요. 회원가입 후 자동 로그인이 가능하게 설정해 놓으면 곧바로 빠른 영화 예매를 할 수 있으니 이 점도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영화별 예매 및 극장별 예매 카테고리가 따로 존재하니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의 예매를 찾아서 보고 싶은 작품을 선택, 인원과 좌석 결정까지 완료하면 그 뒤에 결제창이 뜨게 된답니다. 덧붙여, 카카오톡 CGV 영화관람권은 2D 일반영화에 한해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 가격체계가 다른 특별관의 특별좌석 및 일부 극장에서는 사용이 안 될 수 있으니 체크를 해두셔야겠어요. 

CGV 모바일 어플 속 결제창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할인쿠폰, 기프티콘, 포인트 및 상품권으로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종결제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2번, '관람권/기프트콘' 카테고리를 선택해서 들어가 주셔야 우리가 원하는 관람권을 쓸 수 있어요. 우리가 갖고 있는 건 카카오톡 기프티콘이니까요^^

'관람권/기프트콘'에 나와 있는 목록 중, 아래에서 네 번째에 보이는 '카카오선물하기 예매권'을 눌러주세요. 그럼 거의 다 온 거예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아서 좋아요! 

그러면 이렇게, 카카오선물하기 예매권의 쿠폰번호를 입력하라는 빈칸이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에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바코드 아래쪽 숫자 12자리 번호를 입력해 주시면 돼요. 조회가 완료되면 쿠폰을 적용해서 결제하면 끝입니다. 

단, 유효기간 내에 사용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반드시 기간 연장을 해주셔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메시지가 전송되니 그때 연장해 두시면 조금 더 기한이 늘어나요. 저는 요 CGV영화관람권으로 앤트맨과 와스프 보고 왔다지요. 

여러분들도 CGV어플에서 카톡으로 선물받은 CGV 영화관람권 등록해서 원하는 영화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더울 땐 극장으로의 바캉스도 시원하니 최고예요!  

오늘은 SKT 사용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팁으로써 모바일 티월드에서 활용 가능한 T데이터 쿠폰 사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이에 앞서 제가 저지른 멍청한 실수를 고백해야 할 듯 합니다. 새로운 달을 맞이하여 데이터 용량이 갱신되었는데, 일주일도 안 돼서 전부 써버리고야 말았다는 것을요.

그냥 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어쩌다 보니 와이파이가 아닌 데이터를 마구 소진하게 됐는데, 아무리 그래도 전부 다 소진되어 버릴 줄은 몰랐어요. 그리하여 위와 같은 문자가 저에게 날아왔고, 이로 인하여 드디어 T데이터 쿠폰을 이용할 때가 왔음을 직감해 버렸습니다! 

위의 문자 이후에 데이터를 사용하게 되면 과금이 이루어진다는 무시무시한 통보를 받게 되었지만, 저에게는 비장의 무기가 존재했기에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었어요.

그래서 당황하지 않고,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어플인 티월드에 곧바로 접속해 '충전/선물/리필' 카테고리를 클릭해 주었습니다. 데이터를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충전은 물론이고 필요한 이들에게 선물, 본인을 위하여 리필할 수 있어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었어요.

이 카테고리에선 세 종류의 쿠폰이 눈에 띕니다. T쿠폰, 제주도 프리쿠폰 말고 저는 T데이터 쿠폰을 클릭합니다. 참고로 사용 전에 쿠폰 등록이 먼저라는 점을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저는 예전에 사두었던 쿠폰을 미리 등록해 놓은 관계로 이 시간에는 간단하게 등록 방법만 알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구매가 먼저 필요하다면 맨 왼쪽의 쿠폰구매가 먼저고 그 다음이 쿠폰등록이겠죠? 

일단, 구매한 T데이터쿠폰이 있다면 '쿠폰등록'에서 위의 정보를 꼼꼼히 기입해 주시고,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해주시는 게 필수입니다. 전체 쿠폰 등록건수는 최대 30개까지 중복 등록할 수 있으며 소진 시마다 추가 등록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정해진 기간에 맞게 사용하지 않으면 애써 구입해 등록한 쿠폰이 사라질 수 있으니 이 점을 꼭 주의해 주세요. 덧붙여, 쿠폰 이용이 불가능한 단말제와 요금제 등도 꼼꼼하게 작성된 만큼, 등록 시에 잊지 말고 읽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건, 어제 캡쳐한 제 스마트폰의 데이터 용량이에요. 잔여기간이 25일 남았는데, 1.6GB 용량의 데이터 잔여량이 0이 되어버린 거, 보이시죠? T데이터쿠폰 500MB짜리 사용 중인데 그것 역시도 절반 넘게 써버려서 남은 것은 205.5MB라고 기록이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앞서 제가 T데이터 쿠폰 사용법에 대해 알려드린다고 했는데요, 특별히 버튼을 눌러서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어떻게 사용하느냐? 스마트폰 유저의 데이터 용량이 0으로 바닥을 드러내 사용 가능한 잔량이 없을 때 알아서 저절로 써진다, 라는 것이 정답이었습니다.

마음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게 단점이라 데이터가 전부 소진될 때까지 기다려야만 하더라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알아두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맨 왼쪽의 남아 있는 데이터 부분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매우 세세하게 현재 본인이 소유한 요금제 데이터와 쿠폰 개수까지 확인이 가능해져요. 요금제로 인한 무료 사용량 1.6GB 아래로 여러개의 쿠폰이 보여지는데, 바로 아래쪽의 100MB가 아닌 맨 아래쪽 500MB가 먼저 소진되는 걸로 봐서는, 사용기한이 짧은 것부터 자동으로 쓰여지게 되어있는 걸로 예상이 됩니다. 등록해 놓은 지 오래라 기억은 안 나지만요^^;

결론적으로, SKT 모바일 티월드에서 T데이터 쿠폰은 요금제로 인한 데이터 전량을 소비했을 경우에 자동으로 적용돼 소진이 이루어지니 이 점을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요 쿠폰 올해까지 다 사용할 예정이긴 했는데, 예상치 못한 낭비로 인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네요. 그러니 앞으로는 더 주의하며 쿠폰도 남김없이 다 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