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부는 대로,

꽤 오래 사용하던 컴퓨터를 최선을 다해 사용하다가 정말 안되겠어서 얼마 전에 바꾸었는데, 확실히 속도도 빠르고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움을 경험하게 해줘 오늘도 PC 삼매경에 빠져 주말을 보내는 중입니다. 사기 전에는 비싸더라도 브랜드가 낫지 않겠냐 하는 마음이 없지 않았으나 이번에 조립을 구입하고 나니 생각이 달라졌어요.

그런 의미에서 참고하시라고, 오늘은 조립컴퓨터 견적 비교하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가장 첫번째로 한 일은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이냐에 대한 고민이었고, 생각이 마무리된 후에는 지인에게 도움을 청했어요. 그 다음으로는 다나와를 통해 견적을 다시 알아봄으로써 부품과 적정 가격을 최종으로 정리했답니다.

다나와는 온라인 전제품에 대한 가격비교 사이트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곳인데 저는 이제서야 처음으로 방문을 해봤어요. 일단 견적을 내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해요. 하지만 네이버, 페이스북, 카카오, 다음 중 한 곳에 가입이 되어 있다면 간편 로그인 또한 가능하니 원하는 방법으로 접속을 해주세요.

로그인 후에는 화면 윗부분에 적혀 있는 '온라인견적'을 클릭해서 들어가 주시면 됩니다. 카테고리를 훑어 보면 아시겠지만, 가전제품은 물론이고 스포츠 용품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까지 모든 것에 대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으니 기억해 두시면 때때로 이용할 일이 생길 거예요.

이런 사이트를 지금 알게 되었다니! 앞으로도 여러가지 제품 구매할 일이 많을 것 같은데, 여기에서 알아보고 사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온라인 견적서 이용방법은 오른쪽의 빨간 네모상자 안에 적혀 있는 것과 같아요. 품목을 선택한 뒤에 그대로 따라하시다 보면 원하는 물건의 가격과 사야 할 사이트에 대한 기준이 생길 거예요.

일단은, 품목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저는 조립컴퓨터가 목적이었으므로, CPU부터 하나씩 골라 봤어요. 상품검색란에 인텔을 넣고 전체 상품 중에서 결정해서 클릭해 주면 오른쪽과 같은 상태를 만나볼 수 있게 됩니다.

선택에 앞서서 비교도 가능한데요, 우선은 주요부품 리스트가 더 중요하게 여겨져 그것부터 완성해 보기로 했답니다. 대충 정해놓긴 했지만 다시 또 하나씩 체크하다 보니 변수도 생기고, 변경하는 일도 대다수였어요. 

지금은 CPU만 고른 상태로 설명을 이어나가 볼게요. 따로 캡쳐를 하진 않았는데, 온라인견적서 아래쪽으로 '쇼핑몰별 견적비교' 아이콘이 있어요. 그걸 클릭해주면 위와 같은 화면이 등장합니다.

최저가를 맨 앞에, 그 뒤로는 여러 온라인샵의 가격과 영업시간 등이 표기되어 있고요. 구매하기와 더불어 미니샵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니 관심 있으시면 방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다시 온라인견적서로 돌아오면, '쇼핑몰별 견적비교' 바로 옆에 '구매신청 등록' 란이 눈에 띌 거예요. 여기에서 기본 정보를 입력한 후, 원하는 추가사항과 결제방법, 영수증 신청 및 상담내용을 작성해서 신청해 주고 기다리면 여러 업체에서 입찰가격을 제안받게 되고, 그중 원하는 곳을 선정하는 게 가능해져요.

수정도 되니 신청 전에 모든 부품을 빠짐없이 원하는 제품으로 적었나 살펴보는 것도 필수겠죠? 일단 이렇게 확인하고 혹시나 싶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가격이 훌쩍 뛰더라고요. 결국에는 원했던 값으로 사긴 했지만, 이 모든 건 다나와의 도움이 컸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조립컵퓨터 견적은 다나와에서 비교하고 구입하세요~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적정선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알려주는 척도가 되기 때문에 처음으로 조립컴퓨터와 함께 하는 분들에게는 특히 필수!  

새로 구입한 컴퓨터 전원을 켰는데

모니터에 바탕화면 아이콘이 안 보이면

굉장히 당황스러운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럴 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해결책은 어디에나 존재하니까요.

일단, 문제점을 확인했다면

컴퓨터 본체 뒷면을 봐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본체 뒤에서 다양한 케이블이 연결된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 사진 속에서 보라색 케이블 말고

흰색과 파란색 케이블을 봐주셔야 하는데요,

이 두개는 각각 DVI 케이블과 RGV 케이블로 불립니다.

기본적으로는 두개 다 연결해도 상관이 없는데

때때로 컴퓨터 모니터에 바탕화면 아이콘이 뜨지 않을 수 있어요.

이럴 땐 두 번째 사진처럼,

둘 중의 하나의 케이블을 본체에서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바탕화면 아이콘이 떠요!

두 케이블은 해상도에 따라 차이가 있고,

해상도 면에서는 RGV보다 DVI가 더 낫다고 하니

종류 체크 후 선택해서 제거하면 되겠습니다. 

메인보드에 따라 두 개의 케이블을 연결했을 때

듀얼모니터로 인식이 되어

아이콘 안 보임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그리 걱정할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예전 컴퓨터는 두 개 다 꼽았어도 잘만 됐거든요. 

컴알못이지만,

이런 식으로 하나를 배우게 돼서 좋네요. 

컴잘알이 되는 그날까지 힘내봐야겠어요! 

수면 시간을 제외한다면,

컴퓨터와 함께 하루의 반 이상을 보내면서도

여전히 아는 것이 많지 않은 초보자가 바로 저예요.

그래서 컴퓨터를 사야 할 때가 오면

다른 사항을 따지지 않고

항상 유명 브랜드를 고집해 왔는데,

이번에 지인들의 도움을 받게 됨에 따라

생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구입전에

브랜드 컴퓨터와 조립식 컴퓨터의 장단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해 봤습니다.

1. 소비자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컴퓨터의 가격

아무래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어떤 물품을 구매하는데 있어

가장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요인은

가격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 역시도 가장 먼저,

합리적인 비용의 기준선을 정하는데

힘을 기울였거든요.

기본적으로 가격만 따져봤을 땐,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조립 컴퓨터에

한표를 던지게 될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같은 사양이라고 해도

브랜드 컴퓨터의 경우에는 좀 더 비싸요.

여기에는 브랜드 가치에 대한

이름값이 포함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2. 고장났을 때 꼭 필요한 AS의 편리함

가격 다음으로 체크해야 할 점은

바로 AS입니다.

언제든 고장날 가능성이 존재하는 기기이므로,

AS의 편리함은

새로운 물건을 들이는데

꼭 확인해 두어야 할 필수요소이기도 해요.

참고로, 그런 면에서는

브랜드 컴퓨터가 월등함을 자랑합니다.

이름값은 물론이고 AS비용까지

가격에 포함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에 반해 조립식 컴퓨터는

AS 서비스에 취약한 편이기에,

정말 위급한 상황에서는

구매자가 직접 수리에 나서야 할 순간이 오기도 한답니다.

3. 원하는 사양을 고르느냐 vs 정해진 사양에 나를 맞추느냐

요즘은 원하는 취향에 따라

물건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변화시킬 수 있는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게 사실인데요,

컴퓨터 또한 마찬가지에요.

CPU부터 파워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는 사실!

즉,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원하는 사양을 고르기를 원한다면 조립식,

정해진 사양에 본인을 맞춰 나가는 게

상관 없다면 브랜드를 선택하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4. 운영체제 설치 유무

마지막으로,

운영체제 설치 유무에 따라

결정이 달라질 수도 있어요.

브랜드 컴퓨터는 운영체제가 설치된 채로 오기 때문에

곧바로 이용이 가능하나

조립식 컴퓨터는 이에 따른 가격 지불 및

설치를 위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이 또한 신중히 생각해 볼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위에서 언급한 모든 사항을 종합해 볼 때

AS와 운영체제 설치로 인한 편리함을 

우선시 한다면 브랜드 컴퓨터,

저렴한 가격 및 원하는 사양에 맞는

나만의 제품을 원한다면 조립식 컴퓨터가

답이 아닐까 싶네요.

결론적으로,

편의성을 위해서는 그에 따른 비용을 부담해야 하고,

지출을 줄이는 데는 컴퓨터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점.

컴퓨터 구입을 눈 앞에 두었다면

이러한 장단점을 참고해서

현명한 소비와 선택을하시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렇긴 하나,

컴퓨터를 잘 아는 지인이 존재한다면

초보자라고 해도

예외가 될 수 있다는 점은 기억해 주세요~

집에서 꽤 오래 사용하던 유선 마우스가 작동이 안 돼서 고민하다가

방 한 구석에 쟁여두었던 무선마우스가 생각나 드디어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제품명은 로지텍 M705로,

깔끔한 블랙 컬러가 눈에 띄는 제품이에요.

무선 마우스를 써 보는 건

이번에 처음이라 두근두근했답니다.  

로지텍 M705의 여러가지 기능 중에서는

36개월로 오래 가는 배터리 수명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어요.

유선 마우스와 달리 배터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3년 가까이 쓸 수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외에 다른 기능들은

직접 사용해 보면서 알아봐야겠지만요ㅎㅎ

뒷면에는 더 상세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 맨 위쪽에 

'쉬운 개봉'이라는 글자가 써진 것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 말마따나 정말 쉽게 

제품을 개봉하는 것이 가능해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런 거 뜯는 일도 은근히 손이 많이 가잖아요.

내용물로는 

무선마우스 본체 하나, 배터리 두개, 설명서,

Unifying 리시버가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리시버가 생각보다 작아서 

잘 간수해야겠다 싶었어요.

사용 전에 

마우스 본체 뒷면의 뚜껑을 열어서 

배터리 2개를 먼저 넣고 닫아줍니다.

배터리 아래 쪽에는

리시버 수납이 가능한 공간이 존재하니

분실의 위험이 걱정되신다면

같이 보관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뚜껑을 닫은 후에는

오른쪽 위에 설치된 스위치의 방향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off'에서 'on'으로 바꿔줘요.

그러면 이렇게, 

본체 가운데에서 작동이 가능하다는 의미의

불빛이 잠깐 반짝였다가 사라져요. 

계속 반짝이는 게 아니니

참고해 주세요.

그후, 

 리시버를 노트북에 연결했어요.

이렇게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역시나 앙증맞은 크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외에 다른 설치를 또 해야 하나 싶었는데,

리시버 연결만으로

마우스가 움직이며 작동이 돼서

 이것으로 모든 과정이 완료됐어요.

그래서 더 편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하지만, 무선마우스라고 해서 

아예 기기와의 연결이 필요치 않은 것은 아니라는 점을

확실히 깨닫게 됨으로써

유무선 마우스의 장단점을 실감하는 게 가능했습니다. 

유선 마우스는 배터리가 필요없어 

이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돼서 좋으나

선이 존재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

무선 마우스는 선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배터리가 필요하고 리시버를 통한 연결 또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종류를 나뉘게 해줄 것 같아요.   

저는 일단, 무선마우스는 처음이니

사용해 보면서 고민을 좀 해봐야 할 듯 합니다. 

위에서 얘기한 것 외에 

로지텍 M705의 무게감이 꽤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일단은 잘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손가락과 손목 스냅을 이용하는 기기라서

사실 무게는 저에게 있어 중요치는 않거든요.

몇일 써보지 않았지만

적응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지 않네요. 

아직 다른 것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무선마우스 로지텍 M705와 잘 지내보며

새로운 기기와 함께 즐거운 여름을 보내봐야겠어요.

앞으로 잘 부탁해! ^ㅁ^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이 되어 있는 사람들에게는,

음료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생일쿠폰이 매년 지급됩니다.

생일쿠폰으로 Tall 사이즈의 음료를 아무거나 무료로 마시는 게 가능한데요,

그 기간이 꽤 길어서 사용해야 하는 날짜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어 좋아요.

하지만 올해의 경우엔 제가 좀 바빠서, 생일쿠폰을 써야 할 날짜가 하루밖에 안 남은 관계로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 생일쿠폰도 다른 친구에게 선물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친구에게 마시라고 생일쿠폰을 양보했어요.

그래도 생일쿠폰인데, 못 마시는 것 보단 누군가가 사용하는 것이 훨씬 낫잖아요~

스타벅스 회원으로 가입이 되어 있다면, 스타벅스 어플을 스마트폰에 설치해서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해 생일쿠폰을 다른 이에게 선물해 보세요.

본인의 생일쿠폰일지라도, 기한 안에 쓸 수 없을 때 사용하라는 말이에요. 저처럼^^;;;

살짝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생일쿠폰 때문에 스타벅스 매장이 위치한 곳까지 찾아가기는 좀 거추장스러우니까요.....

다음에는 잊지 말고, 기간 안에 꼭 마셔야겠어요!

아무튼, 덕분에 생일쿠폰 선물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은근이 재밌네요.ㅎㅎ

스타벅스 생일쿠폰, 여러분들은 꼭 제 날짜에 사용 완료하시길 바랍니다 :)

저에게도 외장하드를 구입하게 될 날이 오고야 말았네요.

워낙 정리를 안 하는 타입이라서,

컴퓨터 뿐만 아니라 카메라에도 미처 지우지 못한 사진들이 널려 있는 것을 어떻게 할줄 몰라 고민하다가

결국엔 외장하다를 질렀답니다.

나름, 심사숙고해서 고른 저의 첫 외장하드는 씨게이트 백업플러스 1TB예요!

연보라색의 예쁜 외장하드가 드디어 제 손에 들어왔답니다, 으하핫!!!

외장하드 케이스는 고급스러운 블랙으로,

화이트보다 블랙을 선호하는 저에겐 케이스마저도 안성맞춤이었어요!

다른 건 몰라도, 요런 케이스는 블랙이 좋더라구요~_~

요 케이스 안에 저의 씨게이트 백업플러스 1TB를 소중하게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 사용하면 된단 말씀!!!

막상 외장하드가 도착하고 나니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대충 찍었다는 건 함정이지만요;ㅁ;

상자 안에는 제가 주문한 연보라색 외장하드와 설명서, 케이블 단자 등등이 모두 들어있었습니다.

사용법은, 그냥, 컴퓨터에 연결해서 하라는대로 따라하며 되더라구요.

기계치라서 사실 조금 걱정했는데, 별 문제 없이 무난하게 이용이 가능했어요.

외장하드 생겨서 좋은데, 아직까지 데이터를 정리하지 않았다는 게 문제지만,

시간 날 때마다 서서히 조금씩 옮겨 보려구요.

백업의 생활화, 저장의 필수화를 외치며 소중한 나의 데이터를 외장하드로 지켜내 보겠어요!!!+_+

외장하드, 좋으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