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선글라스] 베니티 하츠 골든 템플, 소녀시대 유리 선글라스

저에게 드디어 첫 선글라스가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 아니라

눈과 피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고민 끝에 결정을 했어요. 

제가 선택한 제품은,

베니티 하츠의 골든 템플로

소녀시대 유리 선글라스로도 유명하답니다.

사실, 유리가 착용한 사진 보고

마음이 동해서 고른 게 맞아요ㅎ_ㅎ;;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했기에 

집에 오자마자 반가운 마음으로

곧바로 개봉해 봤어요.

제품이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커다란 상자 안에 뽁뽁이를

가득 채워 보내준 센스! 

묵직한 케이스 또한 블랙 컬러로

고급져서 한눈에 반했답니다.

완전 예쁘지 않나요ㅎㅎ

케이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베니티 하츠 브랜드명과 로고,

본품 등등이 담겨 있는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안에 든 상품이 묵직해서

케이스가 뒤뚱거리는 것도

참 귀여웠어요~_~ㅋㅋㅋ

베니티하츠 골든 템플 VH-S1_001은,

선글라스 전면부가 원형에 가까우며

림과 림 사이를 연결해주는 브릿지의 독특한 생김새가

눈에 쏙 들어오는 비주얼을 지닌 제품이에요. 

은근한 엣지가 느껴지기도 하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이 인상적이랍니다. 

덧붙여, 이름에 걸맞는

선글라스 다리 부분인

템플에 주목해 주시면 좋습니다.

골든 템플답게

골드 컬러의 우아함이 

멋스럽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거든요.

브랜드명과 로고, 제품명까지

곳곳에 새겨져 있는 것도

눈에 쏙 들어와요.

저는 무늬 없는 클래식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인데,

베니티 하츠 골든 템플은

그런 의미에서

제 스타일에 딱 맞아서 좋았어요. 

단, 템플 컬러가 골드라서

기스에 대한 걱정은 좀 해야 할 것 같아요.

만질 때마자 지문이 자꾸 묻을 수 밖에

없다는 점도 감안해 주셔야겠고요.

조심조심 잘 쓰면 되죠, 뭐ㅎㅎ

이와 함께, 같이 온

선글라스 닦개도 매력 있고요.

베니티 하츠(Vanity hearts)의 키워드는 욕망으로,

희노애락의 감정, 솔직함, 정열에 포인트를 둬

누구나 한 번쯤 꿈꾸게 되는

더 나은 삶을 향한 강렬한 욕망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 보다 나은 내일을 향한 여정을

브랜드 안에 녹여냈다고 해서,

더더욱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없었어요.

택배 상자 안에 같이 담겨 온 

쇼핑백에 넣으니

선물하기에도 안성맞춤인

멋스러움이 연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내거!

나름대로 착용하고 거울에 비춰보니

나쁘지 않았어요. 

제가 소녀시대 유리가 아니란 게 함정이지만요. 하하!

이번 계기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연예인이 착용한 아이템을

왜 구입하는지 이유를 제대로 알았네요.

저 역시, 예외는 아니었으니;;

근데, 선글라스는 손에 들어왔는데

이번 여름은 더워서 

휴가를 안 가서 쓸 일이 없어 조금 슬펐어요.

앞날은 모르는 거니까 가을에 

어디라도 떠나게 되면 챙겨 가야겠어요.

여행 갈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언제든!

베니티 하츠 골든 템플 덕택에

여행에 대한 욕구도 마구마구 생겨났던 하루였어요.

그런 의미에서, 내 눈을 지켜줄

나의 첫 선글라스와 함께 할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의 글을 마칩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