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수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모공 및 부드러운 피부 관리에 좋은 잇템

요즘 거울을 볼 때마다 피부 곳곳에 드러나는

모공으로 인해 고민이 많았는데요,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입소문이 자자한

이니스프리 수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를 

구입해서 사용해 봤어요. 

화장품 박스 바닥에 전성분이 표기되어 있어 

천천히 훑어보고, 박스를 열어 

본품을 개봉했지요.

수퍼화산송이의 강력해진 피지 흡착력,

화산송이 캡슐과 AHA 2종 성분으로 

각질 제거 및 모공까지 개운함을 전해주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제주도에서 화산이 폭발할 때

용암이 굳어짐으로써 만들어진

제주 화산송이가 2배 더 들어가 있는 게

수퍼화산송이라고 해요. 

그냥 화산송이도 안 써봤지만,

수퍼화산송이가 더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드는 설명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수퍼니까요 :)

본품 뚜껑을 열면 이렇게 

투명한 위생캡이 눈에 들어와요.

이것 또 만족스러웠음!

위생캡을 떼어내면 이렇게 

드디어 제품과 만나는 게 가능해집니다.

세안 후에 눈가와 입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에 펴 발라줬다가

10분이 지나면 미온수에서

손가락으로 롤링하며 씻어주면 된다고 해요. 

사용법은 뭐 딱히 어렵진 않았어요.

다만 아쉬웠던 건, 스패츌러가 안 들어있더라고요.

손으로 펴 발라도 상관 없긴 하나

그러다 보면 열 손가락에 다 묻을 것 같아서

저는 다른 화장품에 포함되어 있던

스패츌러로 적당량을 들어내서 조금씩 발라줬어요. 

진흙, 지점토 같은 제형으로

생각보다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피부에 발려서

그 점이 좋았습니다. 

향은 독특했는데 

약간 빵 굽는 냄새 같기도 하고

진흙 같기도 하고, 그랬어요ㅎㅎ;

이렇게 발라주고 시간이 흐르면

딱딱하게 굳어가더라고요.

다른 제품은 너무 피부를

딱딱하게 조여서 당길 때가 많았는데

요 제품은 그런 건 없어서 편했어요. 

세안할 때도 딱히 어려움이 존재하지 않아서

깨끗하게 씻어내기만 하면 됐고 말이죠. 

무엇보다도, 씻어내고 나면

피부가 보들보들해져서

그게 매력적이었답니다. 

모공수축, 피지제거, 각질제거, 딥클렌징, 안색개선, 쿨링효과가 있다는데

제가 가장 바라는 점은 모공수축!  

몇일 안 써봐서 확연히 달라진 점은 모르겠고

주 1~2회 사용이니까 꾸준히 써보려고 합니다. 

코의 모공이 수축되는 게 

눈에 보일 그날을 기다려 봐야겠어요. 

모공과 더불어 부드러운 피부 관리를 원한다면,

이니스프리 수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와 함께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