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이야기해주는 우리 건강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추진력을 통해 몸을 이동시켜주는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신체부위랍니다. 즉, 발이 건강해야 우리 몸이 건강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 건강에 대해 발이 이야기해주는 소리에 귀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발이 이야기해주는 우리 건강의 신호에 대해 살펴볼테니, 집중해 주시길 바랍니다~

  

 

 

첫번째로, 발이 찬 현상은 혈액 순환이 좋지 않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고혈압과 심장질환, 흡연과 관련이 있으며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계 손상 또한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존재해요. 뿐만 아니라 빈형증 및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원인일 수 있으니 의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중요합니다.

 

두번째로, 발뒤꿈치가 아플 경우엔 발바닥의 근막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근막염은 뒤꿈치 뼈와 연결된 인대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발을 처음 내딛을 때 심하게 통증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과도한 운동이나 잘 안 맞는 신발, 과도한 운동 또한 원인으로 작용하구요.

 

세번째로, 발에 난 상처가 아물지 않을 땐 당뇨병을 의심해 보셔야 해요.

발의 혈액 순환 및 감각, 부상 치유력에 손상을 주는 당뇨병이기에 물집과 같은 작은 상처도 큰 문제가 될 수 있거든요. 당뇨병 환자분들의 경우에는 발을 매일 깨끗이 씻어 말린 후 상처가 있는지를 살피며 관리해주는 주어야만 합니다.

 

 

 

 

 

이외에도, 신발에 문제가 있을 때 발의 통증이 생길 수가 있겠지요. 우리가 일상 속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두 발로 걸어다녀야만 하는데, 발의 통증을 주어서 피로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패션을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발의 건강에도 유념해서 편안한 신발을 신어주시기를 권장하는 바 입니다. 하이힐 못 신는 저란 사람은, 운동화로 충분하답니다, 하하하;ㅁ;

 

우리의 삶을 지탱해주는 두 발의 소중함을 잊지 말고, 앞으로는 발이 이야기해주는 건강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도록 해요.

 

건강을 유지해야, 행복도 따라오는 법 아니겠습니까!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