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감기 증상이 나타나서 휴식을 취하며 극복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일단 콧물과 기침을 기본으로 목이 살짝 아픈 인후통과 몸살 기운이 느껴져 식사 후 감기약을 먹은 상태인데요, 여기에 민간요법을 곁들여서 보다 빠른 치유에 힘쓰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제가 선택한 감기 퇴치 민간요법은 바로 땀빼기입니다. 전기장판을 틀어놓고 숨 쉴 공간 확보 후 이불을 얼굴까지 푹 덮어쓴 채 낮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얼굴까지 땀범벅이긴 해도 몸이 개운해짐은 물론이고 기분까지 한결 나아져서 좋았어요. 단, 전기장판을 너무 높은 온도로 설정해 과도한 땀빼기를 실행할 경우에는 화상과 더불어 탈수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저는 그래서 가장 낮은 1단계로 설정한 뒤 잠을 청했어요.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더라고요.
이와 함께 전기장판의 전자파 문제가 고민되신다면, 비슷한 기능을 지닌 다른 제품을 구매해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감기 퇴치 민간요법에만 쓰여지는 것이 아니라 추울 때 바닥에 깔고 사용하는 일이 대부분인 만큼, 구입에 앞서 건강을 위해 꼼꼼하게 따져보는 일은 필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편의상 전기장판이라고 얘기했지만, 제가 쓰고 있는 제품도 확인해 보니까 전기장판이 아니라 황토 관련 회사에서 출시된 전기뜸질기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요즘은 전자파 걱정을 잊게 해주는 차단 제품들이 많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감기를 퇴치하기 위한 저만의 민간요법은, 땀빼기로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잠에서 깨어나선 유자차를 한 잔 마셔줬거든요. 이러한 이유로 언급하는 감기 퇴치 민간요법 두 번째는 바로, 유자차 섭취입니다.
유자차에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음에 따라 감기의 예방과 치료는 물론이고 피로를 이기는데도 꽤 효과적이라고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게 사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몸에 수분을 공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서 감기에 걸리면 경험하게 되는 발열과 탈수 증상 해소에도 탁월함을 발휘한다고 하니, 감기 기운이 느껴질 때 미리 마셔두면 어떨까 싶네요.
물론, 감기에 걸린 상태에서 마셔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에는 이미 땀빼기로 수분이 몸에서 빠져나간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보충해 줄 무언가가 필요했던지라 유자차 섭취가 안성맞춤이었답니다. 이로 인해 비타민 보충까지 완료했으니, 더할 나위가 없었어요. 지인에게 선물받은 수제 유자청을 통해 더욱 더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게 돼 즐거웠습니다.
저의 감기 퇴치 민간요법은 결론적으로 땀빼기와 유자차 섭취가 중심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코막힘을 완화시켜주는 야돔이 함께 해서 코가 뻥 뚫리는 시원함을 경험하게 됐다는 사실도 밝히는 바입니다. 태국에서 날아 온 친구의 선물이 큰 힘이 되어줘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민간요법을 행동에 옮기기 전 감기약을 먹은 것이 포인트가 된 게 아닐까 싶어요. 감기약 섭취 이후에 이루어진 낮잠을 활용한 땀빼기, 그 후 일어나서 마신 유자차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선사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코맹맹이 목소리도 정상으로 돌아왔고, 콧물도 안 나고, 인후통도 많이 사라진 상태예요. 코막힘도 덜하고 기침이 약간 나긴 하지만 하루 정도 더 푹 쉬면 완쾌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내일도 주말이라 다행이에요.
그러니까 감기 퇴치 민간요법도 좋지만, 감기를 제대로 물리치기 위해서는 증상에 맞는 감기약을 먹어주는 일이 첫 번째로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기약을 먹고 나서 빠른 회복을 위하여 민간요법을 동시에 실행해 주는 것이야말로 건강해지는 지름길이 될 거라고 믿어요. 단, 각자의 몸 상태와 감기 증상에 따라 효과는 상이할 수 있으니 민간요법도 신중하게 결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새해를 위한 액땜이라고 여기며, 저도 얼른 감기에서 낫기 위해 최선을 다해 보렵니다^^
'Information Center > 건강이 최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근당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 원활한 장운동과 쾌변을 위해 섭취중인 포도맛 분말의 힘 (0) | 2020.03.04 |
---|---|
[발목염좌통증 응급처치법] 발목 삐었을 때(삐긋했을 때)는 냉찜질로 관리가 필요해요 (0) | 2020.01.16 |
생리 중 운동해도 괜찮을까? 몸 상태에 따라 결정해 보아요! (0) | 2019.10.07 |
[자로우 펨 도피러스 상온보관용] 가려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여성 질 유산균 (0) | 2019.07.20 |
엎드려 자는 자세가 건강에 해로운 수면 습관이란 거, 알고 계셨나요? (0) | 2019.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