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 필수 키워드로 잡은 건 아마도 건강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현재 제가 섭취 중인 유산균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다양한 유산균 중에서도 제가 선택한 제품은, 대한민국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로 잘 알려진 종근당의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입니다.
참고로 락토핏(Lacto-FIT)은 '유산균'을 뜻하는 Lacto와 '적절하게(들어맞게) 하다'는 의미를 지닌 FIT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합성어로 연령, 상황,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를 뜻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종근당에서 판매 중인 락토핏은 만1세~3세까지의 아기들을 위한 베베, 만3세부터 15세의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온가족용인 골드로 나누어져 있어요.
장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은 원활한 배변활동에도 힘을 실어줘서 변비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기도 한데요, 나이를 먹을수록 이런 부분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어 저 역시도 새롭게 구매하여 섭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만나보게 된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는 업그레이드된 상품으로써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부원료이자 생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배합한 신바이오틱스가 함유된 것이 특징이랍니다. 이로 인해 장내에서 유산균이 더욱 잘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이 탄생되었다고 하니,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1포당 10억 마리의 유산균, 즉 10억 CFU가 보장됨으로써 장내 환경 개선 및 밸런스 유지에도 장점으로 작용한다고 하니 눈여겨 볼만 하지 않나 싶네요.
종근당 랏토핏 생유산균 골드의 원료 및 함량 정보 중에서는 락토바실러스 애스도필러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락토바실러스 퍼맨텀,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 비피도박테리움 애니멀리스 락티스,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 바실러스 코아귤런스를 주의깊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제품에 포함된 유산균의 종류를 나열한 것이니까요. 장건강과 면역력을 위한 성분임을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랄게요.
유통기한은 노란 원통 바닥 부분에 2021년 3월까지라고 적혀 있었어요. 홈쇼핑에서 세트로 판매할 때 주문해서 꾸준히 잘 먹고 있는데, 섭취 방법 또한 간단해서 만족스럽습니다. 박스 컬러와 디자인도 마음에 쏙 들었음은 물론이에요.
원통의 뚜껑을 열었더니, 이렇게 5봉지로 나눠져 담긴 랏토픽 생유산균 골드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어릴 때 자주 사먹던 빼빼로 내용물의 비주얼과 비슷하게 생겨서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하하!
뿐만 아니라 박스 한통에 가득 들어있는 유산균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풍족해져서 좋았던 시간이기도 했어요.
유산균 섭취를 위해 한 봉지를 꺼냈더니 화사한 옐로우 컬러의 제품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한 봉지에 유산균 10포씩 포장이 되어 있었어요.
앞면은 위와 같고, 뒷면은 앞서 선보인 원통에 쓰여진 정보를 고스란히 포함한 것을 확인했기에 따로 사진에 담지 않았어요.
봉지 안에서 꺼낸 유산균 1포는, 한때 즐겨 먹었던 비타민의 생김새를 떠올리게 만들어서 이 또한 즐거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르는 선이라고 쓰여진 글자 위의 절취선을 따라 손가락으로 천천히 잘라나가며 커팅을 해주면 손쉽게 섭취가 가능한 점도 최고였어요.
이와 함께, 섭취량 및 섭취방법도 정말 편했어요. 1일 1회, 1일 1포를 식전이나 식후에 상관없이 본인이 원하는 때에 물없이 섭취하면 된다고 쓰여 있었거거든요. 여기서 물없이 복용하라는 말은 물과 같이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물 없이 복용을 했을 때 더 효과적인 제품이라는 얘기라고 하니, 이왕이면 유산균만 입에 훅 털어넣고 섭취해 주시는 게 좋겠네요.
저도 그래서 쓰여진 섭취방법에 따라 복용 중인데, 물 없이 먹어도 맛있고 소화가 잘 돼서 흡족합니다^^
덧붙여 위의 사진을 통해 종근당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 속 스틱 개별포장된 1포의 양을 알려드립니다. 어느 정도는 과대포장된 면이 없지 않았어요. 내용량은 2,000mg이 맞겠지만 그렇다면 스틱의 길이를 조금 더 줄여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제가 먹고 있는 유산균 뿐만 아니라 스틱형 제품의 기본적인 특징이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논의를 해볼만한 내용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말이지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일단 이쯤에서 넘어가 보기로 합니다.
양을 확인한 다음, 유산균 적당량을 스푼에 담아봤어요. 아주 연한 보라빛의 가루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은은한 포도향이 코에 전해져서 별다른 거부감을 느끼진 못했어요. 1포를 입에 전부 털어놓은 뒤 섭취할 때도 포도맛이 나서 맛있게 잘 먹는 일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먹거나 저녁식사 이후 1시간이 지나서 주로 섭취하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변비를 달고 사는 몸인지라 어느 정도 도움이 되긴 하더라고요. 다만, 드라마틱하게 하루에 한 번씩 쾌변을 경험하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2~3일에 한 번씩은 화장실을 다녀오면 속이 시원하게 비워짐에 따라 편안함을 느끼게 돼 좋았어요.
극적인 변화는 없었으나 꾸준히 섭취하면 조금씩 나아지는 몸을 확인할 수 있으니 이 점을 기억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일단은 맛있게 섭취가 가능하다는 점에 점수를 많이 주고 싶네요. 포도맛 유산균에 반했어요. 덧붙여, 저는 아침 공복에 섭취하는 게 쾌변에 훨씬 더 효과적이었어요.
그리하여 온가족이 한 통씩 가져다가 섭취 중인 종근당의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와 함께 하는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계속되는 프로바이오틱스와의 시간을 통해 장건강과 배변활동이 더욱 더 원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한 요즘입니다.
제가 현재 섭취 중인 종근당의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는 유산균의 알약 섭취가 부담스러운 분들과 맛있는 유산균으로 장건강과 쾌변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에 입문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권해 봅니다. 속도감 있는 1일 1쾌변을 마주할 순 없으나 유산균 섭취의 시작을 위한 입문용으로는 괜찮으니 이 점을 고려해서 선택을 결정해 주시길 바랄게요.
저는 일단 1일 1포 섭취로 장건강과 쾌변, 그리고 면역력 증진에 힘을 써보렵니다. 극적이진 않지만 조금씩 몸이 반응하고 있어서 다 먹고 난 다음 상황을 봐서 재구매도 고려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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