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은 편리성만 생각하면 나쁠 것이 없는데, 과도한 스마트폰 및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 우리 눈에게는 안 좋은 점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안구건조증의 발병 비율이 높아지는 것도 그중 하나일텐데요, 눈물의 분비가 적어져서 눈이 건조해진다거나 눈물이 많이 나와 눈의 보호능력이 부족해지는 상태로, 눈을 깜빡일 때 불편함이나 이물감 등의 증상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안구건조증의 증상이랍니다.
특히,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의 개선을 위해서는 관리를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안구건조증 개선을 위해 필요한 습관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안구건조증 개선을 위해 필요한 습관]
1.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
안구건조증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건조한 실내 환경은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이용해서 실내 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선풍기나 에어컨 등의 사용이 잦아지는 여름철에는 냉방기구의 바람이 직접 눈에 들어오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2. 인공 눈물 사용
인공눈물의 사용이 안구건조증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방부제가 들어있는 인공눈물은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처방 후 사용하셔야 합니다.
3. 콘택트렌즈 사용의 자제
각막의 산소공급과 눈물의 순환을 방해하는 콘택트렌즈를 오래 착용하게 되면 안구건조증에 쉽게 노출되는 것은 시간문제랍니다. 그러므로 콘택트렌즈 사용을 자제하고,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착용하는 시간을 최소화해서 눈의 부담을 줄여주세요.
4. 하루 8잔 이상의 물 마셔주기
체내 수분 부족과도 연관이 되는 안구건조증은 충분히 물을 마셔줘서 몸 속의 수분량을 유지하는 것으로 개선이 가능해요. 일반적으로,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하니 꼭 마셔줘야 하겠죠?
5. 눈을 자주 깜빡여주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땐 눈의 깜빡임 횟수가 많이 줄어들게 돼서 눈물 분비가 줄어들고 안구 표면이 마르는 등의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을 의식적으로 자주 깜빡여줘서 눈물을 각막에 적셔주고, 컴퓨터를 장시간 이용해야 할 경우엔 50분 사용, 10분 휴식으로 눈을 쉬게 해주는 것이 바람직해요.
혹시라도, 안구건조증의 증상이 나타나도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면 안질환에 쉽게 노출될 뿐만 아니라 눈의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답니다. 또한, 심한 경우엔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니 그냥 넘어가시면 절대 안돼요!
제가 위에서 설명드린 안구건조증 개선을 위한 습관을 꼭 지켜주시면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덧붙여서 안구건조증을 완화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눈을 의식적으로 자주 깜빡여주는 습관을 들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눈을 감고 틈틈이 쉬어주거나, 먼 곳을 편안하게 바라는 것도 눈의 노화 및 시력 저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니
이제부터는 눈을 위해, 안구건조증 개선을 위해 하나씩 행동에 옮겨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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