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는 피로감을 회복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유해산소 제거 및 면역력을 증진함에 있어서도 꼭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섭취를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기본적으로는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러지 못할 때는 영양제로 많이 알려진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부족한 양을 채워주셔도 좋아요.
현재 제가 먹고 있는 제품은 종근당 비타민C 1000mg으로 불리는 고함량 비타민 영양제예요. 직접 구입한 것은 아니고 지인이 먹어 보라면서 사진에 담긴 한 봉지를 건네줘서 현재 복용 중이랍니다.
앞부분엔 제품의 이름이, 뒷부분에는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 철의 흡수에 필요한 영양소가 비타민C임을 언급하는 설명이 담겨 있어서 한 번 읽어보기에 좋았어요.
그리고, 은박 봉지에 담긴 내용물은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은박 봉지 안에는 이렇게 오렌지빛 케이스에 감싸인 알약이 차곡차곡 담겨 있답니다. 이 모든 포장이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 구성된 것이라는 사실도 이번에 깨닫게 되었는데, 이 점도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비타민씨의 경우, 햇빛에 노출됨으로써 성분이 파괴될 염려가 있기에 이러한 포장 방식을 선택하는 거라고 해요. 그러니 보관할 때 역시 변질의 우려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햇빛이 없는 곳에 놓아두는 일이 필수겠죠+_+ 이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한 팩에는 위의 사진과 같은 알약 케이스 5개가 포함되어 있고, 한 케이스당 10정의 알약이 동봉된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러니까 한 봉지에 50정의 비타민C가 담겨진 것이라는 말이 됩니다.
그러니까 하루에 한 알씩 섭취하게 되면 50일은 거뜬하다는 소리와 일맥상통인 것이죠.
저는 현재 첫번째 케이스를 열심히 비워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오렌지 컬러의 케이스에서 먹고자 하는 부분을 이렇게 개봉하면, 새하얀 알약 형태의 비타민씨를 만나는 것이 가능합니다. 1000이라는 숫자가 기입된 점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알약 자체는 색깔이 없고, 크기 자체도 그리 큰 편은 아니라서 먹기에 괜찮았어요. 개별포장으로 이루어져 하나씩 꺼내 먹기도 좋았고 말이지요. 섭취 방법은 1일 1회 1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하루 한 개만으로 비타민C의 1일 권장 섭취량을 해결할 수 있어 매력적이랍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에 1000mg 이상을 복용하지 말기를 권고하고 있으니 이 점 또한 잊지 말아야겠지요. 참고로, 우리나라의 권장 섭취량은 100mg이에요. 이 기준에 따르면, 종근당 제품은 고함량 비타민이 맞아요.
그러나 비타민C는 수용성으로 몸에서 필요한 만큼의 흡수가 이루어진 다음 6시간이 지나면 소변으로 배출돼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고 하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복용 시에는 주의사항을 꼭 지켜주셔야 해요. 비타민C는 강한 산성의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과다복용할 경우에 속쓰림, 위장장애, 구토, 설사, 신장 및 요로 결석을 유발할 수 있기에 정해진 복용량만 섭취를 해주셔야 해요.
이와 함께 먹을 때는 꼭 충분한 물과 함께 해야 한다는 점, 복용은 반드시 식사 후 바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체크해 두셔야겠어요. 공복에 먹으면 위가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안돼요! 저는 처음에 한알 먹었을 때 설사를 해서 다음에는 반을 잘라 먹었고요. 혹시나 싶어서 하루가 아닌 이틀, 사흘에 걸쳐 섭취해 주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그 결과, 설사는 하루만에 그쳤고 지금은 부담없이 한 알을 전부 소화하는 게 가능해졌어요. 아직 몇알 안 먹어서 효능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은 할 수 없지만, 복용 후 물도 많이 마시려고 노력하고 있어 그런지 예전보다 조금 더 산뜻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나쁘지 않네요^^
종근당 비타민C 1000mg이 고함량 영양제인 만큼, 앞서 언급한 주의사항을 필독하신 후에 물과 함께 섭취해 건강한 생활을 이뤄나가도록 합시다. 유통기한 내에 꼭 먹어주세요. 제가 현재 복용 중인 제품은 2019년까지라 문제 없을 것 같네요.
일주일을 마무리하는 주말인 만큼, 이번 주를 돌아보고 앞으로 맞이하게 될 날들에 대한 건강한 계획도 함께 세워보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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