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부는 대로,

최근 들어 살펴 본 은행별 정기예금 금리가 높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는데요, 그래도 안정적으로 목돈을 관리하며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거치식 상품이기에 가입을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이러한 이유로 제가 선택한 상품은 바로, 기업은행에서 판매 중인 IBK평생한가족통장(중금채)였습니다. 

IBK평생한가족통장은 '예금/중금채' 카테고리 중 정기예금은 아니고 중금채에 속하는 상품이었습니다. 기업은행에서는 정기예금과 중금채를 거치식 상품으로 출시한 것이 특징인데요, 두 가지의 성격에 따른 차이점이 존재하므로 이를 기억하며 선택을 하시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결론부터 말해 보자면, 예금자보호대상 여부가 다릅니다. 

정기예금 같은 경우에는 예금보험공사의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어 5천만원까지 원금 보장이 가능한 반면, 중금채는 채권의 일종으로써 예금자보호법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원금 보장이 안 되는 게 특징이에요. 하지만 중소기업은행법에 의하여 기업은행이 자금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발행된 채권으로써 정부가 원리금 상환을 보증하는 상품이라 안정성과 금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경쟁력 있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가입할 만한 가치는 있답니다. 위의 이미지만 봐도 정기예금과 중금채의 금리 차이가 두드러지는 게 사실이기도 하고 말이죠. 

이러한 이유로 저도 기업은행 중금채 상품을 꾸준히 애용 중에 있어요. 다만, 작년까지는 IBK D-Day통장이라는 이름의 단기중금채 상품에 가입해 왔는데 올해는 단기중금채 금리가 예상을 밑돌아서 IBK평생한가족통장(중금채)에 새로이 가입하게 됐음을 밝혀 봅니다. 

IBK평생한가족통장(중금채)의 기본 금리는 세전, 12개월을 기준으로 연 2.82%를 뽐냈고요. 최대우대금리 0.20%를 합하면 최고 연 3.02%가 제공되는 게 눈여겨 볼만 했습니다. 금액은 100만원 이상, 기간은 1년, 2년, 3년 중 고르면 됐어요. 

작년에는 우대금리 없이도 3%를 넘었던지라 가입 전에 조금 망설이긴 했다지요. 하지만 이게 그나마 금리가 높아서 결정을 하게 되었음을 언급해 봅니다. 

상품의 특징은 위와 같았어요. 일시예치식, 채권 종류로 가입금액은 최소 100원 이상 통합한도 1억원 이내라고 합니다. 저는 기업은행 중금채를 선택하여 매년 1년짜리로 가입해서 만기해지를 한답니다. 

이번에 처음 마주하게 된 IBK평생한가족통장에는 특별중도해지금리가 존재하는 것이 눈여겨 볼만 했어요. 위에 나열된 경조사 기준으로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가입일 당시 은행이 고시한 실세금리정기예금의 경과기간에 해당하는 고시금리를 적용한다고 하네요. 

그 와중에 제가 집중해서 본 내용은 이거였습니다. 우대금리 부분이요. 최초거래 고객, 재예치 고객, 장기거래 고객마다 고객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흥미롭게 다가왔거든요. 

우대금리 제공조건은 이랬습니다. 계약기간 중 위에 쓰여진 주거래 실적조건 중 2개 이상을 충족하고 만기해지하는 경우에 따라서 주거래 우대금리를 준다고 해요. 월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실적 및 연금수급 실적 3개월 이상일 때, 이 통장 만기해지일 직전월로부터 3개월 동안 당행 입출금식 상품 평잔이 1백만원 이상일 때를 포함하여 총 7가지 사항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었으니 이를 파악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천천히 자세히 읽어보니까 아쉽게도 제가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가 거의 없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그치만 우대금리가 합산되지 않더라도, 금리가 높은 편이라 가입을 향해 천천히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유의사항을 보면, 이 금융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는다는 문구가 강조된 것이 포착됩니다. 여기에 더해 금융상품 관련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상품(서비스)설명서 및 약관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권했으니 이를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제가 IBK평생한가족통장 중금채 상품에 가입한 결과, 실효수익률은 2.87%가 되었음을 끄적여 봅니다. 기본 금리가 2.82%였는데 그래도 0.05%가 추가돼서 다행이다 싶어요. 

1년 가입을 완료했으니, 이 돈은 머리 속에서 잠시 잊고 살아보려고 합니다. 대신, 또다른 재테크를 통해 원하는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으렵니다.

IBK기업은행 고객으로 정기예금 금리가 높지 않아 거치식 상품 가입을 고민 중이라면, 중금채에 속하는 IBK평생한가족통장을 고려해 봐도 괜찮겠습니다. 이 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IBK기업은행 어플 및 홈페이지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으니 직접 체크해 보셔요. 

최근에 제가 가입한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회원 당연탈퇴를 알리는 안내문을 문자 메시지로 전송해 왔습니다. 내용은 위와 같았어요. 출자 1좌의 금액에 변경이 이루어짐에 따라 기존 1만원에서 10만원으로 증액된다는 사실과 더불어 이에 따른 출자금 납입기한 유예종료일을 공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키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기준에 미달하여 회원 당연탈퇴 사유로 자동탈퇴(해지)되었다고 해요.

모든 일은 1만원이 들어있는 출자금 통장에 9만원을 더 넣어서 10만원을 맞춰야 했으나 제가 실행에 옮기지 않아서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몇년 전부터 새마을금고에 발걸음을 안 하게 돼서 방치해둔 것과 다름 없었는데, 예상치 못한 사유로 간만에 방문할 일이 생겨 이때가 기회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이러한 이유로 출자금 통장에 존재하는 돈이 환급유보출자금 및 미지급출자금으로 전환되었으니 본금고 또는 인근 새마을금고를 찾아가 환급 신청 및 인출을 하라는 설명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가까운 새마을금고 지점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답니다. 

새마을금고 회원 당연탈퇴로 인한 출자금 통장 해지 및 환급에 따른 인출을 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은 단 하나, 신분증만 갖고 가면 충분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새마을금고 출자금 통장이랑 도장을 챙겨갔는데, 둘 다 꺼내 놓을 일이 없었어요. 도장 같은 경우에는 서명으로 대신하면 되었으니 말이죠. 

번호표를 받고 기다렸다가 순서가 됐을 때 직원에게 방문 목적으로 회원 당연탈퇴 관련 얘기를 꺼내자 신분증을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신분증을 건네주자 정보를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됐고, 이후에 통장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어요. 

이와 함께 몇 가지 서류를 작성하고 서명을 마치니, 새마을금고 회원 당연탈퇴 수순에 따른 출자금 통장 해지로 인한 금액 환급 및 인출이 곧바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날 새마을금고 출자금 통장 해지와 더불어 요구불예금(입출금식) 계좌 또한 해지했습니다. 온라인보통예탁금이라는 상품명으로 발급된 입출금 통장이었는데, 온김에 정리를 하는 게 낫겠다 싶었어요.

새마을금고 계좌를 하도 안 써서 통장만 보유하고 있는 게 무슨 소용인가 하는 맘이 들었다지요. 

그 속에서 2023년 출자배당금 500원까지 만나볼 수 있어 흡족했습니다. 출자배당률은 5%였고, 2024년 3월 1일까지 새마을금고로 오면 현금 수령이 가능하다고 쓰여 있었으나 이때까지 가지 않아서 배당금 수령 계좌로 자동입금된 걸 현금으로 받아왔어요. 

새마을금고에서 거머쥔 금액은 미지급출자금과 배당금, 여기에 약간의 통장 잔액을 합치니 총 2만원이 좀 안 되는 돈이 수중에 들어왔습니다. 약간 시원섭섭한 기분이 들었는데, 안 쓰는 통장 계좌는 일찌감치 정리를 하는 게 맞아 보여 일말의 아쉬움을 극복하고 미련없이 새마을금고를 나왔어요. 

지금까지 새마을금고 회원 당연탈퇴 출자금 통장 해지 준비물 및 환급 인출 방법에 배당금 수령 완료한 이야기를 끄적여 봤습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은 우체국보험 모바일 앱으로 갱신거절신청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기존에 가입해 두었던 우체국보험의 자동 갱신일이 도래함에 따라 보험기간 만료일 15일 전까지 갱신거절을 하지 않으면 자동 갱신된다는 안내 메시지를 받아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여태껏 납입했던 보험료보다 10만원에 가까운 금액이 인상돼서 결국에는 갱신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갱신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정해진 기간까지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우체국보험센터로 전화를 하거나 우체국예금보험홈페이지 및 우체국 보험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여 갱신거철을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단, 앞서 언급한 방법에 따라 갱신거절을 신청하면 만기일 이후 보험사고는 보장을 받을 수 없으니 이 점을 기억해서 선택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갱신거절 신청을 위하여 스마트폰에 깔아둔 우체국보험 앱으로 들어갔고요. 관련 내용이 눈에 띄지 않아서 검색창에 냅다 '갱신거절'을 입력하여 클릭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위와 같이 한 가지 메뉴를 포착하는 일이 가능해 만족스러웠습니다. 역시, 모를 땐 검색이 최고인 듯 해요.

참고로 '갱신거절 신청/취소'는 [나의계약관리-계약변경-갱신거절 신청/취소]를 통하여 필요한 과정을 밟아나가면 된다고 하니 이 점도 알아두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갱신거절'에 대한 검색결과가 딱 1개 나와서 확인하기도 매우 쉬웠답니다. 이로 인하여 화면 아래쪽에 나타난 '갱신거절 신청/취소'를 꾹 눌러줬어요. 

갱신거절신청에 앞서 잊지 말아야 할 안내사항은 위와 같았습니다. 갱신거절신청은 갱신상태가 '안내장발송' 상태일 때만 가능하다고 해요. 갱신 후 1회 보험료는 사고보험금 지급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요. 이러한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봤다면, 갱신거절신청 또는 갱신거절취소를 원하는 증서번호를 클릭해 주면 됩니다. 

여기서 안내장 발송 상태는 어떻게 파악할 수 있냐면, 매우 간단합니다. 본인이 계약한 우체국보험 이름 옆으로 (안내장발송)이라는 문구가 첨가되어 있으면 갱신거절신청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보면 돼요. 알아서 자료화면이 뜨니까 이 부분은 염려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리하여 [상품선택-정보확인 및 추가인증-갱신거절신청 결과]로 이루어진 3단계를 무사히 클리어함으로써 갱신거절신청을 정상적으로 완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덕분에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해결이 가능해서 흡족했어요. 직접 방문 및 전화에 비하여 기다리지 않고 스마트폰만 곁에 존재하면 언제 어디서든 빠르게 원하는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 이를 위해서는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등이 요구되니 이 점도 머리 속에 넣어두세요.

지금까지 우체국보험 모바일 앱으로 보험기간 만료일 전에 갱신거절신청하는 법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어렵진 않으나 처음 해보게 되는 거라면 서투를 수 있으니 천천히 진행해 나가시길 바랄게요. 모든 순서를 마치고 나면, 갱신거절신청이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도착하니 이것까지 꼭 체크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오늘은 카카오애드핏 회원 탈퇴 시 5만원 이하의 잔여 적립금 수익을 지급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최근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카카오애드핏 연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용중인 블로거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다만, 이를 위해서는 티스토리 계정과 동일한 카카오계정으로만 연동할 수 있음으로 인해 기존에 다른 계정으로 가입했던 이들은 탈퇴를 한 후 재가입을 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없지 않은데요, 이때 반드시 계정 내 잔여 적립금을 지급받고 탈퇴를 신청하는 일이 중요하므로 지금부터 설명하는 절차를 따라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카카오애드핏 회원 탈퇴는 등록된 매체 및 적립급 유무 여부 확인이 필요하기에 직접 탈퇴가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객센터로 신청 후 탈퇴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탈퇴 처리까지는 영업일 기준 2~3일이 소요된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카카오비즈니스 관리자센터 카카오톡 상담톡을 이용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 중 카카오비즈니스를 검색하여 곧바로 상담을 진행했어요. 덧붙여, 카카오고객센터를 통한 메일문의도 가능합니다. 

카카오애드핏 탈퇴 요청 시 잔여 적립금이 남아 있는 경우라면, 지급 및 소멸 여부에 따라 추가 서류 요청을 할 수 있으니 이 점도 기억을 해주세요. 카카오애드핏은 5만원 이상의 수익을 획득해야만 계좌로 입금이 이루어진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겠네요. 

그리하여 카카오비즈니스 관리자센터 카카오톡 상담톡에서 카카오애드핏과 관련된 사항을 문의하고자 담당 상담원과의 연결을 기다렸습니다. 카카오애드핏이라 그런지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을 수 있어 꽤나 편리했어요. 

상담원과 연결되자마자 저는 카카오애드핏 탈퇴 전에 남아 있는 수익금 환급을 요청했고요. 메일을 보냈냐는 물음에 메일 주소를 찾지 못해서 아직 발송 전이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위와 같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한 뒤 탈퇴 요청을 부탁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잔여 적립금 지급을 위해 보내야 할 필요서류 및 정보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카카오계정 아이디, 사업자등록증 또는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AdFit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동의서, 이렇게 네 가지가 요구되었어요. 앞선 내용을 확인하자마자 서류를 꼼꼼하게 정리해서 보낸 뒤, 다시 상담직원과 채팅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로 인해 탈퇴 접수를 위한 계정 확인차 카카오애드핏 아이디를 불러줬는데요, 탈퇴 요청된 계정에서 매체 확인이 되고 있어 삭제가 필요하다고 해서 '카카오애드핏->광고관리->매체 선택->삭제'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카카오애드핏 계정 탈퇴를 위해서는 카카오애드핏 광고 삭제 뿐만 아니라 광고를 첨부했던 매체인 티스토리 블로그의 삭제 또한 필수이므로 이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광고단위 삭제는 전체광고단위 탭에서 진행하면 된다고 해요. 

잠시 후, 요청한 카카오애드핏 계정 내 적립금 지급 메일발송 확인 및 등록된 매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면 드디어 탈퇴 접수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단, 완료까지는 영업일 기준 1~3일이 소요되며 탈퇴 후 따로 알림이 가지 않고 카카오톡으로 안내가 이루어지니 수신 가능한 연락처 기재를 꼭 해줘야 해요.

그렇게 기다리다 보니까 어느새 요청한 적립금 지급 예정일과 해당 애드핏 계정 탈퇴 처리 완료가 되었음을 알리는 메시지가 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카카오애드핏 탈퇴 시 계정 내 잔여 적립금 수익 지급은 탈퇴 요청 후 한 달 뒤에 환급이 진행되니 이 점을 머리 속에 넣어두세요. 지금이 3월이니까 이번 달에 탈퇴하면 다음 달인 4월에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카카오비즈니스 관리자센터 상담톡으로 카카오애드핏 탈퇴 시 계정 내 잔여 적립금 수익을 지급받는 방법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카카오애드핏으로 5만원 버는 일이 쉽지 않은 데다가 계정이 달라서 연동이 안 돼서 고민이 많았는데, 원하는대로 입금받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티스토리 계정과 카카오애드핏 계정 연동 전에 탈퇴는 필수이므로, 필요한 서류와 정보부터 미리 구비해 놓은 뒤에 빠르게 위에서 얘기한 과정을 밟아 정해진 입금일에 수익을 지급받기를 바랍니다. 

2021년 새해가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업은행 정기예금 상품으로 알려진 IBK D-DAY통장 단기중금채에 가입했습니다. 제가 알아보고 선택했을 당시의 금리는 연 최고 1.09%로 상당히 짠 편이었지만, 평소에 거래를 해오던 은행으로 접근성이 편리한 데다가 제1금융권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안전성에 보다 중점을 두고 돈을 맡기게 되었답니다.

특히, 직접 기업은행 영업점에 방문해서 창구직원의 설명을 듣고 나니 더 신뢰가 가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IBK D-Day통장(단기중금채) 같은 경우는 현재 IBK 기업은행 정기예금 중에서 가장 금리가 높은 상품이기도 해서 가입한다면 이걸로 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상태이기도 했고 말이죠. 

참고로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 2억원 이내로만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30일 이상에서 364일 이하로 가입자가 원하는 시기를 고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었습니다. 다만 금리가 연 1% 초반이라는 사실이 조금 아쉬웠던 건 사실이에요.

그래도, 편의성이 좋은 편이었으므로 아쉬움은 잠시 접어두기로 했답니다. 요즘 코로나가 한창이라 간편하게 정기예금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게 우선순위를 차지한 상태였으니까요. 

기업은행의 IBK D-DAY통장(단기중금채)는 만기일을 직접 지정해 필요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I-ONE 2.0 전용상품입니다. 한 마디로, 기업은행 지점을 찾아갈 필요 없이 집에서 IBK 기업은행 어플리케이션인 I-ONE 앱을 통하여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말이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오프라인 가입은 불가능하니 반드시 관련 어플 설치를 미리 해주시는 일이 필요하고요. 온라인 전용 상품인 만큼, 종이 통장이 따로 발급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기억을 해두어야 하겠습니다. 만약 기업은행 창구에서 금리가 가장 높은 정기예금을 원한다고 얘기하면 직원분이 설명 후 스마트폰 속 I-ONE 어플을 통한 가입 절차에 도움을 주니 이 점도 알아두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저는 창구에서 상담한 뒤에 집으로 돌아와 혼자서 가입을 마쳤습니다.   

정기예금이라는 점에서 상품종류가 일시예치식이라는 점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최소 한 달에서부터 최다 1년 내의 기간 중 원하는 날짜로, 신규시점에 만기일자를 직접 고르는 재미도 놓치지 마시고요. 

혹시라도 만약에 만기일 이전에 해지를 해야 할 일이 생기면, 입금액마다 입금일부터 해지일 전일까지의 기간에 대해 가입일 당시 단기중금채의 중도해지금리가 적용된다고 하니 이 부분도 꼼꼼하게 읽어봐 주세요. 위의 설명에 따르자면, 납입기간 경과비율 10% 미만부터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모든 구간의 최저금리는 연 0.1%가 적용된다고 하니, 이 점도 염두를 해두는 게 좋겠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만기일 해지에 해당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쳤을 때를 대비해야 하니 중도해지이율을 제대로 체크해 두는 편이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와 함께 목돈굴리기 상품으로 출시된 IBK D-DAY 통장(단기중금채)의 기본금리도 다시금 머리 속에 저장해 두시길 바랄게요. 30일은 0.61%, 92일은 0.88%, 183일은 0.98%, 275일은 1.04%, 364일은 1.09%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1% 이상의 금리를 얻기 위해서는 가입 후 9개월 이상은 넣어두는 일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제 목표는 연 최고 금리 1.09%라서 가입하고 난 뒤에는 만기일까지 생각지 않기로 했어요. 

그런 의미에서 제가 설정한 나만의 D-day는 364일입니다. 정기예금은 1년 단위로 가입해서 해지 후 이자를 받아 후일을 도모하는 게 기본이라서, 다가올 새해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되지 않을 수 없어요. 올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됐지만 벌써 3월이 왔기에, 내년도 훌쩍 눈 앞에 다가올 가능성이 다분해 보입니다.

IBK D-Day통장(단기중금채)는 만기일을 직접하정해 필요자금을 사용하게 돕는 비대면전용상품으로, 실명의 개인 1인당 1계좌 신규 개설만 가능해요. 여기서 유의사항이 있는데요, 이 금융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염두하고 가입을 해주셔야만 합니다. 대신에 정부가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특별법에 따라 설립한 국책은행으로, 정부에서 예금액을 보장해 주는 상품이니 안심하셔도 좋아요. 그냥 일반적인 정기예금 상품이라고 생각하고 가입하면 됩니다. 

저도 이 부분이 궁금해서 영업점을 찾은 거였는데, 창구의 직원분이 안전성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해 주셔서 마음 놓고 가입을 완료했어요.  

이로 인하여 저의 기업은행 정기예금 IBK D-day통장(단기중금채)의 만기일은 2022년 1월로 정해졌습니다. 출금계좌는 기존에 사용 중인 입출금 통장이 있어서 그걸로 입력을 해 놓은 상태랍니다. 가입을 위한 정보 입력과 약관에 동의를 하다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원하는 상품에 가입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게다가 비대면 전용상품이라서 코로나와 상관없이 언제든 가입이 가능한 정기예금이라 흡족함이 더해졌음은 물론입니다. 

요즘은 주식, 부동산, 여러 종류의 코인을 포함해 다양한 재테크 상품이 등장해서 사람들이 원하는 수익을 달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대세인데요, 이러한 상황에서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예금상품 가입은 필수불가결하다고 볼 수 있으니 본인의 보유자산에 따른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작성으로 안전성을 유지하며 높은 수익률을 얻는데 힘쓰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그리고 2021년 3월, 현재 기준으로 제가 가입한 IBK D-Day통장(단기중금채)의 금리가 최고 연 1.10%로 0.01% 상승했으니 이 점도 감안을 해주시면 좋을 듯 해요. 다른 은행 상품까지 전부 둘러본 뒤에 마음에 드는 예금에 가입해서 안전성을 획득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금리보다 안전성을 선호한다면, 제가 지금까지 언급한 요 정기예금 상품도 고려를 해보세요^^

2021년 새해를 맞이한 기념으로 기업은행에 방문하여 통장정리를 완료했습니다. 여기서 특이사항을 살짝 덧붙여 보자면 2011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무려 10년치를 한꺼번에 해치워야만 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요즘은 인터넷 뱅킹과 폰 뱅킹을 포함해 온라인 계좌 개설이 어렵지 않은 편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종이 통장이 아예 하나도 없는 건 아니라서 아예 날을 잡아서 정리를 하기에 이르렀답니다. 

근데 저도 요 기업은행 통장이 10년 전 것이었다는 걸 열어보기 전까지 잊고 지냈던지라 펼쳐보자마자 깜짝 놀랐어요. 통장정리만 따로 안 했다 뿐이지 계좌이체 및 입금과 출금은 주기적으로 해왔는데 말이죠. 그래도, 통장이 사라지지 않고 방 한구석에 얌전히 자리잡고 있어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러한 이유로 집을 나서서 근처의 기업은행에 도착했고 ATM기기로 통장정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통장 하나를 전부 채우면 창구에 가서 통장이월, 즉 새 통장을 발급받을 생각으로요. 이 과정을 진행하면서 재밌었던 건, ATM기기가 알아서 자동으로 다음 페이지를 넘겨가며 입출금 내역을 표기해 준다는 거였어요. 저는 그냥 다 될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되더라고요.

예전에는 한 페이지에 기입 가능한 통장의 입출금 내역 정리가 마무리되면 기계에서 통장이 나왔고, 제가 직접 다음 장으로 넘겨서 넣어줘야 했는데 요즘은 안 그렇더라고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역시나 기술의 발달도 마찬가지였음을 절실히 깨닫게 돼서 흥미로웠어요. 

다만, 저처럼 오래도록 통장정리를 안 한 상태에서 ATM기기를 이용하게 될 경우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이전의 입출금 내역이 압축기장되어 표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입출금 기록이 통장에 기입되기를 바란다면 기계 말고 곧바로 창구로 가서 직원에게 부탁하시는 편이 좋아요. 

참고로 저는, 압축정리 자체가 큰 문제가 되지 않아서 괜찮았답니다. 오히려 시간이 덜 걸려서 편했다고나 할까요? 통장에선 이렇게 압축된 내용으로만 확인이 가능했으나 온라인으로는 지난 10년 간의 사용 내역이 잘 보관되어 있다고 직원 분이 알려주셔서 혹시라도 필요해지는 일이 생기면, 기업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꼼꼼하게 살펴 볼 예정이랍니다. 

그렇게 ATM기기에서 통장 한 개의 모든 페이지 정리를 마친 후에는 번호표를 갖고 순서를 기다렸다가 기업은행 창구의 직원에게로 향했습니다. 통장정리를 위해 왔다며 방문 목적을 얘기하고 나서 통장을 건네줌과 동시에 곧바로 통장이월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해 나갔답니다.

더불어 통장정리 및 이월을 위해 챙겨야 하는 준비물이 있으니 잊으시면 안됩니다. 바로바로 신분증과 도장인데요, 만약에 지금까지 인감이 아닌 서명으로 거래를 해왔을 경우에는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제시가 필수이므로, 이 점을 기억해 주셔야 해요. 저는 여태껏 서명을 통한 거래를 유지해 왔어서 도장은 쓰지 않았고, 신분증은 직원에게 보여드렸답니다. 혹시 몰라 신분증과 도장을 갖고 갔는데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그리고 창구에서도 압축 정리가 가능합니다. 직원 분이 물어보셨어요. 압축을 안 해도 상관은 없는데 약 300개에 가까운 내역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시간은 좀 걸린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최근의 1년 치를 제외한 나머지는 압축 정리를 선택했습니다. 

덕분에 빠르게 통장정리와 이월을 끝내게 돼 뿌듯했어요. 마그네틱이 제거된 10년 전 통장은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기념으로 가져와서 인증샷을 남겨봤습니다. 

이날 새롭게 만난 IBK 기업은행 입출식 통장도 기념사진 한 컷! 압축 정리를 한다고 했는데, 벌써 몇 페이지가 넘어가서 조만간 또 통장정리하러 가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이제부터는 오래 묵혀두지 않고 제때 정리해서 통장이월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든 하루였다지요. 

지금까지 기업은행 통장정리 및 이월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과정과 반드시 갖고 가야 할 준비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ATM기기를 이용하면 원하지 않아도 압축기장이 자동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으니 이 점은 꼭 주의를 해주세요. 

혹시라도 정리를 안 한 채 오래 묵혀둔 종이통장이 남아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통장이월하고 산뜻한 새해 준비와 더불어 이루고픈 재테크 계획을 세워서 목표 달성을 위해 나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국민연금 납입금액을 증액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국민연금 보험료가 매달 일정한 금액으로 빠져나가는 중이긴 하지만 이걸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보다 풍족한 노후 준비를 위하여 조금 더 많은 액수를 납부하고 싶다면, 납부금액을 늘리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본인이 가입한 해당 지역의 국민연금공단에 전화해서 신청을 해주면 됩니다. 참고로, 가입자 본인에게만 국민연금 납입금액 증액에 대한 자격이 주어지니, 이 점을 꼭 기억하셔서 연락을 하셔야 하겠습니다.

일단 전화를 걸어서 현재 납부 중인 국민연금의 액수를 늘리고 싶다고 얘기를 하면 개인정보 몇 가지를 물어본 뒤에 문의한 사항과 관련된 절차를 곧바로 진행해 주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기 때문에 증액이 필요하다면 빠른 시일 내에 통화를 실행에 옮겨주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가입자가 원하는 금액대에 맞춰서 증액을 할 수 있으니 무작정 가격을 늘려서 내겠다고 하지 마시고 미리 어느 정도의 액수를 더 낼 것인지 생각하신 후 통화버튼을 눌러주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한 가지 덧붙이자면 국민연금은 기본 90,000원 이상이며 최고 437,400원까지 납부할 수 있다고 하니 이 금액 안에서 납부금액 증액을 결정하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건, 아무리 노후 대비가 중요하다고 해도 현재의 삶보다 우선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국민연금 납입금액의 증액은 여윳돈으로부터 있을 때 신청해 주셔야만 해요. 나중에 연금을 수령하게 될 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기쁨에 지금의 생활을 놓치면 안 될 테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납부액 증액에 앞서, 본인의 자산과 이에 맞는 계획을 다시 확인하고 매달 여유금액을 넣는 게 가능하다고 확신할 때 신청을 해주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무턱대고 액수를 올리는 일은 옳지 않답니다.

지금까지 국민연금 납입금액 증액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증액을 통해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기간의 시작과 액수를 포함한 안내사항은 알림문자가 간다고 하니 이 점도 체크해 주시면 좋겠네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100세 시대를 미리 준비함과 동시에 현재의 생활 또한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금융 계획을 다시 점검해 보는 것도 금상첨화의 시간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며 가입해 두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보험인데요, 이러한 보험을 선택하기에 앞서 비교와 분석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보험에 가입할 시에 따져봐야 하는 요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특히, 지금부터 이야기하는 세 가지 조건만은 반드시 살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최소한의 세 가지 기준이란 바로 '보장기간, 보장금액의 크기, 보장내역의 범위' 랍니다.

참고로 위의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는 보험일수록 비용이 올라간다는 사실은 염두해 두셔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보험의 경우, 각각의 보장되는 내용들이 항상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가 포함된 것이므로 보장 내역의 범위 안에서 발생 확률이 높은지 아닌지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만 해요.

그중에서도 보장금액이나 보장기간은 쉽게 판별할 수 있는 게 사실이라 비교가 쉽다고 볼 수 있지만 보장내역의 범위는 우리 스스로 파악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아요. 그러니, 완전 만능인 보험 상품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본인에게 적합한, 비용 대비 효율적인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무조건 비싼 상품을 고르는 것은 금물! 

가장 이상적인 보장 범위는 아무 수식이 없는 경우라는 사실, 거창한 수식어가 많이 붙고 종류까지 다양한 보장 내용을 가진 보험이라면 실제 보장 내용은 줄어들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그러니, 보장내역에서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지에 관련된 사항과 만기 환급금을 받을지 환급금 없이 저렴하게 효과를 누릴 것인지 선택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보험의 조건에 대해 알아가게 되다 보니 굉장히 재미있는 비유를 만나는 것이 가능했는데 그건 바로 이거였습니다. 보험은 구멍 난 우산으로 비를 피하는 것이라는 이야기! 

이러한 이야기는, 꼼꼼하게 따져보지 않고 보험에 여러 개 가입함으로써 구멍 난 부분을 메우지 못하면 결국에는 같은 자리를 구멍 난 우산 몇 개씩 쓰고 머리에 비를 맞게 되는 꼴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어요. 그러니 우리 모두는 반드시 명심해야겠습니다. 

보험의 조건에 대해서 말이지요. 선택에 앞서 최소한 세 가지는 제대로 살펴보고 가입하기로 해요.  

오늘은 카카오뱅크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 것을 기념하여 이야기를 해보고자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려 봅니다. 카뱅에서 입출금통장을 처음 만들 당시에 한도계좌로 지정됨에 따라 모바일앱 이체 한도가 1일 기준 200만원 밖에 허용되지 않았는데요, 어느 정도의 일정한 기간이 지나자 증빙서류를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일반계좌로 자동 전환이 이루어져 이체한도가 늘어났습니다.

위와 같은 문자는 매월 1일에 발송이 되며, 계좌개설 이후에 기간을 두고 거래목적의 패턴을 살펴서 조건이 충족될 시에 자동적으로 해제돼 만나볼 수 있는 공지사항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카카오뱅크 계좌를 통해 입출금을 꾸준히 해왔는데, 아무래도 요게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더라고요.

참고로 한도계좌란, 대포통장 근절을 포함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증빙서류가 없이도 소액 거래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계좌라고 보시면 됩니다. 금융거래 목적이 확인되기 전까진 소액의 거래만이 가능하지만, 금융거래 목적이 확인되면 그 이후에는 일반계좌로 전환이 가능해져 이체 한도를 증액할 수 있어요. 은행들마다 거래 금액의 상한선이 다를 수 있으니 이 점은 참고를 해주셔야 하겠습니다. 

그중에서도 카카오뱅크는 다른 은행들과 달리 비대면 계좌 개설이 기본이므로, 일반계좌로의 전환을 위해선 필요한 서류 리스트를 이미지로 촬영한 다음에 첨부해서 심사를 받아야만 합니다. 이때 필요한 서류로는 급여 및 아르바이트 증빙자료, 세금 및 공과금 고지서 등이 존재하니 기억해 주세요. 

그럼 지금부턴 카카오뱅크 어플리케이션에서 이체한도 확인 및 변경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체한도 금액이 적다고 여겨진다면 증액 신청이 필요하겠고, 1일 200만원의 기준이 괜찮다면 그대로 계좌를 사용하다가 일반계좌로의 자동전환을 기다리는 것도 나름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카카오뱅크 앱을 실행에 옮긴 뒤에 왼쪽 상단의 선이 세개 그려진 삼선 아이콘을 눌러주면 위와 같은 목록이 눈에 들어오는데, 여기서 '인증/보안' 카테고리를 클릭해 줍니다. 

여기서 '인증/보안' 카테고리 목록 아래쪽에 자리잡은 '이체/출금 한도변경'이라고 쓰여진 부분을 다시 꾹 눌러주면 곧바로 다음 단계로 이동할 수 있게 돼요. 

한 마디로, 이체 및 출금 한도의 변경을 위한 자세한 사항을 어렵지 않게 만나보는 것이 가능해지게 되는 거랍니다. 정말 쉽죠?^^

'이체한도 조회/변경' 목록에서는 모바일과 자동화기기, 각각의 현재 이체한도가 1일과 1회로 구분돼 이에 맞는 금액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이 금액은 여러분들이 직접 어플로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보안등급에 따른 이체한도는 1등급, 2등급, 3등급에 따라 차이점이 존재해요. 단, 보안등급별 이체한도를 초과하는 증액을 원할 땐 영상통화로 본인인증을 완료한 다음 임시증액 신청을 하면 되니 이 점도 기억해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임시증액이기 때문에 일정 기간의 설정을 해야 하고 그 시기가 지나면 자동으로 이체한도가 복귀되니 이 점도 염두해 두셔야 하겠지요.

단순히 이체한도 조회에서 그치지 않고 변경을 원한다면,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서 다음 단계를 진행해 주세요. 변경할 이체한도는 1일, 1회에 따라 정해진 최대 금액 안에서만 지정이 가능하니 이 점도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카카오뱅크를 애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도계좌에서 일반계좌로 자동전환되었다는 연락에 당황하지 마시고, 이체한도 조회를 통해 금액을 확인한 뒤에 알차게 금융 생활을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펀드에는 각각의 상품마다 그 유형과 특징에 따른 이름과 기호가 붙어 다니게 됩니다. 이러한 펀드는 운용사의 이름 + 운용특성 + 투자대상 + 펀드순번 + 수수료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구성되어진다고 이해하시면 쉬워요.

그런 의미에서 펀드에 가입하기 전, 관련 사항을 미리 숙지하는 일이 중요한데요, 이왕 재테크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철저한 공부가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A운영회사주식 1-B라는 이름을 가진 펀드를 해부해 보자면, (A)에서 운용을 하고 (운영회사)의 주요 그룹의 핵심 계열사에서 투자하는 펀드라는 사실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뒤에 붙은 숫자 1은 A에서 운용하는 운영회사에 투자하는 펀드 중 1호라는 의미이며, B라고 붙은 것은 후취 수수료를 부과하는 펀드라는 사실을 알려준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오늘 이야기해 볼 것이 바로 펀드 이름 맨뒤에 붙는 알파벳에 따라 달라지는 펀드의 특성인데, 같은 펀드라고 해도 펀드의 수수료 매김 방식 및 운용형태로 인해 몇가지로 분류되는 것을 멀티클래스라고 부른다는 것을 먼저 알아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파벳으로 구분하는 멀티클래스 펀드 종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해요! 

A형 : 선취 수수료 펀드로 수수료를 미리 떼기 때문에 환매의 가능성이 존재하나 장기투자에 적합한 펀드

B형 : 환매계획이 없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일정기간 이전에 환매를 하게 될 경우 높은 판매 수수료를 부과하게 되는 후취형 펀드

C형 : 환매 가능성이 많은 투자자에게 알맞은, 선취 및 후취 수수료가 없는 대신 연간 신탁보수가 높은 유형의 펀드(참고로 대부분의 연 보수는 2.5%)

D형 : 선취 및 후취 수수료를 모두 내야 하는 유형의 펀드

E형 : 인터넷 전용 펀드

I형 : 법인 전용펀드

W형 : 랩어카운트 전용펀드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멀티클래스 펀드의 수수료체계는 위와 같아요. 본인이 투자하고픈 방식에 따라 펀드 수수료의 체계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그에 어울리는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투자 방법이겠죠? 

펀드에 처음 뛰어들 때 막무가내여서 수수료체계에 대한 감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알고 나니 괜히 더 뿌듯하네요. 그런 이유로 앞으로는 펀드투자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여러분들도 멀티클래스 펀드에 관심이 있다면, 앞서 언급한 사실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