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정기예금 IBK D-DAY통장 단기중금채 가입] 금리보다 안전성에 초점을 둔 상품

2021년 새해가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업은행 정기예금 상품으로 알려진 IBK D-DAY통장 단기중금채에 가입했습니다. 제가 알아보고 선택했을 당시의 금리는 연 최고 1.09%로 상당히 짠 편이었지만, 평소에 거래를 해오던 은행으로 접근성이 편리한 데다가 제1금융권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안전성에 보다 중점을 두고 돈을 맡기게 되었답니다.

 

 

특히, 직접 기업은행 영업점에 방문해서 창구직원의 설명을 듣고 나니 더 신뢰가 가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IBK D-Day통장(단기중금채) 같은 경우는 현재 IBK 기업은행 정기예금 중에서 가장 금리가 높은 상품이기도 해서 가입한다면 이걸로 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상태이기도 했고 말이죠. 

 

참고로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 2억원 이내로만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30일 이상에서 364일 이하로 가입자가 원하는 시기를 고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었습니다. 다만 금리가 연 1% 초반이라는 사실이 조금 아쉬웠던 건 사실이에요.

 

그래도, 편의성이 좋은 편이었으므로 아쉬움은 잠시 접어두기로 했답니다. 요즘 코로나가 한창이라 간편하게 정기예금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게 우선순위를 차지한 상태였으니까요. 

 

기업은행의 IBK D-DAY통장(단기중금채)는 만기일을 직접 지정해 필요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I-ONE 2.0 전용상품입니다. 한 마디로, 기업은행 지점을 찾아갈 필요 없이 집에서 IBK 기업은행 어플리케이션인 I-ONE 앱을 통하여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말이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오프라인 가입은 불가능하니 반드시 관련 어플 설치를 미리 해주시는 일이 필요하고요. 온라인 전용 상품인 만큼, 종이 통장이 따로 발급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기억을 해두어야 하겠습니다. 만약 기업은행 창구에서 금리가 가장 높은 정기예금을 원한다고 얘기하면 직원분이 설명 후 스마트폰 속 I-ONE 어플을 통한 가입 절차에 도움을 주니 이 점도 알아두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저는 창구에서 상담한 뒤에 집으로 돌아와 혼자서 가입을 마쳤습니다.   

 

정기예금이라는 점에서 상품종류가 일시예치식이라는 점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최소 한 달에서부터 최다 1년 내의 기간 중 원하는 날짜로, 신규시점에 만기일자를 직접 고르는 재미도 놓치지 마시고요. 

 

혹시라도 만약에 만기일 이전에 해지를 해야 할 일이 생기면, 입금액마다 입금일부터 해지일 전일까지의 기간에 대해 가입일 당시 단기중금채의 중도해지금리가 적용된다고 하니 이 부분도 꼼꼼하게 읽어봐 주세요. 위의 설명에 따르자면, 납입기간 경과비율 10% 미만부터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모든 구간의 최저금리는 연 0.1%가 적용된다고 하니, 이 점도 염두를 해두는 게 좋겠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만기일 해지에 해당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쳤을 때를 대비해야 하니 중도해지이율을 제대로 체크해 두는 편이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와 함께 목돈굴리기 상품으로 출시된 IBK D-DAY 통장(단기중금채)의 기본금리도 다시금 머리 속에 저장해 두시길 바랄게요. 30일은 0.61%, 92일은 0.88%, 183일은 0.98%, 275일은 1.04%, 364일은 1.09%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1% 이상의 금리를 얻기 위해서는 가입 후 9개월 이상은 넣어두는 일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제 목표는 연 최고 금리 1.09%라서 가입하고 난 뒤에는 만기일까지 생각지 않기로 했어요. 

 

그런 의미에서 제가 설정한 나만의 D-day는 364일입니다. 정기예금은 1년 단위로 가입해서 해지 후 이자를 받아 후일을 도모하는 게 기본이라서, 다가올 새해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되지 않을 수 없어요. 올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됐지만 벌써 3월이 왔기에, 내년도 훌쩍 눈 앞에 다가올 가능성이 다분해 보입니다.

 

 

IBK D-Day통장(단기중금채)는 만기일을 직접하정해 필요자금을 사용하게 돕는 비대면전용상품으로, 실명의 개인 1인당 1계좌 신규 개설만 가능해요. 여기서 유의사항이 있는데요, 이 금융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염두하고 가입을 해주셔야만 합니다. 대신에 정부가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특별법에 따라 설립한 국책은행으로, 정부에서 예금액을 보장해 주는 상품이니 안심하셔도 좋아요. 그냥 일반적인 정기예금 상품이라고 생각하고 가입하면 됩니다. 

 

저도 이 부분이 궁금해서 영업점을 찾은 거였는데, 창구의 직원분이 안전성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해 주셔서 마음 놓고 가입을 완료했어요.  

 

이로 인하여 저의 기업은행 정기예금 IBK D-day통장(단기중금채)의 만기일은 2022년 1월로 정해졌습니다. 출금계좌는 기존에 사용 중인 입출금 통장이 있어서 그걸로 입력을 해 놓은 상태랍니다. 가입을 위한 정보 입력과 약관에 동의를 하다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원하는 상품에 가입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게다가 비대면 전용상품이라서 코로나와 상관없이 언제든 가입이 가능한 정기예금이라 흡족함이 더해졌음은 물론입니다. 

 

요즘은 주식, 부동산, 여러 종류의 코인을 포함해 다양한 재테크 상품이 등장해서 사람들이 원하는 수익을 달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대세인데요, 이러한 상황에서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예금상품 가입은 필수불가결하다고 볼 수 있으니 본인의 보유자산에 따른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작성으로 안전성을 유지하며 높은 수익률을 얻는데 힘쓰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그리고 2021년 3월, 현재 기준으로 제가 가입한 IBK D-Day통장(단기중금채)의 금리가 최고 연 1.10%로 0.01% 상승했으니 이 점도 감안을 해주시면 좋을 듯 해요. 다른 은행 상품까지 전부 둘러본 뒤에 마음에 드는 예금에 가입해서 안전성을 획득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금리보다 안전성을 선호한다면, 제가 지금까지 언급한 요 정기예금 상품도 고려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