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으로써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자기방어의 수단으로 작용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을 포함한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장 관리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모든 병은 장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우리 몸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대표적인 면역 기관으로써 몸 전체 면역 세포 중 70%가 분포돼 그 중요성을 이야기하지 않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장 건강을 돕는 유산균을 반드시 섭취해 줘야만 합니다.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장을 위해서는 요구르트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영양제로 따로 챙겨 먹어도 물론 좋고요.
이외에 면역력을 키우는데 효과적인 음식으로는 마늘이 존재합니다. 인체의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B 흡수를 돕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서 매우 유용해요.
신진대사와 항산화 작용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 A,B,C와 마그네슘이 풍성한 미나리, 시금치 등의 녹황색 채소와 단백질 함유로 인한 장점을 경험할 수 있는 고기, 두부 등도 면역관리에 좋답니다. 버섯, 호박, 당근, 토마토도 틈틈이 먹어주면 좋다고 하고요.
그리고, 항상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음식으로는 물을 빼놓으면 섭섭하겠지요. 노폐물 배출과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게 단연코 최고입니다.
이와 함께 음식을 따뜻하게 먹는 습관 또한 잊지 말아야겠어요. 위장에서 분해되기 쉬운 따뜻한 음식이 건강에 좋으니까요. 반면에 차가운 음식은 소화능력 저하를 발생시킴과 동시에 장의 온도를 낮아지게 만들어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유해물질이 흡수됨으로써 면역체계의 이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
그러고 보니, 예전에 제 친구도 장염 걸렸을 때 따뜻한 음식만 먹었던 게 기억이 나요. 엄청나게 더운 한여름이었는데도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저도 이제부터는 너무 차가운 음식은 자제해 볼까 봐요. 그래서 요즘에는 물도 따뜻하게 마시면서 체온을 유지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덧붙여 운동도 필수겠죠?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저하되고, 체온의 50% 이상은 근육에서 만들어진다고 하니 이왕이면 근력운동을 통해 전신을 골고루 단련시킨다면 면역력에 큰 힘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집에서 특별한 도구 없이 하기 좋은 스쿼트를 중심으로 해도 좋아요.
운동을 하게 되면 몸에서 열이 나서 이 또한 면역력 증강에 유용하다는 점 또한 기억해 주시고요. 근력운동이 힘들 땐 스트레칭을 통해 호흡으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하자면,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으로 따뜻한 음식 위주로 섭취하며 근력운동을 하면서 물을 자주 마실 것. 여기에 기본적으로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관리,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음먹은대로 되진 않겠지만 지키려고 노력은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계절이 달라지는 사이에 찾아오는 환절기는 물론이고 사계절 동안 면역력 관리는 꼭 해주는 것이 중요하니 이 점 참고하셔서 건강 관리에 힘써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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